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금씨 별세. 정연석(GS건설 건축PreCon팀 차장)씨 모친상 = 2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591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 051-720-5421
[kjtimes=견재수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예하 단위농협에서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대표가 은행 직원으로부터 금융상품 가입을 권유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은행의 ‘꺽기’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꺾기는 은행이 고객에게 대출을 해줄 때 예금이나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구속성 행위로 대출이 필요한 고객 입장에서는 대출 과정에서 제약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8일 서태종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꺾기와 보험사기 등을 민심침해 ‘금융5대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해 특별대책단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고객 의사에 반하는 금융상품 가입 권유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하고 관리감독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분양하는 신금호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평균 2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세대를 모집하는 전용 59㎡A의 경우 총 593명이 청약해 8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84㎡A는 21세대 모집에 517명(24.6대1), 84㎡B는 4세대 모집에 57명(14.3대1)이 청약했다. 또 84㎡C는 10세대 모집에 294명(29.4대1), 84㎡D는 11세대 모집에 140명(12.7대1), 114㎡는 14세대 모집에 45명(3.2대1)이 청약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올 1분기 3만2915대를 판매해 76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각각 10.2%와 11.9% 감소한 것이다. 단 티볼리 출시에 힘입은 내수판매에서는 전년 동기比 25.7% 증가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내수 21,107대, 수출 11,808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2915대를 판매해 ▲매출 7604억 ▲영업손실 342억▲당기 순손실 312억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내수판매는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2만1107대를 기록해 지난 2005년 4분기(2만2244대) 이후 37분기(약 10여 년)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소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힘이 컸다. 티볼리는 1분기에 8000여대나 판매되며 쌍용차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 덕분에 쌍용차의 국내시장 및 경쟁시장 점유율은 각각 5.2%와 17%로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比 40.6%나 감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된 2015 상하이모터쇼에 'C 쿠페 GTE'와 220마력 TSI 엔진을 탑재한 '신형 시로코 GTS' 세계 최초 공개했다. C 쿠페 GTE는 전장이 5미터가 넘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4도어 컨셉카로서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됐다. 긴 보닛은 당당한 모습을 더욱 강조해는 효과를 만들어내며, 4도어 쿠페의 옆모습은 유려한 사이드 라인이 낮게 자리 잡은 측면 윈도우와 2개의 캐릭터 라인과 결합됐다. 후면부의 선명한 느낌은 당당하고 넓어지는 효과를 냈다. 현존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 가장 발전된 시스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C 쿠페 GTE는 4기통 터보 직분사 T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기어박스 모듈 내 통합된 전기 모터,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됐다. TSI 엔진은 210마력의 최고 출력을, 전기 모터는 124 마력의 최고 출력을 각각 만들어내며 두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시스템 출력은 245마력이 이른다. 500Nm의 강력한 시스템 토크를 뿜어내고 차량의 후미에 장착된 배터리는 주행 중 혹은 주차 중 충전이 가능하다.C 쿠페 GTE는 전기 모드로만
[KJtimes=견재수 기자]스마트폰 시장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출시됐지만 국내 이동통신 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띄지 못하고 있다. 갤럭시S6의 출격을 일종의 ‘대목장’으로 바라봤던 이동통신사들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달 1부터 19일까지 이동통신 번호이동 시장 규모는 20만7422명으로 올 들어 최저치다. 아직 한달 평균이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19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만916명 수준을 보인 것이다. 이는 1월 2만249명, 2월 1만7146명, 3월 1만5761명에 비해 줄어든 수치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지난 10일 출격하면서 대목장이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초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첫 공개된 이후 글로벌 IT 시장의 호평이 연일 계속돼 소비자의 반응도 크게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현지명 티볼란)를 상하이모터소에 선보이며 대륙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일 쌍용차는 전략 모델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쌍용차는 이번 기회를 통해 SUV 명가의 위상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국내 경쟁시장에서 부동의 판매 순위 1위를 이어가고 있는 티볼리는 오는 6월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에 판매 중인 1.6ℓ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한다. 디젤 및 고성능의 4WD 모델도 단계적으로 추가될 계획이다. 티볼리가 경쟁하는 SUV-B 세그먼트 시장은 지난 해 90% 이상 증가하였으며, 전체 SUV 시장에서의 점유율 역시 2013년 13%에서 2014년 19%로 크게 성장하고 있어 쌍용차는 티볼리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지검이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전직 고위 간부의 특수관계인(가족·친척)에 대한 특혜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검찰은 롯데몰 동부산점을 압수수색하고 점장 박모(46)씨 등을 임의동행 형식으로 조사해 시와 도시공사 전직 고위 간부의 친인척들이 롯데몰에 입점한 경위와 계약 과정, 대가성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동부산관광단지 내 최대 상업시설로 이곳 쇼핑몰의 이른바 노른자위로 불리는 자리에 부산시와 도시공사 고위직 가족이 입점한 배경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금품로비가 드러난 동부산관광단지 내 푸드타운 점포를 사전 분양 받았던 기장군청 과장급 공무원이 롯데몰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사실을 확인, 토지분양이나 건축 인허가 등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성 거
[kjtimes=견재수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17일부터 실시한다. 경희궁자이는 종로구 교남동 일대 도심권 최대 입지에 4대문 내 최대 규모인 2533세대의 대단지로 지난해 말 아파트를 기공급했고 이번에는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1~4블럭의 총 4개 블록에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전용면적 25~31㎡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조합분을 제외한 68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타입별로 전용 △25㎡A 33실, △25㎡B 19실, △27㎡ 9실, △ 31㎡ 7실로 구성돼 있다.경희궁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4대문 안쪽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점이다. 광화문과 종로, 서울시청 등 주요 업무 및 행정 심장부에 있으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우선시 되는 것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올 1월 출시한 4개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착 차종에 따라 실제 10% 이상의 연비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데 그 배경이 있다. 16일 현대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센트를 시작으로 벨로스터와 i30, i40 등 7단 DCT를 장착하는 모델을 확대하면서 이들 4개 차종의 평균연비가 8.8%나 개선됐다. 이 가운데 엑센트는 장착 전(16.5km/l)보다 무려 10.9%(18.3km/l)나 높아져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거듭났다. 이는 자동화된 수동변속기로 클러치 조작과 기어 변속을 자동화한 DCT 효과로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의 수동변속기 장점과 운전 편의성의 자동변속기 장점을 두루 갖추게 된 것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DCT를 적용한 4개 차종의 연비는 엑센트 10.9%, i30 9.8%, i40 10.5% 등 10%대 안팎의 연비 증가율을 보였으며 강력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오는 17일 신금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2가 200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10개동, 지하3층, 지상21층 규모로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는 ▲84㎡ A, B, C, D타입 ▲114㎡ ▲59㎡A 등 총 6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견본이 아닌 실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지하철5호선 신금호역 1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kjtimes=견재수 기자] 선롱버스코리아가 지난 12일 성료된 2015년 서울모터쇼 기간 중 금아버스그룹과 연간 100대 규모의 사전계약을 체결했다. 선롱버스는 이번 계약으로 부산과 마산을 포함한 경남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금아버스그룹은 경주·포항·창원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시외·고속버스를 운영하는 경북지역 대표 운수업체다. 이번에 계약한 모델은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36인승 시내버스 ‘CT BOO’다. CT BOO는 전장 7,700mm, 전폭 2,350mm, 전고 3,050mm로 9미터급 대형버스에 맞먹는 최고의 수용 능력과 기존의 시내버스보다 20% 개선된 연비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델이다. 또한, 최대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61.2kg·m 를 발휘하는 미국의 커민스(Cummins) 엔진 및 ZF수동 6단 트렌스미션 을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고려한 상용차 최고의 파워트레인으
[kjtimes=견재수 기자] GS그룹이 수출입은행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만나 상호간 전략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맞춤형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GS그룹과 수출입은행은 그 동안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 특히 GS건설의 해외 건설·플랜트 사업과 해외 인프라사업 분야에서 금융 지원 등의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다.수출입은행은 해외 자원개발, 해외 건설·플랜트사업, 투자개발형사업, 수출입 및 해외투자사업 등 GS그룹의 핵심전략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포괄적·효율적 협의 후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두 기관의 유망사업 공동 발굴 및 사전 협의, 지분 참여, 금융자문 제공 등 보다 적극적인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
[kjtimes=견재수 기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순풍을 타고 인재 발굴에 나섰다. 서희건설은 오는 18일까지 보건관리, 안전관리, 토목시공, 건축시공 등 신입과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련전공자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는 이번 채용은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서희건설이 인재 채용과 취업난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의지가 담겨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력 확충과 관련해 전기 부문에는 관련자격증을 그리고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건설안전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는 학력과 어학점수가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스펙 대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복안이다. 모집분야는 PM(현장관리), 현장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133개국 중 29위에 선정됐다.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은 2015년 사회발전지수(SPI) 집계 결과 한국이 77.70점(100점 만점)으로 133개국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9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상위권은 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1위는 노르웨이로 88.36점을 획득했고 스웨덴과 스위스가 각각 88.06점과 87.97점으로 2위·3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 국가 중에는 일본이 83.115점으로 15위, 중국은 59.07점으로 92위에 링크됐다. SPI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기본적 인간의 욕구(영양 및 의료 지원, 위생, 주거, 개인 안전 등) ▲웰빙의 기반(기초 지식 및 정보·통신접근성 등) ▲기회(개인적 권리, 고등교육 접근성 등) 등 3개 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