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의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오늘(14일) DS4 2.0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DS4는 2011년 62개국 6만명이상의 네티즌들이 참가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투표에서 1위에뽑히는 등 디자인이 아름다운 차로 잘 알려져 있다. 쿠페의 날렵함과 세단의 우아함, SUV의 공간감과 편리함 등 다양한 세그먼트가 하나로 모인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DS4 2.0 HDi는지난해 7월 DS4 1.6 e-HDi의 국내 런칭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DS4 모델로ق.0리터 HDi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63마력(3,750rpm), 최대토크 34.6kg•m(2,000rpm)의힘을 발휘한다. 2,000rpm의 낮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부터 최대 토크를 뿜어내고 동급 모델과 비교해 공차중량이 가벼워 날렵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18’’알로이 휠(Alloy wheel)과고성능 차량을 위한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3 타이어를 탑재해 접지력이 높아 고속주행 시 안정성을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14.3km/L(도심 12.9km/L, 고속 16.7km/L)로, 효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넓은 시야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이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에 참가했다. 1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신경민, 우원식 최고의원, 유승희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회찬 전 대표, 서기호 의원,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등이 참석했다.함세웅 신부는 인사말에서 "일년 전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불법행위도 엄청난 범죄이지만 오히려 이 정권 하에서 벌어진 은폐조작 수사방해와 외압이 더 큰 범죄"라며 "미국의 대통령 닉슨도 상대 당을 도청한 사실보다 그 이후 진실규명을 방해하면서 저지른 권력남용과 사법방해 행위가 퇴임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고 말했다.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은 우리 사회의 모든
[kjtimes=견재수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내에 가칭 ‘BMW 복합단지’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11일 인천시-바바리안앤코와 3자 MOU를 체결했다. 복합단지 사업은 오는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안에 1만3223㎡ 부지, 연면적 2만4440㎡,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까지 총 44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BMW 복합단지는 대규모 서비스센터와 함께 산학협동 트레이닝 센터, 어린이 교통문화센터 및 박물관, 신차출시 행사를 위한 이벤트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BMW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이번 BMW 복합단지 사업을 위해 BMW 그룹과 합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바바리안앤코를 설립했다. 총 출자금액 중 20%를 BMW 그룹이, 80%를 바바리안모터스가 담당한다. 특히 BMW 그룹은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센터에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돈을 벌어들인 기업이 세금과 배당금, 임원 상여 등 사외 유출 금액을 제외하고 사내에 축적한 금액, 즉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를 추진하자는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 의견을 놓고 정부와 여당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다시 말해 벌어들인 수익에서 이것저것 다 하고 회사에 쌓아 둔 돈에 대해 법인세를 물리자는 것인데, 야당과 시민단체는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을 강조하며 일자리 창출과 내수 진작을 위해 필요하다는 시각인 반면 정부와 여당은 ‘이중과세’에 해당되며 장치를 만들어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견해다. 14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현재 경제관련 부처에서는 기업들이 사내유보금 가운데 80%를 시설이나 기계장치 등에 재투자하고 있고, 회계 상 내부 유보에 잡히는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 때문에 사내유보금에 법인세
[kjtimes=견재수 기자] 역시 ‘안전의 볼보車’였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안전 철학으로 달성한 쾌거다. 13일 볼보자동차는 자사의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이 지난 6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실시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전면부의 25% 부분을 시속 64km/h로 장애물에 충돌시키는 방법인 전측면 충돌테스트는 IIHS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것으로, 실제 운전 중 추돌사고가 전측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한 테스트다. 대부분의 차량이 기존 충돌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다 해도 충돌 사고 시 인명 피해는 여전하기 때문에 이데 대한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이러한 전측면 충돌 테스트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총 4단계로 나누어지는데 볼보XC90의 경우 구조손상, 충격 완화 및 보호, 인체 모형 상해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 안전 등급인 ‘우수(Good)’등급을 획득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kjtimes=견재수 기자] 검찰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수십억원의 배임 의혹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사정기관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배임 및 횡령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 회장에 대해 검찰이 수십억원의 배임 의혹을 추가로 포착하고 관련 사실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가 KT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3차 압수수색 대상에 KT와 수년간 거래한 IT업체 A가 포함돼 있었으며, 해당 업체에서 KT와 관련된 거래 기록 및 회계자료 등 내부문건을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2009년 취임한 이 회장이 최근까지 해당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수십억원의 배임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KT와 해당 업체 간 계약과 기술개발 협력 등 거래 과정을 자세히 검
[kjtimes=견재수 기자] 1억원을 호가하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가 ‘경운기’라는 치욕적인 취급을 당했다. 고객이 제기한 민원에 어설프게 대응한데 따른 대가라는 지적이다. 11일 연합뉴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 9월초 대구에 거주하는 서모씨(37)는 공식적인 차량 가격만 1억880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스포츠 세단 ‘아우디 RS5’를 구입했다. 하지만 서씨는 차량 출고 다음날부터 ‘변속 시 소음이 발생하고 어딘가 걸리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며 이틀 후 아우디 A/S센터에 차량을 입고시켰다. 9월25일 차를 다시 찾은 서씨는 입고 전보다 증상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서씨는 ‘가속 페달을 밟아 RPM(분당회전수치)이 치솟아도 속도는 거의 오르지 않고 차가 울컥거리기만 한다’며 이번에는 딜러사인 참존모터스와 수입사인 아우디코리아에 차량 교환을 요구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가 오는 11월30일 ‘MKZ Jazz Night’을 개최한다.포드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매달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링컨 자동차의 철학과 디자인 감성에 잘 부합되는 질 높은 공연을 선정해 팬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선사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MKZ Jazz Night’에는 국내 정상급 재즈 디바 말로(Malo)와 우아함 속 폭발적인 발성의 재즈보컬리스트 차은주가 참여하며, 링컨자동차 팬은 물론 재즈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 100여명이 초대될 예정이다.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문화지원이벤트라는 채널을 통해 링컨의 디자인 철학과 시대를 앞선 첨단기능 등을 ‘아트’와 접목시키는 활동들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온, 오픈라인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2008’이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으로부터 이탈리아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과 2012년 각각 3008과 208이 선정된 이후 세 번째 수상이다. 11일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012년9월~2013년8월 사이 유럽에 출시된 신차들이 경합을 벌인 이번 어워드에서 ‘푸조 2008’이 피아트 500L을 여유롭게 제치고 녞오토 유로파어워드(The 2014 Auto Europa Award)’를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오토 유로파 어워드(The Auto Europa Award)’는이탈리아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유럽에 출시된신차 중 스타일,경제성,기술력,혁신성 등의 평가해 최고의 신차를 뽑는상이다. 한불모터스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푸조 2008’이 미니멀 하면서도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실용적이면서도스타일리시한 디자인,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instrument panel/계기반,스티어링휠,센터페시아등운전석정면에각종기계장치가달려있는부분)등 다양한 강점을 갖췄다고 전했다. 또한 내ㆍ외관디자인,차량에 탑재된 기술력,향상된 연료 효율, 그립 컨트롤 시스템 등에서높은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자사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배터리와 냉각수 상태, 부동액,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연료필터 등 총 14가지의 겨울철 필수 점검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캠페인은 볼보자동차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배터리와 냉각수, 엔진오일 등을 교체 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에 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공임비 별도)특히 겨울철 안전한 주행에 필수인 스노우 체인을 비롯한 볼보자동차의 모든 액세서리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측은 자사 고객들이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사고로 이어질
[kjtimes=견재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폐수처리시설 입찰 담합과 관련해 한솔계열사인 한솔이엠이 등 3개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10일 공정위는 한솔이엠이,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한라산업개발 등 3개 업체를 대상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따른 과징금 총 8억6500만원을 부과했다. 또 해당 법인들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8년10월 평택도시공사가 발주한 진위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 건설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정한 후 들러리를 세우는 방식으로 담합을 모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이엠이가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에 따른 대가로 공사 지분 45%와 다른 공사에서의 대표사 지위 보장을 약속하는 방식이었다. 특히 한라산업개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대표 모델 308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8일한불모터스는 300대 한정 판매로 308을 더욱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한‘푸조 308 스포티움(Sportium)’을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308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뛰어난 연비와 디자인, 친환경성,효율적인 실내 공간등을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한 '308 스포티움’은기존 308에 스포티한 감성에 다양한 옵션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또 내비게이션을 추가로탑재해가치를 높였음에도 기존 308 모델과 같은 가격인 3,240만원(VAT포함)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308 스포티움’의매력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인테리어.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는 레드 컬러 스티칭을, 그리고 페달과 도어 실(sill)에 알루미늄을 더해 역동적인터치를 보강했다. 시트는 스포츠레더시트로,편안한 드라이빙과 시크한 매력을 녹였다는 평가다. 오디오는 기존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JVC 오디오 데크를탑재했으며, 프런트 그릴에는 크롬을 더하고, 차량의 사이드에는‘스포티움’배지를 더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1
[kjtimes=견재수 기자] 한전(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이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해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000만을 지원했다. 8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사회연대은행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전과 사회연대은행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예비창업자금 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자금을 전달했다. 한전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9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전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의로 2011년부터 1000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 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2012년 9월 전문기관인‘사회연대은행’과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도 창업희망자
[kjtimes=견재수 기자] ㈜리스템(대표 문창호)이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관한 명문장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리스템은 엑스선진단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53년의 역사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기 시장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 한 점을 높이 사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시상식 관계자는 “명문장수기업 표창은 장인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명문 장수기업의 성공사례를 홍보하여 국내 기업시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명문장수기업상은 업력 30년 이상 장수기업에만 시상되었으며 6개 부문 22개의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리스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엑스선 촬영 장비 중심의 사업을 확장하여 DR, Digital R/F, C-arm, Mobile 장비 등에 이르는 최첨단 디지털 제품의 100% 국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판매량 대비 소비자 피해 민원이 가장 많은 자동차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7일 한국소비자원은 2011년8월부터 1년간 접수된 국산 자동차 관련 피해는 총 2160건이라고 밝히며 판매대수 대비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쌍용차라고 밝혔다. 쌍용차 소비자 피해 건수는 1만대당 18.4건, 르노삼성자동차는 17.3건으로 두 번째 많은 피해 건수를 기록했고 한국지엠(11.2건), 기아차(4.4건), 현대차(3.6건) 순이었다. 특히 쌍용차는 대형차 부문에서 ‘체어맨’이 만대당 26.4건으로 피해가 가장 많았다. 중형차와 소형차 부문에서는 각각 르노삼성의 ‘SM5’가 18.8건, 기아차의 ‘프라이드’가 3.3건으로 1위였다. 준중형차에서는 한국지엠의 ‘크루즈’와 기아차 ‘포르테’가 각각 13.8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SUV 부문에서는 쌍용차 ‘렉스턴’이 24.6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