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이 오는 11월 독일 현지에서 공식 판매에 들어가는 순수 전기차 BMW i3의 가격을 3만4,950 유로로 책정했다.BMW i3는 제품뿐만 아니라 전방위 전기차 서비스 솔루션인 ‘360° ELECTRIC’ 패키지를 마련해 집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BMW i 월박스(Wallbox)를 비롯,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ConnectedDrive), 드라이브 나우(DriveNow) 전기차 쉐어링 프로그램 등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안 로버슨(Ian Robertson) BMW 그룹 세일즈 마케팅 총괄사장은 “BMW i3는 BMW가 혁신적 이동수단의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하는 최첨단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이 어우러져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BMW i3는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29일 런던과 뉴욕,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되며,
[kjtimes=견재수 기자] 농협캐피탈이 건설사에 100억원을 대출해주는 과정에서 엉뚱한 사람을 연대보증인으로 설정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사실 또한 피해자가 금감원에 직접 민원을 넣은 후 알려지게 되자 농협캐피탈의 대출 시스템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농협캐피탈이 H건설사에 100억원을 대출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 한 모 대표로 연대보증을 설정하기로 했으나 농협캐피탈 직원의 실수로 동명이인인 또 다른 한 모 씨가 연대보증인으로 설정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자신도 모르게 100억원 대출의 연대보증인으로 등록된 한씨는 최근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게 됐고 해당 사실을 농협캐피탈 측에 문의했다. 한씨를 통해 사실을 알게 된 농협캐피탈 측은 “담당직원의 실수였다”고 해명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고객 초청 캠핑을 개최하고 경품으로 차량을 증정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코란도 투리스모와 밀레 진실캠프 가자’ 이벤트는 20~21일 1박 2일 동안 충남 태안 청포 아일랜드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갯벌 체험, 포트럭 파티와 인기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에 밀레의 아웃도어 용품을 적용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시하고 시승행사를 실시해 레저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8일(일)까지 밀레 캠핑 텐트를 구입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Recreation Basecamp’ ‘코란도 투리스모’(1대)를 증정한다. 결과는 8월 20일(화)경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
[kjtimes=견재수 기자] 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춘천 지역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춘천역 광장에 수해차량 전담 작업장을 마련하여 7월 22일~24일까지 3일간(09:00~17:30) 실시한다.쌍용자동차는 이 기간 동안 입고하는 차량에 대해 엔진 및 밋션, 액슬 작동상태 점검, 내부 수분유입상태 점검,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에 대해 총 수리비 30%를 할인해 준다.한편, 쌍용차는 여름철 국지성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목)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 글로벌 신입사원 346명이 제주도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피부색이 다른 직원들도 적지 않은 가운데 톡톡 튀는 창의력과 패기를 마음껏 발산하며 제주도를 들었다 놨다.현대모비스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346명을 대상으로 2013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했다. 현대모비스 하계수련대회는 도전정신과 애사심을 고취하고 상호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기업문화 정착과 사내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 해외법인의 외국인 신입사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신입사원들과 함께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계수련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1개국의 현대모비스 법인에서 74명의 외국인 신입사원들이 참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이 신규로 개발한 ‘건식바닥 난방시스템’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일본 기업들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7일 일본의 SUMISHO METALEX CORPORATION과 한국스미토모상사(주), (주)귀뚜라미 및 (주)부창ENG 등 신규 기술을 함께 개발한 업체들과 함께 “건식바닥난방시스템”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이번 협약 체결로 뛰어난 영업네트워크를 보유한 ㈜귀뚜라미 등과 공동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바닥 난방시장의 블루오션인 북미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난방 전문 업체들과의 기술개발을 직접 주관 해 왔다.특히, 일본 건식난방 판매 1위업체인 SUMISHO METALEX CORPORATION과는 “롤타입 건식바닥난방패널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의 하이브리드 차량 알페온 ‘2.4 이어시스트’가 충전장치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한다.리콜 대상은 2011년 8월21일부터 2013년 2월13일 사이 제작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하이브리드 승용차로 모두 1213대다.이번 리콜은 발전기 제어장치 결함으로 엔진룸에 있는 배터리에 충전이 되지 않을 수 있고 이로 인해 엔진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7월 19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발전기 제어장치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한국지엠(주)에서는 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지혜의 죽음에 대해서는 너무나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죄책감을 안고 살고 있다. 지혜는 평생 제가 안고 가야 할 짐이다.”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원인 제공자로 알려진 김현철 전 판사(41)가 이 사건 발생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2004년 대법원 확정판결로 인해 이 사건은 종결됐지만 최근 한 방송의 보도로 인해 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김 판사는 월간중앙(8월호)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제게 무수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제 운명이니 하고 다 감수하겠다고 작정했었다”면서 “그러나 작년에 판사를 퇴직하고 신변이 자유로워진 만큼 입을 연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촌 여동생 하양과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세간의 시선에 대해 “저와 지혜 사이에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의 1차 부품 협력업체들이 올 상반기에 총 823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현대․기아차는 380여개의 1차 부품 협력업체들이 올 상반기에 대졸 및 고졸 사무직 3,776명, 생산직 4,459명 등 총 8,235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 집계한 1차 협력사의 연간 고용계획 인원 1만 명의 80%를 웃도는 규모로 1차 협력사들의 작년 말 기준 총 고용인원 14만 3000명의 5.8%에 달하는 수치다.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들이 올 상반기 8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함에 따라 연말까지 당초 계획인 1만 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기준 자동차부품산업의 고용유발계수가 6.9명(10억 원을 투자하면 6.9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임을 감안하면, 8000여명은 1조 2000여억원을 투자했을 때 창출 가능한 고용인원이다.여기에 5000여 개에 달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10월 말까지 실시하는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해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한편, 즉각적인 조치가 곤란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등으로 입고를 안내한다.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를 받는 수해 피해차량에 대해서 수리비용의 최대50%까지 할인해 준다. (단, 자차보험 미가입고객에 한해
[kjtimes=견재수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이 국내 100대 기업의 非오너 임원 중 최고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위 구학서 신세계그룹 회장은 2위로 내려갔다.1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7월 15일 기준으로 국내 100대 상장사의 비오너 임원3409명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251억9000만원의 주식 자산을 보유한 LG생건 차 부회장이 1위에 올랐다.차 부회장은 회사의 주가상승과 꾸준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지난해보다 75억5000만원의 자산이 늘어나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지난해 254억6000만원으로 주식부자 1위에 등극했던 구학서 신세계 회장은 올해 196억7000만원으로 파악돼 2위로 내려갔다. 1년 6개월 만에57억9000만원이나 감소한 것.구 회장의 주식 자산 감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주식을 보유했음에도 이마트와 신세계의 주가 하락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의‘DS3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카(Cabrio Racing Concept Car)’가 영국의‘2013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됐다17일 한불모터스는 이 같이 밝히고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된 컨셉트카는 WRC제조사 타이틀을8번이나 거머쥔 시트로엥의 레이싱 기술을 탑재한 소프트 탑 컨버터블 해치백 차량이라고 했다. DS3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카는 레이싱카의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시크함으로 구현해젊은 고객층에 개성강한 시트로엥만의 브랜드 감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DS3카브리오 레이싱 컨셉트카는 한불모터스㈜가9월 런칭을 계획하고 있는DS3카브리오의 고성능 버전이라 할 수 있으며 시트로엥의 레이싱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1.6리터 엔진은202마력을 내뿜는다.지난 서울모터쇼에서도 개성강한 귀여운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2분기 2.7조원의 매출, 영업손실 887억원, 순손실 9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 같은 매출은 전년 동기比 14.5% 감소한 것으로 1분기에 비해 매출은 5.6% 증가했지만 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회사 측은 2사분기에 진행됐던 그룹 경영진단 결과, 일부 해외프로젝트의 추가 원가발생 가능성이 있는 리스크 요인들을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회사관계자는 “미국 다우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공기 지연에 따른 추가 원가 발생,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가스전 패키지 손익 리스크 선반영 등에 따라 2000여 억원 규모의 추가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대규모 적자전환 된 삼성엔지니어링은 이후 그룹 차원의 강도 높은 경영진단이 진행된 바 있다. 회사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나타난 일부 해외
[kjtimes=견재수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피해기업에 최대 10억원과 정책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 영향으로 경기·강원 지역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됐으며, 특히 7~8월의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그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에서는 일시적 경영애로 및 재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여분 842억원과 재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200억원 등 총 1042억원의 자금을 활용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재해복구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재해기업에 대한 특례보증과 함께 현장복구 및 기술지원을 위한 인력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금은 업체당 각각 10억원, 7천만원 한도 내에서 3% 고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미들급 온·오프로드 엔듀로 모터사이클인 뉴 F 800 GS 어드벤처를 새롭게 출시했다.뉴 F 800 GS 어드벤처 모델은 기존 F 800 GS보다 오프로드 성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로 민첩성은 물론 장시간 투어링에 적합한 실용성과 주행성을 최적화 시켰다. 엔진은 798cc 수랭식 2기통 직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85마력과 최대토크 8.47kg·m의 힘을 발휘한다. 연료탱크 용량은 기존 F 800 GS 보다 8리터 늘어나 24리터다. 주행거리 역시 약 120킬로미터 늘어나 한 번 주유로 총 500킬로미터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ABS는 기본 장착돼 있고, 국내에 판매되는 엔듀로 패키지에는 ASC와 ESA 등의 안전주행시스템과 히팅 그립, 온보드 컴퓨터,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전자 장치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엔듀로 모드’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