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동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 주요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는 2022년을 맞이해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Impossible Is Nothing)’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I’m possible’(나는 가능하니까) 라는 메시지로 스포츠 안팎에서 여성이 겪는 선입견, 불평등, 정신적 신체적 한계, 관습 등 여러가지 장벽을 허물며, 불가능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는 패션 모델에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배우로 도전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정호연’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가능성’에 대한 영감을 주는 여성들이 함께 했다. 최초의 트랜스젠더 국가대표 선수인 브라질의 여성 배구 선수 ‘티파니 아브레유’,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당당히 드러내며 패션 모델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가능성을 보여준 ‘엘리 골드스타인’, 체형과 사이즈, 피부색과 관계없이 모든 몸이 환영받을 수 있는 세상을 이끌어가는 요가 강사 ‘제사민 스탠리’, 종교적 신념과 자유를 지키며 국제 경기에서 무슬림 여성들이 히잡을 착용할 수 있도록 이끈 농구 선수이자 사회 활동가 ‘아스마 엘바다위’, 불과 13살의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신기록을 새로 쓴 일본의 스케이트 보더 ‘모미지 니시야’ 등이 참여해 그들만의 진정성 있는 ‘나는 가능하니까’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글로벌 아디다스 마케팅 책임자 비키 프리(Vicky Free)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매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나가며, 그들 자신이 더욱 강해지고 그들만의 결속력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디다스는 제품 혁신과 스포츠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성들이 계속해서 불가능에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다양한 운동을 할 때 필요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아디다스가 3년의 연구 끝에 여성들의 다양한 체형 및 운동 종류별 동작을 고려하여 더 다양한 스타일과 최적화된 핏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포츠 브라 컬렉션, 남성과는 다른 여성 러너들의 발등 높이, 발 뒤꿈치 폭, 보행 주기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여성의 발에 최적화된 러닝화 신제품, 울트라부스트 22 등이 있다.
또한, 글로벌 아디다스는 2022년 여자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the UEFA Women's Champions League)와 여자 유로 2022 (Women's Euro 2022) 등을 포함해 여성들을 위한 주요 스포츠 리그와 토너먼트 후원을 확대할 것이며, 국내에서는SBS ‘골때리는 그녀들’과 같은 여성 축구 TV프로그램에 대한 후원과 협업, 그리고 AR SEOUL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10대에서 중장년층 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폭 넓은 분야의 여성 스포츠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디다스의 SS22 글로벌 캠페인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Impossible Is Nothing)’ 의 ‘I’m possible’(나는 가능하니까) 영상과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는 아디다스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채널에 공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adida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