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3년형 쉐보레 스파크 사전계약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 톡톡 튀는 새로운 외장 컬러 적용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파크의 사전 계약을 오늘부터 시작하고 12월 중 판매에 들어가는 것.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2013년형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출시한 2013년형 모델 중 가장 큰 변화를 담은 모델”이라고 밝혔다.이어 “신차 수준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업그레이드한 편의사양,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스파크의 개성 넘치는 변화에 젊고 스타일리쉬한 고객들이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변속기 기준)은 승용밴모델 869만원, L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모비스는 19일, 2013년 한 해 동안 현대모비스의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할 ‘모비스통신원’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비스통신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04년부터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개발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학생기자단이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모비스통신원은 1년 동안 자동차와 현대모비스 관련 이슈를 조사·취재해 SNS과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들과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현대모비스와 대중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소통 메신저인 셈.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10기 통신원들은 자동차 공장 견학과 관련 행사 참가는 물론 현대모비스와 함께 하는 3차례의 워크숍, 기사작성과 UCC 제작 등 다양한 과
[kjtimes=견재수 기자] 올겨울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정부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수요를 최대 320만㎾ 줄이기로 결정했다.정부는 1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참석한 가운데동절기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발표해 가동이 중단된 원전 영광5·6호기를 철저한 안전 검증을 거쳐 연내 재가동하는데 주력하고 신규 발전소 조기 가동을 통해 127만㎾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내 온도가 20도를 넘기면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내 가동을 중단한 5·6호기를 가동해 제어봉 안내관 균열로 정비작업에 들어간 3호기를 재가동 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다음달 셋째주 예비력을 171만㎾, 1월 셋째주와 넷째주 예비력은 127만㎾까지 하
[kjtimes=김현진 기자] 금융당국이나 은행권을 사칭해 신용카드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이나 은행, 카드사를 사칭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를 빼가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객들의 개인 정보 관리에 보다 주의가 요구된다고 공지했다. 이미 지난달 고객 200명이 이 같은 수법으로 인해 1억원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이들의 수법은 금감원 피싱 사이트나 홈페이지를 그대로 베껴 일반 고객들이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어 개인 정보를 빼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중 카드사들은 피싱사이트 접속 시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서비스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개인 정보를 빼낸 뒤 당사자 몰래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아 범죄에 이용하고 있다고 경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어렵다고 전망한 기업이 10개중 9곳이나 됐다. 내년 투자계획을 올해보다 축소하겠다는 기업도 4개가까이나 됐으며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곳도 적지 않았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 업체 가운데 91%가 내년 경영환경을 비슷하거나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36%는 올해보다 내년도 투자계획을 축소하겠다고 밝혔고, 구조조정 계획을 밝힌 곳도 15%에 달했다. 내년도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할 것…3% 성장 힘들어우선 내년도 경영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못했다. 내년 경영환경에 대해 ‘올해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으며, ‘동일하다’는 의견도 29%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역대 은행장 16명을 초청해 은행 경영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은행의 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듣기 위해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와 은행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역대 은행장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우리은행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한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순우 은행장과 정재철, 김상찬, 이석주, 설홍렬, 박명규, 이병선, 박종대, 정지태, 이관우, 배찬병, 김진만, 황석희, 이덕훈, 황영기, 박해춘, 이종휘 前은행장 등 역대 은행장 16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선배님
[kjtimes=견재수 기자] 인도에 상륙한 렉스턴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달 대대적인 론칭 이후 뭄바이와 뉴델리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하이데라바드와 첸타이 등 7개 도시에서 추가로 론칭이 이뤄진다. 쌍용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지난달 인도에 론칭한 렉스턴 W (수출명 렉스턴, 이하 렉스턴)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0일 하이데라바드, 첸나이를 비롯한 9개 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론칭 지역은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첸나이(Chennai), 벵갈루루(Bengaluru), 푸네(Pune), 루디아나(Ludhiana), 파티알라(Patiala), 찬디가르(Chandigarh) 등 7개 도시다. 렉스턴은 지난달 17일 대대적인 공식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인도 뭄바이(Mumbai)와 뉴 델리(New Delhi)에서 「쌍용 렉스턴 바이 마힌드라」라는 서브 네임을 달고 판매되고 있으며, 최신설비를 갖춘
[kjtimes=견재수 기자]기업 10곳중 6곳은 내년 경영 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 경영 환경에 대해 설문한 결과 62%가 이같이 답했다.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대답은 29%였다. 그러나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9%에 그쳤다.특히 내년 구조조정 계획을 묻는 말에 85%는 '없다'고 했으나 15%는 '있다'고 답했다.구조조정을 계획하는 기업들은 자산 매각, 인력 감축, 사업 철수 등 직접적인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투자 축소에 따른 간접적인 고용 감소 효과와 맞물려 내년 국민 경제의 전체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경련은 분석했다.내년 경영계획 수립시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46%가 내수 여건 악화를 꼽았고 이어 수출 여건 악화(28%), 원자재 가격 등 비용 상승(15%), 자금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스타레이크 시티 신도시' 개발 사업의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하노이 시청에서 북서쪽으로 5㎞ 떨어진 서호(西湖) 지역에 여의도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07.6㏊(63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해 상업·업무용지, 정부기관 부지, 주거용지를 개발하고 주택을 지어 분양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25억2800만달러 중 1단계 사업비로만 10억6800만달러가 책정된 초대형 개발사업이다.이 사업은 대우건설이 1996년 처음 제안했지만 이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사태로 지연되다 2006년 베트남 투자기획부의 투자허가 승인으로 본 궤도에 올랐다.대우건설이 100% 지분을 가진 하노이 THT법인이 개발 주체로 나서 최초의 민간 주도 한국형 신도시 사업으로 꼽힌다.알제리 부그줄 신도시(대우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한화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 뉴 알티마가 루다스 ESPN이 선정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미국 및 푸에르토 리코(Puerto Rico) 전역에 걸친 48개 이상의 ESPN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관련 컨텐츠를 중점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루다스 ESPN은 해마다 올해의 제조업체,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최고의 경제적인 자동차를 포함해 총 12개 분야 후보를 선출해 디자인과 가치, 가격, 성능, 연비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마이애미 국제 오토쇼(2012 Miami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진행됐으며, 닛산의 뉴 알티마는 최고 영예인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이다. 5세대 풀 체인지 뉴 알티마는 지난 10월 17일 국내에 선보인 중형 패밀리 세단으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는
[kjtimes=김현진 기자] 직장인들의 첫 이직 시도는 회사 입사 후 경력 1년차일 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 경력 10년차 미만 남녀 직장인 261명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 정도라고 대답한 비율이 25.3%로 가장 많았다. 2년차 정도는 22.2%로 바로 뒤를 이었다.이직 시기에는 남녀의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여성 직장인들의 경우 경력 1년차에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은 35.2%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 직장인들은 2년차에 첫 이직을 한 케이스가 22.2%로 가장 많았다. 응답 가운데 6개월도 안 돼 이직을 했다는 비율은 15.3%였으며 3년차 11.3%, 4년차 4.2%, 7년차 3.4% 순이었다.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 중에서는 아직까지 이직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첫 이
[kjtimes=견재수 기자] 경북 안동 최초로 낙동강 강변 라이프를 누리는 ‘안동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오는 16일 개관한다. 약 2만여㎡ 녹지공간에 750m 산책로가 구성될 단지에는 안동 최초의 맘스 스테이션과 안동 최대 규모의 자이안센터도 갖춰질 예정이다. KTG와 GS건설은 11월 16일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동 393-15번지에서 ‘안동센트럴자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나선다. ‘안동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11개동 952세대로 전용면적 65m²~120m²(전용 65m² 178세대, 전용 84m² 718세대, 전용 101m² 50세대, 전용 120m² 6세대)로 구성된다. ‘안동센트럴자이’는 KTG가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GS건설이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입지는 물론 제품력까지 갖춰 안동 분양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쾌적하고 편리한 문화생활 인프라!‘안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13일과 14일 1박 2일 동안 인천시 부평 본사와 경기도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국내외 경쟁사 제품 포함, 총 40여대의 차량을 분석하고 시승하는 임직원 대상 ‘제1회 한국지엠 상품 마케팅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지엠 상품마케팅, 기술연구소, 디자인센터, 영업/ 마케팅, A/S 임직원 및 딜러 관계자 150여명은 세그먼트별 시장 공략 주안점을 바탕으로 한 상품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종별 주요 경쟁 모델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며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고객의 취향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는 수준 높은 제품 전략의 시작”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영업 마케팅 직원들에게는 쉐보레 차량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연구개발 담당자들에게는
[kjtimes=견재수 기자]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올해 안해 중고차로 자신의 애마를 판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새해를 두 달도 안 남겨둔 시점에서 연식이 변경되기 전에 조금이라도 가격을 더 받기 위해서다.이에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을 통해 중고차 판매 시 좀 더 높은 가격을 받는 세 가지 방법을 확인했다. ◆ 내 차 판매 ‘타이밍’이 변수출고 시 가격이 정해지는 신차와 달리 중고차는 판매 시기. 신차 출시 여부, 소비자의 차량 선호도, 경기 상황이나 계절, 차량의 색상에 따라서도 시세가 달라진다. 특히, 중고차 판매의 시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선호도에 따라 시세 감가가 적은 모델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중고차의 가치는 매달 1%씩, 매년 10% 정도의 감가가 이뤄진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차량 구입 후 3년 이내의 중고차가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을 수
[kjtimes=견재수 기자]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궁극의 오픈 에어링을 구현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를 출시, 오픈-탑 슈퍼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는 2011년 여름 출시 이후 1,300여대가 팔린 플래그십 모델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의 컨버터블 버전으로, 극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럭셔리 오픈 에어링의 정수가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새로운 로드스터의 디자인은 기존 아벤타도르의 성능과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간단하게 탈착이 가능한 투피스 루프는 최신기술이 적용된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무게가 6kg가 채 되지 않는다. 탈착식 루프는 차량 전면부의 트렁크 부분에 수납이 가능하다. 리어 필러 역시 탑승자 보호 및 엔진룸 통풍성 개선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루프 부분 및 리어 윈도 부분은 광택이 나는 블랙으로 처리되어 로드스터 모델 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는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게 극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