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의 파격적인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자연 속 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마케팅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한국지엠이 개최한 ‘쉐보레 RV힐링 패밀리 오토캠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한국지엠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100가족을 추첨‧선정해 경기도 가평 휴림 가족 오토캠핑장에서 자연속의 힐링을 주제로 ‘제 3회 쉐보레 RV힐링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했다.초청한 이번 행사는 캠핑 마니아뿐만 아니라 처음 캠핑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캠핑 장비들을 무료로 제공했다.주말 오토캠핑장 내에는 힐링 빌리지가 문을 열고 힐링 스트레칭, 족욕, 허브티 시음, 자갈길 산책 등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로 지친 심
[kjtimes=견재수기자] 에스원은 국내 최초 무인경비시스템 ‘세콤’을 통해 사람 없이 첨단 시설로 안전이 가능하다는 현실을 구현한 업체다. ‘보안’을 하나의 상품으로 볼 때 30여년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에스원의 세콤을 구입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보안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1977년 국내 최초 무인경비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도입해 89년 시스템경비 1만건을 처음 달성했고 96년 한국안전시스템에서 현재의 에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같은 해 가정용 안전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고 97년에는 대한민국 공군비행장 무인경보체제구축사업을 수주하며 우리 군 안보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 1999년에는 아파트용 안전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했고 이후 지문인식시스템과 불국사 문화재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美연방정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최근 남촌리더십센터 연회장에서 G-Spirit Star (GS건설의 핵심가치 실천 우수 사원) 간담회 행사를 열어 우수사원들을 격려했다. 허명수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현재 사업 환경이 국내 사업 중심에서 해외사업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반응할 수 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2008년 12월 CEO 취임 이후 GS건설만의 고유한 조직 문화 정립이 시급하다고 판단, 2010년에 GS건설의 3대 핵심 가치 ‘변화’, ‘최고’, ‘신뢰’를 선포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힘써왔다. 핵심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사원을 분기별로 15명씩 선정해 CEO 간담회 행사를 열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이 베트남 전력청 산하기관인 TSHPCo(Trung Son Hydropower Company)가 발주한 쭝선(Trung son) 수력발전 프로젝트를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총 사업비 1420억원 가운데 삼성물산 지분은 60%, 약 856억원이다.쭝선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로부터 서남쪽으로 120㎞ 떨어진 탄호아 주에 높이 84.5m, 폭 513m의 댐과 발전 용량 260㎿의 수력발전소를 짓는 공사다. 2012년 11월 착공해 58개월 후 완공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수력발전 등 수자원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면서 "현재 동남아·서남아·중남미 등의 수력발전 프로젝트 입찰에도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고성능 모델 뉴 S6, 뉴 S7, 뉴 S8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세 차종은 가속 시 8개 실린더가 모두 작동하고 항속 주행 시 4개만 작동해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COD(가변 실린더) 기술을 적용한 V8 4.0 TFSI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그 결과 이전 V10 모델보다 토크는 늘고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시간)은 줄었으며 연비는 개선됐다.뉴 S6와 S7은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6.1㎏.m, 연비 복합 기준 7.9㎞/ℓ이며 제로백은 S6 4.6초, S7 4.7초다.뉴 S8은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66.3㎏.m, 제로백 4.2초이며 연비는 7.7㎞/ℓ다.뉴 S6와 S7에는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 뉴 S8에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3종 모두 최신 콰트로(quattro)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아울러 거슬리는 소리를 상쇄하는 ANC(액티브 노이즈 컨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 런칭 기념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19~27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홍대 클럽 거리에 마련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에서 더 비틀(The Beetle) 런칭 기념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비틀의 3세대 모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고 역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이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대 클럽 거리에 특별 설치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에서는 해리빅버튼, 피아, 브로큰발렌타인,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홍대의 인디문화를 대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이 5세대 알티마를 출시한데 이어 혼다코리아도 연내에 신형 어코드를 비롯한 5개 신차를 연달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일본차들의 대반격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막대한 타격을 입은 일본차 브랜드는 벤츠나 BMW와 같은 독일 브랜드에 밀려 예전의 아성을 회복하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새해를 두 달가량 앞둔 시점에 혼다코리아의 5개 모델에 이르는 신차 출시가 알려지면서 수입차 시장이 독일과 일본의 치열한 각축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러한 관심이 수입 중고차 시장까지 반영된 모습이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 중고차는 올 들어 처음으로 수입중고차 거래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우디 NEW A6(6위),
[kjtimes=견재수 기자] 수원가톨릭대학교(총장 이용화)가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함께 세계 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로 평가받는 발터 카스퍼(Walter Kasper) 추기경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수원가톨릭대는 19일(금) 오후 4시에 발터 카스퍼 추기경을 초청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가톨릭 교회의 상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가톨릭대는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신학자로서 지금까지 이룩한 학문적 업적과 교황청 일치평의회 의장으로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전했다. 아시아에서는 수원가톨릭대가 카스퍼 추기경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최초의 대학교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1933년 독일에서 출생, 1957년에 사제서품에 이어 1989년에 주교서품을 받았으며, 2001년에 추기경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흑석 한강푸르지오’ 잔여 세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흑석뉴타운 4구역에 자리 잡은 흑석 한강푸르지오는 59.84∼127.52㎡의 863세대로 구성됐다.계약과 동시에 전매할 수 있다.흑석 한강푸르지오는 9호선 흑석역이 가깝고 현충로, 올림픽대로, 동작대고, 한강대교 등으로 접근하기도 쉽다.여의도, 강남, 용산을 잇는 흑석뉴타운에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주변에 중앙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으며 현충원, 서달산 등 숲을 거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단지마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태양광 LED 보안등 등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대우건설은 "흑석 한강푸르지오가 취득세, 양도세 감면 혜택을 모두 받는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실
[kjtimes=견재수 기자]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실시한 '2012년 교체용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의 투어링 타이어(Touring Tires)부문에서 수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총 22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투어링 타이어 부문에서 금호타이어는 미쉐린, 피렐리, 굿이어 등 해외 유명 타이어 업체들을 모두 제쳤다.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도로가 발달된 미국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판매 비중이 가장 큰 투어링 타이어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오른 것은 의미가 크다고 금호타이어는 설명했다.오토퍼시픽은 내구성, 마찰력, 조종안정성, 연비 등 타이어 제품 성능과 밀접한 항목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친밀도, 이미지, 구입과정, 매장 분위기 등 항목도 종합 점수로 산출한다.오토퍼시
[kjtimes=견재수 기자]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최근 싱가포르에 처음 진출한 최고급 부띠끄호텔인 W호텔(W Singapore Sentosa Cove)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싱가포르의 관광 명소인 센토사섬에 들어선 W호텔은 젊고 도시적인 감성과 독특한 디자인,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을 선보이는 부띠끄 호텔로 에너지 효율까지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해안선을 따라 지하 1층 지상 7층 총 240객실로 완성된 이 호텔은 투숙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해야 한다는 호텔 측의 요구에 따라 외관, 로비, 객실과 부대시설에서 조명과 손잡이까지 3천여 개의 독특한 디자인 아이템이 적용됐다.건물 외관도 파도가 치듯 건물 전체가 2개로 갈라지는 곡선 형상을 하고 있으며500석 규모의 연회장, 요트 선착장, 최고급 레스토랑, 수영장, 개인용 스파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건물 외
[kjtimes=견재수 기자]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의 지휘아래 글로벌 SPA 브랜드로 전개되고 있는 ‘에잇세컨즈(8 seconds)‘가 서울시내 주요 번화가의 랜드마크로 급부상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오픈 초기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해 주춤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사 측에 대략적인 매출 추이를 문의하자 “단순한 부분이라도 방침상 밝힐 수 없다”며 “초기에는 매장이 붐볐고 최근 여러 매장을 오픈하는데 여력을 쏟았다”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해 직접적인 답을 피하는 분위기였다.재계에서는 에잇세컨즈가 주춤거린다는 의혹에 대해 1호 매장 오픈 5일 만에 불거진 카피제품 논란으로 제일모직과 이서현 부사장의 신뢰도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시각이다.제일모직이 3년여에 걸쳐 첫 선을 보인 에잇세컨즈는 유니클로(일본)
[kjtimes=견재수 기자]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이쾌속질주 중이다. 지난 2009년 중국 상하이 신천지에 첫 선을 보인 ‘오즈세컨’으로 중국 여성들의 감성을 사로잡은데 이어 미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까지 거침없이 뻗어 나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한국 여성복 선호도 평가 10년 연속 1위라는 신화를 작성한 ‘타임’을 비롯해 ‘마임’, ‘시스템’, ‘SJSJ’ 등을 보유한 한섬 브랜드들을 올해부터 중국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현지에서도 패션 성공신화를 이어갈 태세다. SK네트웍스는 올 들어 베이징 신광티엔디(北京新光天地), 상하이 메이롱쩐(上海梅陇镇) 등 중국 주요 도시 내 최고급 백화점에 한섬 브랜드인 ‘시스템(SYSTEM)’, ‘에스제이(SJSJ)’ 매장을 나란히 입점시키는 등 총 20개 매장을 확보했다. 베이징 신광티엔디는 중국 내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
[kjtimes=견재수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형 S80 디젤을 17일 출시했다.2013년형 S80 D4와 D5에는 세계 최초의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의 작동 속도가 기존 30km/h에서 50km/h로 개선됐다.시티 세이프티는 시속 50km 이하 주행 중 앞차의 급정거 등으로 전방 차량과의 추돌 위험이 있는데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스스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앞차와의 속도 차이가 15km/h이하일 경우 추돌 없이 차량을 정지시키며 그 이상의 속도 차이가 나면 추돌이 발생할 수 있으나 추돌 전 속도를 낮춰 피해를 최소화한다.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시스템도 장착했다. 이 시스템은 30km/h부터 200km/h내에서 설정된 속도로 차량을 운행함과 동시에 전방의 상황을 모니터링해 앞 차량과의 거리를 측정한다.앞 차량이 속도를 줄
[kjtimes=견재수 기자]신세계그룹이 고양 삼송지구에 대형 복합쇼핑몰을 세운다.신세계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에 4000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신세계는 19일 LH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부지 9만6555㎡를 1777억원에 사들일 예정이다.신세계가 교외형 복합쇼핑몰 개발에 나서는 것은 하남, 안성, 의왕, 인천 청라, 대전에 이어 6번째다.삼송택지개발지구는 은평뉴타운과 일산신도시를 연결하는 8차선 대로에 위치했으며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등이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고 신세계 측은 전했다.특히 반경 5㎞ 이내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신세계 측은 "연간 1000만명이 쇼핑몰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30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