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병씨 별세, 최진호(동부그룹 홍보실장)·희동(한양에너지 대표)·희탁(사업)·유정씨 부친상, 정기현(평안주유소 대표)씨 빙부상=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02-3010-2261), 발인 4월 1일(수) 오전 6시30분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0.85%의 체납액 비중이전체 체납액의 44.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은 29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체납현황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억원 이상의 고액체납자가 7493명으로 전체 체납자 87만8114명의 0.85%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들 고액체납자는 전체 체납액 7조8482억원 가운데 44.5%인 3조4898억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2009년 29.9%,2010년 34.8%로 상승했고 2014년 44.5%까지 증가했다. 또 이들의 체납액은 2009년 1조2451억원에서 2014년 3조4898억원으로 늘었으며, 체납인원도 2009년 3687명에서 2014년 7493명으로 약 두 배 가량 늘었다. 김 의원은 “1%도 안 되는 고액체납자가 전체 체납액의 50%를 차지하는 것은 일반 납세자들로 하여금 세수행정에 대한 불
[KJtimes=견재수 기자]“그동안 안전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안전에 역점을 두고 123층을 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처럼 고개를 숙여 사과했음에도 또 다시 고개를 숙일 위기에 처했다. 불과 며칠 전 제2롯데월드 100층 도달을 자축하는 성대한 행사를 열고 그동안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시민들을 놀라게 한 점을 사과했던 신 회장. 그가 ‘안전’을 강조한지 하루 만에 다른 현장에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난처한 상황에 직면한 것. 더욱이 사고발생이 롯데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업계 일각에선 신 회장의 지시가 롯데건설에선 통용되지 않는다는 비아냥의 목소리까지 들린다. 신 회장의 지시를 무색하게 만든 롯데건설의 대형 인명사고는 100층 건축을 돌파한 자축행사를 벌인지 하루 만인 25일,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내달 3일부터 개막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DNA를 잘 담아낸 콤팩트 SUV ‘C4 칵투스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의 틀을 깨는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집약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에 대해 차량 전, 후면과 옆면에 적용된 에어범프는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의 패널에 에어 캡슐을 적용, 이로 인해 도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동시에 스타일리시 한 외관을 완성한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루프로 옮기고 대시보드를 낮고 얇게 설계해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환경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외관을 더욱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에 간판 디젤 모델인 올-뉴 몬데오와 국내 첫 데뷔 무대를 갖는 디젤 SUV 뉴 쿠가 등 총 11개 라인업 19대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 올-뉴 몬데오와 뉴 쿠가는 포드의 올해 성장 전략의 하나로 디젤 라인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력하는 모델이다. 포드는 이들 신차를 활용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70%에 육박하는 디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이 가운데 올-뉴 몬데오는 포드 유럽의 기술력에 미국적인 실용성이 더해진 간판 디젤 세단이다. 개선된 새로운 2.0L TDCi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연비인15.9 km/L의 고효율을 실현하며 낮은RPM에서도 최고출력 180 마력(ps), 최대토크40.8kg·m을 발휘한다. 올해부터 국내 적용되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해 친환경성도 더했으며, 동급 유일의 뒷좌석 팽창형 안전벨트(Inflatable Rear Seat Belts)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이 집약돼 국내 고객에게 적극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 쿠가는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열리는 보아오(博鰲)포럼에서 이사회를 대상으로 연설을 한다. 보아오포럼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도 불리며 세계 49개국 정계, 관계,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25일 삼성 수요사장단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이 부회장이 중국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며 "27일 보아오포럼 이사 교류 미팅에서 스피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 부회장이 어떤 주제로 연설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24일 전용기편으로 중국 베이징 출장길에 올랐다. 보아오포럼 참석 전에 중국 사업 현황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특히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출시가 임박한 만큼 시장 상황을 꼼꼼하게 점
[kjtimes=견재수 기자]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금호산업 인수 의지에 대한 질의에 “인수를 하려고 실사를 하는 것”이라며 “실사 중에 있어 검토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독입찰이며 계열사와 같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이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했는데 호반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사모펀드(재무적투자자)이다. 김 회장은 “채권단이 정한 가이드라인이 1조원 조금 안 되는 수준으로 그걸 조금더 검토해야 한다”면서 “우리 현금 동원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자기자본이 2조원이
[kjtimes=견재수 기자] 대기업집단 대성의 계열사가 지주회사 제도를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7억원 상당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게 됐다. 25일 공정위는 대성합동지주[005620]의 자회사인 한국캠브리지필터가 손자회사가 아닌 대성산업[128820]의 주식을 취득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6억9천9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필터 제조업체인 한국캠브리지필터는 대성산업의 재무 상태가 나빠지자 지난 2013년 11월 대성합동지주로부터 대성산업 주식 16.82%를 취득했다. 대성합동지주는 주식 매각대금 200억원을 대성산업에 넘겼고 이후 한국캠브리지필터는 주식을 취득한 다음 달 해당 지분을 대성합동지주의 또 다른 자회사인 대성사업가스에 매각했다. 이 같은 행위는 ‘지주회사-자회사-손자회사-증손회사’로 이어지는 수직출자만 허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주)가 4월 1일부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BMW 그룹 코리아 ▲전무한상윤(세일즈 총괄)토르벤 카라섹(Torben Karasek, 재무총괄)이재준(마케팅 총괄)▲상무전응태(애프터세일즈 총괄)▲이사박혜영(홍보 총괄)정상천(딜러 개발부)장영아(재정부)김현호(딜러 비즈니스 컨설팅)고흥범(구매 및 협력업체 개발 및 관리) BMW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상무박창우(금융 오퍼레이션 총괄)문원열(알페라 사업본부 총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종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차 기획실장과 미주법인 법인장, 중국 화태자동차 부총재 겸 판매회사 총경리(사장)을 거쳐 2010년 1월 쌍용차에 합류해 영업부문장(부사장)을 맡아왔다. 40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가이자 글로벌 영업통으로 영업과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쌍용차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소형 SUV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 등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5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끄는 등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신차 ‘티볼리’ 출시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이사라
[kjtimes=견재수 기자] 수원 삼성전자 사업장 내 건설공사 현장 옹벽이 넘어지며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오폐수방류수 재이용 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지지대와 지지대 사이 건축구조물용 옹벽을 붙이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조모(38)씨와 윤모(38)씨가 옹벽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인 2시 30분쯤 숨졌으며 윤씨는 갈비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삼성 계열사인 제일모직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뒤 위반 사항이 있으면 형사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전투기 이륙에 쓰이는 시동기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불량제품을 납품한 혐의로 예비역 공군 준장 김모(57)씨와 M사 임원 조모(56)씨 등 2명이 구속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시험성적서를 허위로 꾸며 방위사업청에 제출 및 불량제품을 납품한 혐의(특경가법 사기 등)로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12월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230억원대 시동기 사업을 따낸 후 운전 시간을 허위로 작성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성능검사를 제대로 거친 것처럼 속여 시동기 58대를 납품하고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제품의 신뢰성·내구성 시험 중 엔진 구성품이 파손되자 다른 시동기로 바꾸고도 정상 시제품으로 검사가 이뤄진 것처럼 속인 성적서를 제풀하기도 했다. 김씨는 방위사업청 부
[kjtimes=견재수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연간 2조3000억원의 내수 침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24일 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 간 법원 공무원 7020명으로부터 공무원 연금이 축소될 경우와 관련, 설문지를 회수한 결과 이 같은 수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될 겨웅 가계 지출을 줄일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6996명 중 4013명(57.4%)이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1647명(23.5%)은 ‘다소 그렇다’라고 했다. 가계 지출 축소 규모는 5883명 중 1738명(29.5%)이 ‘30만원 이상’, 667명(11.3%)이 ‘25만~30만원’, 813명(13.8%)이 ‘20만~25만원’으로 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 노조는 “가계 지출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공무원 80.9%의 월
[kjtimes=견재수 기자] 영유아 퍼털 주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가 서울대 아동학 연구실 유아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쥬니버는 작년 9월 대비 6개월 만에 순방문자수 2배 증가라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사용이 편한 UI를 개선해나간데 따른 것이다 .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 프로젝트는 유아 연령과 발달 과정에 적합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달의 적합성 ▲교육성 ▲흥미성 ▲안전성(이상 콘텐츠) ▲조작의 용이성 ▲조절성 ▲디자인 ▲기술성(이상 인터페이스) 등 8개의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를 평가 기준으로 구성했다. 특히 쥬니버의 생활동요 ‘경찰아저씨’는 경
[kjtimes=견재수 기자] 종근당[185750]이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주씨를 선임했다. 고려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학원 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신임사장은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크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등을 거쳤고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부서장을 역임했다. 종근당은 김 신임사장과 함께 김성곤, 구자민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