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마음재단은 26일,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2만 여장을 기부하고, 이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MINI가 디자이너 최근 패션업계의 핫 이슈 ‘스티브제이 앤 요니피(Steve J Yoni P)’와 함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스티브제이 앤 요니피는 영국의 세계적 패션 스쿨 ‘센트럴 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교’를 한국인 최초로 수석 졸업했으며 유럽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으로 최근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부부다.이들 부부는 이번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낫 노멀하게 랩핑한 MINI 패밀리의 7번째 모델이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MINI 페이스맨을 12월까지 직접 타고 다니면서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 포커스가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1위에 올랐다. 25일 포드코리아는 시장조사기관 ‘폴크(Polk)의 전 세계 자동차 등록 자료를 인용해 포커스가 2013년 상반기 베스트셀링 코델에 또 다시 올랐다고 밝혔다. 포커스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전년 동기比 20%나 늘어난 총 58만970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중국 내 판매는 같은 기간 대비 무려 137%나 성장해 총 20만2380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등 다른 아시아지역 시장에서도 각각 193%, 72%, 42%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포드의 동생격인 소형차 피에스타(Fiesta)도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고 4위를 기록하며 형 만 한 아우가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피에스타는 올 상반기에만 총 35만6434대를 판매해 소형차 가운데에서는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포드는 베스트셀링 상위 5위권 내에 자사의 2가지 모델을 포함시킨 유일한 브랜드가 됐다. 포드에서 글로벌 마케팅, 판매,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짐 팔리(Jim Farley) 부사장은 "포커스와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 3분기 매출액 3조5757억원에 영업이익은 2058억원, 당기순이익 1686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앞선 2분기에 비해 매출 2225억원, 영업이익 803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작년 동기보다는 매출 4830억원, 영업이익 1193억원이 감소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주 잔량 중 상대적으로 선가가 낮은 수주 물량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알제리發 6억4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돈으로 6834억원 규모다.23일 대우건설은 알제리에서 이 같은 규모의 CAFC 오일 프로젝트 EPC(설계·구매·시공) 일괄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제리 남동부 버킨(Berkine) 분지 지역에 일일 처리용량 3만2000배럴의 석유중앙처리시설(Central Process Facilities)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플랜트 공사다. 발주처는 알제리 국영석유공사인 소나트락(Sonatrach)과 이탈리아 메이저 석유회사 에니(Eni)의 계열사인 퍼스트 캘거리 페트롤륨(First Calgary Petroleums)이며,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EPC를 맡아 34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2008년 이후 한국형 신도시 첫 수출사례인 부그줄 신도시 조성공사와 하천복원사업 첫 수출사례인 엘하라쉬 하천복원사업를 비롯해 총 9건, 39억6,400만달러의 공사를 수주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9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는 107.5억불로 전년 동기(112.0억불)比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5년 평균치(83.0억불)와 비교하면 29.5% 증가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도착기준 FDI금액은 64.5억불로, 전년 동기(106.4억불) 대비 11.3% 감소하였으나, 최근 5년 평균치(52.6억불)에 비해서는 22.6% 증가했다. 美·EU지역, 서비스업, 인수합병 및 신규투자 형태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일본, 제조업, 그린필드 및 증액투자 형태는 위축됐다. 특히 엔저 지속, 전년도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등 일본 전체의 해외 투자(1~6월까지 5.9%) 감소로 인해 일본 기업의 對한국 투자(1-9월)는 크게 감소했다. 그나마 전년도까지 투자·신고한 일본의 투자는 차질 없이 이행돼 1~9월 중 도착규모(21.9억불)는 신고액(19.6억불)을 상회했다. 이외에도 금융·보험업, 비즈니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3분기까지 LPG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241만5485대)와 비교해 1만2908대나 줄어들었다. LPG수입가격 변동 요인으로 LPG차량의 인기도 시들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올겨울이 지날 때쯤 반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3일 국토교통부는 올 9월까지 LPG차량의 등록대수가 이 같이 줄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와 환율불안 여파로 LPG수입가격이 출렁이며 지난 8월 kg당 40원이 인상돼 LPG차주들의 부담도 늘어났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면 다시 반전될 것으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입사가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부응의 일환으로 LPG공급가를 11월까지 석 달 연속 동결할 분위기라는 점 때문이다. 그동안 국제 LPG가격 상승 등 그동안 반영되지 않은 원가 인상분이 있긴 하지만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중고차 카즈 관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올해 3분기(7~9월)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5.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9% 감소했다. 현대차는 ▲판매 1,109,205대 ▲매출액 20조 8,194억원(자동차 17조546억원, 금융 및 기타 3조7,648억원) ▲영업이익 2조10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 3분기(1~9월)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22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318만3510대)比 9.9% 증가했다. 국내 시장은 소비 부진과 노사협상 장기화에 따른 생산차질로 작년 동기比 0.6% 감소한 47만8718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공장 생산수출분과 해외공장 생산판매분 합해 총 302만1304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比 11.8% 증가했다.이 같은 글로벌 판매대수 증가와 함께 연결법인(케피코) 증가 효과 등으로 총 매출액은 작년 동기比 5.9% 증가한 65조 3699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글로벌 안전경영의 가시적 성과를 냈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 가스공사로부터 3500만시간 무재해 달성 인증서를 받은 것. 이는 현대건설이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 가운데 최장 무재해 달성 시간이며 선진 해외 건설사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무재해 3500만 시간은 하루 1,000명의 근로자가 10시간씩 일할 경우, 9년 7개월간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앗다는 얘기다. 앞선 지난 9월에는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소 현장이 무재해 2000만 시간을 달성했으며, 6월에는 카타르 왕궁 경호·집무동 현장이 무재해 2500만 시간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건설 측은 하루에 최대 8000여명이 투입되기도 하고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 20여개국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근로자들이 일하는 초대형 현장에서 달성됐다는 점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이전 분기보다 6.33%, 전년 동기比 1.17% 늘어났다. 24일 GS건설은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4,292억원, 영업손실 1,047억원, 당기순손실 869억원의 3분기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적자 전환이다. 3분기 들어서 매출과 신규 수주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돼 적자규모는 450억 가량 줄어들어 2분기 연속으로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신규 수주의 경우 해외 플랜트, 해외 토목, 국내 건축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수주가 이뤄지며 2조6,910억원을 기록했다.매출 부문에서는 플랜트, 건축/주택, 전력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수주도해외 플랜트와 해외 토목 등에서 고르게 성과를 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시장의 신뢰
[kjtimes=견재수 기자] “남북평화 정착은 전 세계의 평화정착을 의미합니다”‘별이 5개’란 광고카피로 잘 알려진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 남북평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로 이주할 예정이다.이는 최 회장이 향후 남북평화 정착을 위한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평화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파주시에 조성중인 남북평화 글로벌 CEO 마을입주를 전격적으로 선언한 것에 기인한다. 23일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이같이 밝히고 남북평화 68인 글로벌 CEO 평화 브랜드 전략연구소를 개설해 남북평화 마을 68개 입주 기업이 남북평화 친선대사뿐만 아니라 통일의 길을 여는 통일대사로 전세계 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만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당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제2회 한국지엠 상품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월 22~23일 양일간 인천과 안산을 오가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지엠 임직원과 5개 딜러사 영업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와 제품 정체성, 첨단 미래 기술 등 총 8가지 주제로 제품 관련 세미나를 통해 쉐보레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상품 관련 조직과 영업 현장의 이례적인 만남으로 영업 일선에서 수고하는 영업직원들은 물론, 한국지엠 임직원들과의 교감을 통해 한국지엠과 5개 딜러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행사에 참석한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영업력은 GM(General Motors)의 쉐보레 브랜드 철학과 제품 지식에서 비롯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쉐보레 영업직원들이 쉐보레 차량의 경쟁력을 새롭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또 한 번의 혁신적인 진화를 공개했다. 자동차의 바디 즉, 차체가 배터리 기능을 수행하는 첨단 배터리 섬유 소재를 공개한 것. 지난 17일 볼보자동차는 탄소 섬유, 나노 구조의 배터리, 슈퍼 축전기로 구성된 배터리 섬유 소재를 공개했다. 철강재보다 튼튼하면서도 무게와 부피를 줄여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 신소재는 유럽 연합이 후원한 프로젝트로 ICL (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과 8곳의 기업이 협력해 개발했으며 자동차 제조사로서는 볼보자동차가 유일하다. 기존에 개발된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큰 배터리로 인해 무게, 공간 및 비용 등의 제약이 따랐다. 그러나 볼보자동차가 선보인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전력 충전 효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배터리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에너지회수장치 공급업체인 미국 ERI(Energy Recovery Inc)社와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GS건설과 미국 ERI 社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RO (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연삼투)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핵심 설비인 에너지회수장치의 최적설계기술을 확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또 MOU체결 후 시제품 개발 및 검증 작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기술은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로전력사용량을 기존 SWRO (Sea Water Reverse Osmosis, 역삼투 해수담수화) 방식보다 약 10~20% 정도 절감할 수 있다.GS건설은 블루오션인 해수담수화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단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두고, 총 생산단가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력비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GS건설은
[kjtimes=견재수 기자] 전 세계에 단 9대 뿐인 슈퍼카가 공개됐다.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또 하나의 헌정 모델, “베네노 로드스터 (Veneno Roadster)”를 공개했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한 “베네노(Veneno)” 쿠페형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오픈형 레이싱 머신을 표방해 제작됐으며, 1대당 약 330만 유로(한화 약 48억원)로 전 세계에 단 9대만 판매되는 가장 희소성 높은 자동차다. 베네노 디자인의 모든 초점은 최상의 공기역학과 빠른 코너에서의 안전성에 맞춰져 있으며, 천장이 없는 완벽한 로드스터 형태 가장 극단적이고 강렬한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베네노 로드스터는 1910년대 스페인 투우계의 전설적인 황소로 투우 역사상 가장 빨랐던 황소의 이름에서 가져왔다. 6.5리터 12기통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750 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이르는 시간은 불과 2.9초, 최고속도는 355 km/h에 이른다. 상시 사륜구동 모델로 5가지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며 매우 빠른 변속을 자랑하는 I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