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는 프랑스 국립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개설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를 국내 셰프 컬렉션 구매 고객이 처음으로 방문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5일까지 프랑스 페랑디에서 셰프 컬렉션 국내 구매 고객 10명을 초청해 '클럽드셰프'의 에릭 트로숑(Eric Trochon)이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의 삼성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세계 최고 요리학교인 페랑디에 개설된 '삼성 컬리너리 클래스'의 첫 번째 체험기회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삼성 컬리너리 클래스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페랑디가 삼성전자와 협업해 만든 최초의 일반인 대상 교육과정이다.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프랑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엣지 스크린을 탑재해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노트 엣지(Galaxy Note Edge)'를 28일 국내에서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의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해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네비게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작업 중에도 방해없이 대화면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시에도 촬영 버튼과 메뉴 아이콘이 엣지 스크린에 표시대 피사체를 전체 화면으로 확인하며 보이는 그대로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한 패널을 최대 7개까지 설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요 기능을 실행하고 사용자의 개성도 표현할 수 있다. 엣지 스크린은 최신 뉴스, 스포츠 경기 현황, 증권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모음'과 스톱워치, 줄자 등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빠른 도구', 야간에 탁상시계와 같이 시간을 표시해주는 '야간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S펜으로 작성
[kjtimes=견재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의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28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이 금융감독 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 및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를 요청했다.이 부회장은 올해 6월 말 기준, 보유하고 있던 삼성자산운용 지분 7.7%를 삼성생명에 넘기고 이를 통해 확보한 252억원으로 두 계열사 지분 0.1%씩을 취득하려고 금융당국에 승인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보험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가 처음 주식을 취득하기 위해선 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또 취득 이후에는 1% 이상의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20.76%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가 2대주주(19.34%)이며 삼성
[인사]투데이코리아△대표이사 발행인 박운석△이사 겸 편집국장 이정우△이사 겸 경영기획실장 김수빈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해외 LED 조명사업에서 철수한다. 국내 사업은 지속할 계획이지만 이도 여의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LED 사업은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LED 조명 사업은 그 일부분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ED 조명 사업과 관련, 해외 판매 및 마케팅 등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1일경 해외 거래선에도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 등은 주요 법인과 지사에서 근무하던 인력이 철수 중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필립스와 오스람 등 기존 LED 조명업체들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데다 최근 중국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지속되면서 이 분야의 사업 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LED 조명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다만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삼성전자는 25~26일 이틀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예술 작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갤럭시 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언론과 블로그 등에서 화제가 된 작가 2인의 그림이 전시돼, 갤럭시 노트4의 S펜이 문화·예술 부문에서도 훌륭한 창작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을 보여줬다. 전시회에 참여한 서영희 작가는 9월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를 여는 등 스마트폰에 회화를 접목시킨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김다정 작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을 통해 잃어버렸던 화가의 꿈을 다시 찾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는 두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갤럭시 노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2592억원, 영업이익 2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比 각각 20.5%와 12% 증가한 실적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20.1% 줄어든 135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쿠웨이트 자베르 로즈웨이 해상교량 공사와 UAE 사브 해상원유 및 가스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공사의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 증가 및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比 24.2% 증가한 12조 2526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6979억원, 당기 순이익은 8.4% 감소한 4109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당기 순이익 감소가 공정위 과징금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올 해 연간 전망과 관련, 매출은 현재 확보한 62조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목표한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공공기관들의 방만경영이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신입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차와 20년차 직원의 평균 연봉에서는 각각 한국감정원과 항공안전기술센터가 가장 높았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천공항공사 신입직원 평균 연봉은 401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54만원이 오른 수준이다. 2위는 대한주택보증으로 3577만원, 3위는 3576만원의 한국시설안전공단이었다. 또 23곳의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신입직원 평균 연봉이 3000만원 이상인 곳은 12곳이었고 2000만원대는 9곳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코레일관광은 각각 1789만원과 1851만원으
[kjtimes=견재수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도전했던 하영구 씨티은행장의 후임이 27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오후 6시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 행장에 이은 차기 은행장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차기 후보로는 박진희 기업금융그룹장(수석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조엘 코튼라이히 소비자비즈니스책임자도 후보군에 올라 있다. '탤런트 인벤토리 리뷰(Talent Inventory Review)'라는 후계자 양성제도가 있는 씨티그룹은 최고경영자 승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내부적으로는 사실상 차기행장 후보가 내정돼 있다. 차기 후임은 현직 행장과 아태지역 CEO가 상의해 내정하고 직원들에게는 비밀에 부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더십 약화를 막기 위한 것이다. 하 행장은 앞서 지난 14일 KB금융 차기 회장에 도전하며 현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 최초로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의 수장이 탄생했다. 23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OICA연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에서 OICA 회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 회장은 2년 임기 동안 프랑스자동차산업협회 패트릭 블랭 전임회장에 이어 2016년까지 글로벌 자동차산업을 이끈다. 김 회장은 전 세계 언론에 세계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하기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국의 안전 및 환경정책이슈 비교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한국 자동차산업에 긍정적인 이정표를 새기겠다는 각오다. 또한 세계 자동차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OICA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지역 모터쇼 활성화를 위해 직간접적
[kjtimes=견재수 기자] 방사청이 北의 소총에 뚫리는 무용지물 방탄복이란 사실을 알고도 해당 업체로부터 방탄복을 독점 납품하는 지위를 준 사실이 드러났다. 이 업체에는 장성급을 비롯해퇴역군인 상당수가 재취업해 군피아(군대+마피아)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군은 구타와 가혹행위, 성추행 장군 문제로 바람 잘 날 없었는데 이제는 장병들을 사지로 내모는 군피아(군대+마피아)문제까지 해결과제로 떠올랐다. 23일 권은희 의원(새정연)이 감사원으로부터 받은 2월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방산업체 S사는 방사청의 다기능 방탄복 입찰 적격심사 당시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감사원에 의해 적발됐다. S사는 심사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경찰용 방탄복 실적을 군용 방탄복으로 허위 기재해 17억원어치의 방탄복을 납품한 사실도 있었다. 감사원은 S사를 방사청에 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쿠웨이트 현지에서 지난 8월 LOA를 접수한 도하링크 교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쿠웨이트 공공사업부(MPW, Ministry of Public Works)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오두환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와 압둘라지즈 압둘라티프 알이브라힘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장관, 신부남 주쿠웨이트 대사 등이 참석했다.GS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한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는 쿠웨이트 공공사업부가 발주한 1억 6571만 쿠웨이트 디나르(한화 약 6041억원) 규모의 교량 공사이다.쿠웨이트 내 물류 및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국책 사업 중 하나로, 쿠웨이트시 내 슈와이크 항(Shwaikh Port)에서 엔터테인먼트시티(Entertainment City)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43km의 교량이다. 이 중 7.72km는 해상부 교량이고, 4.71km는 육상부 교량이며, 비상차로 포함 왕복 8차로로 지어진다. 공사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영업 및 마케팅의 통합, 제품 기획 기능 강화가 주요 골자다. 23일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1위 브랜드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빠른 의사결정과 강력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5개 부서(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를 4개 부서(영업-마케팅, 영업 및 제품기획, 애프터세일즈, 네트워크)로 재편했다. 대고객 접점 부서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합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요 창출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원년 멤버이자 10년 가까이 폭스바겐의 홍보와 마케팅을 책임진 방실 이사 대우가 영업-마케팅 담당 총괄 책임자로 임명됐다. 기존 가솔린 세단 중심의 수입차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공식 딜러 내쇼날 모터스가 전북 전주에 BMW 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연면적 1373.42m2(약 416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16대 차량(1층 8대, 2층 8대)을 전시할 수 있는 전주전시장은 고객 라운지와 BMW 라이프 스타일 및 카 액세서리 전시 공간을 갖췄다. 또 신차 전시공간과 함께 별동의 중고차 전시공간과 단독 출고 공간이 마련돼 있다.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전주 전시장은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해안지역에서 허브역할 담당할 것이다.”라며, “전주 전시장과 앞으로 이곳에 들어올 예정인 서비스 센터가 전북 지역 BMW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kt금호렌터카가 홈페이지를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신개념 ‘자동차생활 포털사이트(www.ktkumhorent.com)’를 오픈했다. 개편한 사이트는 첫 화면에서부터 고객이 차량의 구입/대여/매각 등 자동차 이용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용절차를 간소화했다. 국문·영문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모두 개편한 이 사이트는 메인 화면을 “자동차를 살 때, 빌릴 때, 팔 때”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고객의 이용목적에 따라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계 최초로 신차장기렌터카 실시간 견적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이 지점 방문이나 고객센터(1588-1230) 문의 절차 없이도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의 견적가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타던 차량의 중고차 매각가격 문의도 가능하다. 또한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