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4일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짓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 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를 일반분양하는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3.3㎡당 분양가가 1300만원대부터 형성돼 인근 아파트들과 견줘도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돈암 코오롱하늘채’의 특징은 칸칸수납 시스템, 다운욕조, 알파룸 등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 된 다양한 수납공간과 특화시설을 적용해 아파트에 대한 구매 메리트를 높였다. 대표적인 것은 코오롱글로벌 측이 자체 개발한 ‘칸칸’ 수납시스템. 평소 주부들이 불편하다고 여겼던 부분을 디테일하게 보완한 똑똑한 수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봄맞이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아이나비S/W가 탑재된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면 할인된 가격에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대 43% 할인하는 이번 보상판매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중 유일하게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하는 ‘아이나비 RS+마하’ 스페셜 PLUS 에디션과 2중 안심 녹화기능인 ‘듀얼세이브’가 적용된 ‘아이나비FXD900 View’와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포함된 총 10종의 제품이다. 보상판매 구매 조건은 블랙박스 반납시 블랙박스 상품만 구매 가능하고, 내비게이션을 반납 하면 전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모델 별 보상판매 가격을 살펴보면, 우선 내비게이션은 ▲’아이나비 RS+ 마하’(32GB) 42만9000 ▲’아이나비 마하2 AI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의 중국發 호재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국이 스모그 억제를 포함한 환경보호 분야에 2년간 400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서희건설의 환경폐기물 관련 주가가 상승한 것. 지난 6일 서희건설의 주가는 3.07%로 종가 기준 705원을 기록했다. 중국이 양회 기간 전국인민대회(전인대)를 통해 2015년 말까지 2조 5000억위안(한화 434조)을 환경보호에 투자한다고 밝힌 영향이 크게 기여했다는 해석이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중국 양회는 기존과 다르게 환경 분야의 대책이 비중 있게 언급됐다. 이에 따라 수혜를 예상하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다. 서희건설은 건축과 토목·주택 사업 외에도 국내 최초로 매집장의 GAS를 이용하는 등의 발전사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슬러지 및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이며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환경 사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중국 SUV시장 점령을 위해 ‘뉴 액티언’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중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중국 시장서 올해 안에 총 1만5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지난 7일 쌍용차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 경원예술센터에서 내외신 기자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액티언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날에는 청천영예 모터파크에서 시승행사를 열고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을 갖춘 전문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일반도로를 활용해 사륜 구동 주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과 상품성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뉴 액티언의 판매는 이달 중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현지 출시 후 ‘뉴 코란도 C’와 함께 판매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형 SUV임에도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보유
[kjtimes=견재수 기자] 이탈리라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한 마세라티 알피에리 콘셉트카.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마세라티 설립자이자 천재적인 엔지니어 ‘알피에리 마세라티’ 이름을 딴 모델이다. 알피에리(Alfieri)는 마세라티 아이코닉 카 중 하나인 A6 GCS-53(1954년)에서 영감을 얻어 마세라티만의 강렬함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2+2 쿠페 모델로. 특히, 100주년을 기념해 ‘Steel Flair’라고 불리는 액체금속 색상을 사용했다. 최고 460마력, 최대 53kg.m의 토크를 내는 4.7리터 8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마세라티만의 아름다운 배기음을 선사할 특별한 배기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콰트로포르테 제냐 리미티드 에디션(Quattroporte Zegna Limited Edition)’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agildo Zegna)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에 단 100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마세라티 국내 딜러 FMK 관계자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는 마세라티 브랜드 100주년의 역사를 함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아파트에 ‘천년나무’ 이름이 붙는다. LH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통합 후 회사명을 알리는 취지에서 자사가 지은 아파트 브랜드로 ‘LH’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별도 브랜도 도입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 서브 브랜드로 ‘천년나무’를 병행해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천년나무는 오래 동안 변함없는 집의 가치를 상징하며 영속성, 편안함, 지속적인 성장, 튼튼함 등의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LH 관계자는 "LH가 입주민 가정에 신뢰, 행복, 희망을 심어주는 친구 같은 존재로 오랫동안 함께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LH는 지역별·아파트단지별 여건을 고려해 각 지역본부에서 별도의 서브 브랜드를 사용해 지역별·단지별 차별화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078930], 한화[000880], 한진[002320] 등 3개 대기업이 공시위반 사례로 공정위의 철퇴를 맞았다. 미공시와 공시지연 등으로 총 5억86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 9일 공정위는 이들 대기업을 상대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24개 계열사에서 4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위반사례는 GS로 13개 계열사에서 2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GS건설[006360]이 계열사인 의정부경전철로부터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의결과 공시를 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방계 그룹인 코스모그룹 소속 계열사의 공시 위반이 8개사, 14건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GS는 총 3억89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한화도 7개 계열사에서 11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1억66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한화
[kjtimes=정소영 기자] 13억여원의 로또에 당첨된 남성이 수년 후 절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당첨금은 도박과 유흥비로 탕진하고 또 다시 유흥비를 벌기 위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치다 꼬리가 잡혔다. 5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황모(34)씨를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12월2일 오후 5시쯤 진주시 한 휴대전화 할인매장에 들어가 신형 스마트폰 2대를 구입할 것처럼 말하고, 매장 종업원을 밖으로 유인해 3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2대를 들고 달아났다. 앞서 황씨는 지난해 12월20일에도 진주시의 한 등산복 매장에 들어가 점장과 친구사이라며 통화를 시켜달라고 한 후 직원의 휴대전화를 그대로 들고 달아나기도 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영남지역 휴대전화 할인매장과 식당, 의류매장 등에서 황씨가 벌인 훔친 휴대전
[kjtimes=견재수 기자] 제로백 3.2초·최고속도 325km/h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가야르도’ 모델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우라칸 LP 610-4’는 동급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879년도에 실제 스페인의 용감무쌍한 투우의 이름에서 따온 ‘우라칸’은 일상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특성과 신기술을 통합한 하나의 형태로 적용됐다. 우라칸은 야간에 다른 차량과 확실히 구별되는 모습을 띠고 있는데, 메인 헤드램프와 빔을 포함한 모든 라이트가 슈퍼 스포츠 카 부문 최초로 풀LED 기술이 적용됐다. 전투기 조정석을 연상시키는 실내는 최고급 소재로 마감돼 이탈리아 최고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5.2리터 V10 엔진은 놀라운 추진력을 만들어 내며 8,250rpm에서 610hp의 출력을 내고 6,500rpm에서 56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은 1,422kg에 불과하며 레이싱 카와 같은 정교한 핸들링도 선사한다. 마력당 2.33kg 에 불과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5~16일 이틀 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정보 및 입사노하우를 공유하고 선배사원들과의 생생한 직무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설명 이벤트다. 개인스펙을 배제하고 자기PR면접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해 우수자에게 신입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C.E.O형 인재란 Challenging Task(도전적 과제), Expert Knowledge(전문지식 습득), Overseas Experience(다양한 국제경험)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 사람을 뜻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5분 자기PR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테스트를 통해 서류상의 스펙이 아닌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BMW의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올해 새로 출시될 ‘더 뉴 MINI’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MINI는 1959년, 영국에서 세계 최고의 소형차 개발을 목표로 탄생한 MINI의 3세대 버전으로 MINI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이어가고 더욱 강력해진 엔진 성능,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풀 체인지업 모델이다. 최초의 Mini가 출시된 지 55년 만이자, 2001년 1세대 MINI, 2010년 2세대 MINI 출시 후 새롭게 바뀐로 MINI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이어가고 주행성능은 극대화해 올해 상반기 소형차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4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불모터스가 ‘그랜드C4 피카소’의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이달 25일 출시되는 그랜드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 첫 디젤 MPV 모델로 유럽기준 연비 26.2km/ℓ에 최대출력 150마력의 주행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출시 8개월 만에 유럽 누적 판매 7만5000대를 넘어섰으며 영국 BBC탑기어(TopGear) 및 독일의 빌트암존탁(Bild am Sonntag)과 아우토빌트(Auto Bild) 등 유럽의 다수 매체를 통해 올해의 패밀리카/MPV차량에 선정되는 등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 호평을 받았다. 사전 예약은 시트로엥 전국 전시장을 통해 진행되며 출시 하루 전인 24일까지 계약을 하면 구입 차랴으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평생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가지 트림으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84회를 맞은 제네바 모터쇼 개막 직전 2014 올해의 차가 발표됐다. 4일 한불모터스는 제네바 모터쇼 개막을 앞둔 3일(현지시간) 푸조 ‘뉴 308’이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BMW i3,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푸조 최고경영자 막심 피켔은 “이번 수상으로 푸조가 기술과 디자인, 품질 면에서 모두 진일보한 혁신을 이뤄냈음을 인정받았다”며 “뉴 308의 개발과 판매에 힘써준 푸조 임직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조가 유럽의 C 세그먼트 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은 뉴 308은 해치백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이미 5만5000대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도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출시 시기는 2014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황지나 홍보부문 전무가 1일부로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황 부사장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2005년 독일 제약사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CSR) 및 대외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1~2004년까지 3년간 독일 바이엘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해외 언론 홍보를 주도했다. 또한 2005년부터 HSBC은행 홍보 임원으로 재직하며 제품 홍보 전략개발과 실행업무를 총괄했으며 2011년 9월, GM에 영입돼 한국지엠 홍보 업무를 책임져왔다.
[kjtimes=견재수] 소방서를 사칭해 소방시설 불량 등의 이유로 소화기 강매를 강요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일선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시설점검 후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하는 방법으로 소화기를 강매하게끔 하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주로 노래방과 술집 등 야간 영업을 하는 업소 관계자들이며, 소방시설 불량에 대한 지적과 과태료 부과 협박에 어쩔 수 없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이미 대전 지역 10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는 절대로 소화가를 판매하거나 과태료를 현장에서 요구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 소방공무원인지 확인하고 복장과 행동 등이 의심되면 119나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