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닛산 뉴 알티마가 美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신차평가제도는 새로 출고되는 자동차의 안전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정면충돌 및 제동성능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거쳐 총 5개 안전 등급을 매기게 되며, 2011년도 모델 대상 평가부터는 평가 기준 및 요구사항을 보다 강화해 선정하고 있다. 미국에서 지난 4월 최초로 공개된 뉴 알티마는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올해 8월까지 총 5만2491대를 판매하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뉴 알티마는 닛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바탕으로 사고를 먼저 방지할 수 있는 지능형 헤드라이트와 차이내믹 컨트롤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9일 개막하는 2012 파리모터쇼에 차세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의 R-Design과Cross Country와 V60 Plug-in Hybrid 등을 선보인다. 볼보 V40은 올해 초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데뷔했으며 볼보자동차의 ‘Designed Around You’의 컨셉과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으로 큰 화제가 됐다. 특히, 얼마 전유럽 안전 연구소 ‘유로 NCAP’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안전성 측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행자 에어백’으로 볼보자동차의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은 한 단계 진일보 했다는평를 받았다. 이번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내/외관 디자인 및 퍼포먼스가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한 V40 R-Design(알-디자인)과 도심이나 오프로드 등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레저활동에도 적합한 V40 Cross Country(크로스컨트리)를 선보인다. 볼보 V40 R-Design(알-디자인)은 강렬한 레버 블루(Rebel Blue) 컬러, 전면 그릴의 고광택 실버 메탈릭 프레임, 실버 메탈
[kjtimes=견재수 기자] STX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발주한 총 908억원 규모의 하남 미사 A5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를 수주했다. 경기도 하남시 하남택지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167,922㎡의 공동주택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토목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보금자리주택으로 민간에 공급될 계획으로 전용면적 59㎡ 368가구, 74㎡ 212가구, 84㎡ 584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64일이다. STX건설은 지난해 공공공사 토목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했다. 부산항 신항 주간선도로 노반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동탄2기신도시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행정도시~청주 도로건설공사 등을 주관사로 수주했다. 이를 통해 공공공사 부문에서 대형 건설사와의 경쟁을 이겨내며 내실 있는 중
[kjtimes=견재수 기자] KOTRA(사장 오영호)는 28일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인도 진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2012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 리스크와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Next China’라고 불리는 인구 12억의 거대 소비시장 인도에 진출하는 중소기업들이 자금, 기술, 인재풀 등의 문제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한다. 또한 열악한 사회간접자본, 임의적이고 복잡한 세제, 정책집행의 비효율성과 높은 규제장벽, 숙련된 인력 부족 등으로 유형을 나눠 각각의 성공사례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인도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10대 제시 방안으로, 대기업의 협력업체 또는 유관분야 기업과 동반진출해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인도시장에서는 합작투자보다는 단독투자가 유리하고, 불가피한 합작법인 형태인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내에 자동차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관’을 개관했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5월부터 운영된 직업체험시설로, 하루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 시설이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에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자동차관에 업무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고 ▲자동차 디자인센터, ▲자동차 연구개발센터, ▲자동차 마케팅센터 등 각 부문에서 현대차 직원들이 실제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자동차관에서의 현실감 있는 업무체험을 통해 참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재난지역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차 우리사주조합 대의원 70여 명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영암지역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광명, 화성, 광주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전남 영암지역 일대에서 배 선별작업, 포장작업 등 과수원 작업에 동참했으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장에서 7.5kg들이 영암 배 100상자를 구입했다. 기아차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구입한 배를 기아차 공장이 있는 경기도 광명시, 화성시, 광주광역시의 각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며, 센터는 관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차 우리사주조합 소속 직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www.smotor.com)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EV컨셉트카인 ‘e-XIV’를 최초 공개하고 ‘렉스턴 W’및 ‘코란도 C’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는 유럽시장 라인업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 ‘코란도 C’가솔린 A/T 모델 및 ‘로디우스 유로’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Concept ‘e-XIV(electric-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를 출품하였다. ‘e-XIV’는 소형 가솔린엔진을 이용한 자가 충전을 통해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ange Extender Electric Vehicle)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임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할 ‘렉스턴 W’는 성능과 신뢰성이 한층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2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2012 Paris Mondial de L’Automobile)’에서 유럽시장을 겨냥한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24대의 쉐보레 차량을 출품했다. 쉐보레의 첫 소형 SUV 트랙스(Trax)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의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4㎡의 쉐보레 전시관에 유럽 시장을 정조준한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말리부 디젤, 올란도 터보, 크루즈 스테이션 왜건 등 쉐보레 브랜드만의 젊은 개성을 뽐내는 신차들은 유럽 고객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리모터쇼 쉐보레 전시관에는 쉐보레가 후원하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존(Manchester United Fan Zone)이 설치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전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공사를 수주한 데에 이어 이번엔 싱가포르에서 최고급 콘도미니엄 공사를 수주하며 해외에서 연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대우건설은 25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약 9,200만달러(한화 약 1,030억원) 규모의 스콧타워(The Scotts Tower) 콘도미니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중심부 스콧로드(Scotts Road)에 지하 2층~지상 31층, 231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 1개동 및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맡아 33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가 설계한 싱가포르 중심가 랜드마크 공사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UN스튜디오가 설계한 소호(SOHO)형 콘도미니엄(우리나라의 ‘오피스텔’과 유사한 개념) 스콧타워는 고층부에 수영장, 카페 등이 들어서는 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인공관절 수술로봇을 주력제품으로 하는 큐렉소(주)를 인수한 한국야쿠르트가 ‘로보닥(Robodoc)’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한국야쿠르트는 ‘세계로 도약하는 종합건강기업’ 이라는 회사비전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중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의 무한한 시장가치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작년 9월 큐렉소를 인수했다. 한국야쿠르트와 큐렉소는 ‘로보닥’의 새로운 시장 확대 및 판매전략 수립을 위해 FDA인허가 취득 관련 전문가, FDA관련자와 미팅을 지속하며 인허가 취득 과정을 점검 해왔다. 이와 함께 향후 RD 방향설정, 연구인력 확보 등 새로운 로보닥 개발에 관한 계획도 진행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당사가 인수하기 전 큐렉소는 한국에서의 슬관절 치환술 임상내용을 근거로 ‘로
[kjtimes=견재수 기자] 내년에는 도로와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입되는 지출액이 올해보다 8000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과잉투자 논란으로 2009년부터 3년간 줄여 왔으나 경기 부양을 위해 다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24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 6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재정여건도 감안해야 하지만 경제회복을 뒷받침 하려면 경기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SOC 투자 확대 안건’을 보고 받았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총 SOC지출 예산을 23조1000억원으로 책정해 올해보다 8000억원 늘려 잡았다. 또 올해와 내년 4대강 사업을 제외하고 SOC지출은 1조1000억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4년 만에 SOC예싼을 늘리기로 한 것은 대형 SOC사업이 여전히 경기를 부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데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공사를 수주했다. 그동안 말레이시아에서 톱5 초고층 빌딩 중 3개의 공사를 비롯해 다수의 대형 건축공사를 수행해온 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 건축사에 남을 또 하나의 건축물을 남기게 되었다. 대우건설은 24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억 8,000만달러(한화 약 2,019억원) 규모의 마트레이드 컨벤션센터(Matrade Exhibition Centre)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북서 방향으로 약 5.7km 거리의 부지에 12개의 전시공간을 포함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연면적 약 145,246㎡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신축하는 것으로,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32개월간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고도의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요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kjtimes=견재수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통해 강력 범죄 소식을 접하고 있는 요즘, GS건설이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아파트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고 있다.GS건설은 26일 “업계 최초로 AS기사들이 세대를 방문하기 전에 AS기사의 사진을 포함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에게 미리 발송하는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같은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는 AS업무가 빈번한 전자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것으로, GS건설은 전자제품 AS아이디어를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해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파트 AS를 신청한 자이 고객들은 AS처리를 받기 전, 문자를 통해 방문예정인 AS기사의 얼굴 및 기본정보를 미리 알게 되어, 안심하고 AS서비스를 특히 본 서비스는 젊은 주부
[kjtimes=견재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사정당국의 조사경향을 첨부한 ‘대리점할부판매 부가가치세 신고 재강조의 건’이라는 문건을 각 대리점에 하달, 파문이 일고 있다. LG유플러스에선 이 문건과 관련, 일선 대리점에게 부가세 신고를 제대로 하라고 강조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이 문건을 확인한 업계 한 관계자는 사전에 LG유플러스의 일부 대리점들이 부가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거나 누락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문건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하고 있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본사에선 지난 13일자로 각 대리점에 ‘대리점할부판매 부가가치세 신고 재강조의 건’이란 문서를 하달했다. 이 문서는 ▲이슈사항 ▲신고기준 예시 ▲사정당국 조사 경향 ▲사정당국 요청에 따른 LG유플러스의 대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정당국이 LG유플러스 본사에 ‘대리점 할부판매 자료(할부입금액)’를 요청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그 배경으로 일선 대리점들이 단말기 할부판매 부가세 누락을 통해 부가세를 환급받는 것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통신사 대리점 부가세 신고 기준에는 단말
[kjtimes=견재수 기자] STX그룹이 계열사인 에너지의 지분 가운데 일부를 매각하고 계열사 간 흡수합병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와 사업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STX는 24일 “STX에너지의 일부 지분매각을 통한 자본유치 우선협상대상자로 일본의 오릭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오릭스가 단순한 지분투자자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합했기 때문에 선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주)STX가 STX에너지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경영권은 유지되는 조건하에 구주 매각 및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방식을 통해 지분매각이 추진될 계획이다. 본 계약은 오는 10월 안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오릭스는 1964년 일본에서 설립 되었으며 부동산 및 기업투자, 캐피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산규모가 117조원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금융그룹이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