[호텔현장]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유러피안 스타즈 프로모션’ 새롭게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마고 그릴은 9월 한 달 동안 유러피안 스타즈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 마고 그릴 박정운 총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유러피안 퀴진들로 구성해 다채로운 유럽 스타일의 요리들을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4코스로 운영되는 런치 메뉴로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광어 타르타르와 푹 삶은 갈비살과 수비드한 촉촉한 닭가슴살을 넣은 프랑스 스타일의 맑은 채소 수프가 전채 요리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로는 얇게 저민 송아지 고기를 버섯, 양파, 마늘 등의 계절 야채와 함께 곁들인 송아지 프리카세와 레드 와인의 풍미와 풍부한 소고기 갈비살 육즙의 궁합을 맛볼 수 있는 뵈프 부르기뇽, 더 마고 그릴에서 직접 하우스 에이징한 슈퍼 프라임 채끝 등심 스테이크 중 선택이 가능하며,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수제 티라미수가 디저트 메뉴로 준비되어 입 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또한 총 6코스로 더욱 풍성하게 선보이는 디너 메뉴로는 메인 메뉴에 앞서 당근과 생강으로 푹 졸인 소스 위에 탱글탱글한 식감의 랍스터와 새우를 마스카포네 치즈로 감싼 바닷가재 크레페와 가볍게 입가심할 수 있는 하몽 앤 자몽이 추가 제공되어 더할 나위 없이 푸짐한 유러피안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한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 야외 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독특한 건축물 설계로 유명한 미국 건축 회사 올슨 쿤딕이 디자인해 잔디와 허브, 나무들로 가득한 아름다운 유럽식 비밀 정원을 연상시켜 도심 속에서 이국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중식당 중심, 가을 맞이 건강한 중식 프로모션실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중식당 중심이 가을철을 맞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심신의 활력을 더해줄 건강한 중식 프로모션을 오는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제철을 맞아 향미가 더욱 풍부해진 자연송이를 활용한 송이탕면을 준비했다. 자연송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암세포 억제 등 각종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심의 송이탕면은 국내산 자연송이와 참송이 등을 넣어 장시간 우려낸 육수에 자연송이와 청경채, 자가제면을 넣고 한 번 더 끓여내 자연송이의 진한 풍미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돼지꼬리, 족발 등 중식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는 이색적인 돼지고기 부위를 활용한 요리도 내놨다. 먼저 콜라겐이 풍부하며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고 알려진 돼지꼬리를 사용한 돼지꼬리찜을 준비했다. 돼지꼬리를 특제 간장 소스로 볶아 쫄깃한 식감과 함께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족발을 활용한 족발 냉채도 있다. 부드럽게 삶은 족발에 중심의 특제 냉채 소스와 백목이버섯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갈비를 활용한 향라 갈비도 내놨다. 중심의 특제 양념으로 재운 갈비에 반죽을 입혀 튀긴 뒤 매콤한 중국식 양념을 넣고 볶아낸 요리로, 중국식 매운 고추의 향미가 가득한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유럽 미식회프로모션 선봬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오는 1130일까지 유럽의 다양한 미식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유럽 미식회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유럽 6개국(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 헝가리)의 대표 메뉴 14종과 신선한 해산물, 프리미엄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유럽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과 현지의 맛을 대신해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주요 메뉴는 이탈리아의 가정식 닭고기 스튜로 초벌구이한 닭고기를 토마토 소스에 졸여서 만드는 요리 카치아토라, 송아지 정강이 뼈 고기에 토마토 소스를 얹은 리소토를 곁들이는 이탈리아 요리 오소 부코, 닭고기와 야채에 포도주를 넣어 조린 프랑스 요리 코코뱅, 새우와 마늘, 올리브오일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스페인의 전채 요리 새우 감바스 알아히호, 다진 소고기와 으깬 감자로 만든 영국식 미트 파이 코티지 파이 등 유럽의 미식 주요 국가의 대표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 시간은 런치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이와 함께 스페셜 이벤트로 성인 25%, 소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할인 이벤트를 912일까지 진행하며 9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와인 1병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