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 4일 서울시는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소비의 58%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할 경우 국내 최저금리로 최대 20억까지 총 2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우선 지원 대상에는 대학, 병원, 24시간 패스트푸드점, 지하철 등 에너지다소비 건물을 중점으로 건물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올해부터 시민경제 부담완화를 위해 정부의 ESCO 자금(연 2.75%) 보다 낮은 연 2.0%(2012년 2.5%)로 융자이율을 대폭 인하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업종의 건물(편의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범위 넓혀 최소금액을 당초 2천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하향조정하고 최대금액을 20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소형건물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전력이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2006년~2012년까지 총 7년 연속 최고등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공기업 중 최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종합청렴도 ▲청렴도개선 정도 등 7개 부문을 평가하여 기관유형별로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5개 등급(Ⅰ등급∼Ⅴ등급)으로 구분한다. 특히, KEPCO는 비위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자는 재직기간 중 부조리 발생 개연성이 높은 직위·직무에 보직(補職)을 금지하는 규정을 제정 하고, 국내기업 최초로 2012년 7월‘KEPCO 공급자 행동강령’을 제정·시행해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윤리규범을 고도화 한 것에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계사년 뱀띠해를 맞이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한 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별소비세 지원, 각종 타겟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됨에 따라 ‘뉴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코란도 C’는 3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는 차량가격의 5%인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또한, 계사년 뱀띠해를 맞아 ‘뉴체어맨 W’,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가족 중 뱀띠 또는 2013년 졸업생이 있으면 각각 20만원의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가 1월 한 달 간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 대표모델을 대상으로 특별프로모션을 실시한다. 4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2013년 계사년을 맞이해 1월 한 달 동안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및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Free Maintenance Program) 기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세단 300C 3.6ℓ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소모성 부품 교환 및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크라이슬러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Free Maintenance Program)’의 기간을 기존 5년(또는130,000Km)에서 10년(또는 260,000 Km)으로 연장 받을 수 있다. 또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Jeep 프리미엄 SUV 그랜드
[kjtimes=견재수 기자]신용카드사(이하 카드사)들에 대한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들의 반격이 시작됐다(?).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싼 카드사와 이통사간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이통사들이 카드사들과 맺었던 자동납부 접수 대행 제휴를 중단을 선언해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자동납부 접수 대행 제휴 중단에는 이동통신3사가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2일부터 자동납부 접수 대행 제휴를 중단했다. KT와 LGU+는 4일부터 제휴를 끊을 예정이다. 문제는 이 같은 이통사들의 행동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싸고 이통사와 카드사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이통사의 카드사에 대한 반격이란 분석도 이에 기인한다.현재 이통사들은 카드 수수료율 체계 개편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Q멤버스’ 회원이 도미노피자 홈페이지(http://www.dominos.co.kr)에서 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Q포인트로 할인 받거나 적립 받으면 8000원 상당의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가 도미노피자와의 제휴를 통해 ‘Q멤버스’ 회원이 도미노피자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Q포인트를 사용해 최대 30% 할인 받거나 15%를 적립할 수 있는 ‘Q포인트 서비스’를 도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아차는 ‘Q멤버스’ 회원이 Q포인트를 차감해 할인을 받을 경우 차감 금액의 2배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해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휴 및 이벤트 관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고객의 선택권을 높였다. 쏘나타를 비롯 중대형차의 고급 모델(트림) 가격을 최대 100만원까지 낮춘 것이다. 현대차는 3일, 쏘나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고급 모델(트림)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하되는 차량은 5개 차종 10개 모델(트림)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22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으로 최고 상품성을 지닌 차량들을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가격인하는 사양의 가감 없이 기존 모델(트림)의 사양 그대로 가격만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쏘나타의 2.0 모던 모델은 22만원, 제네시스는 100만원 낮아졌다. 또 싼타페는 2.0/2.2모델의 익스클루시브 모델 가격이 각각 90만원, 94만원 인하됐다.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S, 3.8 GT-R 과 베라크루즈 3.0 VXL 가격도 각각 30만원, 80만원, 90만원 낮춰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 모델에 적용된 고급 사양들을 경험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차량 선택의 기회 확대와 함께 만족도를 높이기 위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주)(대표 이흥복)가 디지털 맵 개발 및 관련 콘텐츠 공급 업체 ㈜엠아이웍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2일 팅크웨어는 “최근 음성인식 솔루션 공급 업체 (주)파워보이스와 블랙박스 소프트웨어 및 아웃도어 GPS앱 공급 업체 (주)비글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이번 (주)엠아이웍스의 지분 전량까지 인수했다”고 밝혔다. ㈜엠아이웍스는 자체적인 맵 제작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대형 포털사이트 등을 비롯해 통신사와 내비게이션 업체에 디지털맵 콘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자사가 보유한 맵 기술력은 더욱 강력해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맵 콘텐츠 공급 및 포털사이트와의 사업 연계를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다”고 했다. 또한 “엠아이웍스는 현지조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이 114년 전 자사의 전신격인 대한천일은행을 탄생시킨 고종황제와 영친왕(2대 은행장) 묘소가 있는 홍유릉 참배로 서민금융을 실천하겠다는 의미 있는 시무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강당에서 실시하는 시무식을 대신해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남양주에 위치한 홍유릉을 찾아 고종황제와 영친왕 묘소를 참배하고 서민금융 실천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유릉은 지금으로부터 114년 전인 1899년 민족자본과 황실자본으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을 탄생시킨 고종황제와 대한천일은행 2대 은행장을 지낸 영친왕의 묘소가 위치한 곳으로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참배를 마친 후 서민금융 실천다짐 행사를 가진 이 행장은 “현재의 우리은행을 있게
[kjtimes=견재수 기자] 어린이집과 놀이시설 등 어린이 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에 대해 환경안전진단사업을 실시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부식과 도료‧마감재 중금속 성분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환경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2~12월 사이 전국 1000곳의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해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322곳이 안전관리기준 초과로 적발됐으며 19곳이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 공간은 어린이집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교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해당된다.‘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사업’은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된 ‘환경보건법’ 미적용 시설에 대해 사용재료(도료·마감재·합성고무 바닥재 등)의 중금속·방부제 함유 여부를 측정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09년부터 추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 코란도C가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한 것으로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 가지 모델로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본격적으로 계약을 받고 판매에 들어간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 (리미티드, 비트)을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 했다고 밝혔다.Limited 모델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구성에 수출형 Wing(날개) 엠블럼을 국내 판매 모델 최초로 적용해 개성을 부여하고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 ▲ETCS(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ECM(감광식 반사광 조절)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Beat 모델은 국내 SUV 중 유일한 1등급으로 최고의 연비(복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새해 경영방침은 ‘품직을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자동차 생산‧판매 741만대, 현대제철 연간 1200만톤 고로 생산체제 구축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2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3년 시무식에서 “2012년 현대차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지속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으로 신년사를 시작했다.또 올해 그룹 경영방침을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으로 제시하고,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741만대로 확정하고 현대제철 고로 3호기 완공을 통해 연간 1,200만톤의 고로 생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브랜드에 대한
[kjtimes=견재수 기자] 2013 계사년,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어려워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86%나 됐다. 낙관론은 12%에 그쳤지만 지난해들어 꾸준히 상승하던 비관론이 3%가량 낮아진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한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어려워질 것(40%), 비슷할 것(46%), 나아질 것(12%) 등의 비율로 응답했다. 가구 살림살이에 대한 전망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비슷할 것(55%), 나빠질 것(27%), 좋아질 것(17%) 순으로 나타났으며 낙관론과 비관론은 지난 2011년 이후 뒤집힌 상태로 격차가 계속 유지되고 있었다. 낙관론에 대해서는 젊은 층일수록 더 높았다. 19~29세에서는 ‘좋아질 것’ 22%, ‘나빠질 것’ 21%로, 30대에서는 ‘좋아질 것’이 23%,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불황에 따른 대학생들의 취업난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심각한 취업난을 자각하고 있으며 당분간 취업난 장기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2.2%가 ‘현재 취업난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각하다’는 의견이 36.3%로 1위를 차지했고 ‘매우 심각하다’ 35.9%, ‘보통이다’ 20.2%, ‘별로 심각하지 않다’와 ‘취업난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각각 4.8%, 2.9%에 그쳤다. 전체 응답자 중 47.2%는 현재 취업난이 ‘3~4년 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기간(5년 이상)지속될 것이다(44.7%)’라는 의견도 뒤를 이었다. ‘조만간(1~2년 내) 해결 될 것이다’는 8.1%였다. 취업난이 지속되는 이유는 38.4%가 ‘경기불황으로 인한 채용 규모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성인들은 너무 짜게 먹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싱거운 입맛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 3223명(남자 1337명, 여자 1886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여전히 짜게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청의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각종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행사와 ‘저나트륨 급식주간’에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짠맛 정도를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다. 조사는 5단계 농도(0.08, 0.16, 0.31, 0.63, 1.25%)로 조제된 콩나물국 시료를 무작위 순서로 시음하게 한 후 개인별로 느낀 짠맛 강도와 선호도 결과를 미각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미각 검사결과는 ▲짜게 먹는다 7.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