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업계 최초로 내년 2월28일까지 전국 25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겨울철 사고차량 지원 캠페인(Accident Damage Support Campaign)’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불의의 사고로 당황한 고객들에게 현장 수습부터 사고 수리까지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폭스바겐 차량의 품질과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폭스바겐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폭스바겐 고객지원센터(080-767-0089)와 페이톤 및 투아렉 고객 전용 핫 라인(080-742-3866)으로 전화 한 통이면 체계적인 사고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사고로 인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최대 80km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현장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대 5만원의 택시비를 지원한다.여기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겨울에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패키지 모델을 출시했다. 18일 볼보자동차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고객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유용한 기능과 옵션을 강화한 윈터 패키지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터 패키지 적용 모델은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과 운전석 자동 히팅 기능을 탑재한 차량으로 S80, S60, V60, XC60, 그리고 XC70 전 모델에 해당한다. 기존 D5급 이상의 모델에만 탑재됐던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을 D4급까지 확대 적용, 앞좌석 히팅 시스템, 윈드 스크린 열선 등과 함께 탑승자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기능은 실내 온도가 낮고 실외 기온이 영상 7도 이하로 판단될 경우 차량의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작동되어 더욱 편리하다. 히팅 시트 또한 실내 온도가 낮고 실외 기온이 영상 7도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게다가 S60 D5와 S60 T4, 그리고 S80 전 모델에는 뒷좌석 시트에도 열선이 내장되어 뒷좌석의 탑승자도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다. 프리미엄 크로스컨트리 모델 XC70 D5의 전면 유리에는 열선이 내장되어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의 대표 라인업인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 등 2개 차종이 변속레버 제작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18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2개 차종에서 변속레버 제작결함 원인으로 기어밀림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자료에 의하면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스포츠는 올해 6월부터 4개월간 ‘주차 시 변속레버 고정이 안 된다’는 신고가 각각 15건과 8건이 들어왔다. 쌍용차는 결함조사 결과에 따라 2개 차종 약 2만5600대의 변속레버 제작결함 발견으로 시정조치한다고 국토부에 보고했다. 리콜 범위는 올해 2월~6월 사이 제작된 코란도 투리스모 3600대와 2012년1월~2013년6월 사이 생산된 코란도 스포츠 2만2000대를 대상으로 한다.코란도 투리스모의 제작 결함은 올해 상반기부터 언론에 보도됐었다. 경사진 곳에 차를 세운 상태였을 때
[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스노우보드 브랜드 ‘버튼(BURTON)’과 함께 강원도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MINI X 버튼 콜라보레이션 라운지’를 운영한다.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키장 개장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며, 라운지 내에서 따뜻한 간식과 음료수, 기념품 그리고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MINI 고객의 경우 MINI 차량 키를 보여주면 버튼의 헬멧과 보호장비 세트 무상 대여는 물론, 스노우보드 장비 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또한 지난 11월 11일 휘닉스파크 개장일에 깜짝 등장한 ‘보드타는 MINI 컨트리맨’으로 이목을 끈 MINI는, 추후 MINI 컨트리맨 곤돌라 랩핑을 통해 스키장 방문객들에게 다시 한 번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예정된 시트로엥 뉴그랜드C4피카소가 영국의 유력 자동차 매거진 BBC 탑기어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뉴그랜드 C4 피카소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외부디자인과 운전자부터 동승자까지 고려한 인테리어, 높은엔진 효율 등 시트로엥 특유의 혁신 DNA가담겨 있는 차량이다. 특히 비행기의 1등석에서 볼 수 있는 ‘릴렉스(자동식 다리받침)이 1열 조수석에 배치돼 있고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마 HD 화면을 동시에 설치한 웰빙 기술 등이 주목받는 모델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유럽에서약م만여대가 판매되며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 시장에는 먼저 7인승 모델로 내년 상반기에출시할예정이다. 앞서 시트로엥은독일 유력 매체인아우토 모토 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uild), 아우토 차이퉁(Auto Zeitung)이주관하는 어워드도 수상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전사업장에 걸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규격 인증인 OHSAS18001(Occupational Health Safety Assessment Series)와 국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KOSHA18001 (Korea Occupational Safety Health Agency)를 취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각 사업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말한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재해율이나 작업손실률을 감소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사내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스스로 높은 안전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최근 각 산업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것.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적으로 각 사업장
[kjtimes=견재수 기자] 2000억원대의 탈세 및 배임과 횡령 등으로 기소된 CJ그룹 이재현 회장에 대한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공판 첫 날이라는 의미 때문인지 법정 앞은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이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오전 9시43분쯤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쓰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출석한 이 회장은 앞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여파인지 다소 야윈 상태로 법정에 들어섰다.검찰은 이 회장의 차명계좌를 관리했다는 CJ 전 재무팀장 이모씨의 USB파일과 진술서 등을 토대로 이 회장에 대한 국내외 비자금 형성 정황과 탈세, 횡령, 배임행위 등을 집중 추궁했다.특히 이 회장의 혐의를 밝혀내는데 단초를 제공하게 된 이씨의 USB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이 회장과 관련된 적지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아시아 최초로 새로운 전시장 컨셉을 도입한 용산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며 서울 강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한강대교 북단에 위치한 용산 전시장은 연면적 215 m² 규모의 단층 건물로,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그리고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근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볼보자동차의 신규 딜러인 ‛천하 자동차’를 통해 운영되는 용산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하고 아시아 최초로 컬러가 변화하는 외관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VRE컨셉은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에게 보다 품격 있고 차별화 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향후 볼보자동차의 모든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5일 백령도 부근에서 발생한 대북 감시용 무인 전술비행선 추락사고와 관련해 한 차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핵심 업체가 페이퍼컴퍼니로 지목된 데다 국내 대기업인 SKT가 보증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번 사업 진행과정 상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는데 기인한다. 비행선 추락 이후 정치권은 ‘박근혜 정부의 안보 무능 현주소’라고 강하게 비난했고 방산업계는 SKT도 이 같은 책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시험평가 도중 추락한 대북 감시용 무인 전술비행선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더 이상 시험평가 자체를 진행할 수 없고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은 올해 안에 평가를 마치고 내년 초 백령도 인근에 실전배치할 계획이었다. 지상 10km 상공에 하늘과 땅을 줄로 연결해 비행체를 띄워 북의 동향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이러한 전술비행선 사업은 초기부터 부실사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은 지난 2011년 2월 전술비행선 사업 입찰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중국기자단을 초청해 평택공장 견학과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쌍용차가 초청한 기자단은 중국청년보, 자동차산경망, 기차지자, 태평양기차망 등 중국 유력 포털사이트 및 자동차전문 사이트, 일간지 기자 20여명으로 「뉴 코란도 C」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현지 판매 차량들을 직접 시승한 뒤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11년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베이징 모터쇼, 상하이 모터쇼, 광저우 모터쇼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2012년에는 현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가솔린 엔진「코란도 C」 시승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기자단 초청행사는 「뉴 코란도 C」 중국 론칭 이후 중국 SUV 시장 본격 공략을 위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3억 달러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 97%를 달성했다. 13일 삼성중공업은 지난 1월 LNG-FSRU 1척을 수주한 바 있는 BW社로부터 1척을 더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유럽 소재선사와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도 체결했다. LNG-FSRU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로 해상에서 LNG를 천연가스로 재기화해 육상의 수요처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선박이다. 선박 인도는 2016년으로 예정돼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FSRU 2척, LNG선 12척 등을 수주하며 LNG선 시장에서만 약 30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거뒀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LNG선 36척 가운데 1/3 이상을 수주한 셈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126억 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목표 130억 달러의 97%를 달성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능동형 시트벨트(ASB: Active Seatbelt)의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현대차의 제네시스에 납품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됐다.ASB는 전방 충돌이 예측되거나 급회전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시트벨트에 장착된 구동 모터가 시트벨트를 미리 당기거나 순간적으로 잡아당겨 승객을 시트에 확실히 고정시키므로 충돌로 인한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 하는 스마트한 안전시스템이다. 특히 위험 발생 이전에 차량과 연동된 제동(SCC : 차간거리유지장치) 및 조향(LDWS : 차선유지장치) 부품 기능이 연쇄적으로 반응해, 긴급제동·회전 시 탑승자의 안전벨트를 강하게 조여 주는 것을 시작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여 사고를 방지한다.현대모비스의 통합 ECU 장착 ASB는 기존 타사제품 보다 평균 40% 가량의 부품수를 줄여 중량이 가벼워졌으며 모터 소음도 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Flower Art in Galler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11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체어맨 W」 고객의 배우자(부인)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Flower Art in Gallery’는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인)의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가나아트센터에는 ‘面面 시대의 얼굴(The face of the age)’을 주제로 각 세대를 아우르는 현대 한국·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다. 또 플라워 아트 강좌 시간에는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리스 만들기 강좌가 진행됐다. 쌍용차는 향후 수도권은 물론 각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레저·라이프스타일·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난기류에 휩싸였다. 군인공제회의 채권 가압류로 대부분의 사업장이 뒤숭숭한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협력업체 결제가 곳곳에서 차질을 빚으며, 연말을 지나 내년 초쯤이면 중소 건설업체들의 연쇄 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해외 사업도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해외 발주처들은 워크아웃을 재무재조정 수준으로 보지만 만약 상장폐지까지 가게 된다면 부도 직전으로 보고 사실상 해외영업을 포기하는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군인공제회는 “채권단이 8월말 제안한 것과 최근 다시 제안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다”며 “우리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쌍용건설 정상화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자전환 하라는 채권단의 일방적인 얘기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13일 관련업
[kjtimes=견재수] 오늘 오전 0시6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에서 이수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늦은 시간 전동차에 갇히게 된 승객은 어두운 객실 내에서 약 30여분 동안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문제의 전동차는 다른 전동차에 견인돼 30여분 만에 이수역으로 들어왔다.소방 관계자는 “사고 전동차에 있던 승객이 전기 스파크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난다고 신고해 출동했으며 만약의 화재에 대비했다”고 전했다.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늦은 시간 귀가하던 승객들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서울도시철도공사 측은 전원 공급장치 이상으로 열차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