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파나메라 신형이 국내 공개됐다. 2세대 파나메라는 스포티함과 편의성 사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총 9종으로 국내 출시되는 신형 파나메라를 소개했다. 6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디젤, 그리고 8기통 엔진의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로 구성된 신형 파나메라는 새롭게 개발된 바이터보 차저의 V6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2종의 이그제큐티브 모델인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와 터보 이그제큐티브는 15cm 늘어난 휠베이스로 넓은 뒷좌석 공간과 향상된 승차감을 선보인다.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각각 조절이 가능한 4존 에어 컨디셔닝 기능, 리어 캐빈 실내 조명 패키지, 전기 콘센트가 장착된 중앙콘솔, 햇빛의 추가 차단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측면 및 후면 유리의 전동식 선블라인드 등 다양한 패키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이그제큐티브 모델들은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포르쉐만의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을 과시한다. 포르쉐의 주요 역량 중 하나는 퍼포먼스와 효율성 면에서의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이번 ‘송편 만들기’행사에서 복지관 관원들과 함께 송편과 절편, 전 등의 추석음식을 만들어 인근지역 5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명절 나눔 행사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화건설은 2006년부터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 아이들의 사
[kjtimes=견재수기자] GS건설이 카자흐스탄에서 37억 7716만 달러(약 4조876억원)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영국 페트로팩(Petrofac)社, 독일 린데(Linde)社와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의 KLPE (Kazakhstan LG Poly Ethylene)합작社가 발주한 37억7716만 달러(약 4조 876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신설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의 수주금액은 14억258만 달러(약 1조5178억원)이다. GS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를 통해 향후 ‘카자흐스탄 발전전략 2020’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주되는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시장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KLPE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는 수도 아스타나에서 남서쪽으로 1,500km 떨어진 카스피해 인근 아띠라우州 카라바탄 및 텡기즈 지역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2기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 대표 모델들을 지원한다.‘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두 자매가 교통사고로 얼굴과 운명이 뒤바뀌는 ‘페이스 오프’소재를 다룬 드라마이다. 드라마 ‘루비반지’의 등장 인물들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이탈리안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C(500C) 등 다양한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모델과 함께 등장한다.쌍둥이 자매 중 교통사고로 얼굴이 바뀐 정루비역(이소연 분)이 낙점한 친퀘첸토C(500C)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타일리시 자동차 아이콘인 친퀘첸토의 카브리오 모델로 캔버스톱이라 불리는 멀티 포지션 접이식 소프트탑을 하고 있다. 버튼 하나로 15초 만에 간편하게 개폐 조작이 될 뿐만 아니라, 시속 80Km로 주행 중에도 작동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16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관광공사 8층 세계관광기구 스텝 재단 회의실에서 마가렛 클락-퀘시 주한 가나 대사(Margaret Clarke-Kwesie)와 인터뷰를 가졌다.지난 2009년 12월 부임해 4년째 양국 간의 외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클락 퀘시 대사는먼저 가나 공화국의 인구와 위치 그리고 역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 했다.클락-퀘시 대사는"가나 인구는 2500만 명이다. 가나는 걸프 쪽에 위치해 있다. 아프리카 서부의 기니만(灣)에 면한 연안 국가이다. 동쪽은 토고, 서쪽은 코트디부아르, 북쪽은 부르키나파소와 국경을 접하며 남쪽은 기니만에 면해 있다“고 먼저 소개했다.그는 또 “한국은 한 가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나는 여러 부족이 있어 여러 가지 말을 사용한다. 영국의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영
[kjtimes=견재수기자] 정부가 올해 10월 발표 예정이던 행복주택 2차 사업지구 후보지 지정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상반기 지정한 행복주택 시범사업의 주민협의와 지구지정을 마무리 하는 게 급선무”라며 “시범사업에 대한 지구지정이 이뤄질 때까지 2차 지구 지정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5월 국토부는 오류·가좌·공릉·목동·잠실·송파·안산 등 7곳을 행복주택 시범사업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어 7월말까지는 지구지정을 끝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민 반발 등의 난관에 부딪혀 지난달 오류와 가좌지구 단 2곳만 지구지정이 마무리 되는 등 지구지정이 늦어졌다. 주민과 지자체 협의가 먼저 이뤄지지 않으면 무리하게 해당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시범사업의 지구지정이 늦어지면서 후속 사업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자체개발한 신 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에서 중경강철집단과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작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합작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쑨정차이(孫政才) 중경시 서기가 참석했으며, 김준식 포스코 사장과 주젠파이(朱建派) 중경강철 사장이 합작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작 협약은 지난 2011년 7월 파이넥스 합작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2년여에 걸친 타당성 검토 끝에 내린 결론으로 포스코와 중경강철이 절반의 지분을 투자해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내년 말까지 중국정부의 비준, 한국정부의 기술수출 승인을 마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이넥스는 포스코가 1992년부터 연구에 들어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차와 중형승용차의 판매는 감소했다. 레저문화의 대중화가 이 같은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1~8월 사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 5곳이 판매한 승용차 대수는 총 75만3000여대로 전년 동기比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SUV 차량의 판매대수는 총 18만6000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4% 늘어났다. 미니밴도 4만6000여대의 판매량을 보여 39.6%나 신장됐다.그러나 경차는 11만9763대, 중형차는 13만4106대를 판매하며 각각 14.4%와 13% 감소했다. 대형차도 10만7109대로 0.5% 줄어들었다.이 같은 SUV의 강세는 캠핑 등 레저문화의 대중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델별 베스트셀링 Top10 안에
[kjtimes=견재수 기자] 앞으로 미터기 등 일반인이 택시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장치를 부착하고 운행하는 콜밴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이뤄진다.국토교통부는 콜밴 등 화물차에 미터기를 설치해 택시유사표시행위를 하면 운송사업자에 대해 운행정지나 감차처분을 내리고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는 화물운송종사 자격정지와 취소 등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이는 그동안 일부 콜밴이 불법택시영업과 부당요금을 징수해 시장 혼란과 고객 불편을 초래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불법행위를 일삼아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에 따른 제도개선 차원에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지난 7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공포를 통해 미터기 설치 등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택시유사표시행위 금지 규정이 신설됐
[kjtimes=견재수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이동이 시작됐다. 연휴는 반갑지만 고향으로 가는 내내 꽉 막힌 도로와 뚝뚝 떨어지는 연료 게이지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다.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진행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17일~ 22일)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513만명으로 작년 추석(3348만명)보다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만 72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10명중 8명꼴로 귀성길에 승용차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교통체증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연료소모도 부담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귀성․귀경길 유류비 절감 팁을 제시했다. 짐은 줄이고 타이어 공기압은 적당히짐이 많으면 차가 무거워 연료소모가 더 많은 것은 상식, 불필요한 짐을 줄여 트렁크를 최대한 가볍게 한다. 차량 중량이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차 1330대가 ‘연료필터 히터 및 에어백’결함으로 리콜된다.리콜 대상은 2009년에 제작된 120d, 520d, X3 20d, X5 30d, X6 30d 등 5개 차종 790대에서 겨울철 연료를 예열해 주는 히터(연료필터 내부에 장착)가 꺼지지 않아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과열로 화재 위험성이 발견됐다. 2002년에 제작된 318i, 320i, 325i, 330i, 325ci, 330ci, 325xi, M3 등 8개 차종 540대에서 에어백 팽창장치 불량으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부풀리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9월 17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자동차 확인 후 개선된 연료필터 히터, 에어백모듈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6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연관산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BMW 그룹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자동차의 상용보급 및 자동차 연관사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사업참여와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를 전기차 선도도시로 육성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충전인프라 구축, 보조금 지원정책 등 전기차 보급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BMW 그룹 코리아는 전 세계에서 전기차 실증의 목적으로 한정 제작된 친환경 전기차 ‘BMW 액티브 E(Active E)’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로부터 20
[kjtimes=견재수 기자]STX핀란드 현지 조선소가 폐쇄된다. 이 같은 소식은 핀란드 현지방송 YLE에 의해 밝혀졌다. STX핀란드는 크루즈선 전문 조선소로 라우마와 투르크 그리고 수도인 헬싱키에 조선소를 갖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STX핀란드는 16일(현지시간) 항구도시 라우마에 있는 조선소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우마 조선소의 각종 설비와 건조 중인 선박은 2014년까지 STX핀란드의 또 다른 조선소인 투르쿠 조선소로 옮겨진다.자리 안틸라 STX핀란드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은 현재 그룹의 상황과 시장 전망에 대한 판단을 기초로 이뤄졌다"면서 “이르면 내년부터 손실의 악순환을 끊고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현지에선 라우마 조선소 근로자 100여 명은 가두집회를 하며 조선소 폐쇄 결정에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마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가 글로벌 이색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코리아 5K(Color Me Rad Korea 5K)'를 후원했다. 컬러 미 라드 5K는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색 가루를 뿌리며 5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경쟁도, 기록도 없이 즐기는 이색 마라톤 행사이다.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의 폭탄 구간에서는 스태프들이 컬러 폭탄(color bomb)을 퍼부어 피니시에 이르면 모든 참가자들이 파랑, 초록, 핑크, 보라, 노랑 등 컬러 폭탄으로 형형색색 물들게 된다.피아트는 약 2만5000여명이 참가해 컬러 폭탄 속 즐거움을 만끽한 컬러 미 라드 5K 인천(9월 7일)과 컬러미 라드 5K 일산(9월 14일) 경기를 후원했다. 출발 지점에 마련된 친퀘첸토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피아트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일영 이사는 “친퀘첸토는 여유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 디젤 LT+ 모델을 선보이며 디젤 세단의 라인업을 강화됐다. 16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크루즈 디젤 LT+은 기존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엔트리 모델로 기존 2,308만원의 LTZ+ 모델(자동변속기 기준) 대비 116만원 인하된 2,192만원으로 책정됐다. 가격을 인하했음에도 6개 에어백 및 가죽시트와 인테리어,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전동 아웃사이드미러, 오토매틱 헤드램프 등 안전사양과 핵심 편의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조인상 상무는 “저렴한 연료비와 높은 연비, 강력한 토크로 실용성과 성능 면에서 주목 받으며 판매 모델이 늘고 전체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크루즈 디젤은 더욱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수입차가 주도해 온 디젤 승용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국산 디젤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 세단의 가격은LT+ 2,192만원, LTZ+ 2,308만원이며,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2,315 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