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축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제약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에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맨유 공식파트너가 돼 맨유의 심볼과 관련 이미지를 사용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자사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유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 및 맨유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축구교실 개최 등 맨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 계약 체결과 연계해 국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는 “세계적 축구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TDI 모델 누적판매 2만대 돌파를 기념해 ‘평생 엔진오일 무상 서비스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클라쎄오토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 5개 전시장(강남신사, 압구정, 역삼, 수원, 일산)에서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 출고하는 고객과, 이를 소개한 기존 폭스바겐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폭스바겐의 TDI 엔진은 높은 연비뿐만 아니라, 운전의 재미와 친환경성까지 갖추며 가솔린 모델 위주였던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기존 디젤 자동차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극복하고 높은 토크와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해 디젤 엔진만의 강점을 어필해왔다. 파사트 2.0 TDI는 지난해 미국에서 평균 33.1km/l의 연비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일자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단기간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법인 설립 9년 만이다. 11일 폭스바겐은 6월 10일자로 서울 신사전시장에서 출고된 제타 1.6TDI 블루모션 기준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성장률(CAGR)로 환산 시 무려 62.2%에 달하는 기록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폭스바겐 코리아는 한국 수입차 시장의 3대 메가트렌드인 소형차, 디젤,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해 온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주도적인 역할은 해치백의 대명사 ‘골프’다. 실용성과 연비를 앞세워 누적판매 3만대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09년 6세대 골프 출시 이후 매년 빠지지 않고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에 오른 유일한 모델이다. 골프에 이어서는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끈 것은 바로 TDI 엔진이다. 지난 2005년 골프, 투아렉, 페이톤 등을 시작으로 ‘디젤’을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했으며, 탁월한 드라이빙과 연료 효율성으로 시장을 파고들었다. 2005년 124대에 불과했던 폭스바겐의 디젤 판매는 지난해 2만3853대까지 치솟으며 전체 판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자회사 ‘GS이니마’가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6940만유로(한화 약 1006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튀니지 건설시장에 첫 진출이자 북아프리카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11일 GS건설은 “GS이니마가 튀니지 상수공사가 발주한 6940만유로 규모의 제르바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수처리업체 스페인 이니마를 인수한 이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수처리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번 수주는 GS이니마와 스페인 수처리업체 아쿠아리아社가 50대 50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GS이니마의 수주금액은 3470만유로(한화 약 503억원)이다. 제르바섬은 튀니지 남쪽 휴양지로 유명한 곳으로 GS이니마는 이번 수주를 통해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KOREA MICE EXPO 2014’가 6월 19~20일까지 양일간 고양시 KINTEX 제 1전시장 4홀 및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KOREA MICE EXPO’는 해외 바이어, 전시참가업체, 비즈니스 상담 횟수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한민국 MICE산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하는 큰 발판이 됐다. 특히 올해에도 해외바이어를 위한 MICE 유치설명회 및 오찬을 비롯 MICE 교육세션, K-MICE포럼, 대학생 MICE 아이디어 공모전 등 참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국내바이어 유치설명회는 2014년 6월 19~20일 12시에서 오후 1시30분까지 KINTEX 305호에서 초청 국내 바이어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같은 시간 KINTEX 306, 307호 에서는 초청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경기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들을 방문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동반성장 의지를 실천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로위나 포니카 부사장 등이 10일 오후 경기도 지역의 2차 협력업체 ‘태상’과 ‘유노테크’를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면서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위나 포니카 구매부문 부사장도 “지난 3월, 글로벌 지엠이 ‘올해의 협력업체(SOY;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을 가진 바 있는데, 전 세계 총 68개 수상업체 중 19개가 한국 업체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증가하는 역외탈세를 막고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역외탈세 제보 포상금을 최대 20억원까지 올렸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 명의로 해외 자산을 은닉한 내국인을 신고할 경우 최대 20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보다 2배 높인 것이다. 해외현지법인 등을 통해 소득을 국외로 부당하게 이전하거나 해외 투자를 빙자해 기업 자금을 유출하는 행위 등이 역외탈세의 대표적 유형이다. 또한 뚜렷한 수입원 없이 해외에서 호화사치와 도박을 일삼는 사람이나 세금 문제로 해외 교민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기도 한다. 세무당국은 역외탈세에는 특징적 유형이 있는 만큼 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제보가 이를 추적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세청은 역외탈세 제보를 통해 모 기업의 대주주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국방부(장관 김관진)가 1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국방산업 육성과 방위산업 수출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국방부장관이 공동의장이며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한국국방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절충교역 발전방안’, ‘민군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 ‘해외 방산시장 정보제공 활성화 방안’, ‘국방 로봇의 민군협력 발전방안’, ‘무기체계 국산화 추진 전략’ 등 5개 과제에 대해 부처 간 협의가 이루어 졌다. 금번 협의회에서 산업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4)’에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ENVEX 2014에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쌍용차는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코란도 C EV-R’을 전시했다. ‘코란도 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코란도 C EV-R’은 100kW급 전기모터와 34kWh 42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조합돼 최대 150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EV 모드)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더불어 10kW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로, 최대 3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전기 구동 기술을 더욱 발전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품 이벤트와 휴가용 시승차 제공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유튜브에 올라온 아이 러브(LUV) 코란도 광고를 감상한 후 영상 캡쳐 이미지를 순서에 맞게 배열하는 ‘코란도 CF 보고 경품 받고!’ 이벤트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UHD TV(1명) ▲2등 제주 왕복항공권(5명, 각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8월 18일(월)까지 실시하며 쌍용차 영업소에서 행운권을 수령해 번호를 확인한 후 참가할 수 있다. 안전한 휴가를 위한 ‘러브 서머 바캉스 시승단’도 모집한다. 2차에 걸쳐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시승에는 ‘코란도 투리스모’(20대)와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10대)이 주유권과 함께 제공된다. 7월 17일(목)까지 역시 행운권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1차 시승단은 7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제 4회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FROM IDEA TO STARTUP’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FROM IDEA TO STARTU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가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의 창업 경진대회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첨단 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대회의 결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전문가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술과 비즈니스 분야의 멘토 2명을 지원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효준 이사장은 “미래재단은 ‘책임 있는 리더 양성’에 기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6월 출고 모델을 대상으로 BMW온라인 기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ive)’를 탑재한다. 차량에 장착된 이동통신장치를 통해 차와 운전자, 외부를 연결하는 BMW의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적용하는 것이다. 오버헤드 콘솔에 있는 ‘SOS’ 버튼 하나로 24시간 운영되는 BMW E콜(emergency call)은 각종 사고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콜센터와 연결되고 콜센터는 수집한 차량 위치정보를 통해 신속한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각종 긴급 상황을 돕게 된다 또 응급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을 하고, 차량 운행이 필요한 경우 견인차가 출동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경찰서 또는 소방서 등에 도움을 요청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체어맨 W 서포터즈를 초청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측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된다. 9일 쌍용차는 경남 남해군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체어맨 W’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고 서포터즈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Chairman W Invitation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LPGA 한설희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8홀 1라운드로 진행되며 ‘체어맨 W’ 서포터즈 12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자에게는 유럽 오페라 여행 패키지가 주어지며 준우승자는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특히 홀인원을 달성한 참가자는 ‘코란도 C’를 제공받는다. 한편, 행사장에는 ‘체어맨 W’ Summit과 리무진, 세단 등 ‘체어맨 W’ 전 라인업이 전시돼참가자 및 갤러리들이 대한
[kjtimes=견재수 기자]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지난 6월 3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로 안드레아 발디(Andrea Baldi)를 임명했다. 안드레아 발디는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세일즈, 마케팅 및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하며, 한시적으로 중국 시장 사장직까지 겸한다. 올해로 38세인 안드레아 발디 아태지역 대표는 지난 2001년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Ducati)에서 처음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그 곳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니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2010년 람보르기니에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시장 대표로 부임했으며 그 이후 2013년 중국시장 사장으로 임명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효과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올해 1192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인 1차 협력사 중심의 892억원과 별도로 300억원 규모의 2차 협력사 전용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2차 협력사가 1차 협력사와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세금계산서)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신용보증기금의 보험증권을 받으면 현대커머셜에서 저렴한 대출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으로, 신용보증기금 및 현대커머셜과 이달 초 300억원 규모의 ‘동반플러스 매출채권 담보대출(이하 동반플러스)’ 협약을 맺고 2차 협력사 대출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1년 560억원, 2012년 760억원, 2013년 892억원 등의 기금을 조성해 1차 협력사 중심의 대출지원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