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84회를 맞은 제네바 모터쇼 개막 직전 2014 올해의 차가 발표됐다. 4일 한불모터스는 제네바 모터쇼 개막을 앞둔 3일(현지시간) 푸조 ‘뉴 308’이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BMW i3,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올해의 차에 선정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푸조 최고경영자 막심 피켔은 “이번 수상으로 푸조가 기술과 디자인, 품질 면에서 모두 진일보한 혁신을 이뤄냈음을 인정받았다”며 “뉴 308의 개발과 판매에 힘써준 푸조 임직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푸조가 유럽의 C 세그먼트 시장에 야심차게 내놓은 뉴 308은 해치백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이미 5만5000대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에게도 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출시 시기는 2014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황지나 홍보부문 전무가 1일부로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황 부사장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2005년 독일 제약사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CSR) 및 대외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1~2004년까지 3년간 독일 바이엘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해외 언론 홍보를 주도했다. 또한 2005년부터 HSBC은행 홍보 임원으로 재직하며 제품 홍보 전략개발과 실행업무를 총괄했으며 2011년 9월, GM에 영입돼 한국지엠 홍보 업무를 책임져왔다.
[kjtimes=견재수] 소방서를 사칭해 소방시설 불량 등의 이유로 소화기 강매를 강요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일선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시설점검 후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하는 방법으로 소화기를 강매하게끔 하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주로 노래방과 술집 등 야간 영업을 하는 업소 관계자들이며, 소방시설 불량에 대한 지적과 과태료 부과 협박에 어쩔 수 없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 같은 방법으로 이미 대전 지역 10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는 절대로 소화가를 판매하거나 과태료를 현장에서 요구하지 않는다”며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 소방공무원인지 확인하고 복장과 행동 등이 의심되면 119나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2월 한 달간 내수 5502대, 수출 630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805대를 판매했다.이 같은 실적은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4%, 누계대비로는 14.3% 증가한 것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등 주력 모델들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 하는 고른 판매 증가세 속에 전년 동월 대비 26.9%, 누계대비로는 30.8%나 증가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는 물론 중국, 유럽 등 ‘뉴 코란도 C’의 현지 시장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3.6%, 누계 대비로는 2.9%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국내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고, 수출 역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2월 한 달간 내수판매 1만30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比 3.3%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2004년 이래 2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이며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 간 기록이다. 가장 큰 견인차가 된 것은 쉐보레 스파크로 2월에만 4745대가 판매됐다. 크루즈도 전녀동월 대비 58.1%나 증가했고, 말리부도 전년 동월 대비 46.2% 판매가 늘었따. 시티 패키지(City Package) 옵션과 2.2L 사륜구동 모델 ‘LT 스마트’를 선보인 쉐보레 캡티바 전년 동월比 63.3% 증가했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4 올란도 역시 118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比 50.8% 증가했다. 트랙스도 같은 기간 12.1% 늘어났다. 한국지엠은 지난 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총 4만800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 3만7706대,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MINI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연면적 1618.22㎡(490.4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인 서초 서비스 센터는 25까지 주차가 가능하며,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1층에서는 차량 수리 접수와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레인(Fastlane)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 시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2층은 일반정비 작업장과 고객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또 카 액세서리와 MINI 컬렉션 제품 등이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층도 일반 정비 작업장이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MINI 서초 서비스 센터는 사고차 수리를 접수한 후 전용 캐리어 차량으로 이동해 수리 완료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월 한 달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체어맨 W V5000’ 구매 고객에게는 유럽 오페라 투어(2인) 상품권을, ‘체어맨 W’와 CW 600, CW 700 모델(일시불, 정상할부)은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2만원)을 무상 지원하고 100만원 상당의 VVIP 바우처(골프이용권, 건강검진이용권, 호텔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골프용품 중 택1)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선수율 30%(60개월) 1.9% 초저리 할부를 운영한다. ‘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면 선수율 없이 5.9% 상기저리할부(60개월)를 운영하며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
[kjtimes=견재수 기자]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른 후 정부의 철퇴가 가해졌지만 한국마사회와 코스콤 등 일부 기관의 복리후생비는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8개 공공기관 가운데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가스기술공사로 나타났다. 3일 정부의 20개 방만 경영 기관 및 18개 부채 상환 기관의 방만 경영 정상화 이행계획 확정 결과를 들여다보면, 올해 가스기술공사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는 595만원으로 38개 공공기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38개 부채·방만 경영 기관의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 290만원보다 2.1배나 많은 것으로 1인당 66만원의 복리후생비로 38개 기관 가운데 꼴지 수준인 석탄공사와 비교하면 무려 9배에 높은 것이다. 이는 지난해 최저임금 근로자 월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급여 외에 매달 50만원
회사 기물 파손한 현대차 노조간부 2명 '벌금형' [kjtimes=견재수 기자] 사무실 책상을 엎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회사 기물을 파손한 현대차 노조간부 2명이 벌금형을 받았다. 2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과 업무방해로 기소된 현대자동차 노조간부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울산공장에서 한 간부가 노조 대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사무실 책상을 뒤엎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관리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자신의 의사 전달이나 실현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며 “근로조건과 근로자 권익 개선을 위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서울시는 3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3월말 예정된 제5차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입주관심기업에 투자여건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로 ▴마곡 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여건 ▴마곡지구 기반시설 조성 현황 ▴입주예정 기업의 사업계획 소개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보 소개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예정 기업 사업계획 소개는 올해 연구소 착공 예정인 LG 컨소시엄과 롯데 컨소시엄에서 마곡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배경과 마곡에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KDB산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4월 11일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하루 3명씩 총 90명의 고객에게 여행상품권(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주유상품권(스파크, 아베오 구매 고객), 골드바(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카마로 구매 고객) 등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3월 31일까지 300여개의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 차량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쉐보레 3주년 기념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며,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3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명씩, 3월 한 달간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쉐보레 3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가 전국 125만여 가구의 난방 및 온수용 공급 열 요금을 동결한다. 28일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가 올랐지만 가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동절기에 이어 또다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의 연료비 인상 등은 연동제에 따라 매년 3, 6, 9, 12월 총 4차례에 걸쳐 조정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LS산전(대표이사 구자균 회장) 글로벌 태양광 시장 중심국으로 급부상한 일본 공략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했다. 27일 LS산전은 26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PV EXPO 2014’ 전시회에 4년 연속으로 참가해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매년 태양광 자가 발전 시스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성을 간파한 LS산전은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시장에 조기 진입해,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JET(Japan Electrical Safety Environment Technology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장과 메가와트 급 발전소용 태양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EXPO, 에코하우스 EXPO, 일본 국제 수소•연료전지 EXPO
[kjtimes=견재수 기자]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민간발전소 건설 사업 규정이 강화된다. STX그룹과 동양그룹 등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유동성 위기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민주당)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발전사업자가 사업권을 따낸 뒤 일정 기간 내에 정당한 이유 없이 발전소 건설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사업 허가를 취소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또 해당 기간은 원자력과 화력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등 전원별로 산업부 장관이 별도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업권을 취득한 후 늦게라도 공사에 들어가면 사업권을 취소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실제로도 착공 지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과 티에스테크노가 공동 개발한 ‘튜브형 강관 록볼트’가 2014년 제6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록볼트(Rock Bolt)는 터널을 뚫기 위한 발파 작업 이후 암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반 보강재다. 금번에 수상한 `튜브형 강관 록볼트`는 강관 내부에 유체(물)를 주입해 강관을 팽창시켜 암반에 강하게 밀착시킬 수 있는 록볼트다. 튜브형 강관 록볼트는 암반과 록볼트 사이에 마찰과 기계적 맞물림 효과를 가져와 설치 즉시 지반 보강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지반 굴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반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시멘트 모르타르 등을 사용하지 않아 지하수가 이들 재료를 씻어내 성능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수질오염 염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