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이 내달 1일 명동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제3회 우리지식나눔콘서트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작년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다리는 투자 VS 갈아타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다년간 고객 투자 상담을 전담해 온 우리은행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목적으로 일반 고객들을 위해 만든 무료 강좌다. 올해는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 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갈아타야 하는 펀드, 꼭 가입해야 하는 금융상품 등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세무 전문가가 초보 임대사업자를 위한 세무 지식부터 꼭 알아야 할 절세 테크닉도 짚어준다. 또한 부동산 매도 자금으로 대체 투자할 만한 상품이나 지금 사도 좋은 곳 등에 대한 족집게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세미나 참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제별 40명씩 선착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최근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48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고 있다. 매월 한화건설 임직원의 직접적인 시공참여로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 및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고,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며 5년간 총 48호점까지 오픈했다. 올 연말 50개관을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부터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꿈에그린 도서관’ 1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이 연료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MOU’를 19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연료전지 사업 공동 참여 ▲발전소 최적 설계를 위한 공동 노력 ▲연료전지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 ▲고효율 융복합 연료전지 기술개발, 시스템 성능향상 ▲연료전지 운전∙정비 기술 전수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사업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도 양사는 서인천발전소 내 5MW급 연료전지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은 “연료전지 제작사와 발전 사업자간 공동협력체제 구축으로 연료전지 산업 관계자들의 동반성장 기회 부여와 관련 산업 기술개발의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진욱 두산
[kjtimes=견재수 기자] ‘다문화가정과 함께 빛나는 세상’을 내건 다문화정책공동체 ‘다빛누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내에 위치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4개 권역의 본부와 전국 17개 시·도 단위 지역본부가 구성돼 있는 다빛누리는 베트남, 러시아, 몽골,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케냐, 새터민(탈북주민) 출신 등 한국에서 실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와 행정 분야 학자들과 대학과 시민단체 등에서 다문화와 관련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재무 다빛누리 홍보위원장은 “수많은 다문화정책들이 구상됐고 발표돼 있지만 막상 정책수혜자라 할 수 있는 다문화 구성원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책이 실제적이라기보다 단순히
최근 재계 일각에선 직원의 연봉과 최고경영자(CEO)의 연봉 격차에 대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대체 ‘CEO이 연봉이 직원보다 얼마나 많아야 할까’가 핵심이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 기업들이 ‘CEO-근로자 연봉비율’ 공개를 의무화한 것처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KJtimes]에선 각 업계별로 그 실태를 분석했다. 그 첫 번째는 제약업계다.[편집자 주]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10대 제약회사 대표이사(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인물은 누구일까.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가장 정상에 있는 인물은 김원배 동아에스티 대표다. 김 대표는 회사 지분 0.06%(4736주)를 가지고 있으며 급여 6억9800만원으로 ‘연봉킹’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6억3800만원의 급여 외에 6000만원의 상여금도
[kjtimes= 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14일 마산항에서 북미 수출용 신형 쉐보레 스파크를 첫 선적했다. 고연비와 안전성을 무기로 전 세계 40여개국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국내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북미 지역에 수출되는 글로벌 경차로 11월 본격 수출 선적 후 북미 시장에서 오는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로 5년여에 걸친 제품개발 기간 동안 인천 부평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와 GM 글로벌 경차개발 본부, 미국 워렌(Warren)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극한의 내구시험과 폭넓은 성능평가, 획기적인 연비향상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경차 생산 전문공장인 창원공장에서 1.4리터 엔진을 장착하고 생산된다. 한국지엠 창원 공장이 지난 6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수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터키 ERG(ERG VERBUND Elektrik)가 발주한 압신-엘비스탄 A(Afsin-Elbistan A) 석탄화력발전소 성능개선 프로젝트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터키 앙카라 남동쪽 600Km에 위치한 압신 엘비스탄 A 화력발전소는 총 1345MW(340MW X 4기) 규모로, 두산중공업은 EPC 방식으로 발전소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보일러, 터빈, 친환경 설비 등 전체 발전소 설비에 대한 교체 공급과 유지·보수를 맡게 될 예정이다.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발주처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연내에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흥권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 BG장은 “두산중공업의 풍부한 발전플랜트 시공 경험과 주기기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해 향후 터키 발전 시장에서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1000MW급 발전시장에서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베트남, 인도 등 주력시장에서도 2~3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포한 대잠에 1567세대 대단지 포항자이를 이달 말 분양한다. 자이 브랜드의 첫 포항 입성에 인근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 설계로, 포항에서 가장 쾌적한 랜드마크 단지로 세운다는 계획이다.지하2층~지상 34층 총 1567세대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전평형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평면으로, 일부세대는 3면 개방으로 설계하는 등 포항자이는 현관워크인홀, 디럭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포항에 없던 최강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아이와 엄마, 가족을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한국전력기술(KEPCO E&C)과 원전해체 분야 기술 개발, 국내외 원전해체사업 진출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조직래 KEPCO E&C 원자력본부장과 김하방 두산중공업 원자력BG장이 참석한 12일 협약식에서 양사는 원전해체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KEPCO E&C 는 2000년 경부터 원전해체 기술개발 조직을 운영하면서 국내 해체 엔지니어링 분야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 7월엔 원전해체 경험을 보유한 독일의 에너지 전문기업 E.ON 테크놀로지社와 기술전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2017년 영구 정지 후 해체를 앞두고 있는 고리 원전 1호기에 최적화된 해체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인 원전 주기기 제조 전문 업체로 이를 위해 지난 9월 원전해체 전문기업인 독일 짐펠캄프와 협력협약을 맺었다. 김하방 BG장은 "원전기술의 축인 ‘설계’와 ‘주기기 제조’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기업 간 협력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사의 협력과 시너지로 향후 고리 원전 1호기를 비롯한 국내 원전해체 사업은 물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3일 용인 수지 동천2지구에 동천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진 동천자이는 전용면적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다 추후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에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오는 2016년에는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
[kjtimes=견재수 기자] 아세안 오감만족 ‘아세안 페어 2015’가 오는 18일부터 4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세안 페어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무역과 문화, 관광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는 총 10개국에서 100개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에 앞서서는 16~17일 양일간 한국의 식품 관련 기업·정부기관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아세안 상품의 국내 통관·검역 절차에 대한 아세안 기업인,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대회에는 다오흐앙(Dao Heuang Group), 시눅(Sinouk)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커피 업체를 비롯해, 한국에 유통되지 않거나 알려지지 않은 아세안의 각종 채소와 과일, 해산물과 같은 식재료를 선보이며, 아세안 기업들과 한국 수
[kjtimes=견재수 기자] 다문화정책에 대한 요구와 정책 과정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단체가 설립된다. 다문화정책공동체 ‘다빛누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빛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복지와 행정 분야 학자, 대학과 시민단체 등 다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빛누리’는 빠르게 늘고 있는 대한민국의 다문화 추세와 실효성 높은 다문화정책에 대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통해 한국 사회와의 완전한 일체를 목표로, 다문화가정의 진정한 요구사항을 청취해 이를 정책 기획과정에 정확히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활동에 매진
[kjtimes=견재수 기자] 사진자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들이 꿈을 위한 짜릿한 출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명 스타들도 ‘나눔 멘토’ 참여해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탄생 130주년을 맞은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과 힘을 합쳐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으로 탄생 30주년을 맞는 코카-콜라가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소외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한 특별한 출사다.유명스타들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서 참여하며, 가을-겨울-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을 위해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과 임원진이 나섰다. 5일 두산그룹은 박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내놓고 임원진도 5억원을 더해 총 35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면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말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위해서도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재단으로 박 회장이 100억 원, 두산그룹이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출연해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가졌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 2008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조 2008 전 트림(Feline L, Allure, Active Urban) 구매 고객에게 개별 소비세 인하 금액의 8배인 최대 28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개소세 포함). 이에 따라 2008 1.6 Feline L은 2810만원, 2008 1.6 Allure는 2570만원, 2008 Active Urban은 2450만원으로 푸조의 대표 인기 CUV 모델을 2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조건에 만나볼 수 있다.프로모션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제주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고급리조트 2박 숙박권이 포함된 제주 투어 패키지가 제공된다. 40,000km 엔진 오일 교환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푸조 2008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며 올해 9월까지 3026대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덕분에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10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한불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