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차세대 초고속메모리(HBM)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소개했다. SK하이닉스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산호세에 위치한 미국 법인에서 ‘2014 SK하이닉스 HB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산업을 주도하는 20여 개 주요고객 및 파트너 업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SK하이닉스의 HBM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관통전극) 기술을 적용한 HBM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 고객들에게 샘플을 전달한 바 있다. 뒤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해 중장기 HBM 로드맵을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응용 분야의 고객들과 HBM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 개발에 협력 중인 회사들도 직접 발표자로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이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100일 만인 지난 10일, 국내 판매 5000대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4월에 국내 판매 1000대를 돌파한 바 있는 '셰프 컬렉션'은 100일 만에 5000대 판매 돌파와 함께 판매 속도를 1.5배 이상 끌어올리며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특히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RF10H9960S4)과 리얼 스테인리스에 섬세한 세공 기술로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플렌디드(splendid) 메탈 패턴 디자인의 모델(RF10H9910S4, RF10H9960S4 포함)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90%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최고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 줬다. '셰프 컬렉션'은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정온 유지 기술인 '셰프 모드'와 육류와 생선의 전문 보관 공간인 '셰프 팬트리' 등 셰프의 비법이 담겨 있다. 특히 이러한 '셰프 컬렉션'만의 신선 보관 기능은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신선한 음식의 장기적인 섭취로
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신기술을 구현하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본격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3배 빠른
[KJtimes=견재수 기자]스마트폰으로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가 기로에 섰다. 올해 들어 실적 흐름이 정체기 현상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국내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을 8조원 안팎으로 점치고 있다. 8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폰 사업 이후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에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19일 각 증권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전자계열사들의 올 2분기 실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9조원 가량의 2분기 영업이익을 점쳤던 증권사들은 잇따라 최근 8조원대로 추정치를 낮추고 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IM(IT모바일)부문의 부진이 이유로 손꼽힌다. 반도체가 업황 개선과 신흥국 수요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실시한 연비왕대회에서 7.2km/ℓ를 기록한 깅원지역 이병규 씨가 우승했다. 대형덤프의 평균 연비인 4~4.5km/ℓ를 능가한 기록이다. 볼보코리아는 전국 6개 지역 총 60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명이 본선 경합을 벌인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올해의 연비왕에 이병규 씨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병규 씨와 더불어 경기지역의 박준영 씨와 광주지역의 배장호 씨가 7.0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이반 고속도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혼합해 동탄에서 평택 종합출고센터까지 약 60km구간을 운행해 구간거리, 구간 평균연비, 총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최종 연비를 측정했다. 한국에서 시작된 연비왕 대회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확산돼 2010년부터
[kjtimes=견재수 기자] 올 상반기 부산지역 마지막 공급 상품인 센텀리버 SK뷰가 19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센텀리버 SK뷰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곳이다. 하반기 분양될 물량 대부분이 재건축과 재개발 물량인 점을 감안할 때 일반 분양으로서는 희소성을 갖고 있다. 특히 동측으로 수영강과 수영교, 남측으로는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탁트인 조망권과 센텀시티 생활권 모두를 갖추고 있고 전용면적 64㎡, 84㎡의 중소형 규모에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점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구나 공급량이 많지 않은 부산지역 시내권에 위치하여 있어 센텀리버 SK VIEW의 1순위 청약경쟁률에 부동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수영구 구락로 146(망미동 192-2번지), 코스트코 맞은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2014(InfoComm)에 참가,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브랜드 ‘스마트 사이니지’를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인포콤 2014에서 ‘소통, 공유, 영감(INTERACT, INFORM, INSPIRE)’을 주제로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새롭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을 선보인다. 이번 인포콤 2014에서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신규 브랜드인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포괄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3.5mm 두께의 초슬림 베젤의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시즌에 맞춰 경기 상황과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풋볼 브라질 앱’을 론칭했다. 이 앱은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 소식을 한국어를 비롯한 15개 언어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원풋볼과 독점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앱이다. 원풋볼 브라질 앱은 iOS 및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등의 환경을 지원하며 각 대표팀의 선수 라인업 및 통계, 경기일정 및 선수 등을 비롯해 매 경기의 실황과 해설, 경기 영상 및 통계 등 모든 순간을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푸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승 예상 팀과 최고의 선수를 예상하는 투표를 비롯해, 전 세계 축구 팬들과 경
[KJtimes=견재수 기자]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한 달 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의 병세가 조금 더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으로부터 문안인사 성격의 보고를 받을 때 쳐다보고 눈을 맞추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외국 의료진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이 회장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 미래전략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회장이 얼굴을 보고 눈을 맞추는 등 차도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의 실력 있는 의료진과도 협력해 이 회장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만이 이 회장을 전담해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를 막론하고 실력 있는 의료진이라면 누구와도 협력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서 의료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에 대규모 생산기지 설립을 추진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하노이를 방문해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의사를 밝혔다. 다각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투자규모와 대상부지 등을 담은 세부 투자제안서를 베트남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투자규모가 약 1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베트남에 휴대폰용 모듈 공장 설립과 관련해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투자금액이나 부지 면적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박닉성 옌퐁공단에서 연산 1억2000만대의 휴대전화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타이응웬성에도 20억 달러를 투자해 같은 크기의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음성으로 조작 가능한 풀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KG900 Voice(아이나비 KG900 보이스)’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KG900 Voice’는 팅크웨어 계열사인 ‘파워보이스’에서 연구 개발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를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다. 수동녹화 및 볼륨 조절, LCD화면 ON/OFF 등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Full HD화질에 3.5형(대각 8.89cm)LCD와 고성능 이미지센서,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녹화는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로 전방 1920x1080 해상도와 후방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은 물론 블랙박스 설정을 LCD 화면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특히 LCD 화면 터치만으로 메모리 포맷, 충격감
[kjtimes=견재수 기자]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16일 열린 세계기자대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세계기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박 시장이 주최한 환영 만찬에 초청돼 박 시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3일 6·15공동선언 제14돌을 맞아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언론교류가 절실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며 한반도 화해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한다.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연말까지 총 16회의 이동과학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실습을 통해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기술로 구현되는지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현대모비스와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있는 한양대 청소년기술센터 관계자들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봉화초등학교에 방문해 첫 번째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로부터 진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주니어공학교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최하는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16일 공식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을 주제로 서울을 비롯해 경주, 독도, DMZ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22개국 40명, 아프리카 6개국 10명, 아프리카 4개국 4명, 유럽 15개국 18명, 오세아니아 2개국 4명, 국내 외신기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박종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이어 2번째로 열린 세계기자대회 5대륙의 언론인들이 함께 모였다”며 “국적, 성별, 피부색, 이상 등 여러 가지가 다르지만 우리는 언론인이라는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전 세계 기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을 위해 모였다”며 “진실과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의 가치를 위
[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지난 14일 고객 참여 포토 콘테스트 예선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진행된 이번 포토 콘테스트는 ‘순간의 발견(DISCOVER THE MOMENTS)’을 주제로 BMW 공식 딜러 8개사(도이치, 그랜드, 바바리안, 동성, 코오롱, 신호, 한독, 내쇼날 순으로 진행)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를 피사체로 출사를 진행하며 참여 시 라이카 사진 전문가의 출사 전 촬영 교육,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카라반 베이스 캠프에서의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작품은 7월 개관 예정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되며 결선 최종 우승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를 증정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포토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BMW 6시리즈 그란 쿠페의 역동적인 우아함과 세련미를 느끼는 동시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