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0년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전 세계에서 3630대, 국내에서는 30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최상위 판매 실적을 보인 곳은 중국과 미국이며 전년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한 곳은 중동(17%)과 중국(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독일과 일본,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이철승 대표는 “작년 한 해 한국 고객들이 가장 사랑한 모델은 고스트 모델로 27대를 판매했다”며 “한국 시장에서 슈퍼 럭셔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한 레이스(Wraith)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이 14일 국회에서 일명 ‘장자연 법’을 발의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창식(새누리당·비례) 의원과 만나 언론 문화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회장은 2시간 가량 이어진 대화를 통해 현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 실현 방안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인터넷 언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박 의원은 "인터넷언론의 영향력과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같은 공신력 있는 단체가 인터넷 언론의 신뢰성과 역할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김 회장은 "국민들이 믿고 찾는 인터넷 언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뉴 그랜드 C4 피카소’가 ‘2014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를 수상했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C4 피카소가 세련된 스타일과 편안한 활용성을 인정 받아 영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가 선정하는 올해의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강렬한 외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 그랜드 C4 피카소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고려한 인테리어 테크놀로지, 높은 엔진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행기 1등석 좌석에서 볼 수 있는 ‘릴렉스(Relax, 1열 조수석에 자동식 다리받침 배치)’ 좌석 시스템,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 등을 차량 내에 탑재했으며,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친환경 기술도 호평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약 6만여 대가 판매돼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독일 유력 주간지 빌트암존탁과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2013골든 스티어링 휠’, 영국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 등 다수의 어워드를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71만4652대를 판매해 전년(929만대) 대비 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GM의 판매상위 5대 자동차 시장(중국, 미국, 브라질, 영국, 러시아) 가운데 중국과 영국의 판매량은 각각 11% 증가했다. 특히 중국에서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미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Chevrolet)는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498만4126대를 판매, 기존 2012년의 연간 최대 판매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댄 암만(Dan Ammann) GM 총괄 부사장 겸 CFO는 “미국과 중국의 견실한 자동차시장과 전 세계 GM 브랜드에 걸친 성공적인 제품 출시가 2013년 GM의 성장 원동력이었다”며 “이를 통해 GM은 유럽과 남미,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의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13일 美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북미 국제오토쇼에 콘셉트카 GT4 스팅어(GT4 Stinger, 개발명 KCD-10)’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GT4 스팅어는 2.0 터보 GDi 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 최고출력 315마력(hp)으로 설계부터 차량 무게를 줄여 주행 성능에 중점을 뒀다. K3보다 전장(4,310mm)과 전고(1,890mm)는 짧고 낮지만 전폭(1,250mm)은 K7보다 넓어 안정적인 고속 코너링이 가능하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수직으로 배열해 심풀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준다. 앞 범퍼 밑에 탄소 섬유 재질의 스플리터를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고 휠 아치는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킨다. 기아차 관계자는 “콘셉트카 ‘GT4 스팅어’는 주행 성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량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차량”이라며 “GT4 스팅어의 디자인 콘셉트는 기아차의 역동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발리 리조트(Zimbali Resort in South Africa)’에서 진행된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2013 Volvo World Golf Challenge) 세계 결선(World Final)’을 성황리에 마쳤다.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차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볼보차 고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골프 이벤트로, 올 해에는 32개국에서 74명의 각 국가별 예선 우승자들이 참가해 세계 결선 대회를 진행했다. 한국 대표로는 서울·경기 대회 우승자인 이희성(48)씨와 중부·남부 대회 우승자인 전학봉(48)씨가 참가해 상위 18위 내에 진입, 2라운드 이벤트인 ‘플레이 위드 프로’ (Play With The Pros)에 진출했다.대회에 참여한 전학봉씨는 “갤러리 중 한 명이 오늘 하루는 당신도 세계적인 프로 선수라며 싸인을 요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가 ‘2014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 그릴과 헤드램프를 처음으로 같은 선상에 배치했으며, 유선형 차체와 새로운 풀(full) LED 주간 주행등, LED 안개등, LED 후미등 감각적인 라인이 돋보인다. 출력 295마력, 토크 36.2kg∙m의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 또는 출력 184마력, 토크 23.9kg∙m의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I-4 엔진이 탑재됐으며, 동급 최초로 로터리 기어 변속 노브가 적용된 9단 자동 변속기를 얹었다. 국내 출시는 연말쯤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25개 전시장에서 상시 4륜구동 시스템 ‘4모션(MOTION)’을 장착한 CC, 티구안, 투아렉, 페이톤의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폭스바겐 4 모션 윈터 어드벤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스바겐 4모션은 열악한 주행 조건이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구동력을 높여주는 폭스바겐만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의 통합 명칭이다. 이번 시승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은 폭스바겐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또는 전국 25개 전시장에 전화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kjtimes=견재수 기자] 2014년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가 승용차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지난 2013 북미 올해의 차에 ‘캐딜락 ATS’가 선정된 데 이어 GM 차량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북미 올해의 차’는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는 상으로, 이번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언론인 4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에 의해 제품혁신,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등 다방면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GM은 13일(미국 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2014 북미 국제 오토쇼에 대형 전시관을 갖추고, 쉐보레, 캐딜락, 뷰익, GMC 등 4개 핵심 브랜드 산하 신제품들을 전시했다. GM은 프레스 데이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카 쉐보레 콜벳의 7세대 모델인 콜벳 스팅레이의 고성능 버전인 콜벳 Z06와 레이스카 버전 콜벳 C7.R을 비롯, 콤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 ATS 쿠페(Coupe) 모델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콜벳 Z06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탄소섬유에 기반 한 차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을 위한 문화마케팅 『Weaving』展을 개최한다. 15일(수)부터 2월초까지 텍스타일 디자인 전문가인 덕성여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이재범교수를 특별 초대해 분당전시장에서 연다. 2012년 하반기 딜러사업 개시 이후고객과의 감성적 소통에 주력해 온 아우토플라츠는 새해 벽두에 씨줄과 날줄의 직조작업으로 섬유미술의 다양한 전형을 보여주는 이재범교수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류현진, 임창용 선수초청 팬사인회, 금난새지휘자 초청 토크콘서트에 이어 극사실주의 대가 강형구 작가 초청 작품전시회 등 문화, 스포츠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고객 감성 소통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아우토플라츠 문경회 대표는 “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합병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사되면 매출 5조원에 자산3.6조원의 업계 8위로 도약한다. 재계 일각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경영승계가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엠코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이사회를 통해 합병 안건을 상정·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대략 4월 중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재계에서는 이 시기에 맞춰 실무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와 함께 현대엠코가 현대엔지니어링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건설업계는 양사가 합병될 경우 서로의 경쟁력을 보완하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엠코는 현대
[kjtimes=견재수 기자] Daum부동산 칼럼니스트이자 중알일보 조인스랜드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장용석(장대장부동산연구소) 대표가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이코노믹북스를 펴냈다. 그동안 토지투자 전문가로 활약하면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알기 쉽게 글로 옮긴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는, 대학 졸업 후 잘나가던 무역회사와 수입차 딜러 자리를 박차고 단기간에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자리매김 하게 된 저자의 투자 노하우를 생생하게 그린 투자지침서다. 저자는 책을 통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동산 투자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흐름을 이해하며 접근한다면 여전히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부동산 투자라는 점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접근했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지난해 4.1부동산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해온 계획입지사업을 1년간 한시적 감면에 들어간다. 수도권은 50% 비수도권은 100% 면제한다. 13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택지개발(주택단지 포함), 산업단지, 관광단지, 물류단지, 교통물류단지, 도시개발사업 및 체육시설 부지조성사업 등 7월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던 계획입지사업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부담률도 현행 25%로 균일하나 앞으로는 20%로 하향조정한다. 또 납부기한인 6개월보다 빨리 납부할 경우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율만큼 환급해 주며 납부연기 및 분할납부 유예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는 가산금을 폐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부담금 한시적 감면이 시행될 경우 부동산 경기침체현상을 극복하고 경기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300억원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그룹 계열사 3사는 이를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혜택을 받는 협력사는 이들 3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2000여개 협력사들이다. 협력사들도 이번 조치가 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1차 협력사는 물론 2, 3차 협력사들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맞아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준대형 세단인 2014년형 알페온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4년형 알페온은 ‘넥스트 젠 인포테인먼트(Next Gen Infotainment)Ⅱ’를 적용해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를 선보인다.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고, 편의성을 더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라인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컬러를 새롭게 채택했다.한국지엠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2014 알페온은 첨단 편의사양이 더해져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한국지엠은 알페온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