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MINI가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됐으며, MINI 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였기에 더욱 특별했다.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는 지난 2004년부터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원 브랜드 프로 레이스로, 내가 가진 MINI의 본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MINI 오너들이 동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이유도 이 때문. ‘음에는 귀여운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지만 실제로 운전하다 보면 강력하고 매력적인 운동성능을 느낄 수 있는 차가 바로 MINI이기 때문이다.이번 ‘아마추어 MINI 챌린지 2013’를 주최한 MINI동호회, MIKO의 박재형 대장은 “MINI를 타고 모터스포츠
[kjtimes=견재수 기자] 그랜드 체로키가 더욱 진화되어 돌아왔다. 크라이슬러는 럭셔리 세단의 온로드 주행성능,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겸비한 ‘뉴 그랜드 체로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미티드(3.0L 디젤), 오버랜드(3.0L 디젤 및 3.6L 가솔린), 서밋(3.0L 디젤) 등 국내에서 총 4개 모델로 출시된 뉴 그랜드 체로키는 감성 품질,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성,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등 중대형 프리미엄의 위엄을 갖췄다는 자평이다. 크라이슬럭 관계자는 “내츄라-플러스(Natura-Plus), 나파(Nappa) 등 천연 가죽 소재, 원목의 결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오픈 포어 우드 트림 등 고급 자연 재질을 대폭 채택해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했다. 특히 구형 모델 대비 짧아진 전면 수직 방향 그릴, 슬림한 헤드램프, 전면 하단 범퍼 높이 상향, 날렵해진 포그 램프는 세련미를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바이제논 HID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적용된 LED 시그니처 데이타임 러닝 램프는 주야간 안전성을 향상 시키고 원거리에서도 뉴 그랜드 체로키임을 알아볼 수 있게끔 했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대표: 문경회)가 경기도 안양시에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4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안양 서비스센터는 분당, 오포, 수원, 일산에 이은 경기지역 다섯 번째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다. 경기지역은 올해 9월까지 누적판매에서 지난 해 동기대비 무려 49.2% 증가한 총 4,313대를 기록하며 서울에 이은 폭스바겐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하고 있는 지역이다. 4개의 워크베이에 총 396.7m2 (120평)규모로 신설된 안양 서비스센터는 최대 25대까지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서남부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안양은 물론 과천, 의왕, 안산, 시흥, 군포 등의 수요층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안양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으로 12월 13일까지 일반정비에 한해 부품과 공임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만원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2014년형 쉐보레 말리부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2014년형 말리부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Side Blind Zone Alert)을 적용해 차선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차량 후진 등과 같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돌발적인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알려주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을 장착해 전방위 통합 안전성을 배가했다.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차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실행 제어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링크(MyLink)도 새롭게 적용됐다. 말리부의 마이링크는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 등 첨단 기능까지 갖춰 최신 IT트렌드를 선도하고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3대 핵심모듈 생산 1억 세트를 돌파했다. 지난 2008년 누적생산 3000만 세트 돌파 이후 5년 만이다. 현대모비스는 1999년 현대차 트라제 섀시 모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듈생산에 뛰어들었다. 2000년에는 운전석 모듈, 2003년에는 프런트엔드 모듈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모듈 업체로 급성장했다.현대모비스는 섀시 모듈 4,359만 세트(44%), 운전석 모듈 3,846만 세트(38%), 프런트엔드 모듈 1,795만 세트(18%)를 각각 생산했다. 또한 섀시 모듈은 1999년 1만9000 세트에서 올해 660만 세트, 운전석 모듈은 2000년 5만4천 세트에서 700만 세트, 프런트엔드 모듈은 2003년 5만8000 세트에서 380만 세트 등 올해 총 1,740만 세트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가 생산한 모듈은 현대기아차는 물론 미국 크라이슬러에도 공급된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국내 5개와
[kjtimes=견재수 기자] 이석채 KT 회장에 대한 배임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에는 KT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에 나섰다. 이 회장을 향한 검찰의 칼끝이 갈수록 날카로워 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4일 사정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KT 임원 4~5명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참여연대 등의 고발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KT 사옥 수십 곳을 감정가보다 낮게 매각한 혐의,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인 혐의, '지하철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하게 투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 브랜드가 할로위데이를 맞아 2일까지 강남역과 이태원·홍대 클럽 거리 등을 누빈다. 게릴라 로드파티로 진행되는 ‘친퀘첸토 할로윈 코스튬’에서 피아트는 블랙, 엘로우, 블루, 화이트 등 깜찍 발랄한 친퀘첸토 차량을 뉴욕 엘로우 캡, 폴리스 카, 서울 시내버스 등의 코스튬으로 입히고 거리를 활보할 예정이다. 로드파티 중간 중간에 야광 팔찌와 글러브 등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선물도 나눠주며 할로윈 축제를 고조시키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방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에게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독일이 선택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오는 3일(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고,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푸조의 508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 의전은 한불모터스㈜의 지속적인 문화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그 동안 로린 마젤, 백건우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차량을 제공해왔다.푸조의 대표모델인 508은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 시스템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넓고 안락한 승객 공간과 넉넉한 적재 용량은 프리미엄 디젤 세단 그 이상이라는 평가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4-Tronic(4륜구동) 시스템과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판촉프로그램을 전개한다. 4-Tronic(4륜구동) 시스템은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H는 상황에 따라 등록세 5%(평균 200만원) 지원과 47인치 LED TV를 무상 제공한다.뉴 코란도 C는 저리할부(12~72개월)인 Urban Adventure 할부를 운영하고,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2013 장기저리할부 및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코란도 투리스모도 선수율 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인 가족사랑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2인치 LED TV를 제공하고,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와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선수율없이 6.9% 12~72개월)을 운영한다.이와 더불어 「뉴 코란도 C」,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10월 내수에서 총 1만3922대를 판매하며 올해 들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10월 판매로는 최고 실적이다. 한국지엠의 이 같은 판매를 견인한 것은 쉐보레 스파크로 10월에만 총 5193대가 판매됐다. 올란도는 총 156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比 6.7% 증가했으며,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월 1500대 이상 판매됐다.경상용 트럭 라보는 회사 출범 이래 월 최다 판매인 1493대가 판매됐다. 캡티바도 전년 동월比 146.3% 증가하며 내수판매 증가에 공헌했다.한국지엠의 10월 수출 실적은 총 53,739대를 기록, 전년 동월 53,458대 대비 0.5% 증가했으며, 한국지엠은 CKD 방식으로 총 107,524대를 수출했다.이로써 한국지엠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64만51대(내수 11만9087대, 수출 52만964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10월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6202대, 수출 8042대로 총 1만4244대를 판매했다. 지난 2005년 이후 8년 만에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은 단연 ‘뉴 코란도 C’다. 올해 8월 출시한 뉴 코란도C가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 하면서 월 최대인 5997대를 판매했다. 작년 동월比 27.1%, 누계대비 22.1%나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에서는 코란도 Family Brand를 포함한 전 차종의 고른 판매 증가세 속에 6000대를 넘게 판매했다. 지난 2006년 12월 6534대를 판매한 이후 7년여 만에 월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48.2% 증가했다.뉴 코란도 C는 수출에서도 3960대가 선적되는 등 8042대를 수출했다. 완성차 기준 역대 월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한 실적이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판매 증가
[kjtimes=견재수 기자] LH가 건설사들이 낸 땅값으로 1642억원의 금융소득을 챙겼지만 수도권 신도시에 교량과 철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주민과 건설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이재(새누리당)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 앞서 “LH가 영종·청라·김포 한강·양주 옥정·파주 운정 등 5개 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했지만 계획대로 제3연륙교와 김포도시철도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당초 LH는 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면서 기반시설 설치비용으로 2조4000억원을 반영했다. 택지를 분양 받은 건설사들은 1조1762억원의 땅값을 납부했지만 신도시에 들어서기로 한 기반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못한데 따른 미분양 사태로 인해 나머지 금액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LH가
[kjtimes=견재수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를 신청한 경남기업에 대해 채권단이 10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을 논의했다. 일부 이견도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워크아웃 신청을 수용하는 흐름에 무게가 실렸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을 비롯해수출입은행, 국민은행 등 8개 채권금융기관들이 경남기업이 요청한 10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회의에서 신한은행은 긴급자금 지원과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각 채권단에게 31일까지 서면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경남기업이 만기 어음을 고려해 긴급자금 지원 시 최대한 빠른 지원을 요청한 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채권단 관계자들은 큰 틀에서 자금지원과 워크아웃 개시에 동의했지만, 일부는긴급자금 지원 찬성 여부를 다음날인 31일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올해 3분기 내수 1만5358대, 수출 1만9224대(CKD 포함)를 포함 총 3만4582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매출 8,375억 ▲영업이익 7억 ▲당기순이익 15억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 내수 판매는 2007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앞선 2분기에 이어 연속 1만5000대 이상 판매했다. 전년 동기比 29%, 누계로는 32.3% 증가한 것이다. 수출도 전년 동기比 12.2%, 누계로는 14% 이상 증가 늘어났다.쌍용차의 이 같은 실적은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8월에 출시된 ‘뉴 코란도 C’는 전년 동기比 판매대수 및 매출이 19% 이상 누계로는 21% 이상 증가했다.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 7000여대에 9월말에는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 글로벌 런칭도 본격 확대하고 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러한
[kjtimes=견재수 기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레이스에서 한국 대표 김택성 선수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5~27일 사이 진행된 동 대회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Gallardo)와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다. 포디움에 선 김택성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서킷 위에서의 람보르기니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준비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람보르기니와 좋은 경기를 함께하며 한국 모터스포츠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녝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의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초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펼쳐지며, 녝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월드 파이널은 오는11월 말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