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해외 신규시장 개척과 아세안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미얀마를 방문, 현장 경영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그룹은 22일, 박용만 회장이 지난 20일부터 3박4일 동안 미얀마 수도 양곤을 방문해 현지 사회상을 체험하고 전반적 산업 환경과 인프라지원사업(ISB) 시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는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과 주요 계열사의 마케팅, 지역 담당 임원들이 동행했다. 미얀마는 양질의 노동력과 중국·인도·동남아를 잇는 지정학적 이점, 풍부한 자원을 갖춘 나라로 최근 민주화 개혁, 시장 개방, 대외 관계 개선 등이 추진되면서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업화·도시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발전, 건설기계 등 ISB 시장이 커지는 상황이다.박 회장은 두산의 주력인 발전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고품격 플래그십 스토어인 ‘W-Lounge’ 1호 점을 열고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첫 시동을 걸었다. 브랜드 가치 상승과 고객친화적 전시장 운영이 기대된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W-Lounge’ 1호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노동조합, 협동회 및 대리점협의회 등 관련 임직원과 고객을 비롯한 초청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쌍용자동차 관계자는 “‘W-Lounge’의 ‘W’는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World Class)와 진심 어린 환영(Welcome)을 다해 모심으로써 고객 감동(Wonder)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오픈하는 ‘W-Lounge’ 1호점은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기준을 구현한 대표 표준전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
- Level 12의 상위 단계인 Level 3 기술 능력평가 실시, 폭넓고 심화된 기술 평가 진행-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력 측정과 배양으로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천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 펼쳐진 2012 볼보 테크니션 VGSTC(Volvo Global Standard of Technical Competencies) Level 3 기술 능력평가를 마치고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VGSTC는 전세계 볼보자동차 서비스 딜러에 근무하는 테크니션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관리하기 위한 스웨덴 본사의 지침으로, 현재 한국의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테크니션은 VGSTC기준에 의거 교육 및 평가를 진행하며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이번 ‘2012 볼보 테크니션 VGSTC Level 3기술 능력평가’는 지난 7월에 실시한 Level 12 기술 능력평가의 상위 단계로, 보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국내 팝 뮤직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포드코리아)는 차세대 중형세단 ‘2013년형 올-뉴퓨전’ 출시에 맞춰 음악/영상분야의 대중문화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사운드 오브퓨전(Sound of Fusion)’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욱 폭넓은 대중에게 접근할 예정이다.‘사운드 오브퓨전’은 포드코리아와 DJ 소울 스케이프, 미디어 아티스트신정엽 등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국내 팝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올-뉴퓨전’이 가진 디자인, 예술성이라는 자산을 다양한 소리와 빛이라는 요소를 융합해 예술작품을 창출해 내는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의 음악부분은 우리나라 최고의 DJ겸프로듀서 ‘DJ 소울 스케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 모토라드가 공식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신규 딜러 모집은 서울 광진, 성수 동대문 지역과 강원도 원주 등이 해당되며 내달 19일까지 이들 지역에 BMW모터사이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운영이 가능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8개의 딜러사가 총 11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11년, 총 917대를 판매해 2010년 대비 55%이상의 성장을 이루고 500cc 이상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BMW 모토라드 김효준 사장은 “BMW 모토라드의 이번 신규 딜러 모집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고객들이 BMW의 모터사이클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kjtimes=견재수 기자] 불황의 터널 속에서 개미투자자들의 입지도 덩달아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감독 소홀과 기업정보 공유 불이행으로 수백만 개미군단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액투자자들의 손실을 막고 그들의 권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단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소액주주연구회(회장 권성만, www.komsha.com 이하 한소연)가 그곳이다. 수백만 소액주주들의 권리강화와 안정적 수익이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한소연의 주장과 그 근거는 명확하다. 이를 다음 4가지로 요약해 주식시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국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번째, 배임횡령 상폐 규정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금융감독원의 감시기능을 민간단체에게 일부 이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의 예산과 감시인원 부족으로 수많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 최대의 PC 제조업체 퓨렛패커드(HP)가 회계부정 스캔들로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인수한 영국의 소프트웨어 업체가 인수 전 자산을 부풀렸기 때문이다. HP의 주가는 10년 만에 최저로 하락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HP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68억5000만달러, 주당 3.49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억3900만달러, 주당 12센트의 순익을 거둔 것과 비교해 크게 악화된 실적이다. HP의 CEO 맥 휘트먼은 “작년 10월 인수한 오토노미의 경영진이 자산을 50억 달러 가량 부풀린 사실이 내부조사를 통해 밝혀졌고 이로 인해 회사의 영업권과 무형자산 관련 감손 비용 88억 달러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회계 감사를 맡은 딜로이트와 KPMG에 대한 책임을 제기하며 “어떠한 회계법인도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지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호주 자동차 만족도 조사 1위에 등극했다. 최근 호주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인 캔스타 블루는 ‘2012년 캔스타 블루 자동차 만족도 조사(2012 Canstar Blue motoring awards)’를 했다. 그 결과 현대차가 최고 만족도 기업에 올랐다. ‘캔스타 블루’는 호주 최고 권위의 리서치 업체인 캐넥스(Cannex)사에서 자동차, 식품, 전자제품, 가구 등 생활 관련 분야별 고객들의 만족도를 조사·발표하기 위해 설립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 ‘캔스타 블루’는 이번에 3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500명의 호주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했다. 그 다음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차는 이 중 종합 만족도 부문과 신뢰도 부문, 가치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유일하게 별 5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 영화 ‘브레이킹 던 Part 2’에 주인공 에드워드의 차량으로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S60 등장-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는 차량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MBC 새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자사의 대표 모델로 PPL을 진행한다. 협찬 모델은 플래그십 세단 S80을 비롯한 하드탑 컨버터블 C70,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등 볼보자동차의 대표 차종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드라마에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거 협찬,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이 뚜렷한 캐릭터를 통해 차량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교적이면서 화사한 매력을 가진 기업의 안주인으로 출연하는 장미희(장백로 역)는 볼보 플래그십 세단 S80 D5를 탄다. 볼보 S80 D5는 최상급 가죽 시트와 원목 느낌의 클래식 우드 데코 인레이를 갖춰 고급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가 ‘무제한 금융완화’를 선언해 주가가 급등하고 엔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인위적 인플레이션은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켜 결국 일본을 파산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12일 일본 내각부는 7~9월의 실질 GDP가 전기대비 0.9%, 연율로는 3.5% 감소해 3개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통계가 나오자 아베 총재는 현 노다 내각과 민주당 정권의 실정을 보여주는 성적표라며 차기 내각에 대한 기대와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기 시작했다. 아베는 우선 자신과 자민당이 집권할 경우 현재 1%인 일본은행의 소비자물가 목표치를 2~3%로 높이고 이를 위해 일본은행의 윤전기를 돌려 무제한 금융완화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 대전 서비스센터가 대규모로 확장돼 문을 열었다.대전시 대덕구 와동에 자리한 BMW 대전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186 제곱미터(약 677평), 대지면적 3,603 제곱미터(약 1,091평)로 확충됐으며, 연면적 197 제곱미터(약 60평), 대지면적 507 제곱미터(약 153평) 규모의 고객 접수실과 대기실을 별도의 공간에 증축하고 다양한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전시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워크베이 시설 역시 기존 13개에서 24개로 늘면서 하루 정비 가능한 차량 대수를 35대에서 60대로 약 60% 확충해 수리에 따른 고객 대기 시간을 줄였다. 동시주차 공간 또한 40대에서 70대로 늘어 고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BMW 대전 서비스 센터는 확장을 기념해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럭셔리 중형 세단 올 뉴 인피니티 M의 사륜구동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 4륜 구동(The All-new Infiniti M37x 4WD, 이하 ‘M37x 4WD’)을 19일 출시한다. M37x 4WD는 후륜구동 방식의 올 뉴 인피니티 M에 ‘아테사 E-TS(ATTESA E-TS: Advanced Total Traction Engineering System for All-terrain Electronic Torque Split)’가 탑재된 모델이다. 아테사 E-TS는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으로 조절해 주는 시스템으로, 평상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인피니티 M의 장점인 수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첨단 편의사양은 그대로 계승했다. 외관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Essence)’의 DNA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경쟁 모델과 완벽한 차별화를 달성했다. 예술적 감각과 기능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는 워즈 오토 월드(Ward’s Auto World)가
- 20일 특별공급접수, 21~23일 1~3순위 청약접수, 29일 당첨자발표 [kjtimes=견재수]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 고잔 신도시에 분양하는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4만 7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도를 드러냈다. 안산 시내 최고의 노른자위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가 이 같은 인산인해를 이룬 비결로 분석된다. 대우건설은 “안산 고잔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며 주말 동안 4만7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대우건설 측은 안산시내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노른자위 입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고잔동 일대에서 9년만의 신규공급이라는 점이 지역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82번지(37블록)에 들어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발하는 ‘스타레이크 시티(舊 떠이호떠이 신도시(THT신도시))’ 개발 사업이 11월 15일 기공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건설되는 한국형 신도시 사업이라는 역사적 첫발도 함께 내딪었다. 11월 15일 기공식을 가진 ‘스타레이크 시티’ 개발 사업은 하노이 시청으로부터 북서쪽 5km 지점의 서호(西湖) 지역에 207.6ha(2,076,000㎡, 63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상업 및 업무용지, 정부 기관 부지, 주거용지 개발 및 주택 건설/분양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5억 2천 8백만 달러이며, 1단계 사업비만 10억 6천 8백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개발사업이다. 1996년 최초 사업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진 이후 IMF 금융위기 등으로 지연되어오던 당 사업은 2006년 베트남 투자기획부의 투자허가 승인으로 본격적인
[kjtimes=견재수 기자] 한 대기업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멘토 표준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가 있는 직장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디세이의 친구, ‘멘토르(Mentor)’에서 유래한 말로, 삶의 지혜를 알려주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과거에는 리더의 자질을 논할 때 냉철한 논리와 넘치는 카리스마로 상징되는 ‘리더십’을 우선시 했다. 하지만 요즘엔 공감과 격려를 앞세운 ‘멘토십’이 대세다. 수직적인 관계로 상대를 통솔하는 리더보다 동반자적 관계로 협력을 추구하는 멘토를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실제로 멘토링 제도가 가장 활발한 곳 중 하나인 직장에서는 어떤 멘토를 필요로 할까?글로벌 부품기업 현대모비스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14일 동안 총 58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