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달 1순위 139:1의 경쟁률을 기록한 위례신도시 ‘위례자이’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공급에 나선다. 올해 수도권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곳으로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공급 규모는 지상1~2층 계약면적 기준 약 539㎡ 규모이며, 1층 6개 점포와 2층 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1층 약 86%, 2층 약 75%의 높은 전용율로 실사용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어 인근 상가들과 차별화됐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2층에는 근린생활 이용자나 점주들이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2개소나 제공돼 휴게 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현재 단지 북측 A2-3블록에는 1413세대 규모의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신규 분양 중이다. 입찰은 18일(화), 계약은 19일(수)이며 입찰 및 계약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대치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최고가
[kjtimes=견재수 기자] “순수 건축 시공만으로 매출 1조원을 올렸습니다. 난이도 높고 수익성 보장 어려운 교회 공사도 가리지 않았죠. 교회는 시공 난이도도 높고 공기 맞추기도 까다로운데, 교회공사 하면 망한다고 할 정도였으니 오죽했겠어요?”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는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된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물론 그동안 거쳐온 긴 여정의한 토막에 불과하다. 서희건설은 이 같은 과정을 수천, 수만 번 수행하며, 일반 시공은 물론 특수 건축분야 기술까지 인정받는 중견건설사로 우뚝 섰다. 곽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서희건설이 순수 건축시공만으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하기까지는틈새시장의 블루오션 개척이 주요했다. 특히 까다로운 시공과 장담할 수 없는 수익성으로 다른 건설사들이 잘 진입하지 않는 교회 공사도 척척해냈다. 남들이 하지 않는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개발자 행사 개최를 통해 디지털 헬스, 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 등 차세대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11일~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4'를 개최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이끌 신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소개한다.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2014'는 'Connected Living. Connecting Developers.'라는 주제로 헬스, 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스마트TV 등 12개 카테고리, 120여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개발자뿐 아니라 서비스 파트너, 콘텐츠 파트너, 단말 제조업체, 미디어 등 총 47개국 3,000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삼성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기반 최초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이노베이터 에디션'을 12월 초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4’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전 세계 개발자들의 가상현실 관련 앱, 서비스, 콘텐츠 개발을 독려했다. '기어VR'은 삼성전자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4의 5.7형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기반으로 3D 영상과 사용자가 직접 영상 속 공간에 있는 것 같이 느낄 수 있는 360도 뷰 등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기어VR'은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동차나 항공기 운행 시뮬레이션, 헬스케어 목적의 360도 스캔, 인터랙티브 교육 서비스 등 B2B 시장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상현실 헤드셋 업체 ‘오큘러스(Oculus)’와 협력해 ‘기어VR’을 출시하며, 양사는 마블(Marvel),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Media), 드림웍스(DreamWorks), 하모닉스 뮤직(Harmonix Musi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24일까지 11일간 삼성 라이온즈 우승과 인연 깊은 '1111'을 활용한 ‘삼성 라이온즈 우승기념 1111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1월 11일 열린 한국시리즈 경기에서 11안타, 11득점으로 우승, 승리투수 윤성환 선수 등번호 1번, MVP로 선정된 나바로 선수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였으며, 작년 3연패 우승 또한 11월 1일에 결정지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라이온즈와 인연이 깊은 숫자 '1'에 의미를 더해 11일간 푸짐한 혜택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통합 우승 4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을 기념하고 함께 응원해주신 고객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을 대표하는 커브드 UHD TV의 경우 최대 111만원 상당의 혜택을, 행사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13일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에 삼성전자의 초미세 20나노 D램은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갤럭시 노트2’, 2013년 3차원 셀 구조 V낸드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삼성전자는 또 세계 최초 벤더블 UHD TV, 광대역 LTE-A 스마트폰, 개인용 냉∙난방 기기를 위한 초소형 압축기 기술이 장관상을 받으며 주요 사업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산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 시상식으로, 관련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과 유공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개발성과가 뛰어난 10개 기술은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지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전선[001440] 매각 입찰에 국내 사모펀드(PEF) 업체 1곳만 참여해 유찰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JP모건 컨소시엄이 이날 대한전선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국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1곳만 참여했다. 그러나 한앤컴퍼니 입찰 조건은 하나은행 등 채권단이 내부적으로 정한 요건에 미달해 유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채권단은 내일 주관사와 회의를 열고 한앤컴퍼니와의 추가 협상 또는 유찰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전기산업계 최대 매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전선 매각에 그동안 관심을 보인 곳은 SG그룹과 글랜우드 등이 있었지만 참여하지는 않았다.
◇ 팀장 승진 ▲ 영업기획실 차주천 ▲ 서울남부지사 이흥식 ▲ 경남지사 이정한 ▲ 전북지사 형재우 ▲ 강원지사 이수일 ◇ 팀장 전보▲ 보증이행처 이철완 ▲ 공공지원실 박종윤 ▲ 서울서부지사 김현민 ▲ 광주전남지사 이순교 ▲ 경기지사 김유택 ▲ 영남관리센터 박재영
[kjtimes=견재수 기자]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강승철(54)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와 김모 전 임원이 검찰에 체포됐다. 강 전 감사는 MB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 출신이자 석유관리원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12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장영섭)는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강 전 감사 등을 체포했다. 강 씨는 MB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를 거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 한국전력공사 상임삼사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 2011년 7월에는 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임기 1년여를 남겨둔 작년 5월 이사장 직에서 물러났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같은 K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내년 1월 6~9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앞서 36개에 달하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미국가전협회(CEA)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11개), 모니터(3개), 스마트폰(3개), 웨어러블(2개), 태블릿(2개), 반도체(4개), 가전(3개), 프린터(2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CES 2015'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TV 제품과 세계 최초로 혁신적인 엣지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엣지'는 가장 주목할만한 제품들에 주는 '최고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4년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제품을 배출하며, 8년 연속 세계 TV 1위의 위상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TV 부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11개의 혁신상을 받아 'CES 2015'의 기대감을 높였다.세계 최고 3000R(반지름이 3000㎜인 원의 휜 정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30일까지 최신형 김치냉장고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는 '삼성전자 S’골드러시 창립 45주년 지펠아삭 감사 대축제'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삼성 지펠아삭 메탈그라운드 신모델을 구입할 때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효율적인 습도 관리가 가능한 30만원 상당의 삼성 제습기도 받을 수 있다(행사 모델에 한함).지펠아삭과 셰프컬렉션으로 구성된 메탈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세련된 주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7일부터 지펠아삭 홈페이지(www.zipelassak.com)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김치를 제안하는 '지펠아삭 소셜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창립 45주년 기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주말,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 17가족 60여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강원도에서 1박 2일로 ‘제 1회 장애아동 가족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은 현대모비스 자원봉사단과 푸르메재단 직원이 강릉 정동진 일대와 휠체어 이동이 편한 월정사 전나무숲길 산책로 등에서 장애아동과 가족들 60여명의 여행도우미로 나선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푸르메재단 강당에서 신체조건에 맞게 개별 제작된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립형 휠체어 등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비를 장애아동 가족에게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홍보실장 장윤경 상무는 “장애아동을 둔 가정은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 자체가 참으로 힘든 일” 이라며
[kjtimes=견재수 기자] 브리지스톤이 베트남 첫 타이어 생산 공장을 하이퐁시에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베트남 정부와 하퐁시, 주베트남 일본대사관 관계자 및 관련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베트남 신공장은 지난 4월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PSR)의 생산을 시작해 2017년 하반기까지 하루 약 4만9000본의 타이어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신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유럽 및 북미 지역과 일본 시장으로 수출될 제품의 생산기지가 될 예정이다.마사키 쓰야 브리지스톤의 최고경영자는 "베트남 정부와 하퐁시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베트남 신공장 설립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는 브리지스톤의 기업이념에 따라 동사의 발전은 물론 베트남 지역 사회 기여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
[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 송년 모임을 비롯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술자리가 잦은 시기가 왔다. 즐거운 자리가 연장되면서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아제약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3총사를 추천한다. 동아제약 모닝케어 3총사는 알코올 분해 효과가 탁월하거나 간 손상 개선에 탁월한 ‘굿바이알콜 모닝케어’, ‘모닝케어 플러스’, 그리고 남성보다 알콜 분해 성분이 낮은 여성들의 숙취 및 음주 후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모닝케어 레이디’ 등 3가지 제품이다. ‘굿바이알콜 모닝케어’는 미배아 대두 발효 추출액(Rice Soybean Extract; RSE)을 주성분으로 원료인 미배아 및 대두를 효모균으로 발효시켜 피틴산의 함유량이 높아 체내 알코올 대사작용을 활성 시켜 알코올 분해 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밀크시슬 추출 분말을 함유하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그룹이 예년처럼 12월 첫째 주에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맞춰온 점을 고려할 때 임원 승진 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부터 실적 하락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 여파가 반영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재계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부회장 승진 여부에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이 부회장이 사장 승진 2년 만에 먼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올해 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는 다음 달 첫 주 초반에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부사장·전무·상무 등의 임원 인사도 같은 주 중·후반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으로 12월 10일 이전에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