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2월 한 달간 내수 5502대, 수출 630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805대를 판매했다.이 같은 실적은 코란도 Family Brand의 판매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는 내수 판매 상승세에 따른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4%, 누계대비로는 14.3% 증가한 것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W’등 주력 모델들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증가 하는 고른 판매 증가세 속에 전년 동월 대비 26.9%, 누계대비로는 30.8%나 증가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는 물론 중국, 유럽 등 ‘뉴 코란도 C’의 현지 시장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3.6%, 누계 대비로는 2.9%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국내시장에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고, 수출 역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2월 한 달간 내수판매 1만30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比 3.3%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2004년 이래 2월 기준 역대 최대 판매이며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 간 기록이다. 가장 큰 견인차가 된 것은 쉐보레 스파크로 2월에만 4745대가 판매됐다. 크루즈도 전녀동월 대비 58.1%나 증가했고, 말리부도 전년 동월 대비 46.2% 판매가 늘었따. 시티 패키지(City Package) 옵션과 2.2L 사륜구동 모델 ‘LT 스마트’를 선보인 쉐보레 캡티바 전년 동월比 63.3% 증가했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4 올란도 역시 118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比 50.8% 증가했다. 트랙스도 같은 기간 12.1% 늘어났다. 한국지엠은 지난 달 내수와 수출을 합해 총 4만800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수출 3만7706대,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MINI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연면적 1618.22㎡(490.4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인 서초 서비스 센터는 25까지 주차가 가능하며,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1층에서는 차량 수리 접수와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레인(Fastlane)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 시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2층은 일반정비 작업장과 고객 전용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또 카 액세서리와 MINI 컬렉션 제품 등이 전시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층도 일반 정비 작업장이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MINI 서초 서비스 센터는 사고차 수리를 접수한 후 전용 캐리어 차량으로 이동해 수리 완료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월 한 달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체어맨 W V5000’ 구매 고객에게는 유럽 오페라 투어(2인) 상품권을, ‘체어맨 W’와 CW 600, CW 700 모델(일시불, 정상할부)은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2만원)을 무상 지원하고 100만원 상당의 VVIP 바우처(골프이용권, 건강검진이용권, 호텔숙박권, 뷰티케어 서비스, 골프용품 중 택1)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선수율 30%(60개월) 1.9% 초저리 할부를 운영한다. ‘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면 선수율 없이 5.9% 상기저리할부(60개월)를 운영하며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
[kjtimes=견재수 기자]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른 후 정부의 철퇴가 가해졌지만 한국마사회와 코스콤 등 일부 기관의 복리후생비는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8개 공공기관 가운데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가스기술공사로 나타났다. 3일 정부의 20개 방만 경영 기관 및 18개 부채 상환 기관의 방만 경영 정상화 이행계획 확정 결과를 들여다보면, 올해 가스기술공사의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는 595만원으로 38개 공공기관 가운데 1위에 올랐다. 38개 부채·방만 경영 기관의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 290만원보다 2.1배나 많은 것으로 1인당 66만원의 복리후생비로 38개 기관 가운데 꼴지 수준인 석탄공사와 비교하면 무려 9배에 높은 것이다. 이는 지난해 최저임금 근로자 월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급여 외에 매달 50만원
회사 기물 파손한 현대차 노조간부 2명 '벌금형' [kjtimes=견재수 기자] 사무실 책상을 엎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회사 기물을 파손한 현대차 노조간부 2명이 벌금형을 받았다. 2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과 업무방해로 기소된 현대자동차 노조간부 2명에게 각각 벌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울산공장에서 한 간부가 노조 대의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사무실 책상을 뒤엎고 컴퓨터를 부수는 등 관리자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자신의 의사 전달이나 실현을 위해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했다”며 “근로조건과 근로자 권익 개선을 위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일 서울시는 3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4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3월말 예정된 제5차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입주관심기업에 투자여건을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로 ▴마곡 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여건 ▴마곡지구 기반시설 조성 현황 ▴입주예정 기업의 사업계획 소개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보 소개 ▴1:1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예정 기업 사업계획 소개는 올해 연구소 착공 예정인 LG 컨소시엄과 롯데 컨소시엄에서 마곡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된 배경과 마곡에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KDB산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4월 11일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하루 3명씩 총 90명의 고객에게 여행상품권(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주유상품권(스파크, 아베오 구매 고객), 골드바(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카마로 구매 고객) 등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3월 31일까지 300여개의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 차량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쉐보레 3주년 기념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며,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3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명씩, 3월 한 달간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쉐보레 3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가 전국 125만여 가구의 난방 및 온수용 공급 열 요금을 동결한다. 28일 지역난방공사는 연료비가 올랐지만 가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동절기에 이어 또다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의 연료비 인상 등은 연동제에 따라 매년 3, 6, 9, 12월 총 4차례에 걸쳐 조정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LS산전(대표이사 구자균 회장) 글로벌 태양광 시장 중심국으로 급부상한 일본 공략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했다. 27일 LS산전은 26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PV EXPO 2014’ 전시회에 4년 연속으로 참가해 태양광 분야 토털 솔루션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매년 태양광 자가 발전 시스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성을 간파한 LS산전은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시장에 조기 진입해,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JET(Japan Electrical Safety Environment Technology Laboratories)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장과 메가와트 급 발전소용 태양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EXPO, 에코하우스 EXPO, 일본 국제 수소•연료전지 EXPO
[kjtimes=견재수 기자]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민간발전소 건설 사업 규정이 강화된다. STX그룹과 동양그룹 등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유동성 위기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철 의원(민주당)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태로 발의해 국회에서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발전사업자가 사업권을 따낸 뒤 일정 기간 내에 정당한 이유 없이 발전소 건설에 들어가지 않을 경우 사업 허가를 취소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또 해당 기간은 원자력과 화력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등 전원별로 산업부 장관이 별도 고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사업권을 취득한 후 늦게라도 공사에 들어가면 사업권을 취소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실제로도 착공 지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과 티에스테크노가 공동 개발한 ‘튜브형 강관 록볼트’가 2014년 제6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록볼트(Rock Bolt)는 터널을 뚫기 위한 발파 작업 이후 암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반 보강재다. 금번에 수상한 `튜브형 강관 록볼트`는 강관 내부에 유체(물)를 주입해 강관을 팽창시켜 암반에 강하게 밀착시킬 수 있는 록볼트다. 튜브형 강관 록볼트는 암반과 록볼트 사이에 마찰과 기계적 맞물림 효과를 가져와 설치 즉시 지반 보강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지반 굴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반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 시멘트 모르타르 등을 사용하지 않아 지하수가 이들 재료를 씻어내 성능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수질오염 염려가
[kjtimes=견재수 기자] 소형차 브랜드 MINI의 새로운 3세대 모델 ‘뉴 MINI’가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에서도 생산된다. 뉴 MINI는 본(Born)에 위치한 위탁 제조업체 ‘VDL 네드카(VDL Nedcar)’사를 통해 옥스포드 생산 차량과 동일한 품질 기준으로 제작된다. VDL 네드카 근로자들은 2014년 여름 네덜란드 생산에 앞서 라이프치히와 옥스포드, 레겐스부르크의 BMW 공장에서 BMW 그룹 생산 시스템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VDL 네드카를 통한 네덜란드 생산 네트워크 확대는 연간 약 26만 대의 MINI를 생산할 수 있는 옥스퍼드 공장 생산량에 더해 추가적인 글로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옥스퍼드, 스윈던, 햄스홀에 거점을 둔 MINI의 영국 생산 네트워크와도 가까워 물류를 포함한 지리적 이점을 누릴 수 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생산부문 총괄사장은 “MINI 브랜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세일즈 총괄 임원으로 송승국 상무(40세)를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송승국 상무는 한성자동차, BMW 그룹 코리아, BMW 바바리안 모터스를 거치며 중장기 세일즈 계획과 파이낸스 프로그램 개발 등 임포터 업무에서 실제 현장 업무를 수행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에서는 세일즈 상무로서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등 3개 브랜드의 세일즈 전략 수립에서 딜러 관계까지 영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68명에 대한 입사식을 진행했다. 정명철 사장과 각 본부 임원들이 배석해 이들의 입사를 축사했다. 이번에 입사식을 치른 신입사원 168명은 두 달간의 연수기간 동안 창의성과 현장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더불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했다. 실제로 신입사원들은 연수기간 중 공장과 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 견학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구조학 실습, 차량을 직접 운전해보는 시승 프로그램, ‘모비스 탐구생활’ 등 체험 위주 연수를 통해 자동차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가운데 약 65%를 연구개발본부에 배치해 기술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채용에서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도입한 새로운 채용설명회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