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BMW가 대전과 대구에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총 7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보유하게 됐다.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이하 BPS) 전시장을 대전과 대구 지역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서울 양재동, 청주, 인천, 부산, 일산 등 총 4곳에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던 BMW는대전과 대구 전시장까지 오픈하게 됨으로써 총 7개의 BPS전시장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오픈하는 대구 BPS 전시장은 연면적 504㎡으로 40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대전 BPS 전시장은 연면적 300㎡로 20대의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대전과 대구 BPS 전시장 모두 대규모의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에 위치해 있고, 건물 내 다양한 중고차 관련 업체들이 들어서 있어 간편한 원스톱 거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연말을 맞아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윤종신과 함께하는 알페온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 고객의 문화생활까지 고려한 토털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알페온 고객과 가족 160명을 초청, 12월 14일 한강 시민공원에 위치한 선상 레스토랑 프라디아(FRADIA)에서 공연을 개최, 잊지 못할 연말 음악 콘서트와 최고급 만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기존 알페온 고객과 12월 6일 이전 알페온 출고 고객은 알페온 공식 홈페이지(www.gmalpheon.co.kr)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12월 7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응모시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콘서트 당일 가수 윤종신 씨가 직접 사연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견재수 기자] EScompany스포츠단이 사회인 실업 야구팀 감독으로 김정택 전 상무감독을 선임했다. 7일 EScompany(이하ES)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김정택 감독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ES 정경훈 실장의 사회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택 감독을 ES 스포츠단 야구감독으로 임명하는 임명장 수여식과 향후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들이 이어졌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정택 감독은 "우선 저를 선정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82년 중앙경리단 야구감독으로 시작해서 2011년 상무 감독까지 만 30년동안 감독을 했다. 그중에서 20년은 실업팀에서 10년은 2부리그에서 했다"며 "20년동안 경험을 여기서 발휘하고 ES 컴퍼니가 잘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자동차 금융서비스 기업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프랭크 차네츠키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어워즈 2012’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것으로 해외 잠재투자가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외국인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함으로써 국민들의 외국인 투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해외글로벌 CEO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폭스바겐파이낸셜 차
[kjtimes=견재수 기자]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9.10대책 이후 거래량이 늘어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는 듯 했으나 여전히 바닥세를 보이고 있는 가격으로 인해 좀처럼 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시장에서는 또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정부 대책 이후에도 9주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9.10대책이 반짝 효과를 봤다고는 하지만 거래량이 늘었을 뿐 가격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게다가일부 지역에서는 도리어 하락한 곳도 있다.서울 개포동 주공의 경우 이전까지 거래가 거의 없던 상황에서 정부의 9.10대책 이후 취득세 감면 효과로 인해 한 달 사이 2000여건에서 4000건 가까이 거래량이 늘었고, 11월 상순에만 1200여건을 기록했다. 초고층 재건축 예정인 잠실 주공 5단지의전용면적 112㎡ 아파트는 9억원 초반대까지 올랐지만 지난 주
[kjtimes=견재수 기자] 부자감세와 강남권 특혜 논란으로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정부의 3대 부동산 정책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올해 안에 법 통과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오늘(12일)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영과 재건축 부담금 2년간 유예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안을 각각 1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3대 부동산 정책은 주택거래·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영,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크게 3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7대책과 올해 5.10대책 등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법 개정안은 분양가 상한제 대상 주택을 보금자리주택과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공공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은 8일, 태국 푸켓에서 270여 국내 부품협력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 1회 품질 최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열고, 89개 국내 부품사를 품질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성과를 축하하고 회사의 장기 사업목표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GM의 엄격한 부품품질 기준을 만족한 전 세계 600여 협력업체 중 89개 국내 부품업체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IO(GM International Operations) 구매 부사장은 “미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협력업체가 한국에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의 역량이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성장과 한국지엠 성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GM은 글로벌 부품업계와의 공동발전을 강화하고 제품 품질
[kjtimes=견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설적인 클래식카 300 SL을 잇는 제 6세대 SL-Class 프리미엄 로드스터 The new SL 63 AMG를 국내 출시한다. 1952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였던 SL은 1954년에 이르러 300 SL 걸윙으로 탄생됐고, 지금까지 60여 년간 스포티한 성능, 매력적인 디자인, 뛰어난 스타일, 혁신적인 기술, 최고의 엔지니어링 공학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60여 년의 역사가 집약된 The new SL 63 AMG는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한층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성능이 더해져 럭셔리 로드스터 세그먼트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The new SL 63 AMG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양산 모델 최초로 올 알루미늄 보디 셀을 적용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차체로 한층 더 강인해졌다. 차체 무게는 256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10kg 가벼워졌으며, 비틀림 강성도 20% 향상되어 역동적인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7일(현지시간), 상파울루의 브라질 조각 박물관에서 열린 ‘2013 브라질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브라질 전용 해치백 모델 ‘HB20’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HB20’은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가 개발한 소형 해치백 모델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브라질 시장 공략을 목표로 철저히 기획, 개발돼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브라질 전용 신차’다. ‘브라질 올해의 차’는 브라질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또 에스뽀르찌(Auto Esporte)’의 주관으로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11개 매체 16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거쳐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HB20’은 예비후보 모델 총 13개 모델 중 디자인, 기술혁신, 안전성, 연비 등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난 달 30일에 발표한 ‘최종후보’ 5개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HB20’은 최종 심사에서 시보레 소닉(Sonic), 시트로엥 C3, 푸조 308, 도요타 에티오스(Etio
[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중앙 정부의 부채가 9월말 현재 983조2950억엔(1경3477조원)이다.’일본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한 내용이다. 이 같은 수치는 사상 최고액에 해당한다. 그 근거는 일본 재무성이 밝힌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국채와 차입금, 정부단기증권을 합친 중앙 정부의 부채는 6월말보다 7조1098억엔(97조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무성이 추산한 10월 1일 현재 일본의 총인구(1억2753만명)로 나누면 일본인 1인당 부채는 약 771만엔(1억567만원)에 달한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내년에는 이 같은 부채가 더욱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재무성이 내년 3월에는 일본 중앙 정부 부채가 1085조엔(1경4870조원)으로 1000조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는 11일, 기아차만의 디자인 유전자인 ‘직선의 단순함’을 표현한 자전거 ‘케이벨로(K Velo)’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삼천리 자전거와 공동 개발한 ‘케이벨로’는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인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부사장이 약 13개월 동안 직접 디자인을 주도해 만든 최초의 자전거로 삼천리 자전거와 공동 개발했다. 프레임에 기아차 디자인의 핵심인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표현해 기아차가 자전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케이벨로’는 내장 11단 기어와 바구니, 흙받이 등 편의성을 갖춘 ‘씨티(CITY)’와 단속기어 및 가벼운 차체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피드(SPEED)’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두 개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기아차 관계
[kjtimes=견재수 기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재계가 지목한 계열사는 정 회장이 51.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콘트롤스로현대산업개발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분 매입을 주도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아이콘트롤스는 1999년 현대정보기술 IBS 사업부 파트를 양수하면서 시작한 IT업체로 올 여름 현대산업개발 주식을 매입해 최대주주 열전에 뛰어 들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비상장 계열사다. 지난 7월과 8월, 아이콘트롤스는 현대산업개발과 템플턴자산운용이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할 때 가장 주도적이 역할을 했다. 당시 정몽규 회장은 자신과 특수 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18.83%까지 지분율을 높여 2년여 만에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하지만 8월 들어 템플턴자산운용이 현대산업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차가 제네시스, 아반떼, 쏘나타 등에 이어 에쿠스로 최고의 차에 오르며 럭셔리 세단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9일, ‘2012 스포츠 오토 올해의 차(2012 Sport Auto Best 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럭셔리 세단인 에쿠스(현지명 센테니얼)가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2 스포츠오토 올해의 차’는 중동 최초의 자동차 월간지인 ‘스포츠 오토誌(Sport Auto Magazine)’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출시되는 차종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주행안정성, 편의사양 등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자동차 상. 제라드 소우날(Gerard Saunal) 스포츠 오토誌 수석 편집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외에서 현대차의 럭셔리 모델, 에쿠스를 테스트할 기회가 있었는데 동급 경쟁모델과 비교했을 때 놀랄 정도의 빠른 성장에 감탄했다”면서 “에쿠스의 우수성에 확신을 갖게 됐으며, 올해의 차에 오를만한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에쿠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차그룹이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 홍보도서 ‘Inside Korea: Discovering the People and Culture(이하 ‘Inside Korea)’를 발간한 것이다. 이번 홍보도서는 전 세계 8개 국가에 현지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차그룹이 세계 5위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외국인들이 가진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착안해 기획됐다. ‘Inside Korea’는 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8개의 카테고리와 2개의 특집기고문으로 구성돼 있다. 8개 카테고리는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와 전통문화, ▲과학기술과 산업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특집기고문은 남북관계의 이해와 동서양 문화 비교 등으로 편성됐다. 한국
[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부유층의 소득세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은 일본의 집권 민주당이 소득세와 상속세를 올리는 등 부자 증세를 추진하기로 한데 기인한다.민주당이 이처럼 부자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소비세의 증세로 저소득층과 중간 소득층의 부담이 가중된 만큼 부유층에 대한 증세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인 아사히신문은 8일, 민주당 세제조사위원회가 오는 2015년부터 부유층의 소득세율을 올리고 상속세를 인상해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민주당은 과세가 면제되는 유산액(기초공제)을 40% 정도 낮춰 상속세의 세원을 넓힐 예정이다. 유산 상속자 가운데 상속세를 내는 납세자 비율은 1987년 7.9%에서 2010년 4.2%로 줄인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상속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