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사진자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들이 꿈을 위한 짜릿한 출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명 스타들도 ‘나눔 멘토’ 참여해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탄생 130주년을 맞은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과 힘을 합쳐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으로 탄생 30주년을 맞는 코카-콜라가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소외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한 특별한 출사다.유명스타들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서 참여하며, 가을-겨울-봄 시즌에 걸친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
[kjtimes=견재수 기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을 위해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과 임원진이 나섰다. 5일 두산그룹은 박 회장과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내놓고 임원진도 5억원을 더해 총 35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 중 하나”라면서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역량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말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을 위해서도 100억원의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동대문 상권 활성화와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재단으로 박 회장이 100억 원, 두산그룹이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출연해 지난달 26일 출범식을 가졌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 2008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조 2008 전 트림(Feline L, Allure, Active Urban) 구매 고객에게 개별 소비세 인하 금액의 8배인 최대 28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개소세 포함). 이에 따라 2008 1.6 Feline L은 2810만원, 2008 1.6 Allure는 2570만원, 2008 Active Urban은 2450만원으로 푸조의 대표 인기 CUV 모델을 2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조건에 만나볼 수 있다.프로모션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제주렌터카 48시간 이용권과 고급리조트 2박 숙박권이 포함된 제주 투어 패키지가 제공된다. 40,000km 엔진 오일 교환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푸조 2008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며 올해 9월까지 3026대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덕분에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10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한불모터
[kjtimes=견재수 기자]재계가 삼성식 자발적 구조조정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부 주도나, 코너에 몰릴대로 몰려 채권단 주도로 이루어지던 대기업 사업 구조조정에 대해 삼성은 보란듯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선제적 재편작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해관계에 맞춰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성사시키고 있는 삼성의 사업 구조조정 행보에 재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롯데그룹과 석유화학 사업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롯데는 삼성SDI의 케미칼 부문과 삼성정밀화학, 삼성정밀화학 자회사인 삼성BP화학을 3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빅딜은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최대 규모 거래로 기록됐다. 무엇보다 롯데그룹 입장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MA(인수합병)로 기록됐다. 삼성은 앞서 한화그룹과의 빅딜을 통해 방산 및 일부 석유화학 계열
[kjtimes=견재수 기자] 대림산업[000210]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1군(5블록)이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일 분양으로는 6725가구를 한 번에 분양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89명이 신청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1군 청약 결과 7개 주택형은 1순위에서 모집가구 수를 모두 채웠고 이튿날 진행된 2순위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44㎡B타입이 수도권 모집군에서 12.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양병천 분양소장은 "순위 내 마감은 예상했지만 1순위 청약자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몰려 놀랐다"며 "1군 청약자들의 2·3군에 대한 청약문의도 많아 이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군은 내달 2일, 3군은 내달 4일 각각 1순위 청약을 진행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이 경기도 군포에서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지하 2층~지상 9층의 연구동(지상 3층 규모 부대시설 2개 포함)과 실험동, 디자인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5만 여㎡ 규모로 준공될 예정인 첨단연구단지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에서 900 여 명의 RD전문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이번 연구단지의 특징은 두산 각 계열사의 연구개발 기능 및 인력을 한 곳으로 모은다는 데 있다. 두산은 첨단 실험설비와 기술융합 기능이 집적된 통합 연구시설을 통해 분야별 RD 기술 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나간다는 복안이다.계획임.박용만 회장은 기념사에서 “두산은 이번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을 키우면서, 동시에 기업시민으로서 군포시민과 함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시트로엥이 프랑스 현지에서 자율주행 차량으로 실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PSA 푸조 시트로엥은 제 22회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0월 2일 파리부터 대회 개최지인 보르도까지 약 580km 거리의 고속도로를 자사 자율주행 차량으로 주행했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오로지 자율 주행 모드로만 운행됐으며, 해당 자율주행 차량은 제한 속도를 비롯한 도로 인프라를 고려해 자체적으로 주행 속도를 조절 및 추월을 위한 차선 변경까지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PSA 푸조 시트로엥 지난 7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중 최초로 4대의 시범용 자율주행 차량을 일반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관련 허가를 부여 받았다. 푸조 시트로엥은 생산 모델에 자율주행 기술을 점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자율주
[kjtimes=견재수 기자]동아쏘시오그룹이 30일 수뇌부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오너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눈길을 끈다. 강 부회장은 최근 한 병원에서 재물손괴 등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지만 역시 '금수저'의 승진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이날 동아쏘시오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은 강 부회장을 승진시키고,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을 동아제약 사장으로, DMB 강수형 사장을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이동시키는 그룹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단 강 부회장의 승진이다. 그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아들로 동아제약 등기이사, 동아제약 부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강 부회장은 1989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경영관리팀장, 메디컬사업본부장 등을 거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이 쿠웨이트 KNPC(국영석유회사)가 발주한 정유 플랜트(New Refinery Project) 5개 패키지 공사 중 1번 패키지 공사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전체 수주액은 42.3억불로 이 가운데 10%가 한화건설의 공사지분이다. NRP(New Refinery Project)는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140억불 규모의 초대형 공사로 일일 생산량 61만5000배럴 규모의 저유황 연료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또 5개 패키지 공사로 구성되며 올해 발주되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한화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페인의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TR), 중국의 시노펙(SEG:Sinopec Engineering Group)과 컨소시엄을 이뤄 1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1번 패키지는 원유 정제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인 상압 증류 및 수첨 탈황을 위한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설계·구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도요타가 웃었다. 도요타는 올 3분기 누적 판매 대수 1위를 탈환했다. 도요타는 올해 1~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에서 전년 동기比 1.5% 감소한 749만8000대를 기록(히노日野자동차와 다아하쓰공업 실적 포함)하며 상반기 누적 판매 1위 폭스바겐그룹을 제쳤다. 도요타는 같은 기간 일본 내 판매에서 164만6000여대를 기록해 7.8%나 감소했다. 하지만 국외에서 585만2000대를 판매하며 0.4% 증가했다. 도요타는 상반기 판매실적 결산에서 4년 만에 폭스바겐에 1위를 내줬었다. 폭스바겐의 1~3분기 누적 판매대수도 전년 동기比 1.5% 줄어든 743만대로 집계됐다. 상반기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지만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3분기 판매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일부 차량이 배출가스 개선을 위해 리콜(결함시정)을 27일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재규어 XF 2.2D 등 2차종 총 2881대로 환경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 차량 9대를 선정해 수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8대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허용기준인 0.18g/㎞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6월 30일 레인지로버 이보크 2.2D에 대해 판매정지와 함께 기존 판매차량에 대해 결함시정을 명령했다. 회사 측은 수시검사 불합격의 원인을 엔진 내부 온도, 압력, 산소농도의 제어가 설계 당시보다 높은 편차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제어기능을 개선한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함시정
[kjtimes=견재수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움직임에 찬반 여로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사학과 등 교수들이 국정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26일 발표했다. 건국대 교수 75명은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다수의 학자, 교사, 시민,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발표하며 자신들만이 올바르다는 오만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여론 호도를 위한 사실 왜곡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한 역사관을 강제하는 것은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정신을 거스르는 일이며 민주주의의 성과로 이룬 검인정 교과서 제도를 폐기하는 것은 우리 역사를 유신독재 시대로 퇴행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2007년부터 시행된 교과서 검인정제는 특정 세력이 자신의 이해관계나 역사적 주관에 따라 함부로 부정할 수 없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 3분기 매출 4조 7114억원, 영업이익 2644억원, 당기순이익 163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0.6%, 14.6%, 20.7% 증가한 것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13조 4701억원으로 전년 동기比 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UAE 사브(SARB) 해상원유처리시설 공사, UAE 원전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이 같은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 해외에서 수주한 공사에서도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개선 노력을 뒷받침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공정위 과징금 등을 반영했음에도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194억원과 4188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3.1%와 1.9% 증가했다. 하지만 유가하락에 따른 발주 지연‧취소 등 해외건설 영향
[kjtimes=견재수 기자] 단 57가구를 모집하는 청담 린든그로브 분양에 142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린든그로브는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하면서 청담동 내에서도 희소성과 투자수익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6일 금융결제원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는 청담 린든그로브 청약경쟁률은 평균 2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8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를 주고 있어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다양한 무상옵션, 강남북을 잇는 멀티교통망과 강남 8학군이 인접해있는 등 특급입지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청담 린든그로브는 지난 5일부터 사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회 녹색건축 한마당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녹색건축 사업활성화 부문 최고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녹색건축한마당은 국내외 친환경 건축 정책, 기술, 제품,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유공자 시상은 행사 첫날 진행됐다.2000년 이후 녹색건설의 Early Mover라는 모토 아래 녹색건축의 핵심기술인 지열냉난방,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청정환기 기술 등을 상품한 코오롱글로벌은 국내최초 친환경건축물인증(現,녹색건축물인증) 건물인 ‘코오롱글로벌기술연구소’와 국내최초 주거용 독일 패시브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