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i30 대학생 아트카(Art Car) 경연대회’의 본선에 참가할 6개 대학을 선정하고 각 팀에 아트카 제작을 위한 i30 모형 차량 6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i30 대학생 아트카 경연대회’는 ‘네버엔딩 아이디어(never-ending Ideas)’라는 i30의 브랜드 슬로건과 연계,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차량을 꾸미고 이를 공공장소에 전시한 후 시민들의 투표 등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경연대회다. 현대차는 7월 초부터 참가희망 대학을 모집, 홍익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학 등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대학에 아트카 제작에 필요한 i30 모형 차량 6대를 전달했다. 각 대학에 전달된 차량은 실제 i30 차량과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의 모형 차량이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대학의 학생들은 6일부터 29일까
[KJtimes=견재수 기자]출퇴근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www.carz.co.kr)가 ‘난 이래서 차가 필요하다’라는 타이틀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이 힘들어서’가 32%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내 가족, 애인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가 30%로 2위, ‘그저 차가 좋아서’는 23%로 3위에 랭크됐다. 이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퇴근으로 용이한 차량으로는 경차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새 차를 사면 등록과정에서 등록세 및 취득세를 내야 하지만 경차의 경우 이 부분이 면제된다. 또한 각종 공영주차장과 각종 유료도로 통행료도 50% 할인되는 등 각종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재 2011년식 ‘뉴모닝’은 중고차가격 700~8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매물이 다양하고 회전율도 빠른편이다. 가족이나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올해 2만300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3.3%로 내림에 따라 올해 한국의 명목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2만3159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2만2489달러와 비교하면 3%(670달러) 가량 늘어난 셈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원화표시 명목 GNI를 인구로 나눈 수치를 원·달러 연평균 시장환율로 나눠 구한다. GNI는 국내총생산(GDP)에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 등을 더해 계산한다.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은 한 나라의 국민이 외국에서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국외 수취 요소소득에서 국내 외국인이 생산 활동에 참여해 발생한 국외 지급 요소소득을 뺀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남윤영, 동국제강 부사장)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안성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등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초등학교 4~5학년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철강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철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단체생활을 통해 독립심 등 강인한 심성을 길러 주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금속캔 재활용 전시관인 캐니빌리지 견학을 시작으로 철에 대해 알아봅시다,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 OX게임, 철강벨을 울려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철강관련 기초 지식을 배우게 되며, 에너지 뉴스쇼 제작을 통해 어린이들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8월 한 달 동안 자사의 베스트 모델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취득세는 물론 기존 보유차량의 판매 보상금이 추가 제공된다. 일부 차종은 차량 가격을 최고 15%나 할인하며 무상 내비게이션(20대 한정)도 장착해 준다.2일(오늘) 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강력한 토크와 친환경성을 자랑하는 볼보의 2.0디젤 모델의 판매 호조에 따라, 8월 한 달 간 자사의 베스트 디젤 모델인 S80 2.0 디젤과 C30 D4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볼보 플래그십 모델 S80 2.0 디젤은 동급 유일의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 163마력 (3,500 rpm) 강력한 주행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시티 세이프티(저속 주행 중 앞차와 추돌이 예상되면 차량이 스스로 제동을 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가 유럽서 브랜드 경영과 디자인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독일디자인협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자동차 부문 우수 브랜드 및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 ‘2012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기아차의 신형 씨드(cee’d)와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가 내·외장 디자인 부문과 콘셉트카 부문, 현대차가 i30의 내·외장 디자인 부문과 이벤트 부문,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일(수)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는 1953년 독일 의회의 주도로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상으로 자동차 분야 16가지 카테고리에서 가장 뛰어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은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일산지역 닛산·인피니티 브랜드의 판매망 강화와 서비스 확충을 위한 공식 전시장과 종합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수입차 전시장의 명소로 떠오르는 일산 풍동에 자리잡은 닛산·인피니티의 신규 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4-2번지)은 연면적 총 3,422m2의 부지에, 각각 3층의 건물로 브랜드 별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인터넷 공간/보스 오디오 체험 공간/바(bar) 타입의 카페테리아로 이루어진 다양한 고객 휴게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에 37대 이상의 차량이 들어설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하며 고객 편의의 질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전시장과 함께, 9개의 워크베이 및 3개의 도장부스를 갖춘 종합 서비스 센터도 함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2년 7월 국내 59,955대, 해외 27만207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3.1% 증가한 33만 2027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현대차는 계속된 내수 부진에다가 부분파업 및 하기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 등이 겹쳐, 월간 실적으로는 올 들어 가장 낮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해 성장세가 주춤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어려운 시장 상황에 대응해 현대차는 싼타페 등 신차 중심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수출 확대 노력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7월 국내 시장에서 작년보다 0.1% 증가한 5만 995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만 177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 8318대, 그랜저 6788대, 엑센트 3200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 3129대로 작년보다 9.8%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SUV는 신차가 가세한 싼
[kjtimes=견재수 기자] 녹십자는 31일 2012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 부문의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20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6%, 영업이익은 10.3%, 당기순이익은 9.3%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의 해외수출이 각각 78%, 26%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으며, 녹십자랩셀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실적 신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10.3% 증가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과 함께 효율적 집행에 따른 판매관리비의 감소로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조직접착제 ‘그린플라스트 큐’ 등 신제품의 매출 가세와 지난해 출시한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
[kjtimes=견재수 기자] 녹색 미래를 꿈꾸는 기아차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가 31일 ‘글로벌 에코캠프’로 출발한다. 기아차가 올해 선발 한 40명의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글로벌 에코캠프’에 참가해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본부 방문,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펀키아 홈페이지(http://www.funkia.kr)를 통해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모집했으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의 청소년 대원과 8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총 40명의 원정대를 선발했다. 선발된 총 40명의 원정대는 청소년 4명과 대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환경인사 강연
[kjtimes=견재수 기자] 혼다 CR-V와 포르쉐 파나메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혼다는 운전석 잠금장치, 포르쉐는 엔진 출력저하 및 엔진오일 누유 결함이다.국토부는 31일 혼다코리아(주)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혼다의 리콜 대상은 2011. 6. 29 ~ 2012. 6. 15일 사이 일본 혼다에서 제작해 국내에서 수입‧판매한 CR-V 990대로 운전석 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충돌 사고 시 문이 열릴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포르쉐의 경우 2011. 4. 27 ~ 2012. 5. 22일 사이에 독일 포르쉐에서 제작해 스트투가르트스포츠카(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파나메라 터보S(12대) 및 파나메라 터보파워킷(2대)에서 엔진의 출력을 증가시켜 주는 터보차저의 내구성이 저하돼 엔진 출력 저하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2012년도 1/4분기 상장건설사(110개사)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설매출액 증가율 등 성장성 지표와 부채비율 등 안정성지표는 일부 호전됐으나, 매출액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성장성 지표를 살펴보면, 2012년 1/4분기 건설매출액 증가율은 부산, 세종시등 지방의 주택공급 증가 및 해외공사호조와 최근 수년간 국내공사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6.4% 증가해 2011년말 5.1%와 비교해 1.3%p 상승했다. 안정성 지표의 경우 총자산증가율은 매출증가에 따라 자본증가와 차입금 등 부채도 상승세를 보여 3.7%로 2011년말 보다 0.4%p 소폭 상승했고, 차입금의존도는 전년동기比 1.6%p 상승한 25.0%를 기록, 재무구조가
[kjtimes=견재수 기자]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8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신형 파사트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7세대 신형 파사트의 차별화된 가치를 관심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명이다. 각 세션 별로 동반인을 포함해 최대 40명만이 초청돼 진행되는 본 행사는 신형 파사트 전시와 함께 정통 독일 세단의 품위와 플래그십 세단과 같은 웅장함, 동급 최고의 실내공간 등 제품의 특장점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일일이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프리미엄 쇼케이
[kjtimes=견재수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은 쉐보레가 2014년부터 총 7년간 맨유 유니폼에 쉐보레 로고를 넣게 됐다.쉐보레는 30일(미국 현지 시각) “맨유 클럽 134년 역사에 다섯 번째가 될 향후 7년간 장기 유니폼 스폰서 계약 체결”을 밝혔다.이로써 영국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빅 클럽으로 꼽히는 맨유는 쉐보레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오는 2014 시즌부터 쉐보레 로고를 걸치고 그라운드에 누비게 됐다.맨유는 지난 2010 시즌부터 4년간 미국계보험사인 Aon과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으며 쉐보레는 맨유 창단 이후 다섯 번째 공식 유니폼 스폰서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특히 후원기간 동안 맨유 홈구장 브랜드 로고를 노출 시킬 수 있게 됐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알리기에 나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건설이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이어 2위를 지켰고, 지난해 6위였던 대우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세 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해 3년 만에 빅3에 이름을 올렸다.30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1만 540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현대건설이 11조 7,108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10조 1,002억원)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고수했고, 대우건설(9조 2,224억원)이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난해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이나 뛰어올라 2009년 이후 3년 만에 ‘Big 3’에 진입했다. 그 뒤를 이어 GS건설(8조 9,002억원), 포스코건설(8조 1,298억원), 대림산업(8조 556억원)은 한 계단씩 내려앉아 4, 5, 6위를 기록했으며, 롯데건설(5조 240억원), 현대산업개발(4조 6,029억원), SK건설(4조 157억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