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전자지도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SE’의 5월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LTE에어’에 적용된 전국 최대 실시간 ‘CCTV 영상정보’가 포함됐다. 사용자는 ‘CCTV 영상정보’를 통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교통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정체 시 우회경로도 직접보고 판단할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부산항대교 및 접속도로 개통 구간, 인천 경인직선화도로 구간, 영남~화순간 구간 등 새롭게 개통되거나 변경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 등 전국 주요 도로의 최신 데이터도 업그레이드 했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에는 ‘고려대안암병원과’, ‘오수휴게소’ 등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고객과의 클라우드 소싱을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1회 더 좋은 코오롱하늘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의 신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한 학생 디자인 부분과 더 좋은 아파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일반 아이디어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생 부분은 제품, 시각, 공간, 시설물, 조형물 분야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일반 아이디어 부분은 ‘기대하지 않는 즐거움이 있는 아파트’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각각 37점의 작품을 선정하며, 학생부분 그랑프리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7월 15일 까지 더 좋은 코오롱하늘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anulcheawards.com)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이반 뮐러(Yvan Muller)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가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2014’ 5차전 오스트리아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트리아 찰츠부르크링(Salzburgring) 서킷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현지 시각 기준) 펼쳐졌다. 1승씩 나눠가진 로페즈(179 포인트)와 뮐러(138 포인트)는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현재 각각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시트로엥 레이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89 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412로 제조사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143 포인트로,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 2014 WTCC에서 참가한 레이싱카는 시트로엥의 C 세그먼트 세단 C-엘리제(C-ELYSÉE) 모델을 베이스로 만든 ‘C-엘리제W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디젤 2종과 100주년 기념 리키티드 에디션 등 총 5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22일 마세라티는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차량 2종과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 등 5종의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가 선보이는 콰트로포르테·기블리 디젤은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언론로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관심을 받아 온 만큼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손꼽힌다. 100주년 리미티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센테니얼 에디션’과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Quattroporte GTS), 강렬한 이미지의 스포츠가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과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등 마세라티의 열정과 기술, 장인정신이 이루어 낸 대표 모델을 통하여 마세라티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늑장 리콜’ GM(제너럴모터스)이 또 다시 대형리콜에 나섰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29건의 리콜이자 올 2월 이후 미국에서만 총 1360만대를 리콜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0일(현지시간) GM은 “2005년 이후 연식 세단과 크로스오버 차량 등 모두 240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뷰익 엔클레이브, 쉐보레 트래버스, GMC 아카디아 등 2009~2014년 모델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안전벨트 결함이 발견된 130만대와 2004~2008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말리부, 2005년 이후 생산된 폰티악 G6 등 변속장치관련 케이블 이상이 발견된 110만대가 대상이다. 이밖에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최신 모델 1402대와 쉐보레 실버라도 등 픽업트럭 58대도 각각 조수석 에어백 결함과 충전용 발전기 고정클립 이상으로 리콜된다.GM은 이번 리콜 사유와 관련해 18건의 사고로 1건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양양군이 동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양양맑은물길(주)를 지정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 21일 코오롱글로벌은 양양군과 6개월 동안 본 협상을 거쳐 양양, 하조대, 남애 3개 공공하수처리장을 각각 신설 ·증설·개량하고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총 375억원의 규모의 본 공사는 국비 254억원, 도비 17억이 투입되고 보상비는 군이 직접 집행하게 되며, 나머지 비용은 민간투자비로 충당하게 된다. 양양군은 본 사업을 통해 방류수역인 남대천, 광정천 및 화상천 수질보전에 기여하고 민간자본에 의한 재원조달로 지자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예정법인 (가칭)양양맑은물길㈜는 코오롱글로벌㈜
[kjtimes=견재수 기자] 다음 달 개봉하는 헐리웃 블록버스터 대작 트랜스포머4의 범블비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먼저 공개된다. 쉐보레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 트랜스포머4의 주인공 범블비로 출연하는 카마로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의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24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쉐보레는 브랜드 국내 출범 3주년 성과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주요 제품 라인업 총 24대를 에코테크존, 스타일존, 터보존, 캠핑존, 브랜드존 등 주제별 전시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올란도와 캡티바 같은 RV 차급은 물론, 크루즈와 말리부 등 디젤 모델이 보편적이지 않은 승용 모델에 연비가 뛰어난 친환경 디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이 세월호 사고 유가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을 기탁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우리 모두 안타깝고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보냈따”며 “상처를 치유하고 수습하는 일은 당연히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계속 되어야 하며, 동시에 고통과 무력감을 딛고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 역시 스스로 노력하고 힘을 보태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국가 안전 인프라와 유가족에게 성금을 기탁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두산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20일 최광주 (주)두산 사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가 직접 전달
[kjtimes=견재수 기자] 홈시큐리티와 정보보안, 산업기술 보안 등 보안과 안전 분야의 첨단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시큐리티‧세이프티 코리아 2014’는 최근 각종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화두로 떠오른 만큼 ‘시큐리티와 국민의 안전’을 주제로 최첨단 제품은 물론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첫날인 2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가 본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며, 박지환 변호사, LG전자 김재수 정보보안 실장, 성균관대학교 안성진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어 같은 날, 한국특허정보원이 주최하는 ‘영업비밀 유출사례 및 관리역량 강화 방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청주시 내덕동에분양하는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가 최대 47: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주택시장의 분양 훈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5~28층 6개동 총 508세대로 구성된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74㎡, 77㎡, 84㎡로 3개 유형이며 이번에 마감한 물량은 일반 분양분 109가구다.분양 첫날에만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평균 16.3:1의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전용 면적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29평형이 670건으로 16.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0평형은 472건으로 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3평형은 331건을 접수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47.2:1을 기록했다. 청주 율량 서희스타힐스는단지 앞으로 새적굴공원과 내덕북부체육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고율량 2지구 내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전용 브릿지 설치로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GM이 서울시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송부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의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반으로 전기차 보급협의체 운영을 통한 충전인프라 확충과 전기차 전문 정비체계 구축 등 초기 전기차 시장 형성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검토 및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경제성 등 전기차만이 갖는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서울 지역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의 급속 충전 방식인 타입1 콤보 방식이 정부의 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에 포함될 예정인 만큼 서울지역을 포함해 전기차 보급선도 지역 내 급속 충전 인프라가 개선으로 스파크 전기차 수요가 늘어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월 1일까지 BMW와 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BMW와 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합격자는 딜러사별 채용 일정에 맞추어 개별 연락한다. 지원서 접수는 BMW와 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BMW와 MINI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및 평가 방식 등 일련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이 국내 한 벤처 기술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했다. 20일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대표 안창훈)은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 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 차단해, 정보유출을 원천봉쇄하는 획기적인 방식의 3세대 물리보안시스템 '링크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링크락'은 사용중인 USB메모리나 USB케이블을 제거하면 USB포트가 자동차단돼 보안담당자가 잠금장치로 해제할 때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초강력 물리보안시스템으로,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내면 다른 USB매체를 삽입할 수 없도록 USB포트를 폐쇄해,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 세월호 사태를 계기로 ‘관피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 정부의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2년 동안 153명의 공공기관장이 선임된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수준인 49.0%(75명)가 상급부처나 정치권 출신에서 내려간 낙하산 인사로 분류됐다. 또 해당 공공기관의 상급부터 출신 이른바 ‘관피아’는 51명의로 전체의 33.3%에 해당됐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 20명 중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었다. 상급기관 공무원 출신을 부처별로 살펴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22명 중 8명, 국토교통부 16명 중 4명, 금융위원회 9명 중 3명, 보건복지부 7명 중 3명, 농림축산식품부 5명 중 3명, 여성가족부와 해양수산부 5명 중 2명씩으로 나타났다. 기재부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14억 4000만달러(한화 약 1조4816억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유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연초부터 꾸준한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0일 GS건설은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 아드녹 산하 아드코(ADCO, Abu Dhabi Company for Onshore Oil Operations)社가 발주한 1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816억 원) 규모의 루마이타/샤나엘 오일 필드 원유 처리 플랜트 3단계 확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남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막에 위치하고 있는 루마이타/샤나엘 원유 처리 공장은 현재 1~2단계까지 진행됐으며, 하루 4만 6000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19일 UAE 현지에서 계약식을 체결한 이번 공사는 UAE 현지 업체인 돋살(Dodsal)과 51대49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프로젝트로 GS건설은 주요 원유 처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