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발전소 플랜트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발전소 서비스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1일 서울 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신설했으며, 앞서 1월에는 발전소 원격관리 서비스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창원 본사 1층에 개설된 RMSC는 고장 예측 분석시스템, 이상 상태 조기 경보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통신망을 통해 발전소 중앙제어실의 핵심기기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문제 발생 시 최적화된 솔루션을 곧바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센터는 RMSC를 통해 들어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해 발전소 설계 개선, 발전 효율 향상, 정비,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두산중공업은 ICT를 기반으로 하는 두 센터의 역량과 세계적 경쟁력을 확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4월 한 달간 봄맞이 무상점검과 부품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볼보트럭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차량손상 방지와 고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26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레벨 및 워셔액, 와이퍼, 헤드렘프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또 엔진오일, 요소수, 유압오일 등 특별 핵심부품 9종에 대해서는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오일, 연료, 에어, 에어 드라이어 필터 및 수분분리기 등 필터 부품의 경우 5월 30일까지 10%~25%의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영재 사장은 “봄철은 기온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차량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인 만큼 봄철 무상점검 서비스 및 부품할인을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볼보트럭의 품질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韓-伊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친퀘첸토 500 이탈리아를 출시했다. 친퀘첸토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와 패션 브랜드 디젤, 美 남성 매거진 GQ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친퀘첸토 이탈리아는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와 친퀘첸토 팝(500 POP) 모델에 이탈리아의 국기인 삼색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모델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이탈리아 국기인 삼색기의 초록색과 하얀색, 빨강색을 형상화한 데칼을 윈도우와 도어핸들 사이 바디사이드에 수평으로 길게 배치했다. 또한, 기존 바디 컬러였던 주유구 캡을 크롬 캡(라운지 모델)으로 변경했고, 중앙 후드 크롬 액센트(라운지 모델), 전면 양쪽 펜더에 부착된 이탈리아 삼색 배지(badge), 친퀘첸토를 의미하는 500과 이탈리아 삼색기가 조화를 이룬 양 측면의 사이드 몰딩 인서트 등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실내 플로어 매트도 삼색기 문양과 500로고를 나란히 배치했으며 휠도 블랙 컬러 무광으로 처리해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했다. 친퀘첸토 이탈리아에는 피아트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실시하는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MB'팀(한국기술교육대학 4학년 이기복, 2학년 김명이)이 제작한 ‘차선에도 안전벨트를’이 대상에 선정됐다. 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본사에서는 최종 결선과 시상식이 열려 수준 높은 경쟁과 풍부한 혜택을 제공해 미래 광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회사 이노선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현대모비스가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래 광고인의 꿈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 현대모비스의 RD기술력,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PR 등 3가지의 주제로 총 2300여 건의 작품을 접수해 역대 최다 규모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모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지켜본 샐러리맨들 상당수가 박탈감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이다. 같은 대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경우도 막상 등기임원들의 연봉이 공개되자 자신의 연봉이 초라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나아가 임원들이 받는 급여액이 적정한지에 대한 논란도 예상된다. 직원 평균 연봉에 몇십배를 넘었고, 일부 기업 오너의 경우는 몇백배 이상 되기도 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사들의 사내이사(290명)의 평균 보수는 10억4353만원으로 직원 평균인 7581만원의 13.8배에 달했다. 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평균 66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챙긴 삼성전자였으며,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돌파한 최고 직장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였다. 그룹별 임원 평균 보수로는 삼성그룹이 임원 56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봄철 안전 주행을 위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31~4월 26일 사이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13개 볼보차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겨울 혹한에 행여나 손상됐을 수 있는 차량을 점검해 봄철을 맞아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는 냉각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루어지며, 관련 부품 교체 시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볼보차는 부품 할인 혜택을 6월 20일까지 유효하도록 조치해 비즈니스로 바쁜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공임 별도, 보험 및 사고 수리 제외,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 일부 소모품 제외). 또한 차량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 필터, 배터리, 냉각
[kjtimes=견재수 기자] 경주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보상 문제를 놓고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과 회사 측의 진중한 자세를 요구하는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재돼 향후 보상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리조트 붕괴 사고 시 부상당한 학생의 부모라고 밝힌 네티즌은 “사고 발생 한 달여가 지나 세간의 관심이 수그러들자 여태 잘 해놓고 마지막에 실수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 같다”고 코오롱 측의 접근 자세를 꼬집었다. 특히 코오롱그룹이 부상자들과 보상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합의’가 아닌 ‘통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저녁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경주리조트 붕괴 부상자에 67만원에 합의하자고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딸이 머리와 어깨 다리에 부상을 입고 10여 일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요르단 전력공사(NEPCO)와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를 체결했다. 5000여 세대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중동 태양광 발전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18일 한화건설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에너지자원광물부(MEMR) 장관 회의실에서 김익표 솔라영업팀장과 모하메트 하메드(Dr.Mohammad Hamed) 에너지자원광물부 장관, 갈렙 마브레이(Dr.Ghaleb M. Maabreh) 전력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이 태양광 발전소 공사 계약식을 가졌다. 한화건설이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BOO(건설ㆍ소유ㆍ운영) 방식의 민자발전사업으로,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Ma’an(마안) 지역에 내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본 프로젝트의 EPC(설계ㆍ구매ㆍ
[kjtimes=견재수 기자] 7년 만에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 분양 소식을 알린 코오롱글로벌의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26일 실시한 ‘돈암 코오롱하늘채’ 순위 내 청약접수 결과 총25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48명이 몰리며 전 평형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은 11가구 모집에 73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59㎡B타입에서 나왔다. 최고 6.6대 1의 경쟁률로 폭발적인 인기를 반영한 것이다. 84㎡의 경우도 219가구 모집에 259명이 접수해 1.1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특히 대형평형인 전용 113㎡ 9가구 모집에 41명이나 몰리며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타입에서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돈암 코오롱하늘채’의 청약 성공 요인으로, 최근 부동산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국내 3번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인 ‘비금풍력발전사업’을 통해 국내 제 1의 풍력발전 전문기업 도약을 기약했다. 26일 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추진 중인 60mw 규모의 ‘비금 풍력발전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년 3분기 중에 착공해 오는 2015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2월 신안군과 MOU를 체결하고 풍력발전사업에 1700억원을 투입, 약 3만5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3번째 규모의 풍력발전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의 발전사업허가 및 한전과 송전선로 이용계약을 완료하고 작년 12월 ‘비금풍력발전사업’을 위한 특수목적 법인(SPC)인 (주)비금풍력발전 을 설립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비금풍력 발전사업 의 성공적인 준공을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말리부가 독일 명차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와 비교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26일 열리는 이번 시승행사는 한국지엠이 최근 출시된 말리부 디젤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총 18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던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말리부 디젤 엔진의 우수한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의 장점을 한껏 부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이 이번 비교시승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독일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말리부 디젤이 기존 수입 디젤 모델들과 비교해 파워와 주행성능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내재돼 있지 않겠느냐는 해석이다. 한국지엠 이경애 전무는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성능에 한층 파워풀한 엔진성능과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말리부 디젤이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한
[kjtimes=견재수 기자] 규제 개혁이 국가적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6월까지 규제를 계량화 한 뒤 30% 감축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25일 국토부는 2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대로 6월까지 규제총점관리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시행하려는 규제총점관리제는 기업 활동과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규제를 그 정도에 따라 등급을 매기고 이를 합쳐 규제 총점을 산출 및 관리하는 제도다. 이에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총점을 줄여 2017년까지 30%를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며 규제 건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규제에 따른 부담까지 줄여 결국 질적인 개선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정부가 밝힌 규제비용총량제와 비슷한 내용이다. 정부는 규제총점관리제와 서로 충돌하지 않고 조화롭게 작동하도
[kjtimes=견재수 기자] 4월 출시를 앞둔 뉴MINI가 지난 주말, 신사동 가로수길에 깜짝 등장했다. 사전공개 게릴라 형식으로 공개된 ‘더 뉴 MINI는’ 자동차들이 코스에 들어서기 전 주차 상태로 레이스를 준비하는 공간 ‘가라지’ 콘셉트로 공개됐다. 4월 10일 출시 예정인 MINI는 이달 27~31일 사이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주한 영국 대사관이 주최 ‘그레이트 캠페인(GREAT CAMPAIGN)’에서 다시 한 번 가라지 콘셉트로 전시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컴팩트 프리미엄 해치백 208 에코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수입 디젤차 중 가장 저렴한데다 연비까지 1위 기록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푸조 208 에코 버전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1.4 e-HDi와 1.6 e-HDi(5Door) 모델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모델에서 하프레더 시트, 내비게이션, 후방센서가 제외됐지만, 1.4 e-HDi 에코는 2,390만원, 1.6 e-HDi 에코는 2,790만원에 판매된다. 기존 가격에서 각각 240만원과 200만원이나 인하된 가격이다. 특히 1.4 e-HDi 에코는 국내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데다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 가운데 연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벼워진 차체에 푸조의 기술력이 집약된 e-HDi 엔진을 얹어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신연비 평가에서 21.1㎞/ℓ(복합연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208이 컴팩트한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여기에 인체공학적 내부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로 하여금 스포티하면서도 안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전 세계 약 41개 산업 분야 안에 총 1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포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거버넌스 등의 활동을 인정 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세계 최고 윤리기업으로 선정됐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돼 포드의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등 확고한 의지를 입증 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 12년간 포드 환경 프로그램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Environmental Grants) 등을 진행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윤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