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추가로 풀린 돈이 6조6000억원으로 추산됐다. 5일 한국은행은 추석 연휴 직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규모가 4조5608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의 화폐 공급액이며 여기에 5일 추가로 공급될 화폐 예상치를 더한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11년과 2012년,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 간 순발행된 화폐는 각각 4조683억원과 4조3959억원 등 4년 연속 증가했다. 2010년 순발행액은 4조6787억원이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금일(4일)부터 2015년형 말리부 디젤 판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3월 국산 중형세단 가운데 가장 먼저 디젤 모델로 데뷔한 말리부 디젤은 높은 실주행 연비로 일찌감치 2014년형 모델의 판매가 완료된 바 있다. 금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은 LT프리미엄 모델에 18인치 블랙포인트 알로이 휠을 채택해 향상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상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의 출시를 기다려 온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보다 완벽한 품질과 개선된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며, “시장 트렌드를 개척해 온 말리부 디젤이 차별화된 신뢰감으로 쉐보레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말리부 디젤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LS 디럭스 2777만원 ▲LT디럭스 2998만원 ▲LT 프리미엄 3037만원이다. 한편, 2014년형 말리부 디젤 일부 모델에서 발생한 경고 메시지 표시 현상과 차량 출력 제한을 개선하
[kjtimes=견재수 기자]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만들기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임 사장은 ‘지속 가능한 GS건설 Safety Culture(안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앞서 1일에는 공덕자이와 공덕파크자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안전 관리 활동으로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안전조직을 CEO직할로 이관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해 전사 안전에 대한 총괄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기존 Q·HSE (품질,안전,환경)담당 임원을 안전을 전담하는 안전담당으로 변경해 안전관리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토록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자동차산협회와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이 5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점검 서비스코너는 하행휴게소 5~7일, 상행휴게소 8~9일 사이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및 와이퍼 블레이드, 밸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점검이며, 필요 시 무상 교환서비스도 제공된다. 인근지역 고장차량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미래의 집을 현실로(Bringing Your Future Home)'라는 주제로 스마트홈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하고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 다른 업체의 제품까지 연결해 실생활에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전시공간을 실제 집과 유사한 현관, 거실, 주방, 세탁실, 공부방 등으로 꾸미고 사무실과 집에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상황극과 함께 전달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했다. 아내가 사무실에서 먼저 집에 도착한 남편에게 친구들의 방문 준비를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상황극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기어, 스마트TV, 에어컨, 세탁기와 도어록, IP 카메라 등 총 동원해 연출한다.이번 IFA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체험공간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정온기술을 적용한 삼성 '셰프컬렉션(RF9900)'냉장고, 워터월 방식으로 강력한 세척력을 실현한 '식기세척기(DW9000)',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한 드럼 세탁기(WW9000), 기존 제품보다 60배 강력해진 '파워봇' 로봇청소기 등 4가지 제품은 비디오월과 구조물을 통해 핵심 기능을 강조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빌트인 가전,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등 약 140개의 생활가전 제품들을 주방과 거실을 테마로 전시한다.특히 전시장 내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유럽시장용 셰프컬렉션 전시공간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를 모티브로 한 미구엘 슈발리에의 작품과 105형 벤더블 UHD TV로 커브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구조물을 전시장 입구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최근 업계 최초로 벤더블 UH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105형 벤더블 UHD TV를 공개하며 초대형 화면으로 평면 화면과 커브드 화면을 하나의 TV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경험을 전달한다. 삼성 105형 벤더블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벤더블 TV로 'UHD 디밍(UHD Dimming)'으로 화면을 더 세밀하게 나눠 명암비와 컬러 디테일을 강화했다.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적용해 선명도를 향상시키며 눈에 편안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시장에 감성을 불어넣은 디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8,730㎡(약 2,640평)로 올해 5월 새롭게 지어진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서 단독으로 첨단 제품을 전시하고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한다.'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은 총 3층에 해당되는 건물로 올해 5월 문을 열었으며 건물 전체를 한 업체가 단독으로 모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5월 있었던 Pre-IFA에서도 '메세 베를린'측은 단독 전시장인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이사의 IFA 기조연설도 같
[KJtimes=견재수 기자]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바로 'UHD'이다. 더욱 선명한 화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점점 확대되는 형국으로 산업 전반에서 UHD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 및 관련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 대중들도 제품 구매 시 점차 고화질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UHD 시대를 가장 먼저 개척한 TV업계의 분석 결과, 2014년도 2분기 UHD TV 수요가 전분기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160만대 규모의 UHD 시장이 올해 1천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발표하는 등 UHD TV의 지속적인 인기 상승을 예측했다.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UHD가 소비자들의 생활에서도 더욱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제품의 화질 발전에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에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유통·교육·의료·금융·호텔·물류 등 6대 분야에 걸쳐 50여개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간거래(B2B)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B2B 전시는 6대 분야를 주제로 삼성전자의 제품과 솔루션이 도입된 최첨단 리테일숍과 교실, 병원, 공항 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연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B2B 고객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삼성전자의 강점인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연동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처음으로 프린팅 단독 미디어 행사를 진행하고, 국내에서 지난 7월 출시한
[kjtimes=견재수 기자] 중견 건설업체 한신공영[004960]이 4년간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흑자로 공시했다며 황당한 정정공시를 내 증시에 파문이 일고 있다. 금감원이 바로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는 감리에 착수했지만 이미 주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개미투자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지난 29일 모두 정정해서 공시했다. 정정공시에는 종전 152억원이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5억6000만원의 순손실(적자)로 바뀌었고 2012년 132억원의 당기순이익도 27억원으로 수정됐다. 또한 2011년에는 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이 11억원의 적자로, 2010년은 57억원 흑자에서 184억원의 적자로, 그리고 2009년도에도 62억원의 흑자로 돼 있었으나 58억원의 적자로 변경됐다. 회계처리 오류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 15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4’를 공개했다.‘갤럭시 노트4’는 2011년 5형대 대화면과 S펜을 탑재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창출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삼성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독일뿐 아니라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동시에 ‘삼성 언팩’ 행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노트4’를 만나 볼 수 있게 했다.삼성전자는 그 동안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새로운 카테고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 소개해온 바와 같이 올해에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기대를 모았던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해 커브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아시아인들을 환영하는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인천시 구월동에 위치한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사옥을 비롯해 인천공항 3층 출발대합실, 공항철도 김포공항역ㆍ인천공항역ㆍ서울역 등 인천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에 옥외 광고물을 게재했다. 옥외 광고물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의 공식 마스코트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캠페인 테마인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Our Games, Our Pride)'이 소개된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아시아와 중동 45개국에서 1만3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로컬 스폰서로 후원을 시작해 1998년 방콕 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창사 6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모델을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한층 높인 ‘60th 에디션’은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해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물론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쌍용차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하여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추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Wing)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쌍용자동차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최대 60만원의 가격혜택이 제공된다. ‘렉스턴 W’는 RX7 Luxury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를 기본 적용, 안전성을 제고했고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적용해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소재 각 사업장별 자매결연단체와 결연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과 요양원,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등 65개소 결연단체와 독거노인, 저소득가장 등 48개 결연가구에 전달한다. 또 환경미화, 목욕도우미, 시설점검,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같이 한다.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복지단체와 저소득가구를 꾸준히 돕고 있으며, 농가와 진행하는 1사1촌 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 판매와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과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