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아파트 분양 카탈로그에 있는 생활체육시설물이 실제와 달라 입주자들이 요구한 집단분쟁조정 사건에서 카탈로그대로 설치하고 2000만원을 배상토록 하는 결과가 나왔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공한 충남 아산시 소재 장재마을휴먼시아 아파트의 생활체육시설이 분양 카탈로그대로 설치되지 않자, 해당 아파트 입주자 452명이 요구한대로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2000만 원을 배상하도록 했다. 분양 카탈로그 상에는 커뮤니티시설과 관련 시설물이 함께 설치되고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었지만 실제 커뮤니티시설 등은 별도 관리동에 설치됐고 또 시설물 일부는 설치되지도 았았고 운동기구도 없었다.(단, 카탈로그에 운동기구 제외 사실은 명시) 이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아파트 분양 카탈로그를 분양계약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는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2,238대의 포르쉐를 판매하며 순조로운 상승세로 상반기 결산을 완료하였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 퍼센트의 성장을 보여주는 수치다. 포르쉐 아시아태평양 지사 크리스터 에크버그 사장은 이러한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7세대 911의 출시와 높은 수요를 나타내는 카이엔·파나메라 모델의 선전을 꼽았다. 또한 “올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소개된 신형 박스터 또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언론과 고객 모두 특히 박스터의 새롭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있으며, 그것이 카레라 GT와 매우 유사하다는 피드백을 전하기도 한다”면서, 신형 박스터가 올해 포르쉐의 성공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7세대 포르쉐 911의 판매는 전년 대비 60 퍼센트 상승한 총 329대를 기록했다. SUV 차종 카이엔 역시 지속적인 상승세로 총 1,291대가 팔리며 17 퍼센트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4인승 그란투리스모 파나메라 역시 총 530대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고객에게 인도되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박스터와 카이
[kjtimes=견재수 기자] 주택시장의 끝없는 추락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어떤 대책도 시장을 움직이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이를 반영이라도 한 듯 전국 아파트값은 10주 연속 하락했다. 7월이 절반 이상 지났음에도 주택시장의 회복 기미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7월 2째주 전국적으로 -0.08%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광역시는 물론 신도시까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수도권은 총선과 대선이란 굵직한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경기불황이 심해지면서 집을 사는 수요가 줄어든 것이 큰 이유이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수도권 시장에 2기 신도시와 보금자리 등 공급이 많았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어떤 대책이 나와도 지금 같은 경기에서는 회복되기 어려울 것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오만 왕립대학 학생들에게 국내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만 최고 권위의 왕립대학인 술탄 카부스 대학 (Sultan Qaboos University) 상경계 우수학생 4명이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한 달간 국내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오만의 대학생들에게 한국의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와 견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건설사가 수행하는 민간 외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체 일정은 5주간 진행되고 있으며, 1주는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원 교육이 이루어지며, 나머지 4주간은 대우건설 본사에서의 인턴 실습과 주요 현장 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인턴쉽을 인솔한 오만 술탄 카부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조경태(44·부산 사하을)의원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오는 20일로 예정된 조 의원의 기자간담회는 '당의 패권주의와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 대선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조 의원의 정치 철학과 포부,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에 대한 생각을 짚어볼 예정이다.조 의원은 새누리(구 한나라)당이 절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 지역에서 내리 3선(17대‧열린우리당, 18대‧민주당/정책위 부의장, 19대‧민주통합당)을 지내는 기염을 토해 ‘영남 유일의 야당 3선’의원이자 ‘지역감정 타파의 씨앗’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2008년 쇠고기 청문회 당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호통을 치던 모습을 통해 ‘조포스’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천 볼보 트레이닝 센터에서 펼쳐진 2012 볼보 테크니션 VGSTC 기술 능력평가를 마치고 우승자를 발표했다.VGSTC는 전 세계 볼보자동차 서비스 딜러에 근무하는 테크니션들의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관리하기 위한 지침으로 스웨덴 본사의 엄격한 평가항목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테크니션은 VGSTC에 의거 교육, 평가를 진행하며 세계 표준의 볼보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이번 기술 능력평가는 볼보자동차 전 차종의 차량 정비 이론 및 실무에서부터 서비스 기술 정보 검색, 볼보자동차 전용 차량 진단 장치인 VIDA의 활용 능력 등 다방면의 평가 항목에 따라 전국 12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선정된 테크니션들의 기술 역량을 전반적으로 측정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분당 H모터스의 김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한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상·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단합심과 애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여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는 국내 신입사원들 뿐 아니라 글로벌 법인의 신입사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한라산 정상 등반, 해변체육대회, 비빔밥 만들기와 같이 신입사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대표이사인 전호석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진도 제주도를 찾아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들과의 벽을
[kjtimes=견재수 기자] 동국제강이 투자한 브라질 제철소 현지법인 CSP사(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의 본격적인 토목공사가 시작됐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은 7월 17일(브라질 현지 시간) 브라질 세아라주(州) 뻬셍(Pecem) 산업단지에서 세아라(Ceara)주의 시드 고메즈(Cid Gomes) 주지사, 발레(VALE)사의 조제 마틴스(Jose Martins) 철광석 총괄 담당, 포스코 장인환 부사장, 마르꼬스 치오르볼리(Marcos chiorboli) CSP 대표 등과 함께 CSP 제철소 기공식 행사를 갖고, 제철소 건설을 위한 첫 항타(piling)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제철소 토목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것으로, 총 3만4천여개의 파일(pile)로 지반을 다지게 된다. 항타는 공장의 지반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공장 건설 과정의 이정표가 된다. 2013년 상반기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CSP제철소는 이날
[kjtimes=견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 J.D. Power 조사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독일 운전자 14,2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J.D. Power의 2012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2012 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종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컴팩트 클래스 부문에서는 A-Class,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C-Class, 중형 프리미엄 럭셔리 카 부문에서는 E-Class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C-Class는 중형 프리미엄 부문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J.D. Power의 자동차 고객 만족도 조사(Vehicle Ownership Satisfaction Study)는 차량의 성능 및 디자인, 유지비용, 내구성, 딜러의 서비스 만족도 등 차량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2년 이상 차량을 소유한 고객으로써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중요한 가이드로 여겨지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무장하고 신규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Orlando)를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로 큰 인기를 얻어온 올란도는 출시 이 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올란도는 기존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전성에 더불어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과 고객을 배려한 구성, 새로운 외장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 밴에서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젊은 감각의 SUV까지 다양한 매력을 겸비하고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를 장착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운전자 체형에 맞는 시트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타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은 런던 2012 페스티벌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4일까지 BMW 아트카 컬렉션을 영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런던 2012 페스티벌은 올림픽을 기념해 영국 전역에 걸쳐 열리는 화려한 축제로 9월 9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BMW 그룹은 현대미술학회(ICA) 협력 아래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쇼레디치 주차장에서 BMW 아트카 컬렉션을 영국에서 처음으로 전시하게 된다. 총 16명의 세계적 아티스트의 작품이 주차장 6개 층에 걸쳐 전시되는 이번 BMW 아트카 컬렉션은 올림픽 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약 2주간 무료로 개방된다. BMW 아트 카 컬렉션은 프랑스의 카 레이서이자 예술품 경매인인 에베 폴랭(Hervé Poulain)이 1975년 친구인 알렉산더 칼더(Alexander Calder)에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며 시작됐다. 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어린이 교통안전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 EBS, 로이비쥬얼과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2‘ 개막식에 맞춰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시즌2' 제작을 위한 현대차, 경찰청, 로보카폴리 원작사인 EBS, 로이비쥬얼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BS 인기작 ‘로보카폴리’를 활용한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시즌1’은 작년 7월 첫 선을 보인 후 총 12편의 에피소드가 완성되어 EBS TV를 통해 4개월간 방영 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전국 경찰청, 어린이집, 유치원 및 고객들에게 DVD로 총 5만여 장이 넘게 배포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우수 컨텐츠로 각광 받았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 2010년 EBS, 로이비쥬얼과 교
[kjtimes=견재수 기자] 2011년도 건설업계 전반적으로 경영난이 매우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감소에 매출액순이익률도 하락했다. 종합건설업체수도 400개가 넘게 폐업했다.대한건설협회가 1만 275개 종합건설업체의 재무제표를 분석 발표한 “2011년도 건설업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의 경영지표가 전반적으로 악화된 가운데 특히, 수익성지표 악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성장성지표를 살펴보면 매출액증가율이 비건설매출(겸업매출)의 호조로 2010년 3.9%에서 2011년 8.1%로 4.1%p 상승하였고, 건설매출액도 해외공사수입 증가로 전년대비 1.2%p 소폭 상승했으나 자산매각에 따른 유형 자산의 감소 등으로 총자본증가율은 전년대비 1.8%p 하락했다. 유동비율 및 부채비율 등 안정성 지표는 각각 136.6%, 147.1%로 나타나 2010년에 비해 큰 변동이 없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 최초의 스포츠카 모델인 P1800이 세계 최장거리 주행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달린 거리만해도 476만km, 지구를 118바퀴이상 돈 엄청난 기록이다. 1947년 모델로50살을 바라보는나이지만 시동이 켜지는 매 순간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다.이 차량의 주인은 미국의 아이브 고든(Irv Gordon)으로 46년 동안 P1800S와 함께 달려왔다. 그가 25살이 되던 1966년, 그는 에어컨이 있는 볼보의 컨버터블을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 결국 P1800을 당시 자신의 일년치 월급인 4천150달러를 들여 구입하였다. 어려서부터 여행하기를 좋아했던 그는P1800S와 함께 미국대륙 구석구석을 누비기 시작했다. 그의 자동차 여행은 대부분 오토쇼에 가는 것이었지만, 맛 좋은 커피를 찾아 다른 주로 여행을 가기도 하는 등 그의 일상생활은 언제나 차와 함
[kjtimes=견재수 기자] LH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국내 인구변화에 맞춰 해피시니어센터 도입을 추진한다. 17일 LH는“급속하게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존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내 건립되는 경로당에 대한 고령 입주자들의 다양한 needs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해피시니어센터를 도입, 고령 입주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은 2010년 11%에서 2018년 14%인 고령사회, 2025년 21%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민임대단지 내 60대 이상 거주비율은 약 17%로 일반분양단지의 7%보다 2배 이상 높고,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이 상대적으로 많은 임대단지의 현황을 고려할 때, 고령 입주자들의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 및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