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에서도 벤틀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부산 및 경상도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벤틀리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벤틀리부산이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하고, 부산 해운대 우동에 대규모 매장과 서비스센터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및 경상도 지역을 담당할 공식 딜러사인 벤틀리부산은 벤틀리서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벤틀리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끈 참존 오토모티브(대표 김한준)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슈퍼 럭셔리카 브랜드 중 서울 외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된 벤틀리부산 전시장은 총 면적이 591.98m2 규모로 1층은 전시장으로, 2층은 서비스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개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정비기기로 무장한 서비스센터는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이 세심하면서도 전문적
[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가 GT3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하고 2013-2014시즌 GT3 레이스에 참가할 새로운 레이싱 머신 ‘신형 가야르도 GT3 FL2’를 공개했다. 2013년형 가야르도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가야르도 GT3 FL2’는 람보르기니의 R&D 모터스포츠 부서와 독일의 유명 슈퍼카 튜닝업체이자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파트너인 독일 라이터 엔지니어링(REITER Engineering)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레이싱 머신이다. 장거리 레이싱 성능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개발된 ‘신형 가야르도 GT3 FL2’는 기존 모델 대비 브레이크 성능 및 엔진 쿨링 시스템이 대폭 향상 됐으며, 연비 또한 개선됐다. 특히, 이전 가야르도 GT3 모델과 비교해 25kg의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에어로킷,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카본 디퓨저 등을 장착해 최강의 무게 대비 성능비를 자랑한다. 또한, 라이터 엔지니어링의 축적된 기술에 힘입어 레이싱 머신의 내구성과 유지비용 역시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개선됐다. 새로운 GT3 레이싱 머신에 파트너로 참가한 라이터 엔지니어링은 지난 2000년부터 람보르기니 G
[kjtimes=견재수 기자] SK 최태원 회장이 징역 4년을 구형받은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은 재벌 총수에 대한 사법부의 봐주기 관례가 막을 내렸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SK그룹은 최 회장의 공백에 대해 이미 각 계열사 이사회에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1일 법원이 최 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결과 관련해 시민단체 대부분은 경제정의에 반하는 재벌총수들의 범죄를 판단하는 엄격한 사법부의 모습을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참여연대는 선고직후 “유죄에 따른 당연한 판결을 환영한다. 그러나 법원이 300억원 이상 횡령 배임죄에 대한 양형기준과 달리 특별한 형량 감경 사유 없이 검찰이 구형한 4년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하지만 수백억원의 횡령을 저질러도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가 ‘201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벤투스 S1 에보2 모션그래픽 브로슈어’와 ‘에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창의적인 3차원 모션그래픽과 재미 요소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상품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인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소개하는 모션그래픽 브로슈어는 고속 주행 시 타이어의 핸들링과 제동력의 우수성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벤투스 S1 에보2의 타이어 패턴을 활용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설날을 맞이해 1월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업그레이드 대상은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2D’,스마트디바이스에 탑재된 ‘아이나비 AIR for Kakao’와 ‘아이나비 3D컬러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정기업그레이드에는 전국 66개의 시·군·구 지역의 조사가 반영 됐으며 특히 세종시의 최신 도로정보를 비롯해 부산-냉정간 4차선 구간, 소정-배방 1공구 구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아이나비 3D’ 전자지도의 현실감도 높였다.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랜드마크’에는 ‘경주시민운동장’, ‘판교테크노벨리’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 또한 ‘익산포항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의 ‘3D 입체도로 모델링’ 작업을 완료해 운전자는 실감나는 안내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팅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월 한 달 간 플래그십 세단 S80 D4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그램은 운용리스 프로그램으로, 만기 후 상환 부담이 큰 일반 유예 할부 프로그램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경우 차량으로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차량 반납 시 보증금 10%(5,410,000원)를 환급 해준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통해 S80 D4(54,000,000원, VAT포함)를 구입할 경우, 차량가격의 30%인 16,210,000원(보증금 10%, 선수금20%)을 선지불하고, 3년 동안 월 596,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신한카드 오토리스 제휴) 이와 함께 신차 교환 서비스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차량 구매 후 1년 내 고객 과실이 50%이하인 사고에 해당하며, 수리비용이 차량가격의 30%이상 청구되는 경우 적용된다. 신차 교환 서비스 프로그램은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내달 13일부터 방영 예정인 ‘아이리스 2’에 자사의 전 차종을 대거 등장시켜 시청자들에게 메가톤급 어필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아자동차는 2월 13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드라마 ‘아이리스(IRIS)2’에 지난해 11월 출시한 더 뉴K7과 K3 등 신차급 차종을 비롯해 K9, K5, 쏘렌토R, 스포티지R 등 K시리즈와 R시리즈 전 차종을 대거 등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이리스2’는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배우들이 등장하고, 최고 화제작인 ‘아이리스’의 시리즈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기아차는 헝가리, 일본 등 해외 촬영이 많았던 이번 드라마에서 원활한 지원을 하기 위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현지법인을 통해 촬영에 필요한 차량들을 현지조달 했으며, 그 외 지역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가 설을 앞두고 일주일 동안 거래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는 지급기준을 적용한다. 포스코는 자재 및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에 대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만 결제해 왔다. 하지만 설을 앞두고 2월 4~8일 사이 매일 대금을 지금할 예정이며,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용역비에 대해서도 기존 지급 편성일보다 하루 앞당겨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집행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자금 집행으로 일반 자재 및 공급사 등은 매일 대금을 받게 돼 현금 유동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외주파트너사 등은 협력작업비를 하루 일찍 받을 수 있어 이들 기업의 비용 절감액은 약 5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포스코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함으로써 거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와 SH공사가 은평뉴타운 미분양 615세대를 접수일 기준 49일 만에 공급 완료했다.SH공사는 29일 은평뉴타운의 마지막 남은 세대에 대해 계약을 완료하고, 공급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은평뉴타운 미분양 해소책을 적용해 접수를 받은 지난해 11월20일 당시 101㎡(이하 전용면적) 2세대, 134㎡ 188세대와 166㎡ 425세대 등 총 615세대가 남아 있었다.접수 시작 첫날 총 90세대, 둘째 날 52세대를 계약해 초반 돌풍을 이끌었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약에 성공해 초기 공급완료의 성과를 만들었다.이번 615세대 계약에서 일단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하는 분양조건부 전세가 582세대(약 95%)로 대세를 이뤘고, 분양은 33세대(약 5%)에 그쳤다. 4년간 위약금 없이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구매자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계약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은평구
[kjtimes=견재수 기자] 새해 첫 달 중고차 경매 동향이 나왔다. 불황과 연식변경 부담으로 얼어 붙었던 연말보다 다소 풀리는 성향을 보였고 SUV와 경차 낙찰률이를 주도했다. 30일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2013년 1월 국내 중고차 경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 연말 경기 불황과 자동차 연식 변경의 시즌적 영향으로 얼어붙었던 중고차 경매 시장이 올 들어 다소 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을 통해 1월 한 달 동안 출품된 차량은 총 5398대로 이중 3314대가 낙찰되어 61.4%의 낙찰률을 기록했다.지난해 12월에는 53.2%의 낙찰률을 보여 경매 거래가 다소 부진했다. 연식 변경을 앞두고 중고차 공급은 많아지고 수요는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차종별로는 레저용(RV)․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68.5%의 높은 낙찰률을 보였으며 경차도 60.3%로 강세를 나타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설을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약 1조 1천억 원을 당초 지급일 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 지급 받을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 3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을 납품하는 2000여 협력사들이다.현대차그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을 비롯한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 3차 협력사들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1차 협력사들이 설 명절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조기지급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매년
[kjtimes=견재수 기자] 전국 공식 포르쉐 서비스 센터에서 2013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POW(포르쉐 보증 수리 연장 프로그램)도 연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9일 포르쉐 공식 수입원 스투트가르트 스포츠는 “2009년 1월 이전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를 통해 구입했거나 서비스 센터를 통해 등록된 공식 포르쉐 차량에 대해 내달 4~28일까지 전국 공식 포르쉐 서비스센터에서 리프레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은 물론 순정부품 및 테큅먼트 구입 시 15%, 공임에 대해서는 10% 할인 혜택(보험수리 제외)을 부여한다. 또한 포르쉐 보증수리 연장 프로그램의 경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3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포르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가 이탈리아 감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피아트와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와 본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진 것. 30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출범 및 안착을 위해 7개 딜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담과 서초, 강서, 경기 분당과 수원, 일산 그리고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아트 전시장은 단순한 차량 갤러리를 뛰어 넘어 고객 중심의 배려가 돋보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이 꼭 한번쯤 가보고 또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이사는 “피아트 브
[kjtimes=견재수 기자]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연초부터 해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를 터닝 포인트로 삼아 글로벌 건설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허명수 사장은 지난 12일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그리고 21일 쿠웨이트까지 열흘간 5개국 11개 사업장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현장 밀착 경영에 나섰다. 허 사장이 단 10일 동안 이동한 거리는 2만3,500여 km로 지구 반 바퀴가 넘고, 방문한 현장 사업 규모만 도급액 기준 총 8조4400여억원에 달한다.첫날 1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지난해 인수를 완료한 스페인 수처리기업 이니마사의 이사회에 참석한 후 14일부터 아랍에
[kjtimes=견재수 기자] 내달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박근혜 당선인의 하우스푸어 관련 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분매입제도와 주택연금가입 대상 확대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그 실효성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토론회에 참석한 朴 당선인은 하우스푸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에 놓고 있어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시적인 움직임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18대 대선 당시 朴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하우스푸어 관련 정책은 하우스푸어가 갖고 있는 주택의 지분 일부를 공공기관이 매입해주는 것과 역모기지 형식처럼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형식 등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주택 지분을 일부 매입하는 제도는 하우스푸어가 갖고 있는 주택 지분의 최대 50%까지 공공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