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STX건설이 국내에서 600억원대 규모의 제조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17일 STX건설은 욕실제품 전문업체인 로얄앤컴퍼니가 발주한 화성공장 신축공사를 약 600억원에 수주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에 이어 공장 신축공사도 단독으로 따낸 것.화성공장 신축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일대에 로얄앤컴퍼니의 욕실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롭게 건설하는 공사이다. 대지면적 92,276㎡에 연면적 86,547㎡ 규모로 지하 1층~지상 4층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비롯해 조립동, 교육동, 연수원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물류센터도 함께 자리잡는다. 이와 함께 지상 3층 규모의 아트 갤러리도 조성, 제품생산에서 물류관리, 기술개발, 직원연수, 제품전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생산 업무단지를 구축한다. 공사기간은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7일 폐막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 론칭한 BMW 뉴 7시리즈를 기념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로 유명한 구성수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진화한 BMW 뉴 7시리즈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가 BMW 뉴 7시리즈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터널은 터널을 통과하며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얻어진 빛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담은 연작 시리즈 작품이다. 터널의 광원 색상에 따라 바뀌는 작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BMW 뉴 7시리즈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정지된 터널 이미지는 또한 BMW 뉴 7시리즈의 정숙성을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가위를 맞아 10월 12일까지 4주간 크라이슬러·Jeep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세이프 드라이빙 - 홈 스위트 홈 (Safe Driving - Home Sweet Home)’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한가위 귀성-귀경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와이텍 (wi-TechTM)을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또한, 고객들의 보다 알뜰한 차량 관리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전 모파(Mopar�)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외에도 모파(Mopar�) 액세서리는 물론 티셔츠와 모자 등의 뉴 시그니쳐 컬렉션 아이템을 모두 20% 할인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현지시각) 브라질 동북부 꼬만다뚜바 리조트에서 현지 딜러 및 플리트 관계자, 브라질 기자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에탄올과 가솔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혼합연료(Flex-Fuel)’ 차량 ‘HB20’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행사를 갖고 브라질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HB20’은 혼합연료 차량의 판매가 약 90%를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대차가 개발한 브라질 전용 신차로, 상파울루 인근 삐라시까바市(Piracicaba)에 위치한 현대차 브라질공장에서 생산될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프로젝트명 ‘HB’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한 ‘HB20’은 약 40여 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브라질 시장만을 위한 현지화 모델로 완성됐다. 차의 이름인 ‘HB20’은 현대차 브라질을 뜻하는 ‘Hyundai Brazil’의 영문 앞 글자와 소형차급의 B세그멘트를 의미하는 숫자 ‘20’을 합쳐 ‘현지 전략 소형차’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HB20’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그대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유럽 주요국의 저소득층 유소년들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푸에르타 아메리카 호텔(Hotel Peurta De America)에서 현대차 유로 2012 공식 홍보대사인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 스페인)가 ‘유로 2012 우승 공약 릴레이’ 이벤트에서 적립된 25만 유로 중 5만 유로를 현대차 이름으로 사회적 기업인 ‘스트리트 풋볼 월드(Street Football World)’에 기증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올 해 안에 나머지 20만 유로를 각각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에서도 5만 유로씩 스트리트 풋볼 월드를 통해 기부 하고 유럽 주요국 저소득층 유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유로 2012 우승 공약 릴레이’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현대차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 된 프
[kjtimes=견재수 기자] 신차 못지않은 품질 만족도와 경제적 이점으로 중고차 시장 규모는 갈수록 증가 추세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실매물 인증을 거친 중고차를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피알 할인전을 활용하면, 중고차를 정상 가격보다 10만원에서 많게는 120만원 이상까지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경제적 이유로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카피알 할인전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카피알은 보험개발원과 연계해 14일부터 할인전에 출품되는 모든 중고차에 사고 이력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중고차 사이트들이 사고 이력조회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는 점을 감안하면, 카피알의 이번 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오는 17일(월)부터 3주 간을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18개사 4천6백여 명의 그룹 임직원과 3천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 임직원 사회봉사단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이웃 4천6백여 세대와 660여 개 사회복지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말벗 도우미,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송편, 과일 등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위한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또한 태풍 볼라벤에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9월 17일부터 10월1일까지 보름 동안 ‘쉐비 케어 추석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엠은 추석 연휴에 앞서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쉐보레 전국 서비스센터, 바로 서비스 및 지정 서비스 등 총 445개소에서 ‘추석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장거리 안전 운전에 필수적인 엔진오일과 필터, 점화 플러그와 케이블,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액세서리 벨트, 타이어, 벌브(전구) 점등 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특수 장비를 이용한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용 블랙박스 35% 특별 할인 행사도 펼친다. 아울러, 롯데 오토카드로 결제시 GS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Dr. Ing. h.c. F. Porsche AG of Stuttgart)는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로 주목 받을 새로운 모델 카이엔 S 디젤을 출시한다. 카이엔 S 디젤은 바이터보 차지 4.2리터 V8엔진을 탑재하여 382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토크는 850Nm이다. 이를 통해 카이엔 S 디젤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 면에서 모두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정지에서 시속 100 킬로미터 가속엔 5.7초가 걸리며, 최고 속력은 252km/h이다. 또한 카이엔 S 디젤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의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유럽 기준으로 카이엔 S 디젤의 연비는 100 킬로미터당 8.3리터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18g/km이다. 이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을 통해 실현된 결과로, 카이엔 S 디젤은 8기통 디젤 엔진 차량 중 유일하게 이 기능을 제공하는 SUV 모델이다. 카이엔 S 디젤은 전형적인 포르쉐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역동적인 성능과 사운드로 포르쉐 스포츠카의 감성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부드러운 주행 감각과 8기통 엔진의 우렁찬 울림은 포르쉐의 여타 V8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차는 14일,K3 출시를 기념하며 운전자가 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IT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고객들이 차 안에서 전화·문자·페이스북 등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스마트폰 전용 앱‘UVO Friends’를 출시한다는 설명이다.‘UVO Friends’ 구성은 모두 4가지다. 예컨대 ▲차량 스피커와 연동한 핸즈프리 음성 통화 서비스 ▲문자, 페이스북, 트위터 메시지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서비스 ▲소정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라디오 서비스 ▲지도, 사진, 메모 기능을 활용한 주차 위지 저장 기능 등이 그것.기아차가 지난 6월 CJ EM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나온 성과물인 스마트 라디오 서비스는 특히 ▲고객의 취향에 맞는 채널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스마트추
[kjtimes=견재수 기자]KT가아시아나항공과 손잡았다. KT는 14일, 아시아나항공과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의 목적은 스마트폰 기반의 항공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KT는 이번 제휴에 따라 실물 카드 없이 올레 마이월렛 어플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인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게 멤버십과 쿠폰 서비스를 제공, 항공 이용객들의 마일리지 관리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황균 KT 금융사업담당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은 올레 마이월렛으로 보다 편리하게 항공 마일리지를 관리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항공권 예매 결제까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최근 3000만명에 이르는 모든 스마트폰 고객을 대상으로 올레 마이월렛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생활편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자회사들의 적자로 큰 고민에 빠졌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윤 회장의 고민은 자회사들의 매출이 급감하는데다 적자까지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소문의 주요 골자. 게다가 일각에선 윤 회장의 부인인 육명희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실적 면에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또 다른 일각에선윤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 유근진씨가 새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실제 크라운-해태제과는 최근 자회사들의 실적부진과 만정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골치 아픈 곳은 국내 제과업계 3위인 크라운베이커리다. 크라운베이커리는 2008년 이후 해마다 30~40억원대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계열사 가운데 혜성농림이나 씨에이치테크와 같은 그룹 내 자회사들은 수억 원대의 적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했다. 대구 경북 지역의 크라이슬러 Jeep 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후 판매 관리에 대한 만족도를 증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3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대구시 수성구에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크라이슬러 Jeep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크라이슬러 Jeep 공식 딜러인 대경 모터스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과 수성구 황금동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던 서비스센터를 합쳐, 대구 전시장과 인접한 수성구 황금2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신규 장비들을 도입해 토털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차량 상담에서 구매, 정비까지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경 모터스는 신규 서비스 센터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중공업이 인도 델리의 빈민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립학교 학생들의 IT·과학 교육을 지원한다. 삼성중공업은 인도 델리주(州) 드워카 지역에 위치한 사르보다야(Sarvodaya) 공립학교에 IT센터를 신설하고 노후한 과학실을 리모델링 하는 등 교육시설 개선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목) 현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인도에서 설계센터를 운영하는 삼성중공업은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던 중, 낙후된 교육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심 빈민가의 공립학교를 돕기로 했다. 현재 초중고생 6천여명이 다니는 사르보다야 공립학교는 컴퓨터 교육시설이 전혀 없고, 과학실도 낡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 학교에서 ▲IT 교육이 가능하도록 PC 50대와 각종 인터넷 장비를 보유한 IT센터를 신축하고 ▲과학실도 리모델링한 뒤
[kjtimes=견재수 기자] LS그룹의 LS전선·LS산전·LS-Nikko동제련·LS엠트론 등 4개사가 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와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12일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 체결하고 공동 연구 개발과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양해 각서는 ▲연구협력 ▲교육(석·박사 학위과정, 비 학위 파견교육, 초청세미나 등) ▲인력 및 정보 교류(산업체 인턴십, 파견연구) ▲공동기자재 활용 및 교육 등 학술 및 연구 분야의 긴밀한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MOU에는 LS전선 조준형 부사장, LS산전 최종웅 사장, LS-Nikko동제련 최차실 상무, LS엠트론 우경녕 상무 등 LS그룹 CTO들이 참석했다. 한편 LS그룹은 MOU에 앞서 지난 10일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UNIST에서 가졌다. LS는 이 자리에서 LS의 글로벌 경영 현황,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이념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