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10월 31일 ‘The Tech Innovation 2012’(더 테크 이노베이션 2012)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유비벨록스와 공동 개최 한다고 밝혔다. ‘The Tech Innovation 2012’는 유비벨록스가 지난 3년간 이어 오던 ‘Tech Conference’의 연장선으로 올해 4회째 및 팅크웨어와 공동개최를 맞이해 ‘The Tech Innovation’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The Tech Innovation 2012’에는 최초로 공개되는 팅크웨어의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출시 행사와 더불어 유비벨록스의 스마트카, 스마트모바일, 스마트카드, 스마트디바이스의 최신 기술과 향후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 IT기술과 생활 속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한 ‘Life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국내 외 인사들이 유비벨록스 팅크웨어와 함께하는 혁신사업과 업계전반에 대한 비전을 주제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8일, 폭스바겐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RQWC, Retail Qualification World Championship) 한국지역 결선을 갖고,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국내 대표를 선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본 대회는 폭스바겐 본사가 주관하는 전 세계 서비스 기능 경진대회로 지속적인 경쟁 평가를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도전의식과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마스터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대상을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마스터 테크니션, 파츠 어드바이저 등 4개부문으로 확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평가가 진행됐다.이번 한국지역 결선에서는 전국 9개 딜러 社, 21개 전시장과 21개 서비스센터에서 딜러대표 총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부문 별 6명씩, 총 24명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기아자동차㈜ ‘프라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레드닷 디자인상(2012 red dot Design Award)’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제품군을 망라한 전세계 43개국 6,823개의 제품이 치열하게 경쟁한 이번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프라이드 모바일 앱은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단일 차종의 모바일 앱으로는 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이로써 프라이드는 올해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아차가 ‘제품에서 마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美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은 놔두고 삼성에게만 특허침해를 인정한다는 예비 판결을 내린 것. 삼성은 즉각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25일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하루 전인 24일 ITC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특허 중 일부를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지난 9월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정한 것과는 대조적이다.삼성과 애플이 벌이고 있는 특허소송의 주요 핵심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의 디자인특허 1건과 상용특허3건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당초 애플은 이들 4건 외에도 ‘외관디자인’과 ‘이어폰플러그 삽입 인식 방법’까지 침해했다고 제소했으나 이 2건은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침
[kjtimes=견재수 기자] 인터넷언론의 발전과 기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한다.인기협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론계와 학계, 정계 등 가계 내․외빈을 모시고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김철관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기념행사에 관련 단체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협회 10주년을 축하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대선 시기 보도에 있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기자협회, 한국PD협회, 전국언론노조, 기술인연합회와 한국방송통신위원회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울산 강도산하 신도시에 지하2층, 지상최고 36층 아파트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를 개관한다. 26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10개동 1270세대 가운데 440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울산 강동산하 신도시는 대규모 관광과 주거복합단지 개발로 울산 강동권 개발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물량 440세대는 59㎡ 3세대, 84A㎡ 222세대, 84B㎡ 34세대, 84C㎡ 90세대, 84D㎡ 91세대로 구성돼 있다.강동산하지구 ‘블루마시티’에 위치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2차 푸르지오’는 전 세대에서 바다 또는 산 조망이 가능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정자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경관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31번 국도를 이용하여 도심으로 15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해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 지역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서비스 질을 높여 쌍용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4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벨기에 콘티치에서 23~24일 이틀 동안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15개국 서비스 담당자가 참가한 유럽 서비스 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올해 실적과 내년 계획 수립 등을 점검하고 해외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유럽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쌍용자동차 유럽 지역 부품 센터(SEPC, Ssangyong European Parts Center)를 통한 부품 공급 확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쌍용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함으로써 유럽 시장 판
[kjtimes=견재수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다음달 2일까지 2008년 10월 1일∼ 2009년 10월 31일 등록된 아우디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전자장치, 전구류 등 24개 항목에 걸쳐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무상 점검받을 수 있다.점검 후 유상 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100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부품 10%를, 100만원 이상일 때는 30%를 각각 할인해준다. 다만 보험 수리, 타이어, 소모품 교환은 제외된다.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아우디 코리아 고객센터(080-767-2834)로 하면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70층짜리 초고층 호텔 건축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뉴윌셔그랜드호텔 신축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다.오는 2017년 완공하는 뉴윌셔그랜드호텔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두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에 4성급 호텔 객실 900개를 갖춰 현지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3만7000㎡(약 1만1000여평)에 이르는 고급 사무실 공간도 마련돼 주요 비즈니스 무대 역할을 할 전망이다. 10억 달러가 투입되는 신축 공사는 1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로스앤젤레스 시에 8000만 달러의 세수를 안겨주게 된다.또 완공되면 1700개의 고정 일자리가 생기고 연간 1600만 달러의 매출을 일으켜 로스앤젤레스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기공식에 참석한 호세 우이사르 로스앤젤레스 시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10대 그룹 대표기업 임원들 가운데 외국 대학 출신이 국내 어느 대학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 경영 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대표 기업 10개사 임원 2203명의 출신 대학을 조사한 결과 6월말 현재 외국대학 출신자는 20.5%인 452명으로 집계됐다.외국대학 출신의 90% 이상은 미국 소재 대학을 졸업했다.10대 그룹 대표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066570], 롯데쇼핑, 포스코, GS칼텍스,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 등이다.출신대학은 최종 학력 기준이다. 이전 국내 대학 졸업 여부는 반영되지 않았고, 공시자료에 최종 학력을 표기하지 않은 43명은 제외됐다.국내 대학중에는 서울대가 209명(9.5%)으로 가장 많았다.고려대 (140명, 6.4%), 연세대(134명, 6.1%), 카이스트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 에너지 빈곤 퇴치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역사적 자리였다. 에너지 빈국 대한민국의 미래와 지구촌 최대 과제인 저탄소녹색성장과 그린에너지의 예상 진로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17일과 18일(공식일정),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WGEF)’에서는 원자력, 태양광, LED, 에너지저장, 연료전지, 스마트그리드, 풍력 등 7개 세션에 걸쳐 정부, 학계, 기업, 기술 등 30여개국 3000여명이 참여해 지구의 미래성장동력인 그린에너지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한 국제적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제프리 삭스 UN사무총장 특별자문관을 비롯해,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장자인 예멘의 타와쿨 카르만, 체리상 수상자 마사푸미 야마구치 토요다공대총장, 제임스 오브라이언 美 에너지부 원자력국장, 양수길
[kjtimes=견재수 기자]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군림해 온 일본이 무너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4~9월)는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반기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1997년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다.22일 일본 재무성은 2012년 상반기 무역통계를 발표한 자리에서 3조 219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화로 약 22조 6500억원 규모이며 글로벌 경제 침체 속에서 유럽과 신흥국 수출 침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일본 주요 언론들도 “9월 무역수지가 5486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으로 적자의 수렁에 허덕이고 있으며 동월 적자 폭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가라치웠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수입은 2.6% 늘어 35조 3790억엔, 수출은 2% 감소한 32조 1600억엔을 기록했다.상반기 수입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발전용 원유와 LNG 수요가 크게 늘
[kjtimes=견재수] 금호타이어가 품질력으로 미국 시장을 매료시켰다.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美 자동차 전문컨설팅 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미쉐린(Michelin), 피렐리(Pirelli), 굿이어(Goodyear)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제치고 투어링 타이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2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1위는 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가장 큰 판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그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
[kjtimes=견재수 기자] 약침을 매개체로 한방의료봉사는 물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약이침의 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가 군산에서 펼쳐졌다.2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대한약침학회와 사회공헌정보센터 주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2012 Kogas 온(溫)누리사업 약이침이 의료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군산지역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군산의료봉사는 자원봉사자 포함 40여명으로 구성된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이 약침을 주요 매게체로 활용하는 한편 우리에게 친숙한 한의학적 치료법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에 약이침이 의료봉사 현장을 찾은 인근 지역 어르신들은 자신들의 몸 상태를 일일이
[kjtimes=견재수 기자]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 분위기에도 대우건설이 새롭게 분양하는 사업장의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이 대거 몰려 그 비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거제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 여명,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약 2만 3천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하여 장사진을 이루었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인근에 위치한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총 959세대의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써 다양한 조경과 특화 시설, 상품경쟁력으로 대우조선해양 종사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역시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뛰어난 교통여건과 더불어 서울지역 대표 교육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