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으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웠으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후속 단지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128㎡,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되고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기블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디션(이하 기블리)’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블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제냐와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작년 브랜드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의 후속 모델이다. 이탈리아 트리베로에서 생산되는 100 % 천연 섬유 제냐 멀버리 최고급 실크 소재로 단장,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은 물론 시트와 도어 패널, 차량 천장 라이닝, 차양 및 천장 조명기구 등의 내장재를 꾸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에르메네질도 제냐 인테리어 버전의 마세라티는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모델에 적용, ‘2가지 컬러와 2가지 소재’라는 콘셉트의 선택 사양으로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SUV 시장 공략에 광폭 행보를 예고하고 나섰다. 3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스킨십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수입차 시장 중에서도 성장세가 높은 SUV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4만1489대의 SUV를 판매했다. 전년과 비교해 무려 38.6%나 성장한 수치다. 특히 수입차 전체 성장률인 25.5%보다도 13% 이상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새해 첫 달 폭스바겐은 수입차 전체 판매의 23.8%에 해당하는 4742대의 SUV를 판매했다. 단순 비교하자면 수입차 4대 중 1대 꼴로 판매된 것이다. 폭스바겐의 티구안은 수입차 전체 가운데에서도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지난해에만 수입 SUV 전체 판매의 20%에 육박하는 8106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인기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월 한 달간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249만원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대한토지신탁과 ‘기업형임대주택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기업형임대주택사업’은 중산층 서민의 주거안정화 및 보다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8년이상 장기임대주택을 300호(건설임대) 또는 100호(매입임대)이상 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13일 국토교통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단순 시설물・임차인 관리 외에도 세탁, 청소, 이사, 육아, 식사제공, 가구・가전 렌탈 등 종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기도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부의 “기업형임대주택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혁신 방안(NEW STAY 정책)에 발맞춰 중산층 주거 안정화를 위해 연 5,000세대 이상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희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신탁사인 대한토지신탁과 협력하여 기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3월 한 달 동안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코리아는 3·5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예금 0%의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36개월 기준으로 통합취득세를 포함, 320d의 경우 선납금 650만원과 월 129만원, 520d는 선납금 없이 월 189만원만 납입하면 된다.5시리즈는 보다 낮은 월 납입금으로 구성된 특별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520d의 경우 36개월 동안 차량가격의 50%를 보장받고 선납금 30%에 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포함, 월 56만원만 납입하면 된다.BMW모토라드도 뉴 F 800 R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납금 800만원에 36개월 동안 매월 7만7041원(통합 취득세 불포함)을 내고, 계약 만기 시 상환유예금 640만원을 납부하는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구매 고객 중 7명을 추첨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SK건설이 3일 쿠웨이트 현지에서 초대형 정유플랜트 CFP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총 120억불 규모로 GS건설·SK건설·JGC(일본) 등 3개 Jonit Venture사가 참여하는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이하 CFP)다. 이날 행사에는 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알리 알-오마이르 석유성 장관, 모하메드 가지 무타이리 KNPC CEO, 임병용 GS건설 사장, 최광철 SK건설 사장, 다케시 JGC 최고상임고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FP는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45km 떨어진 미나 알 아흐마디(MAA)와 미나 압둘라(MAB) 지역에 1950년대에 건립된 쿠웨이트 최대 규모의 MAA·MAB 정유공장 콤플렉스를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GS건설은 중질유 탈황설비와(GOD) 수소 생산설비(HPU) 등 공사를 수행하며, SK건설은 중질유 열분해 시설(DCU)과 황 회수
[kjtimes=견재수 기자] 군 사법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국) 군 사법체계 개선 소위원회 소속 민홍철·김용남·정성호 의원은 오는 5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군 사법제도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선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가 ‘군 사법제도 관련 법률의 폐지 내지 개선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군 사법제도의 개선방향’, 임천영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군사법원의 이념과 군 사법제도 개선방향’이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한다. 이어 방희선 동국대 법대 교수와 조동양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토론을 벌인다. 한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가 ‘올 뉴 투싼’으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3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린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글로벌 SUV 시장 공략에 나설 신형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행보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547㎡(약 466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올 뉴 투싼’ 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 전략모델인 신형 ‘i20 쿠페’와 ‘i30, i40, ix20’ 등을 전시했다. 또 친환경 올 뉴 투싼 ‘48V 하이브리드 쇼카 및 디젤 PHEV 쇼카’와i10, i20, 싼타페 등 양산차, 고성능 ‘i20 월드랠리카’ 등 차량도 같은 자리에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콘이 될 ‘올 뉴 투싼’과 고객들의 다양한 니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가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Sportspace, 개발명 KED-11)’와 유럽 현지 전략 차종 씨드의 역동성을 강조한 ‘씨드GT 라인(C’eed GT Line)’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85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스포츠스페이스’는 강력한 동력성능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그랜드투어링(Grand Tourer) 콘셉트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센터에서 11번째로 개발한 콘셉트카이기도 하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츠스페이스’는 1.7 터보 디젤 엔진과 소형 전기모터, 48V 배터리 및 컨버터가 탑재된 ‘T-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우수한 친환경성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 설계 단계부터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성능을 높였고 최적의 공간 배치를 통해 뛰어난 공간 효율성까지 갖췄다. ‘스포츠스페이스’는 ‘K5’보다 긴 전장과 넓은 전폭으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면서도 전고는 낮춰 최상의 공기 역학적 흐름을 얻을 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모바일 이미지센서와 NFC 솔루션 신제품을 공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RWB 패턴’ 기반 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모바일 결제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NFC 솔루션 신제품은 뛰어난 RF 성능으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POS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삼성전자가 MWC에서 공개하는 ‘RWB 패턴’ 기반의 800만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센서(S5K4H5YB)는 최근 셀피(Selfie) 트랜드에 적합한 고화소 전면 카메라 센서다. 셀피(Selfie) 란 자신의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을 의미다. RWB 패턴은 기존 적색, 녹색, 청색의 RGB 패턴에서 녹색을 백색으로 대체해 빛 민감도를 높인 것으로 어두운 촬영환경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코너에 몰린 스마트폰 사업 제기를 위해 독하게 준비해 내놓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초반 흥행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세계 각국의 매체들이 찬사를 보낼 정도로 호평을 받으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내 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갤럭시S6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이자리에서 "갤럭시S6는 삼성전자의 모든 역량이 투입된 결정체로 새로운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만이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갤럭시S6는 이전 갤럭시S 시리즈와는 이름만 빼고 다 바꿨다. 특히 소비자 중심을 고민을 통해 디자인부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스위치’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빌딩 테크놀로지(Building Technology)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스위치는 각 세대의 난방, 조명, 대기전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한 곳에 모은 통합형 제품으로 특징은 각 방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3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굿디자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3년 11월 이후 분양하는 모든 푸르지오 아파트에 이 제품을 적용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2013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의 2월 판매실적이 공개됐다. 2월 국내 3만5405대, 해외 18만6264대 등 총 22만1669대를 판매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2월 국내시장에서 3만5405대를 판매했다. 주력 차종들의 판매 호조로 작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근무 일수가 더 많았던 전월 대비로는 3.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7127대가 팔리며 기아차 판매 차종 중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했다 또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봉고트럭, K3가 각각 5728대, 4600대, 4096대, 3066대 팔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은 지난 2월 한달 간 계약대수가 각각 6200여대, 5000여대를 달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작년 동기 구 모델 대비 각각 226%, 220%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의 2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8만2650대, 해외공장생산 분 10만3614대 등 총 18만6264대로 전년대비 10.4% 감소했다. 해외판매 국내공장생산 분은 국내판매 물량 증가와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인해 21.4% 감소했고 해외공장생산 분은 전략 차종들의 해외판매 호조로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출시 13일 만에 2312대가 판매한 ‘티볼리’의 인기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 2월에도 2898대를 판매하면서 쌍용차의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며 소형 SUV 시장의 핵심 차종으로 떠올랐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오는 3일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특별 전시회를 갖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국내 대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티볼리’의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을 마련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내수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티볼리’ 글로벌 론칭은 물론 효율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볼리’의 이 같은 판매 호조는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내수 6571대, 수출 3153대(ckd 포함)를 포함 총 97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런 실적은 ‘티볼리’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
[KJtimes=견재수 기자]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도 사물인터넷(IoT)은 대세다. 올 초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5에서 급부상한 IoT 분야는 이제 정보통신기술(ICT)업계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자리를 잡은 셈이다. 이에 따라 SKT, KT 등 통신업체들 대부분이 IoT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MWC 2015의 주제는 ‘혁신의 최전선(The Edge of Innovation)’이다. MWC가 우리의 삶까지 바꿀 수 있는 혁신의 향연을 주제로 삼은 것은 IoT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IoT 시대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선 통신환경의 속도가 필수라는 점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발걸음도 바쁘다. 안정적인 5G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선 아직 10년 이상은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지만 이번 MWC에서 IoT에 발맞춘 속도경쟁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