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가 ‘2013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 현대차는 9일,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수행 사업인 ‘2013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소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05년부터다. 취지는 자동차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유자녀의 행복을 찾아주고자 하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고 싶은, 갖고 싶은, 주고 싶은 것들을 지원해주는 ‘행복 찾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학·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주는 ‘꿈찾기’
[kjtimes=견재수 기자]동원FB가 동원참치의 새 광고캠페인 ‘내 마음 참치에 담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동원FB에 따르면 이번 광고캠페인은 그 동안 강조했던 ‘참치의 건강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원참치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감성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원FB는 ‘내 마음 참치에 담아’ 캠페인을 시작하며 ‘엄마가 바쁘다’, ‘아내가 아프다’ 등 총 두 편의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두 광고 모두 일상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동원참치를 통해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는 지난 1982년 처음 출시된 이후 30여 년간 국민식품으로서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해 왔다”면서 “이번 광고캠페인 ‘내 마음 참치에 담아’를 통해 동원참치로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
[kjtimes=견재수 기자]은행권이 STX그룹의 유동성 위기 후폭풍으로 올 한 해 고전할 것을 전망되고 있다. STX그룹에 대한 금융권의 여신 규모가 무려 13조원을 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이로 인해 은행권의 올해 실적에는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진 모양새다. STX그룹은 현재 극심한 자금난을 겪으면서 주력 계열사인 STX조선해양, ㈜STX, STX엔진, STX중공업, 포스텍이 모두 채권단 자율협약을 신청한 상태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STX그룹에 대한 금융권의 여신 총액은 13조1910억원에 달한다. STX그룹의 채권 비중은 산업은행 29.53%, 수출입은행 17.26%, 농협은행 16.98%, 우리은행 11.63%, 기타은행 10.61%, 정책금융공사 8.6%, 비은행계 5.39%다.은행권은 이 같은 상황에서 STX그룹 후폭풍의 직격탄을 맞을 공산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단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해야 할 입장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권위주의 잔재 청산을 선언하며 전사적인 캠페인에 착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전이 이 같은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신속(Speed)하고 개방적(Open)이며 유연한(Soft) 기업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한전은 이를 위해 한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권위주의 타파 14계명’을 선정했다. ‘권위주의 타파 14계명’은 직장생활 전반에 걸쳐 잔재되어 있는 권위주의적 관행들을 언어예절, 보고·회의문화 등 7개 분야 14개 개선과제로 분류·종합한 것이다. 한전에 따르면 14개 계명 각각에 대해 일선 직원들의 목소리를 모아 구체적인 실천사항도 함께 제시했다. 관리자들이 권위주의 타파 활동에 솔선하여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캠페인 시행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전 관계자는 “권위주의 타파 14계명을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7일, 세종시 1-2생활권 L3, M3 블록에 위치한 세종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세종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총 2592세대의 세종시 내 최대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내 상가다. 세대당 면적 0.51㎡의 최적화된 규모로 초대형 단지의 수요가 풍부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세종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전용면적 32㎡~99㎡로 구성되어 있다. 총 27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되며 내정가(1억1412만~ 4억9074만원) 공개경쟁 입찰방식이 적용된다. 신청접수는 5월 8일부터 9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은 5월 9일 3시 30분 이후 실시된다. 계약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장소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 유성온천역 1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는 7일, K시리즈(K3, K5/K5 HEV, K7, K9)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1년 무사고 시 갱신보험료의 절반을 지원해주는 ‘보험료 리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K시리즈를 사랑해주는 고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다. 기아차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가입고객에 한해 1년 뒤 갱신 보험료의 절반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가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최신 블랙박스를 준다. 5월 K시리즈 구매 고객 중 프로그램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프로그램 전용 콜센터(1566-2660)에 전화하거나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의 세부 적용 기준을 확인한 뒤 가입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4분기 28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들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매출은(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65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79억원으로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 순이익(손실)은 적자가 지속됐지만, 영업 흑자에 힘입어 전분기 1,432억원 적자에서 490억원 적자로 손실폭이 크게 감소했다. 영업이익(별도재무재표 기준)은 271억원으로 직전분기 23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은 9557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46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1분기 동국제강의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된 것은 2012년 노후 설비 폐쇄와 설비 합리화 등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주효했다는 자체분석이다. 또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가 다음달 29일까지 자사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연장해주는 ‘BSI(BMW 서비스 인클루시브) 플러스’를 20%,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10% 할인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BMW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한다. ‘BSI 플러스’는 기존 BSI의 서비스 혜택을 기존 5년/10만km에서 10년/15만km로 연장해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에 대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길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로, 현재 B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10만km내의 차량이면 구입할 수 있다. (1시리즈 및 하이브리드, M모델 등 제외) 아울러 ‘워런티 플러스’는 기존 2년/무제한(차체 및 일반부품), 3년/6만km(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부품) 등의 보증 기간이 모두 5년/10만km로 연장돼, 추가 부담 없이 지속적으로 보증 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지난 4월 스타일 컨설팅에 이어 ‘알페온(Alpheon) 라이프 클럽’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알페온 힐링 캠핑’을 마련한다.‘아이와 함께 보내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코오롱 스포츠 캠핑 파크’에서 6월 22일과 6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힐링 캠핑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알페온 고객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초청하며, 자녀 최대 2인까지 동반 가능하다.이번 힐링 캠핑에는 ‘새로운 여행의 첫 만남’, ‘꿈을 공유하다’, ‘소중한 추억을 담다’라는 캠핑 프로그램에 맞춰 ▲캠핑 장비 실습 ▲에코 트레킹 ▲캠핑 파크 야외 영화 관람 ▲야간 트레킹 ▲스타 게이징 ▲아빠와 함께 보물찾기 등이 진행돼 아빠와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안병덕)은 오는 10일부터 용마산 앞 역세권에 ‘용마산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9~15층 5개동 규모로 총 265세대 중 전용면적 84㎡ 76세대와 114㎡ 24세대 등 100세대를 일반 분양한다.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주거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는 용마산~아차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고, 51m짜리 인공폭포가 인접해 있어 ‘힐링’ 아파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로부터 불과 100m 남짓한 7호선 용마산역이 위치해 강남까지 2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며 5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과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매우 가까워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올해 연말과 오는 2015년에는 암사대교와 용마터널이 개통예정이며
[kjtimes=견재수 기자]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분양 중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 아파트가 초기 계약률 73%를 달성한 것이다. 이 단지는 앞서 1.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포스코건설은 6일, 1∼5일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796가구 중 581가구가 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처럼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이유는 전 가구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적용됐다는데 기인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조만간 3차 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동국제강(001230)이 1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 증권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국제강은 6일, 1분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은 479억원으로 전분기(2012년 4분기) 28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매출은(연결) 1조 65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 감소했다. 당기 순이익(손실)은 적자가 지속됐지만 영업 흑자에 힘입어 전분기 1432억원 적자에서 490억원 적자로 손실 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1분기 동국제강의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된 것에 대해 지난해 노후 설비 폐쇄와 설비 합리화 등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고가의 원자재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면서 회사의 수익 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LG화학은 6일, 미국 미시건주 홀랜드 배터리 공장을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수율과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 생산과 고객 승인을 거쳐 7월부터 상업 생산에 돌입하고 9월부터는 GM 쉐보레 볼트용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미국 공장 본격 가동은 현재의 시장 선도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다. 미국의 친환경차 시장과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분야인 ESS용 배터리 시장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른 것. 실제 미국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물류비용 절감 등 미국 내 자동차 회사들에 대한 공급 대응력도 높아져 추가 수주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의 SUV모델 내수 판매량이 전월대비 67.7%나 상승하며 신차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는 반면 중고차 시장에서는 빠른 시세 하락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전문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한국지엠의 쉐보레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등 SUV 모델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으나 중고차 시세 감가 속도는 타 브랜드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세단 토스카 L6 2.0 익스클루시브 모델(2010년식 기준)은 980만~1280만원선으로 신차 대비 감가율이 47% 정도다. 이는 일반적으로 시세 감가 속도가 빠른 수입중고차와 비교해도 높은 편이다. 캡티바 중고차 2WD LT 5인승(2011년식 풀옵션 모델 기준)의 중고차 가격도 2320만원선으로 신차급 중고차인 것을 감안할 때 감가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올란도 LS 고급형(2011년식 기준)의 중고차 가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울산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을 방문해 투명우산을 선물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4월 실시한 ‘투명우산 나눔 공모 특별사연’을 통해 7살짜리 딸을 둔 조혜진(여·38세)씨의 고민을 특별 사연으로 채택해 조씨의 딸 이예리 양이 다니는 울산근로복지공단 어린이 집에 투명우산 19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는 까닭에 예리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만 수업이 끝나고 혼자 학원이나 집으로 향해야 하는 예리를 생각하면 늘 마음 한구석이 편치 않았다. 특히 봄비가 잦은 이맘때면 빗길에 미끄러지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이다. 이 같은 조씨와 예리양의 사연을 접한 현대모비스는 예리양이 다니는 어린이 집을 방문해 이곳 학생 모두가 쓸 수 있는 투명우산 190개를 선물했다. 현대모비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