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201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아이나비는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관련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비게이션 부문 8년 연속에 이어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내비게이션 시장 60%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아이나비는 블랙박스 시장에도 ▲충격 및 고온에 대한 내구성 ▲배터리 방전 ▲화면 출력 등 144가지의 다양한 항목에 걸쳐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다.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남경 이사는 “아이나비라는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두해 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1위 브
[kjtimes=견재수 기자] 이인봉 전 포스코ICT 부사장이 자회사인 포스코LED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18일 포스코LED는 하루 전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이 사장은 1980년 포스코[005490]에 입사해 최고정보책임자(CIO)까지 지낸 정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LED 대표이사는 기존까지 포스코ICT 대표이사가 겸임해왔으나 LED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연금이 재계의 큰손으로 급부상했다. 삼성그룹을 비롯한 10대 재벌 상장 계열사 중 절반이 넘는 55개사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보유하게 됐다. 1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1832개 상장사(유가증권 775개사·코스닥 1천9개사·코넥스 48개사) 가운데 267개사로 전체 14.6%에 해당했다. 또한 10% 이상 보유한 상장사는 39개였으며, 나머지는 5% 이상~10% 미만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소속 상장사 가운데 국민연금의 지분이 5% 이상인 곳은 55개사로 10대그룹 전체 94개 상장사의 58.5%에 달했다.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 상장계열사로 17사 중 14개사나 됐다. 이어 LG 9개사, SK 8사, 현대차 7개사, 롯데그룹 5개사 순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과 한진그룹도 각각 3개사였고, 포스코그
[kjtimes=견재수 기자] 대주주들의 전횡을 막으라고 도입한 사외이사들이 고액 연봉만 챙기면서 거수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임원 연봉과 퇴직금 인상, 이사의 보수한도 상향 등 일반 주주의 이해와 충돌할 수 있는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찬성 이외의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17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 91개 상장 계열사가 지난해 개최한 이사회 횟수는 평균 10.5회에 총 2151건의 안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보류된 안건은 2건으로 전체의 0.09%에 불과했다. 또 수정가결은 1건에 조건부가결은 아예 없었다. 이를 놓고 보면 사외이사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안건은 3건에 그친 셈이다. 전체 341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에 찬성 이외의 의견을 던진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현재 진행 사항이 없다고 못 박았다. 14일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일부 언론이 보도한 서울(경기 구리)-세종시 간 122.8km의 제2 경부고속도로 착공과 관련해 이 같이 해명했다. 여 차관은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온 것은 사실이나 실제 사업을 하려면 필요성이나 추진방식, 정부의 재정 여건, 한국도로공사의 재무 상황, 국민에게 미치는 통행료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정부는 추가적인 검토를 일절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을 못 박았다. 제2 경부고속도로는 포화 상태에 기존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차원에서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진행하는 등 검토가 있었지만 6조7000억원으로 추정되는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012330]가 정의선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정명철 사장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14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제 37기 정기 주주총회에는 총 1173명의 주주(대리출석 포함·주식총수 7632만3169주)이 출석했다.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위원(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승인 등 4개 안건을 승인한 가운데 정의선 부회장은 재선임하는 것으로 결정돼 3년 동안 부회장직을 연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현대위아에서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긴 정명철 사장도 2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법무법인 원의 이태운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병주 고문이 3년 임기의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사내외 이사 선임 건에 대해서는 887만5913주가 반대 이사를 표했으며, 이사 9명의 보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7일부터 3일간 1153억원 규모의 물건을 매각한다. 14일 캠코는 17~19일 사이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70건 등 총 547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물건 세무서와 지자체가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이 258건이나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고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일 다음 날인 20일에 발표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말리부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를 발탁했다. 회사 측에서는 내유외강형 이미지로 알려진 배우 정우와 탁월한 주행능력과 강력한 파워가 어우러진 말리부의 장점이 잘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2.0 디젤 엔진을 추가, 중형 시장의 기준을 바꾸는 트렌드 세터 모델”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따뜻한 내면과 세련되고 자신감이 넘치는 외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우 정우를 통해 ‘Engineering for Your Loved Ones’ 로 새롭게 정의된 말리부 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9일에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말리부 디젤 시승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말리부 디젤 신차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자사의 차를 시승한 고객들에게 201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관람의 행운을 제공한다. 4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27개 포드 전시장과 포드 모바일 m.ford-event.com과 웹 www.ford-event.co.kr을 통해 진행된다. 응모자들은 영업소로부터 개별 연락을 받아 시승 스케줄을 잡을 수 있으며, 시승을 마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8명을 선정, 오는 5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퍼스트클래스 결승전 티켓과 포르투갈 리스본 왕복 항공권, 4박5일 숙박 등의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2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아디다스 축구화를, 3등 당첨자 40명에게는 아디다스 피날레 미니볼을 제공한다. 최종 당첨자는 4월 12일~18일 사이 개별 연락 및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 내달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일반에 분양한다. 역삼자이는 지하3층~지상 최대31층 3개동에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일대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등학교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했다. GS건설은 역삼동 개나리. 진달래 재건축 단지내 '자이' 브랜드가 첫 선이자 마지막 작품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상징성과 희소성에 걸 맞는 랜드마크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 남향권 배치로 채광과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스카이라인 확보 단지로 계획되며, 100% 지하 주차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세계 3대 디자인 대상을 모두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지난해 ‘IDEA 디자인 어워드 2013’을 수상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올해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14’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제패했다. 제조사인 팅크웨어는 올해 북미와 러시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소식으로 보고 있다.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국내 최초로 2중 영상 안정장치인 ‘듀얼세이브’ 기능을 탑재한 풀HD 2채널 블랙박스다.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용 거치대도 본체와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을 살렸으며 본체의 통풍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터
[kjtimes=견재수] MINI가 존 쿠퍼 웍스(JCW) 컨트리맨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JCW 컨트리맨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단 550대만 한정 생산되었으며 국내에는 MINI 라인업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MINI JCW 컨트리맨 모델에 한해 한정 판매돼 희소성을 갖췄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18마력과 28.6kg·m이며 제로백은 7초다. 최고속력은 223km/h이며 MINI만의 사륜구동 기술인 ALL4가 적용됐다. 특히 프로즌 블랙 컬러는 특별한 도색과정은 기술력뿐 아니라 장인들의 심도 있는 수작업을 통해 마모에 대한 저항과 색상 재현도에서 높은 품질력이 돋보인다. 따라서 BMW M 모델과 같은 최상위 모델에 사용되며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최상의 옵션 사항으로 알려졌다.. MINI JCW 컨트리맨 프로즌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6,270만원(VAT 포함)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2014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EMK2014,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4)이 4월2~4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 D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조 산업 관련 전시회인 EMK 2014는 전자제조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EMK 2014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을 도입하고 기자재를 구입 또는 판매하는 장으로써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이 가능하다. 올해는 일본, 중국, 대만 등 각국의 대기업 생산기술팀 및 구매사절단은 물론 국내외 산‧학‧연과 연계해 구매 및 기술 투자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터치패널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요한 기계와 재료 등을 전시하는 터치플렉시블 생산기자재전이 추가돼 기존 진행되었던 국제 표면실장
[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 정부가 14조원에 이르는 지방투자 유치 효과를 담은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각종 혜택을 마련하고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거점 개발로 지역경제발전을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해제된 이후 용도제한 규제로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지역에 대해 추가 규제를 완화하고, 191개 전국 시·군을 56개의 지역행복생활권으로 나눠 지역이 주도하는 맞춤형 지역발전정책을 짜기로 했다. 12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터 장관, 지역발전위원장과 지자체장, 경제단체장과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을
[kjtimes=견재수 기자]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벤틀리가 공개됐다. 벤틀리는 지난 10일 4.0리터 트위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 V8과 럭셔리 옵션을 강화하면서 성능은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한 신형 컨티넨탈 GT Speed를 각각 선보이고, 두 모델에 대한 국내 계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플라잉스퍼 V8은 507마력 (500 bhp / 373 kW)의 최고출력과 67.3 kg.m (660 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며, 이미 검증을 마친 벤틀리 4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 속도는 시속 295 km/ h, 정지 상태에서 시속100 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5.2초에 불과하다.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지능형 엔진 온도 관리, 에너지 회수 기술 등이 적용돼 한 번 주유로840km를 주행할 수 있는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4륜구동 시스템과 ZF 8단 자동 기어를 채택해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 성능과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을 통한 충격 흡수 및 완화 능력이 좋다. 외관 디자인 가운데 8자모양의 크롬 배기 테일 파이프는 강력한 V8엔진을 탑재했음을 피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