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7세대 골프와 골프 GTI가 美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자동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 최고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다. 7세대 신형 골프와 골프 GTI는 차량 충돌 시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5개의 테스트(전면, 측면,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정면)에서 최상위 등급(G)을 획득해 컴팩트카 부문 TSP+ 등급에 선정됐다. IIHS의 TSP는 차량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것으로, 안전등급 기준은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등 4단계로 구분된다. 특히 1995년부터 모든 승용차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충돌실험을 거쳐 발표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폭스바겐 7세대 골프와 골프 GTI는 국내에서도 시판중인 모델로 모두 1차 추돌을 감지하면 제동을 걸어 추가적인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을 줄여주는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과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레스트 어시스트 (피로 경보 시스템), 전 후방 파크 파일럿 등 차세대 능동형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자동차 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여주대 소통본부 지식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와 정태경 여주대총장 및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학문과 기술, 정보 교류와 우수 기술인 교육을 위한 장비와 시설 협력, 그리고 산학연계를 통한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교류 등을 합의했다. 클라쎄오토는 지난 2012년부터 전문 서비스인력 양성을 위해 두원공과대와 신한대 등 자동차 전문학과를보유한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거둔 24명의 학생들은 현재 클라쎄오토에서 근무 중이며 4명의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프리미엄 전략 태블릿 '갤럭시 탭S'를 전격 공개했다. 기존 갤럭시 노트 10.1과 노트 프로 12.2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화질·사이즈, 휴대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태블릿 야심작이다. 상반기 스마트폰 야심작인 갤럭시S5가 초반 돌풍과 달리 최근 판매 둔화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갤럭시 탭S가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의 체면을 살려줄 지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에서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Galaxy Tab S)' 2종을 공개했다. 이 모델에는 WQXGA(2,560x1,600, 16:1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했다. 10.5형과 8.4형 2가지 크기로 LTE와 WiFi 버전 2가지로 출시된다. 오는 7월부터 전세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1000여명의 미디어와 파트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에서 전략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2종을 공개했다. 갤럭시 탭S는 WQXGA(2,560x1,600, 16:1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0.5형과 8.4형 2가지 크기로 LTE와 WiFi 버전 2가지로 출시된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어도비(Adobe) RGB 색상 영역의 90% 이상을 재현하고, 10만:1의 명암비를 지원해 보다 풍부하고 생생하게 자연 그대로의 색상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블랙베리 CIO(최고정보임원) 출신 임원을 영입했다. 노키아 등 경쟁사뿐만 아니라 디즈니에서도 임원을 스카웃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가 애플 등 경쟁사 인재풀을 활용하는 것이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이번 블랙베리 임원 영입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삼성전자 북미 통신법인 '삼성 텔레커뮤니케이션스 아메리카'는 올 초 블랙베리에서 CIO를 지낸 로빈 비앙페를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비앙페는 2012년 말까지 회사의 정보정책을 총괄한 인물로 이번에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이직하게 됐다. 이번 비앙페 영입인 삼성전자가 향후 미국 정부와 기업들을 상대로 B2B사업에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모바일 보안 플랫폼
[kjtimes=견재수 기자] 하성식 경남 함안 군수가 임기 4년 동안 책정된 급여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군수는 지난 2010년 6월 함안 군수로 당선된 이후 같은 해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매달 정무직 공무원 급여 600만원 안팎의 월급을 받아왔다. 그는 취임 초부터 재선 도전은 없으며 재임기간 월급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 군수가 첫 월급부터 지난달까지 받은 월급은 총 47회였으며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함안 대표기업 한국제강(주) 대표이사 출신인 하 군수는 선거 당시 자신을 포함한 3형제가 기금을 출연해 5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 설립 공약을 했다. 그러나 기업 사정이 어려워져 계속해서 기금을 조달하는 것이 어렵게 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장학금 수혜자 언급 여부로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금지위반 혐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스파크 39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봉사활동 차량으로 기증했다. 1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는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차량기증식’을 개최하고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한국지엠 임찍원ㄷ르이 매월 모은 후원금을 토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기증되는 차량들이 전국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고객 감사 빅 프로모션으로 구매 고객은 물론 구매 소개자에게까지 평생 엔진 오일 무상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6월 한 달 동안 아우토플라츠 송파, 분당, 안양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등록기준)하는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 중에서도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경우 차종에 관계없이 무상 교환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매를 소개했던 이 또한 폭스바겐 소유자인 경우 차량1대에 한하여 무상교환권을 제공한다. 단, 교환권은 아우토플라츠 서비스센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2012년 8월 출범한 아우토플라츠는 분당전시장, 분당서비스센터, 오포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시장 3곳과 서비스센터 4곳의 폭스바겐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오는 7월에도 폭스바겐 최대
[kjtimes=견재수 기자] 이탈리아 경찰이 슈퍼카를 타고 도로 위의 범죄를 예방한다. 앞서 운용되던 가야르도 모델을 대체해 올 연말부터 우라칸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경찰청에 ‘우라칸 LP610-4 폴리치아(Huracán LP 610-4 Polizia)’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라칸 LP610-4는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0마력, 202mp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 앞서 2004년 로마와 2005년 볼로냐에서는 1세대 가야르도를 각각 일반 경찰 서비스에 사용했다. 이후 2008년에는 2세대 가야르도 모델로 대체했다. 람보르기니 차량이 고속도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범죄 억제 효과가 있었지만, 이 두 차량 내에는 위험한 주행 행위(고속, 갓길 주행, 위험한 추월)를 통제하고 자동 차량 번호 인식 및 추적, 실시간 이미지 전송 등 범죄 예방에 매우 효과적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를 출고하면 하이패스 등록 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예정이다. 11일 쌍용차는 한국도로공사와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절차 간소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차량 출고와 동시에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기존에는 ETCS(자동 요금징수 시스템)을 선택해도 차량 출고 후 영업소나 서비스네트워크를 다시 방문해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쌍용차는 고객 편의 향상을, 도로공사 측은 하이패스 이용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쌍용차 판매 모델 중 ‘체어맨 W’와 ‘체어맨 H’ 전 트림에 ETCS가 기본 적용되어 있고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운전 정착을 위한 7개월간의 대국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12일 현대모비스는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10년타기시민엽합과 함께 ‘친환경·안전운전 대국민 순정부품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친환경운전의 중요성과 안전운전법, 차량관리 요령 등을 홍보에 돌입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교통안전공단 산하 58개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은 친환경·안전운전법이 소개된 홍보책자와 순정부품 차계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50개소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지정정비센터를 통해서는 11월말까지 친환경 무료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부동액, 타이어공기압, 변속기오일, 배터리 및 케이블, 에어컨 및 히터, 그리고 전조등과 브레이크등 점등에 이르는 총 10가지 항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달 10일부터 공회전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휘발유·가스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 이상이면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12일 서울시는 7월 10일자로 ‘서울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안내 기간이 끝남에 따라 공회전 차량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9일 운전자가 없는 차나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에 서 있는 차가 공회전ㅇ르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개정·공포했다. 사전 경고 후 실시하는 단속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터미널과 차고지, 주차장,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등 공회전을 하지 말아야 할 장소를 이달 말까지 확정하고, 확정된 구역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단속될
[kjtimes=견재수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유 공식파트너가 돼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자사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유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및 맨유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축구교실 개최 등 맨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 계약 체결과 연계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 돌파를 기념해 ‘평생 엔진오일 무상 서비스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 출고하는 고객과, 이를 소개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높은 연비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와 친환경성까지 갖추며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기존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극복하고 높은 토크와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해 디젤 엔진만의 강점을 어필해왔다. 파사트 2.0 TDI는 지난해 미국에서 평균 33.1km/l의 연비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일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단기간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법인 설립 9년 만이다. 11일 폭스바겐은 6월 10일자로 서울 신사전시장에서 출고된 제타 1.6TDI 블루모션 기준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성장률(CAGR)로 환산 시 무려 62.2%에 달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3대 메가트렌드인 소형차, 디젤,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해 온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주도적인 역할은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다. 실용성과 연비를 앞세워 누적판매 3만대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 6세대 골프 출시 이후 매년 빠지지 않고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에 오른 유일한 모델이다. 골프에 이어서는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TDI 엔진이다. 지난 2005년 골프, 투아렉, 페이톤 등을 시작으로 ‘디젤’을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했으며, 탁월한 드라이빙과 연료 효율성으로 시장을 파고들었다. 2005년 124대에 불과했던 폭스바겐의 디젤 판매는 지난해 2만3853대까지 치솟으며 전체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