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박영선 의원이 오는 1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극장에서 북콘서트를 갖는다. 박 의원의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는 서점가에서 정치사회분야 1위를기록하며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책이다. 이날 열리는 북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연주로 시작되며 저자인 박 의원을 비롯해 시사평론가 이철희 소장이 대담 형식으로 약 2시간 동안진행된다. 시작 1시간 전에는 저자의 사인회가 열린다. 특별 게스트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출연한다, 안 지사는 책에 등장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하는 “박영선-안희정-이철희의 토크,토크!”에서는 최근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정신과 그 시대정신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kjtimes=견재수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허창수 전경련 회장(GS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두산그룹),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과 함께 최 회장도 포함돼 있다. 최 회장은 지난 8월 사면복권 된 이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이번 방문길을 통해 미국 내 사업장을 둘러보고 에너지 관련 사업 분야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절단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참여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
x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레저 활동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웃도어 에디션은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 엔트림 트림(TX)에는 소비자 선호 사양을 강화했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일체형 루프박스 ▲스키드플레이트 ▲사이드 스텝 ▲패션 루프랙 등 아웃도어 활용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하는 외관사양과 더불어 ▲HID 헤드램프 ▲LED 룸램프 ▲ETCS&ECM 등 스타일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다. 쌍용차는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일시불 및 정상할부)에게 150만원 상당의 고급 텐트와 타프를 증정한다.판매가격은 3141만원(9인승 전용)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특정 업체에 16년간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999년 4월 조폐공사는 귀금속 제조·가공업체 G사를 기념주화 납품업체로 선정한다. G사는 최근 5년여(2010~2015년 7월) 동안 조폐공사와 총 2021억원 규모의 거래를 했다. 총 276건의 거래가 이뤄지는 동안 경쟁 입찰은 단 3회에 그쳤고, 나머지는 수의계약이나 3자 계약 방식으로 G사에 일감이 몰렸다. 지난해 조폐공사가 자체 골드바 제작사업 역시 수의계약을 통해 G사에 돌아갔다. G사의 설립자이자 대주주인 이모씨는 1992~1994년 조폐공사 감사로 재직한 예비역 소장 이모(78) 前 감사로 육사 18기 출신이다. 1998년 이 전 감사의 아들인 이씨가 G사를 세우고 조폐공사와 거래를 시작할 당시 조폐공사의 감사직은 이
[kjtimes=견재수 기자]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저녁 7시20분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100만명 가량의 인파가 마법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올해에는 미국, 필리핀, 한국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 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첫 번째 팀은 미국의 멜로즈 파이로테크닉스(Melrose Pyrotechnics)로 최근 일본과 베트남에서 열린 불꽃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하며 아시아인을 매료시킨 팀으로 밤 7시20분부터 ‘Love is magical’을 주제로 달콤한 감성을 담은 불꽃쇼를 펼친다. 이어 20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0월 미니신도시급에 조성되는 ‘동천자이’ 1차 분양을 실시한다. 약 3000여 가구 자이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으로 교통과 교육, 편의성 등 생활인프라도 좋아 수요자들의 인기가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위치한 동천자이 1차분은 지하 2층-지상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KJtimes=견재수 기자]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일가가 지난 7월 초 명예회장의 외아들 조원찬(1971년생)씨의 보유 지분을 일괄 정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더욱이 한때 한샘의 ‘황태자’로 경영승계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주목을 받았던 조씨가 지난 2012년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샘의 향후 행보가 회자되고 있다. 아울러 그의 사망 이유에 대한 업계의 추측도 무성해지는 분위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의 아들인 조씨가 3년 전인 2012년 사망했으며 조 명예회장 일가는 조씨의 지분을 올해 7월 조씨의 부인인 김현수씨와 자녀인 휘현(2003년생), 일현(2005년생)군 등에게 상속했다. 이에 따라 부인 김씨가 5만5371주(0.24%)를, 또 12세인 휘현군과 10세인 일현군은 각각 3만6915주(0.16%)를 상속지분으로 받았다. 이를 제외한 3만주(79억원) 가량은 별도로
[kjtimes=견재수 기자] 민홍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경남 김해시 갑)이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동서통합 남도 순례길’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촉구했다. 22일 대전 철도공동사옥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 의원은 ·호남의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이들 지역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철도 폐선부지를 시민들에게 필요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경남 김해시를 비롯해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사천시, 진주시, 함안군, 창원시 등 영호남 8개 시는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와 감성의 교류 및 국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미포조선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쓰는 동료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사흘 만에 다른 동료에 의해 발견돼 회사 측의 직원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울산동부경찰서와 현대미포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울산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미포조선 기숙사에서 중국동포 A(47)씨가 룸메이트 B(35)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사람은 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 직원으로 서로 다른 회사 소속이다. 경찰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사람이 다툼을 벌이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추적했다.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주변 CCTV를 통해 A씨가 중국으로 출국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신속히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출입국관리소에 입국 통보 요청을 하고 인터폴과 공조해 A씨의 중국내 소재를 파악하는데 주력한 결과 지난 14일 한국으로 귀국하던 그를 검거했다. 수사를 담당한 울산 동부경찰서는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A씨의 가족에게 지속적인 자수를 권유했고 A씨도 가족과 경찰의 설득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번 사건이 발생하고 사흘이 지나서야 숨져 있는 피해자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가 예약판매 '완판' 기록을 세웠다. 손목 위의 전쟁으로까지 표현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흥행 가능성은 높이는 동시에 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갤럭시 기어를 시작으로 공세를 폈던 삼성의 스마트워치가 드디어 축포를 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진다. 18일 삼성전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삼성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10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에 돌입한 삼성 기어S2는 판매 시작 1시간40분 만인 오전 10시40분께 완판됐다. 예약판매가 시작된 직후부터 완판 조짐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 이날 삼성 스토어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결국 1시간 남짓한 시간 만에 준비된 1000대의 수량은 모두
[kjtimes=견재수 기자] 해외 유전개발업체 (주)피엘에이(대표이사 최원유)가 국내 LPG 유통 사업에 뛰어든다. 피엘에이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호라이즌홀딩스(주)(대표이사 신치호)와 함께 국내 LPG 공동사업관련된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PG 수입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호라이즌은올해 말까지 2만톤, 2016년 6월부터는 매월 2만톤 이상의 LPG를 피엘에이에 공급·판매하고 피엘에이는 이를 구매·유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사는 LPG 수입 및 판매 등 국내 LPG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피엘에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결 같은 애정을 보여주고 계신 주주들에게 피엘에이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피엘에이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지원된 RD 지원 예산이 18조9000억원에 달했지만 성공률은 1/3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GDP 대비 세계 1위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성공률을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RD 예산은 18조9000억원에 달해 세계 1위 규모였고 특허 논문 등의 양적 지표 역시 각각 세계 4위와 10위로 성장했지만 투입 예산 대비 기술료 비중은 미국의 절반 수준도 못 미치는 1.5%였다”고 지적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운영 지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8.9%의 성공률을 보였지만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에는 65.5%에 그쳤다. 2013년 기준 에너지RD의 사업화율은 19.3%에 불과해 예산 지원의 비효율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kjtimes=견재수 기자] 평월에 비해 2배나많이 발생하는장마철 고속도로 빗길 사고를 한국도로공사 측이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배수성 포장도로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 고속도로의 0.17%만 빗길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배수성 포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수성 도로는 일반 도로 포장에 비해 소음을 줄이고, 우천 시 수막현상과 물 튀김 현상을 완화시켜 미끄럼 방지 효과가 일반 포장보다 우수하며 야간에는 아스팔트 난반사 억제효과도 갖춰 운전자 시야확보에 도움이 된다. 해마다 고속도로 전체사고 대비 빗길사고는 평균 17% 수준으로 고속도로 배수성 포장도로의 포장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장마철인 7~8월 사이 발생한 빗길사고는 각각
[kjtimes=견재수 기자] 네이버가 ‘모두(modoo!)’ 개설 사이트 30만 돌파를 기념해,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이벤트는 ‘프라인 기반의 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10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www.modoo.at/home/event)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달 23일 30만 개설 사이트를 돌파한 ‘모두’는 중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며 지난 8월 개설 사이트가 늘어났다. 네이버는 ‘모두’ 출시 초반인 5월에 비해 지난 8월의 ‘모두’ 개설 사이트의 모바일 PV가 166% 이상 증가했고 PC를 포함한 PV도 약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모두’ 기반의 홈페이지가 없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만든 후 네이버 검색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이미 ‘모두’ 홈페이
[kjtimes=견재수 기자] 아이디‘머O’, “장사보다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 사건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지, 수업료 많이 들었다 생각하고 빨리 차바꿔줘!” 광주에서 30대 남성이 2억원이 넘는 벤츠 차량을 골프채로 훼손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반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대응을 꼬집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아이디 ‘뭇OOO’는 시동 꺼짐을 반복한 벤츠車를 향해 ‘살인차’라고까지 표현했다. 자신이 리스한 차량을 골프채로 파손한 30대 남성을 벤츠 측이 고소한 것에 대한 부분도 지적했다. 지난 11일 광주시에 위치한 벤츠 매장 앞에서는 자신이 2억 900만원에 리스한 벤츠 ‘S63 AMG’ 차량을 30대 남성 한명이 골프채로 내리치는 사건이 있었다. 이 고객은 “올해 4월과 7월에 이어 이달 9일까지 세 차례나 엔진이 멈춰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