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클래식 람보르기니부터 최신 슈퍼카까지 볼 수 있다고? 오는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영어 Grand Tour에 해당)’상세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총 180여대의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주요 지역을 종주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Automobili Lamborghini)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이태리에서 진행되는 ‘그란데 지로’ (Grande Giro, 영어로 Grand Tour에 해당)의 세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람보르기니 50주년 축하 행사의 절정으로 불리는 ‘그란데 지로’는 50년 전 이태리 볼로냐 지방의 산타가타에 본사가 세워진 시기(5월)에 맞춰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최대 규모의 랠리로, 전 세계 람보르기니 오너와 딜러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태리 주요 지역을 람보르기니로 종주하는 大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본 행사에는 클래식 람보르기니에서부터 최신의 슈퍼카에 이르는 수백 대의 람보르기니가 참가해 총 1,200km의 여정을 5일간 소화하게 된다. 현재까지 180대가 넘는 차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국내 500cc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마(魔)의 고지’라 여기는 ‘1천대’ 최초 돌파 기념으로 1월 한 달간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BMW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일본 규슈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터사이클 투어에 초청한다. 선정된 고객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 규슈 지역 주요 명소들을 구입한 BMW 모터사이클로 여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추첨 결과는 BMW 모토라드 홈페이지(www.bmwmotorrad.co.kr)를 통해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1월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델에 상관없이 월 할부 납입금을 두 달 동안 지원한다.(단, 50% 선납 시) BMW 김효준 대표이사는 “지난 해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BMW 모토라드의 가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Jeep’ 브랜드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 새 기록을 수립했다. 이 실적은 지난 1999년 판매 실적을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돌파한 것으로, 국내 시장만 총 2794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무려 35.96%나 성장했다. 10일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Jeep 브랜드가 총 70만1,626대의 글로벌 판매를 기록한 2012년이 67만5,494대를 판매한 1999년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시장과 북미 시장에서 각각 19%와 13%를 기록한 Jeep 브랜드는 3년 연속 2자리의 성장을 보여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Jeep 브랜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94%의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서도 29%, 라틴아메리카 시장 18%의 판매 증가세를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Jeep 브랜드의 인기를 반영했다. 특히, 전 세계 가장 큰 자동차
[kjtimes=견재수 기자] 다재다능한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과 지드래곤(빅뱅/본명 권지용)이 부모님께 선물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포천의 모 펜션은 일부 방송이나 언론보도와 달리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영측은 “가족들이 함께 투자한 공동 사업”이라고 했고, 지드래곤의 부친은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좋게 보도된 점이 있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방송과 언론을 통해 연예인들의 펜션 선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방송을 비롯한 다방면의 활동으로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부모들에게 멋진 펜션을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훈훈한 소식의 중심에는 방송인 현영과 빅뱅 맴버인 지드래곤이 있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아름답게 꾸민 펜션을 자신들의 부모에게 선물한 ‘효녀’와 ‘효자’로 팬들의 사랑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선 현영이 선물했다는 B펜션은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목이 좋은 2000평 대지 위에 총 3개동으로 지어진 건물로, 방송과 언론을 통해 알려진 공사비는 약 7~8억 수준이다. 지난 2007년 어머니가 구입한 집을 중심으로 주변
[kjtimes=견재수 기자] 롯데건설의 전․현직 임직원 11명이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406억원대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건설 전․현직 임원 11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베트남 호치민시 푸미홍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P사에 406억원을 대여금으로 제공했다가 사업 추진은 물론 자금 회수까지 어렵게 돼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수사를 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 회사인 P사는 베트남 현지 시행사에 지분 출자한 업체로, 국내 기업인 D사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시 푸미홍과 인접한 떤미 역에 2046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을 시작했으며 총 1만5500여평 대지에 최고 30층 높이로 세울 계획이었다. 검찰은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조명을 자동 조절하는 차세대 지능형 헤드램프 시스템 AILS(Active Intelligent Lighting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 AILS는 내비게이션에서 도로정보를 받아 주행경로를 예측해 교차로·곡선로 등에서 운전자 조작 없이도 전조등의 조명을 스스로 조절한다. 야간주행 시 운전자의 눈이 되는 헤드램프가 이제는 도로를 읽는 능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다. AILS는 곡선로에서 주행방향으로 조명각도를 미리 변경하고, 교차로에선 좌우 측면의 별도 램프를 점등해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도로 유형을 읽고 일반, 도심, 고속도로의 3개 조명모드로 자동 전환해 가로등 빛이 충분한 도심지에서는 전방보다는 좌우 양 측면의 가시거리를, 고속도로에서는 측면보다 전방의 가시거리를 자동으로 극대화시킨다.현대모비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의 금융계열사 현대커머셜이 대주주인 현대자동차와 자사의 정태영 사장 부부에게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한 것을 두고 지나친 ‘배당몰아주기’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제기됐다. 재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부인인 정명이씨가 계열사인 현대커머셜로부터 거액의 배당을 받은 것과 관련 있다. 금감원 전자공시와 현대커머셜의 지난해 3분기 결산보고서에 의하면 현대커머셜은 2012년 3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으로 1250원을 배당했다. 이는 현대커머셜 보통주 2000만주에 총 250억원을 배당한 것으로 3분기 당기순이익 381억원을 감안하면 무려 65.6%의 고배당에 달한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10년 당기순이익 648억원 가운데 15.4%를 배당했고,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이 올해 서울·경기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아파트 공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9일, 올해 10개 단지, 8587가구(일반분양 물량 447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분양한 11개 단지 7200여 가구(일반분양 4100여 가구)에 비해 1387여 가구(일반분양 374여 가구) 늘어나는 것.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대치청실·잠원대림·고덕시영 등 강남권 재건축 3곳과 왕십리1·현석2·신길7·신길11 등 도심권 재개발 4곳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위례신도시, 용인수지, 부천중동 등 자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분양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이다. 지상 18~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51㎡ 1608가구(임대 40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122가구는 모두 59㎡, 84㎡로 구성됐다. 7월에는 위례신도시 A2-5블록에서 전용면적 101~128㎡ 410가구를 분양한다. 또 8월에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래미안 부천 중동’을 일반 분양한다. 지상 19~25층 7개동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한국의 대표적 첨단 럭셔리 세단 K9를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가미해 ‘K9 2013’으로 대변신시켜 화제다. 기아차는 9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최대 291만원 인하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인 ‘K9 20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9 2013’은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판매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 실제 ‘K9 2013’의 기본 모델인 3.3 프레스티지의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18인치 휠&타이어,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앞좌석 냉난방 통풍 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지만 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이그제큐티브 트림(구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19인치 휠&타이어, 2열 도어 선커튼, 뒷유리 선커튼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했지만 가격을 기존 5821만원에서 5530만원으로 291만원 인하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9 2013’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
[kjtimes=견재수 기자]LG유플러스는 9일, ‘u+tv G 서비스’가 월 신규 IPTV 가입자의 70%가 선택하며 두 달 반만에 10만 명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 서비스는 출시 이후 매달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에만 약 5만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달성하는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u+tv G 출시 이전 IPTV 가입자 증가에 비해 약 40% 이상 대폭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약 70% 이상이 u+tv G를 선택하는 등 구글의 풍부한 영어 교육 콘텐츠와 기존의 IPTV는 물론 스마트TV를 능가하는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LG유플러스 최순종 IPTV사업담당은 “기존의 해외 구글TV에선 볼 수 없었던 실시간 채널과 VOD서비스, NFC 기능을 활용한 세컨드TV 기능 등이 스마트
[kjtimes=견재수 기자] 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 지난해 8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된지 5개월 만이다. 재계에서는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그룹계열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종합전자회사로서의 신호탄을 쐈다는 분석이다. 동부그룹은 8일 동부컨소시엄과 대우일렉 채권단이 대우일렉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2726억원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당시 제시된 3700억원보다 1000억원 낮아졌다. 동부그룹은 1999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일렉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자마자 대우일렉의 자산과 부채에 대한 정밀실사와 자산 감액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수자금은 동부하이텍을 비롯한 전자분야 계열사들과 김준기 회장의 투자 일부로 진행되며 계열사별 투자규모를 비롯한 기타 세부 내용은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이 그 어느 해보다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소비세와 대륙별 FTA에 따른 관세 인하 혜택과 중소형 및 디젤 차량 판매 증가가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해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1만 663대를 집계로 연간 누적 13만858대를 기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11년 대비 24.6%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 추이를 살펴보면 BMW 2만8152대, 메르세데스-벤츠 2만389대, 폭스바겐 1만8395대, 아우디 1만5126대 순으로 독일 브랜드가 압도적인 우위로 시장을 주도했다. 독일과 함께 시장을 양분해 오던 일본 브랜드 가운데에는 토요타가 1만795대를 판매해 5위를 차지했고 렉서스(4976대), 혼다 (3944대), 닛산(2398대), 인피니티(1103대)는 각각 8, 10, 12, 17위에 올라 전반 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독일과 일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한 차량을 출시한다. 충돌 시 보닛에서 'ㄷ'자 형태로 펼쳐지는 에어백으로 오는 3월 5도어 해치백 모델 ‘V40’에 적용돼 국내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는 “보행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한 V40를 3월쯤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닛에 탑재된 보행자 에어백은 7개의 센서로 감지되며 보행자 충돌 시 ‘ㄷ’자 형태로 팽창해 보행자를 보호하게 된다. 전방에 탑재된 7개의 센서는 차량과 부딪힌 대상이 무엇인지를 감지하며 대상이 사람으로 판단되면 그 즉시 제어장치로 신호를 전달한다. 보행자 감지 신호를 받은 차량 제어부는 보행자의 머리가 보닛 하부의 엔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충격 완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보닛 후방의 핀을 풀어 보닛을 수직으로 약 10cm 상승시킨다. 이와 동시에 에어백에는 수 천분의 1초 만에 가스가 채워져 전면 유리 하단부와 양쪽 A필러를 감싼 ‘ㄷ’자 형태의 에어백을 팽창시킨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충돌 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안전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5일 영하 13도의 혹한 속에서도 서종욱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새벽 6시부터 출발해 서울 청계산에 올라 안전수주기원제를 개최해 올 한해 무재해를 기원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목표를 ‘현장 재해율 Zero’로 정하고 다양한 사전 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재해율을 0.1 이하 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는 직원 1000명이 1년 동안 1명 이하가 부상을 당할 확률로 건설업 평균 재해율은 0.7% 수준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C-MAX 하이브리드가 美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3 CES’ 공식 자동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판된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C-MAX 하이브리드는 고연비 운전을 돕는 에코가이드가 추가된 스마트 게이지와 손을 대지 않고 발동작만으로 적재 공간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가 탑재돼 있다. 또 모바일로 자동차를 콘트롤 할 수 있는 마이포드 모바일과 자주 이용하는 목적지의 경로를 기억하고 최적화 해 전기모터 모드의 비율을 높이는 EV+ 등 최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해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MAX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가스 충전 1회로 최대 620마일의 주행이 가능하며 전기 모드만으로도 21마일을 갈수 있다. 시내, 고속도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