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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노트]수협은행, 최근 3년 장애인 고용 '0'...정부 고용정책 역행

- 장애인 고용 미달인원 2018년 24명 → 2021년 33명.. 2018년이후 신규 채용 없어
- 10년간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액 29억원,.. 2018년 2.3억 → 2021년 5억 2.2배 ↑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


[kjtimes = 정소영 기자] 정부가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수협은행은 수년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수협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장애인 고용인원은 2018 28명에서 2021  23명으로 감소하고, 의무고용 미달인원은 2018 24명에서 2021 33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채용인원은 2017, 2018 1명씩 있었으나, 2019 이후에는 한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는 정부가 취업이 힘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규모이상의 사용자에게 일정 비율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제도이다. 2021 기준 수협은행의 의무고용률은 3.1%이고, 의무고용 인원은 56명이다.



-자료=최인호 의원실.


수협은행은 직원 채용시 장애인에게 10% 가산점을 주고 있으나 일반 응모자들과 점수 차이가 채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해 NH 은행의 경우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특별 채용 전형을 시행하거나 가산점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의무고용 미달로 인해 지난 10년간 수협은행이 납부한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29억이다. 2018 2 2800만원에서 2021 4 9700만원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최인호 의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달로 매년 지적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 이후 장애인을 명도 채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수협은행은 장애인 고용 문제를 말로만 개선하겠다고 하지 말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행동과 실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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