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은 시기에 맞춰 걸그룹 크레용팝이 ‘절주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의 절주 홍보대사인 크레용 팝은 자신들의 인기곡 ‘빠빠빠’를 통해 잘못된 음주습관과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추방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개사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위촉식에서 크레용팝과 대학생 절주동아리가 함께 한 절주송 플래시몹을 배경으로 최근 인기를 끈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의 GTA시리즈 패러디 영상을 더한 것이다. 파랑새포럼은 절주송 음원과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배포해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일반에 홍보할 계획이다. 파랑새포럼 관계자는 “대한보건협회 조사 결과 공공장소 음주 발생하는 문제로 다툼이나 폭력행위, 소란 및 고성방가, 쓰레기, 악취 등이 꼽혔다”면서 “연말연시 각종 술자
[kjtimes=견재수 기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인 쌍용건설[012650]이 결국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채권단 지원을 기대했으나 결국 불발됐다. 30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 쌍용건설은 법정관리를 결의하고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도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쌍용건설은 그 동안 채권단 추가 출자전환과 신규자금 지원방안을 논의해 왔다. 하지만 비협약채권자인 군인공제회의 가압류와 채권단 추가지원 결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다 유동성 위기까지 겹치며 일부 현장에서는 협력업체 결제까지 지연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채권단의 워크아웃 중단 선언에 앞서 자금 압박을 견디지 못하다 결국 스스로 법정관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은 회사 자체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아파트 회사보유분과 계약 해지분을 선착순 분양중이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4번지에 위치하며 총 288세대의 아파트와 99세대의 오피스텔, 그리고 상가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률은 대략 90% 선이고 입주도 대부분 완료됐다. 상가도 선 분양을 했기 때문에 편의시설 이용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잠실역에서 도보로 5분 남짓 거리이며 잠실나루 역에서도 가깝다. 한강 조망은 물론 석촌호수와 야간에는 도심까지 조망권에 들어와 파노라마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을 갖추고 있는 교통요충지이며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바로 연결된다. 잠동초교를 비롯해 잠실초교, 잠실중, 잠신중,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201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 137명을 비롯해 기아차와 계열사 등 총 419명 규모로 지난해 379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26일 발표한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는 ▲부사장 14명, ▲전무 36명, ▲상무 75명, ▲이사 146명, ▲이사대우 144명, ▲수석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2명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연구개발 및 품질, 영업, 마케팅 등 그룹 핵심 부문의 승진자 비율 상향, ▲해외 주재원 승진자 확대, ▲연구개발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본부장 신규 보임, ▲수석연구위원 첫 배출, ▲여성 임원 승진자 우대 등 내실을 강화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및 기술부문 승진자 비율은 43.4%(182명)를 차지, 핵심 기술 경쟁력과 직결되는 RD 부분의 승진이 크게 두드러졌다.(2013년 39.3%)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승진자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가 12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용평리조트에 4모션 스퀘어(4MOTION� SQUARE)를 개설한다.폭스바겐만의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의 명칭인 4모션(4MOTION)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눈길에서 더욱 돋보이는 폭스바겐의 4륜구동 기술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4모션 스퀘어 이벤트 라운지에서는 페이톤, 투아렉, CC, 티구안 등 폭스바겐의 4모션 모델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단, 12월 27일부터 1월 12일까지는 매일 진행)에는 현장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이며 시승 후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2014년 폭스바겐 다이어리와 바이오더마 립밤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라운지에 입장하는 폭스바겐 고객과 용평 골프리조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은 회사에 수천억원의 손실을 떠 넘기는 등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 9년과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좀 더 나은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선처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26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 심리로 열린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지능적이고 교묘한 범행 수법을 이용해 계열사로 하여금 자신의 차명소유 회사의 빚을 갚도록 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앞선 공판과 마찬가지로 마스크와 환자복을 착용하고 누운 채 의료진의 도움으로 입장한 김 회장은 재판 내내 검찰과 변호인 측의 주장을 경청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4~2006년 사이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던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기 위해 회사 자산 3200억원을 부당지출하고 계열사 주식을 가족에게
[kjtimes=견재수 기자] 안전에 있어서는 역시 볼보였다.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80이 지난 19일 美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에 선정됐다. IIHS가 발표한 ‘2014 가장 안전한 차(TSP+)’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면, 측면, 후면, 루프 강성, 그리고 새로운 전측면 충돌 테스트 등 총 5개 항목에서 4개 항목 이상 ‘최고 안전 등급(Good)’을 획득해야 하며, 모든 항목에서 ‘양호 등급(Acceptable)’ 이상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안전도 평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Small Overlap Front Crash Test)가 새롭게 추가되어 평가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전측면 충돌 테스트는 전면부의 25% 부분을 시속 64km로 장애물에 충돌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총 4단계로 평가한다. 또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크 시스템을 평가하는 전방 추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Front Crash Prevention Systems Test)도
[kjtimes=견재수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민정 씨가 최연소 상위 1% 주식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에 상장된 1827개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065명이 보유한 주식가치 평가액은 123조955억원(24일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1만3065명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는 전체 시가총액 1천299조3891억원 가운데 9.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상위 1%(131명)가 보유한 주식가치는 77조6701억원으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다.또 상장주식 보유액 상위 1%에 드는 부자 131명의 주식가치 평가액은 78조원으로 이들 상위 1%의 10명중 7명 이상이 주식을 물려받은 상속자들이었다.반면 자수성가형은 3명에도 못 미쳤다. 상속형 부자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는 67조4390억원으로 자수성가형의 10조2311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가나와 탄자니아에서 환경 수처리 공사를 수주한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이 이번에는 6400만달러(한화 약 687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무힘빌리 대학병원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23일 코오롱글로벌은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탄자니아 최대 도시인 다르에살람 인군에 대학병원 및 부속건물을 건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자금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으로, 일반 민간발주 해외사업에 비해 공사 진행이나 수금 등에서 안정성이 매우 높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수주가 회사 최초의 해외 건축공사라는 데 특히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교두보로 삼아, 그 동안 강점을 보여 왔던 해외 수처리 뿐만 아니라 건축 등 다른 공종에서도 활발한 해외 진출을 계획이다.코오롱글로벌 관계
[kjtimes=견재수 기자] 인터넷 종합일간지 ‘시사1’(발행인 윤여진)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 새 식구가 됐다. 20일 인기협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시사1에 대해 회원가입을 승인하고 내년 1월 중순 국회에서 포털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시사1 창간기념식에는 김철관 회장을 비롯해 협회 운영위원회와 임원 등이 함께해 윤 대표를 만나 축하 인사를 건냈다.윤 대표는 “어느 권력과도 타협 않고, 기존 언론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독특한 이미지를 추구할 것”이라며 “사시1은 세계 곳곳에 지사와 특파원을 임명해 새롭고 살아있는 기사로 승부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론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이매리 교수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오후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서울 영등포구 협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매리 장안대 교수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철관 회장은 “방송인 이매리 씨는 성실하고 사회 각계에서도 대인관계가 좋은 분”이라며 “협회 홍보대사로 모신 것은 역량이 있는 훌륭한 방송인이기 때문”이라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소식을 전해들은 이매리 씨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협회의 좋은 뜻을 기려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대학원에 다닐 때 석사 학위를 공부하면서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PR에 관심이 많았는데 역할을 줘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현재 경기도 수원에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 100대 한정판이자 국내에 단 한 대만 출시되는 람보르기니‘아벤타도르LP720-4 50° 애니버서리오(Aventador LP 720-4 50° Anniversario)’가 상륙했다. ‘아벤타도르LP720-4 50° 애니버서리오(이하 애니버서리오)’는 기존6.5 리터12기통엔진을튜닝해출력을720마력까지(기존700마력)올리고,빠른속도를자랑하는ISR 트랜스미션으로정지상태에서100km까지불과2.9초 만에도달하며시속350km의최고속도를낸다. 애니버서리오는탄소섬유모노코크,12기통엔진과상시4륜구동으로전세계적으로성공을거둔아벤타도르에독특한사양과기술을더한모델로전세계100대한정생산되며,국내에는이중단한대만이들어왔다. 앞,뒤범퍼는모두새롭게제작됐고전면의공기흡입구와에어로다이내믹스플리터는더욱크고길어지는 등 더욱 새로운 외관으로 태어났다. 작은덮개(flap)가옆면에추가됐으며.후면또한더욱커진디퓨저와엔진룸의통풍을개선시켜주는 그물구조가적용됐다. 여기에안전성을유지하면서도차량저항에영향을미치지않기위해공력성능은아벤타도르LP700-4보다50% 이상 향상됐다.대표적인 외관 색상도 람보르기니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노란색‘지알로마지오’를 채택했다. 투명하고반사성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릴레이 연말 봉사활동에 나서기 위해 넥타이를 풀었다.현대모비스는 소외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공장과 부품사업소, 각 사업본부 등 총 39개 사업장에서 복지시설과 소외가구, 다문화 센터 등 100여곳을 봉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 직원들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김장 나눔, 급식 도우미 및 환경 미화, 어르신 마사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레크리에이션과 주니어공학교실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자 40여 가구를 방문해 겨울내의와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시간도 가진다.특히 올해는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에서 특수 제작한 고가의 맞춤 휠체어도 구입해, 장애아동을 위한 이동편의가 부족했던 에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208 T16 파익스 피크’가 BBC 탑기어(Top Gear)와오토스포츠(Autosport)에서 각각‘올해의 레이싱카(Race Car of the Year)’와‘올해의 랠리카(Rally Car of the Year)’에선정됐다.푸조 모터스포츠 기술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푸조
[kjtimes=견재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시름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4년 상장을 목표로 계열준비를 하던 SK건설에서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한 탓이다. 그룹 오너인 최 회장은 현재 수감 중인 상태로 업계일각에서는 ‘경영공백이 빚어낸 참사’라는 오명까지 불가피 하다는 지적이다. 19일 오후 4시15분쯤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연결하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0여m 높이의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이로 인해 공사 인부 4명이 매몰되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현재 경찰에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무리하게 공사가 진행됐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수습 되는대로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문제는 SK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