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부천 송내역 인근에 푸르지오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철 1호선과 외곽순환고속도로가 만나 부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 요충지이자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일반 분양을 진행하는 대우건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동, 총53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2㎡ 124세대, 74㎡ 195세대, 84㎡ 220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이다. 부천 소사구 내에서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송내역이 직선거리 150m인 초역세권 단지라는 이점 때문에 서울 강남과 여의도는 물론 일산과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단장될 예정
[kjtimes=견재수기자]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일본에서 벌인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일본 법원은 삼성이 애플 측에 약 995만 엔(한화 약 1억400만원)까지 특허 사용료를 받을 수 있다는 상한액을 판시했다. 삼성이 청구한 애플 제품 판매 금지 내용은 기각됐다. 16일(현지시간)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의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일본 지적재산 고등법원은 삼성의 특허를 애플이 침해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일본 재판부는 특허 침해를 이유로 삼성이 애플로부터 받을 수 있는 배상금의 상한이 약 995만 엔(한화 약 1억400만원)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특허 사용료를 넘는 청구를 허용하면 사용 허가를 기대하는 기업의 신뢰를 해치게 된다”고 배상액 상한 설정 이유를 소개했다. 앞서 삼성은 프랜드(FRAND)를 선언했다. 이는 패킷 통
[kjtimes=견재수 기자]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5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선납형 운용리스 ‘풀 서클’을 통해 BMW 520d xDrive를 구매할 경우 계약기간 36개월(선납금 20% 기준)에 520d와 동일한 월 62만원의 납입금(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불포함)을 내면 된다. 320d xDrive, 528i xDrive 럭셔리, GT 30d xDrive 럭셔리, 640d 그란 쿠페 xDrive, 740d xDrive 등 총 20개가 넘는 xDrive 모델이 해당한다. ‘MINI 스마일(MINI Smile)’은 뉴 MINI의 3년 후 잔존가치 54% 보장하고 선납금 10%, 월 45만5820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불포함)을 납입하면 된다. BMW 모토라드는 2013년식 모델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선납금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식 모델은 선납금 10%와 특별 이자율 3.4%에 이용할 수 있다. 2013년식 BMW C 650 GT의 경우 신용도에 따라 최고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선납금 50%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이 제주도 개발사업과 관련,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양영근(56) 제주관광공사 사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6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인사 청탁과 함께 김영택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으로부터 1억여원의 금품 수수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배임수재)로 양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사장은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 개발 사업이 추진되던 지난 2011년경 인허가 청탁과 함께 제주도청 민간 자문위원회의 사업 관련 인허가 업무에 영향력을 행사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 판타스틱 아트시티는 드라마 체험장과 테마파크 등 미래형 복합관광단지 건설이 계획돼 있던 곳으로, 투자기획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도가 인허가와 각종 혜택 제공 등 행정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감률은 다소 둔화 추세를 보였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4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9만3000건으로 전년 동월比 16.6%, 최근 5년(2009~2013) 평균대비 2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이 각각 31.1%와 29.2% 증가하며 전체 거래량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의 강남3구는 3.8% 증가하는데 그쳤고, 지방은 7.5% 증가했다. 계약일 기준으로는 4월에 신고한 9만2691건 중 1만7493건(18.9%)은 2월에, 4만7339건(51.1%)은 3월, 2만7236(29.4%)건은 각각 4월에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比 16.4%, 단독·다가구 13.5%, 연립·다세대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 소속 양궁 선수단이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과 정기 교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양 선수단의 정기 교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남 창원 본사 양궁장에서 진행된다. 두산중공업 측은 “두산중공업 양궁선수단이 이번 교류를 통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베트남 국가 대표 선수단에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11명의 두산중공업 양궁팀은 베트남 선순단에게 슈팅 기술과 장비 관리 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 선수단의 정기교류를 위해 ‘베트남사격연맹-두산중공업·두산비나 양궁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첫 교류 훈련을 가졌다. 두산중공업 양궁선수단은 1994년 창단해 현재
[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처음 만난 장소인 맨체스터 미드랜드 호텔과 본사 인근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2014년 식 롤스로이스 팬텀과 30대 이상의 클래식 롤스로이스가 동원됐다. 또한 굿우드 모터 서킷에서 열린 ‘슈퍼카 선데이’ 블랙퍼스트 클럽(‘Supercar Sunday’ Breakfast Club) 행사를 통해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롤스로이스 레이스와 팬텀 쿠페, 고스트를 전시했다. 굿우드 모터 서킷의 블랙퍼스트 클럽 행사는 역사상 최대 관중인 1만 4000명의 방문객이 운집했고, 서킷 안에 1천 대의 자동차가 전시되는 등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 박동훈(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부친상)·동화(인하대 교수)·동현(인하대 교수)씨 부친상 = 14일, 빈소:서울 아산병원 3층 30호, 발인:1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kjtimes=견재수 기자] 방위사업을 영위하는 풍산그룹이 오너 아들의 병역 회피 의혹에 휩싸였다. 이 같은 의혹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지분 일부를 부인과 두 자녀에게 증여했다는 공시 상에 장남인 성곤씨의 국적이 미국으로 표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작됐다. 14일 금감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류 회장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풍산홀딩스의 주식 3만6000주를 부인 노혜경씨에게, 2만5400주는 자녀인 성왜, 성곤 씨에게 각각 증여했다. 류 회장이 가족들에게 증여한 주식 가치는 81억2000여만원으로 이번 증여를 통해 기존 35.98%였던 류 회장의 지분은 34.87%로 낮아졌다. 그런데 주식 증여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공시 내용에 나타난 혜경씨와 성곤씨의 국적이다. 특히 성곤씨는 93년생으로 올해 22세가 돼 군 복무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적으로 변경한 것
[kjtimes=견재수 기자] SK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계열사 부당지원행위 시정명령 및 347억원의 과징금 납부명령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14일 서울고법 행정6부(부장판사 윤성근)는 “SK텔레콤을 비롯한 SK그룹 계열사들이 SK CC로부터 지급받은 서비스 수준과 범위가 다르다”며 “단순히 유지보수 요율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지원행위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공정위는 SKT를 비롯한 계열사 7곳이 SK CC에 보수유지비와 인건비를 과다 지급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347억3400만원) 납부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인건비의 경우도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정상가보다 현저히 높은 단가를 적용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공정위의 명령은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시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과 KT가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은 국가단위 스마트 그리드 구축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사의 강점인 전력과 ICT 분야의 핵심역량 및 기술을 집중,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융복합 신사업 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동 진출을 모색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력과 ICT가 결합된 융복합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개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및 지능형 수요관리 분야 상호 협력 ▲스마트그리드 강점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동 개발 및 진출 ▲전력-ICT 융합분야 중장기 연구과제 및 기술개발 공동 수행 ▲기타 양사 상호협력이 가능한 추가분야 발굴 및 협력 등 협력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부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과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시행지침’ 개정안을 5월 15일 각각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 이는 기존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모집공고 시 제시한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붙박이가구, 붙박이 가전제품 등 입주자와 별도로 계약해 공급할 수 있는 추가선택 품목을 국토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 고시하는 품목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주택기술의 진보와 주거생활의 변화에 따른 품고을 선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입주자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기업의 영업활동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예고된 개정안은 의견수렴을 거쳐 7월경 시행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7세대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골프 1.4 TSI 블루모션’의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14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골프 1.4 TSI 블루모션은 1.4리터의 배기량으로 2.5리터급의 강력한 파워를 구현한다. 이는 7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배경이 됐다. 1.4 TSI(Turbo Stratified Injection)엔진은 ‘최소의 연료로 최대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가솔린 엔진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에 맞춰 새롭게 설계됐다. 최고출력 140마력에 최대토크는 25.5 kg.m/rpm으로 듀얼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와 함께 TSI 모델 최초로 에너지 회생 시스템, 스타트-스톱 기능으로 무장해 제로백 8.4초, 최고 속도 212km/h, 공인연비 13.5km/l(복합연비, 도심/고속:12.1/15.6)를 자랑한다. 특히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y)가 적용돼 128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8인치 멀티컬러 터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보안·안전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보안·안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홈시큐리티,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 융합보안등 보안‧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삼성테크윈 ‘SRN-4000’, 에이원티엔에스의 보안관제 시스템과 자력식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가드텍의 IR카메라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국경보안, 치안, 소방 등의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플리어 시스템’ 등 글로벌 기업들의 최첨단 보안·안전기술이 소개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2014’는 K.Fairs(주), 한국감시기기협동조합, CCTV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 등이
[kjtimes=견재수 기자] 오토와우(대표 황근원)가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에 사용되는 전면유리 보호필름 제조업체 브레이社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차량내부에 붙이는 전면 썬팅과 달리, 주행 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자동차 앞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앞유리 겉 표면에 붙이는 투명특수필름이다. 발수코팅으로 빗방울이 유리에 붙지 않고 날아가도록 해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왜곡현상 없는 투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 특수 코팅돼 있는 필름표면은 잦은 와이퍼 작동에도 스크레치를 남기지 않아 선명한 시야를 선사한다. ‘Bray Windshield Skin’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2007년 미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