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MINI 로드스터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왓카(What car?)’의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2012년도 베스트 오픈탑’ 모델로 선정됐다.‘왓카’는 1973년부터 출판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마니아 잡지로 매년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가장 좋은 차량 모델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왓카’의 편집장인 채스 핼럿(Chas Hallett)은 “MINI는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자동차이며, 특히 MIINI 로드스터는 역대 MINI 중 최고’라고 하며 “MINI 로드스터의 지붕을 열면 MGB나 로터스 엘란 같은 클래식 영국 스포츠카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감성을 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2인승 소프트탑 모델인 MINI 로드스터는 MINI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되며, 고품질 인테리어와 동급 최고의 엔진을 조합해 클래식한 영국 로드스터의 느낌을 재현하는 동시에 MIN
[kjtimes=견재수 기자] 공정위가 제품 판촉과 관련 약국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국내 대형제약사 2곳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사정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제약사 2곳이 제산제 판촉을 위해 약국에서 40박스 이상 구매할 경우 온열기를 제공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위의 조사가 진행 되고 있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이 과정에서 자사의 약품을 소비자에게 권장하도록 하기 위해 약사에게 매출액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한 혐의를 포착, 제약사 2곳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산제는 위산에 의한 복통을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약으로 위산과다증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체료에 주로 쓰인다. 공정위는 또 리베이트 혐의와 관련해 이들 제약사가 도매상에게 약가를 낮게 납품하고 도매상으로 하여금 온열기를 구매하게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오는 2월 1일부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에 미네르바 마티백(Minerva Matibag) GM 브라질 (GM do Brasil) CF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의 첫 여성 CFO인 미네르바 마티백은 앞으로 한국지엠 뿐 아니라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재무 업무도 총괄하게 될 예정이며, 카를로스 자를랭가(Carlos Zarlenga) 한국지엠 CFO는 GM 남아메리카(South America)의 CFO로 부임하게 된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미네르바 마티백이 한국지엠의 CFO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아시아 지역에서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CFO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티백 부사장은 1997년 GM 아시아태평양 본부 재무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GM에 합류했으며,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태국 등에서 재무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내비게이션 부문 9년 연속 수상에 이어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에도 1위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팅크웨어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이 형성되는 초기부터 현재까지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0년 PDA용 내비게이션 S/W를 처음 선보인 이후 국내 최초3D 전자지도와 매립형 내비게이션, 항공지도가 탑재된 ‘아이나비 K11 AIR’까지 내비게이션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내비게이션으로 다져진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팅크웨어는 2010년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BLACK’을 런칭했다. 이후 ‘아이나비BLACK CLAIR’, ‘아이나비BLACK G100’ 등 높은 품질의 블랙박스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
[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한국법인)은 23일, 동아제약이 오는 28일 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표시하고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의 총 소유주식수는 88만1714(7.92%)주다. 일본 오츠카제약이 6.01%, 한국 오츠카제약이 1.91%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결정은 동아제약의 임시주총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 관측은 이미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고 또 동아제약의 다른 사업파트너인 GSK(9.91%) 역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혀온 데 기인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2013 개막전에서 새로운 랠리카 폴로 R WRC(Polo R WRC)로 출전해 준우승의 영광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초 모나코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었던 폴로(Polo) R WRC의 데뷔무대였다. 세계적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Sébastien Ogier)와 줄리앙 잉그라시아(Julien Ingrassia) 등으로 구성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은 폴로 R WRC로 출전한 첫 대회에서 두 스테이지(SS1, SS5) 우승과 함께 종합 성적 2위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눈과 얼음이 뒤섞인 젖은 도로상황으로 역대 랠리 중 가장 힘든 경기였다는 악 조건상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렉터 조스트 카피토(Jost Capito)는 “지난 4일간의 랠리에서 우리 팀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랠리 카는 완벽했으며, 드라이버의 컨디션도 최상이었다”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뉴 320d xDrive와 액티브하이브리드 3(ActiveHybrid 3)를 출시하며 3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뉴 320d xDrive는 184마력, 38.8kg.m의 직렬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320d 모델에, 동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0-100%, 100-0% 앞뒤로 전달하는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xDrive 시스템이 적용되어 BMW 3시리즈 특유의 다이내믹함과 더불어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우수한 코너링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4.9km/l, 고속: 19.7km/l)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km에 불과해 성능과 효율성, 친환경성 모두 동급 최고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BMW 뉴 3시리즈의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3’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직렬 6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한 BMW의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종합적으로 340마력(내연 기관: 306마력+전기모터: 34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출근 후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이른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회사 우울증 현황 ’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7.9%가 ‘현재의 직장에서 나의 미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74.7%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찬 상태이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성별과, 직급, 연령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여성 직장인이 77.2%로 남성(71.9%)에 비해 회사 우울증을 앓고 있는 정도가 다소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가 81.9%, 30대 76.0%, 20대 69.9% 순이었다. 직급별로는 조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대표적 감성이 통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피아트 브랜드 홍보대사에 한국의 대표 감성 보컬인 윤건을 선정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측은 “이탈리아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의 신선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감성 보컬리스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건씨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진행 중인 피아트 브랜드 투어 현장에서 이루어진 홍보대사 위촉식은 가수 윤건이 참석해 피아트 브랜드 투어에 참석한 사람들과 팬 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홍보대사 활동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윤건은 친퀘첸토(500) 모델에 소프트 탑을 더한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가 지난해 총 4730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20%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의 절반 이상은 카이엔이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올해 초 출시된 911 카레라와 카레라S가 80%의 판매 상승을 이끌어내며 선전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아태지역 총 판매량에서 카이엔과 파나메라는 각각 59%와 23%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했다.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크리스터 에크버그는 긍정적인 결과의 주요 요인으로 최근 소개된 신형 7세대 포르쉐 911의 출시와 카이엔 및 파나메라에 대한 높은 수요를 꼽았다. 크리스터 에크버그 사장은 “올해에는 뉴 카이맨과 함께 911 카레라 4 모델,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터보 S 등 포르쉐의 매력적인 모델 라인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거 소개될 예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최대 45만원까지 가격을 내린 2013년형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연초부터 지속된 기아차의 가격 인하 정책을 이어간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로 개선된 2013년 형 K5 하이브리드는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2013년형 K5 하이브리드는 트림별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을 인하하거나 인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최고급 모델인 노블레스는 ▲HID 헤드램프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TPMS)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지만 오히려 가격은 45만원 인하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 또한, 럭셔리 모델의 경우 판매 가격을 25만원 인상했지만 고객 선호 사양인 ▲전자식 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 ▲17인치 휠 &타이어 ▲자외선 차단글라스 등 기본 적용한 사양을 감안하면 약 20만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2013년형 K5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 출력을 기존 30kW에서 35kW로 향상시켜 전기차 모드 주행거리를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화로 16.8km/ℓ(복합
[kjtimes=견재수 기자] 내달 5일 공식출범을 앞둔 피아트-크라이슬러 코리아가 21일부터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국내 시장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피아트 브랜드는 대표 아이콘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500C), 그리고 수입차 중 국내 유일의 7인승 사륜구동 디젤 중형 SUV인 프리몬트(Freemont)의 3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출시를 앞두고 점차 고조되는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피아트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와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한국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예약 및 상담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차량 구매 상담 센터(080-365-0500)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피아트 브랜드 웹사이트 (http://www.fiat.co.
[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부가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국가 위탁사업비 집행과 관련해 국고금 횡령과 같은 위법 부당사항이 적발된 관계자 18명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또 관련자 76명은 징계 및 문책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자체감사결과, 한국철도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등이 정부로부터 지급 받은 국고금의 입출금을 반복하거나 또는 사업 목적 외로 부당하게 사용 및 사용 후 남은 돈을 반납하지 않는 등의 횡령 행위로 국고금을 위법 부당하게 집행한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국고금의 8112억원 상당을 위법․부당하게 사용한 후 스스로 5886억원 상당액을 반납함으로서 결과적으로 2226억원 상당액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07~2011년까지 5년간 일반철도 유지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엠코가 김천혁신도시 아파트분양에 나섰다.현대엠코는 21일, 오는 2월에 김천혁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엠코타운 더 플래닛’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까지 13개동, 총 1119가구의 대단지다. 전체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660가구 분양을 완료했다. 영무건설도 642세대 분양을 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MINI 브랜드 최초의 SAV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은 올해 1월 5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3 다카르 랠리’에 참여해 작년에 이어 자동차 부문 1위의 영광을 유지할 수 있을지 전 세계 랠리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2013 다카르 랠리’에는 ‘MINI 컨트리맨 ALL4’가 전년도 우승자인 스테판 페테르한셀(Stéphane Peterhansel)이 이끄는 독일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Monster Energy X-raid)’팀으로 출전해, 현재 자동차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다카르 랠리’는 메마른 사막의 뜨거운 열기, 고산지대의 희박한 공기와 추위를 극복하고 자갈길, 모래언덕, 바위, 빙판길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랠리이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MINI 컨트리맨ALL4는 다카르 랠리의 험난한 노면 조건에서도 뛰어난 민첩성, 안정성,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