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을 맞아 영등포 쪽방촌에 대한주택보증 임원들과 배우 차인표가 떴다. 한파가 한창 몰아치는 쪽방촌 겨울이 이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금새 훈훈해 졌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10일 대한주택보증 사내봉사단 35명과 대한주택보증 광고모델 차인표 등 수십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난방연료 지원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한파가 한창 몰아치는 현장에는 기부와 나눔의 대명사로 불리며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배우 차인표가 처음부터 끝까지 봉사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김선규 사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지난 2010년과 2011년 웹진 분야 대상에 이은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우건설은 11일, 대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웹진 ‘푸르지오 라이프’가 지난 6일 ‘2012 웹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고객지원·서비스 분야 통합 부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올해 고객지원·서비스 전체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과 소통을 지향하는 푸르지오 웹진의 우수성을 한 번 더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르지오의 웹진은 올해 데스크탑·모바일 폰·태블릿 PC등 다양한 크기의 디바이스 환경에 맞추어 화면이 동적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구조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아울러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웹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했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자동차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013년 자동차산업 전망”을 발표하며 2013년 자동차 생산이 올해보다 2.2% 증가한 470만대로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내수는 올해 수준이며 수출은 금년보다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자세한 내용을 들여다 보변 내수는 한-미 FTA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출시, 잠재대체수요의 확대에도 불구, 경기회복 지연 및 가계부채 부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고유가 지속 등으로 전년수준인 14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유로존 재정위기 지속, 원화강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등 불안요인도 있으나 세계시장 회복세, 한-EU FTA 추가 관세 인하, 국산차의 품질 및 브랜드가치 상승, 수출전략차종 투입 및 기아차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공단 대표블로그 ‘건강천사’가‘2012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2012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에서 공단 대표블로그 ‘건강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개인·기업·공공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공공부문에는 60여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심사는 1차 심사(계량평가 30%), 2차 심사(SNS전문가 평가 40%, 사용자평가 30%)를 거쳐 진행됐으며, 공단은 심사평에서 “건강정보 등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로 정보력 부문에서 가장 우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녹색건축 인증의 글로벌 브랜드로 ‘G-SEED’가 선정됐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10일 ‘녹색건축 인증제 영문 브랜드네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G-SEED’, 우수작으로 ‘GBAS’와 ‘SAPE’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G-SEED’는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약칭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및 환경디자인을 위한 녹색표준’을 뜻하며, 자원절약형이고 자연친화적인 녹색건축물의 확대 보급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녹색건축 인증제’의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영문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본 공모전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3주간 총 1,45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심사, 관계기관 전문가 100인의 선호도 조사, 2차 심사 등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결과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의 에쿠스가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로 평가 받았다.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社가 최근 발표한 ‘종합 가치 평가(Total Value Awards)’에서 ‘에쿠스’가 평가차종 중 가장 높은 점수인 839점을 받아, ‘가장 가치 있는 차’에 선정됐다고 9일(일) 밝혔다.또한, 현대차의 쏘나타와 아반떼가 ‘중형차(Mid-Size Car)’와 ‘소형차(Small Car)’ 부문에서, 기아차의 스포티지R과 쏘렌토R이 ‘소형 SUV(Entry Utility)’와 ‘중형 SUV(Mid-Size Traditional Utility)’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이번 스트래티직비전社의 ‘종합 가치 평가’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고객 77,15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보유 차량의 ▲품질신뢰성 ▲중고차 가격 ▲보증정책 등 품질과 고객 만족 등 전반적인 차량
[kjtimes=견재수 기자] 상장기업 절반 이상이 현재 추진 중인 정치권의 경제민주화가 기업 경영권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상장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경제민주화가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내용에서 ‘출자규제가 경영권 불안을 야기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인 56.3%를 차지했다. 이와 대조로되는 응답은‘상관 없을 것’(34.7%), ‘경영권 안정에 도움이 될 것’(9.0%)으로 나타났다.또 현재 논의되고 있는 출자규제 가운데 ‘순환출자 금지’(42.6%)를 경영권 안정에 가장 부정적인 제로로 꼽았으며, ‘출자총액제한제도 도입’(30.2%), ‘지주회사 규제강화’(20.7%), ‘금산분리 강화’(6.5%) 순이었다.기업이 경영권 위협에 노출될 경우 막대한 자금을 들여 경영권을 방어하다보면 투자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는 9일, 이달 중형세단 K5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사랑의 꽃 전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기아차가 고객을 대신해 꽃다발(혹은 버블플라워)과 카드를 전달해주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가수 김장훈씨가 운영하는 꽃 배달 업체 ‘김장훈플라워’와 함께 진행한다. 김장훈플라워는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는 꽃 배달 전문업체다.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지인이나 사랑하는 연인에게 평소 간직하고 있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김장훈씨의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K5 구입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kia.
[kjtimes=견재수 기자]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는 와인 유통 자회사인 ‘ WS통상’을 4일부로 제 3자에게 매각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SK네트웍스는 최근 대기업의 중소상생 실천이 강조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와 와인 유통업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적합하다는 여론을 반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Global 와인 사업의 효과적/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해 온 국내 유통 사업을 매각하게 되었다”며 “향후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Global 와인 유통 사업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WS통상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외국산 주류 수입 판매업체로, 2008년 9월 SK네트웍스의 100%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돼 운영되어 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 도호쿠에서 7.3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현지 통신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18분쯤 북위 37.8도, 동경 144.2도 지점에서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비슷한 부근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지진으로 도쿄 시내에서는 약 1분 진동이 느껴졌으며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 훗카이도부터 도쿄 시내까지 전 지역에 걸쳐 규모 5~4 정도의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현에 쓰나미 경보와 이바라키 후쿠시마, 이와테현에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현지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는 지진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20분 후 쯤 미야기현에 높이 1m 상당의 쓰나미가 도착할 것으로 예사하기도 했다. 일본 국영방송도 긴급 방송을 편성해 “도호쿠 대지진을 상기하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당부를 전했다. 한편 지진 발생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남동발전과 STX솔라가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지난 6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 최진석 STX솔라 사장, 이시즈키 마사미(石月正美) 센다이아오바카이 사장, 전평 부국증권 사장, 채형주 한국발전기술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컨소시엄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사업 총괄, STX솔라는 EPC총괄, 부국증권은 자금조달, 한국발전기술은 발전 운영, 센다이아오바카이는 부지확보 및 인허가를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중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83만평 부지에 45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연간 1만9천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6만M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해 일본 동부전
[kjtimes=견재수 기자] 기능성 아미노산 '아미노바이탈'로 스포츠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아지노모도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꿈나무 선수를 후원한다. 이와 함께 약물 오남용 방지 '안티도핑 선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아지노모도(대표 사이토 다카유키, www.aminovital.kr) 아미노바이탈은 오는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체조, 유도, 레슬링 등 각 분야의 유망 선수 17명을 선발, 후원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꿈나무 육성 후원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아지노모도가 후원하는 꿈나무들은 ▷기계체조 분야의 기대주 이준호, 고예닮, 박민수, 이다영, 윤다래, 정희연 선수와, ▷육상 박태경, 허연정, 정진혁, ▷레슬링 이유미, 우승재, 김영재, ▷유도 김잔디, 정다운, ▷리듬체조 김윤희, 이경은, ▷마라
[kjtimes=견재수 기자] FTA를 통한 유럽산 차량의 관세인하와 신차효과로 인해 내년도 수입차 신규 등록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으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내년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를 올해보다 약 8% 성장한 14만3000대로 전망했다. 또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2000cc 이하 수입차와 디젤‧하이브리드 차량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입차 시장은 올해 수입차 시장은 한·미, 한·EU FTA, 개별소비세 인하, 다양한 신차 등 내외부적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2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등록 대수도 13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외형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고연비 차량을 선택하는 소비패턴과 국산차 수준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201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지난해 21명에서 30명으로 9명 명을승진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처럼 승진자를 대폭 늘린 이유는 글로벌 강화에 핵심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삼성물산도더 공격적으로 영업해 프로젝트를 따내고 수주 현장은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경기침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포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삼성물산 한 관계자는 "어려울수록 더 적극적으로 사업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유일한 성장동력인 해외시장을 철저히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승진자들 중 눈에 띄는 인물은 빌딩사업부 초고층본부장 아메드 압델라자크 전무의 부사장(대우).중동 건축 전문지 컨스트럭션 위크는 그를 '2012 걸프협력회의(GCC) 건설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하기도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 '산타페'가 국내 신차안전도평가(NCAP) 최우수상 수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차는 7일,'싼타페'가 국토해양부 주관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아울러 기아자동차 'K9'과 '프라이드'는 우수상과 경소형차 부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덧붙였다.이번 평가는싼타페, K9, 프라이드는 물론 한국GM 말리부, 르노삼성 SM7, 도요타 캠리, BMW 320D, 폭스바겐CC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완성차와 수입차 11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 싼타페는 정면충돌, 옵셋충돌, 측면충돌, 좌석안정 부문에서 각각 별 다섯 개를 획득하고 기둥측면 충돌평가에서 가점 2점을 받아 종합등급 총점 56점 중 총 55.6점의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종합등급의 경우 정면충돌, 옵셋충돌, 측면충돌, 좌석안전, 기둥측면 점수에 가점 2점을 포함해 총점 56점으로 평가한다.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는 SUV 처음으로 7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량 충돌 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져 골반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하체상해 저감장치(EFD),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구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