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7월9일부터 19일까지(11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와 지방국토관리청 등 총 58을 투입해 전국 13개 시·도 및 9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엄정한 단속을 위해 타 시⋅도 지역에 교차점검(Cross-Checking)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무허가건축, 불법 용도변경, 불법 물건적치, 불법 토지형질변경, 위법 시공 등으로 불법실태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해마다 1~2차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개발제한구역 관리강화를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이행 강제금을 도입하고 2010~2011년에 걸쳐 전국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
[kjtimes=견재수 기자]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용품, 바캉스 의류 등 관련 상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도 중고차 구입문의가 늘어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지난달부터 꾸준히 중고차 구입문의가 증가하면서 연초 이래 두번째 중고차 시장 성수기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4~5월 주춤했던 중고차 구입 상담문의가 6월부터 본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중고차 구입 문의 상담 비율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더워진 날씨와 다가오는 휴가철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휴가철을 앞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는 단연 SUV 차종이다. 대부분 디젤 연료를 적용, 연비 효율이 뛰어나고 야외활동을 위한 주행성과
[kjtimes=견재수 기자] 부산시 북구 화명동과 김해시 대동면을 잇는 대동화명대교가 착공 5년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7월 9일 개통한다.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영기)는 "7월 9일 오전 10시30분 북구 화명동 대동화명대교 종점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북강서을 김도읍 국회의원, 김석조 시의회의장, 황재관 북구청장, 강인길 강서구청장 등 부산시 인사와 김맹곤 김해시장, 제경록 김해시의회의장 등 김해시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동화명대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80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대동화명대교는 지난 2007년 3월에 착공되어 5년 5개월만에 공사가 완료됐으며 주교량이 국내 최대규모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설계돼 착공당시부터 국내·외 기술진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상판을 경사 케이블로 지지하는 사장교는 대부분 강상판으로 건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5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 2.0 디젤’을 출시하며 기존보다 한층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차 고객들로부터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출시된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V60의 2.0 디젤 모델은 3월에 선보인 2.0 디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네 번째 2.0 디젤 모델이다. 볼보는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세단 ‘S80 2.0 디젤’과 ‘S60 2.0 디젤’, 프리미엄 SUV ‘XC60 2.0 디젤’에 이어 에스테이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V60에 새롭게 탑재한 2.0 디젤은, 볼보자동차만의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으로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163마력 (3,500 rpm)의 힘을 자랑한다. 특히 경쟁 프리미엄 모델 대비 높은 토크가 강점으로, 최대 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터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가속하지 않아도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일상 생활과 레저 활동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에스테이트 모델인 V60의 성능을 더욱 향상켰다. 또한 2.0 디젤의 엔진은 2.4L 디젤 엔진과 크기는
[kjtimes=견재수 기자] “회사를 자녀에게 상속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로지트코퍼레이션(주)(이하 로지트) 이영훈 회장이 최근 자녀들에게 합법적인 혜택을 주며 부동산을 증식시킨 것이 아니냐 의혹으로 재계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이사를 지내기도 한 이 회장은 화학원료와 화학약품 무역 업체인 로지트를 코스닥에 상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바스프‧GE 등 세계적인 메이저 회사들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업계에서는 예전부터 비즈니스 귀재로 주목받아 왔다. 줄도산이 이어지던 IMF 시절에도 환차손으로 인한 적자 외에 단 한차례의 연체를 하지 않을 만큼 ‘이영훈’하면 바로 ‘신용’을 떠올릴 정도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성정은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통해서도알 수 있다. 자녀에게 사업을 물려줄
[kjtimes=견재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11월부터 약국 외 판매를 허용하는 안정상비의학품(일반의학품)을 확정했다. 심야와 공휴일 등 소비자들이 긴급하게 사용 가능한 인지도 높은 품목이 우선 검토됐다.보건북지부는 5일(오늘) “약국외 판매 확정보건복지부는 7월 5일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금년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판매가 결정된 품목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로서 타이레놀500㎎, 판콜에이내복액, 훼스탈플러스정, 신신파스아렉스 등 13개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또 제도 시행 6개월 후 소비자들의 안전상비의약품 사용실태 등을 중간 점검하고, 시행 1년 후 품목을 재조정키로 협의했다. 또, 추후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을 위한 검토와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나라 도시지역에는 전체 인구의 91.1%인 4천6백23만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5년 도시 거주 비율이 90%를 넘어선 뒤 6년간 1.0%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이는 우리나라 도시화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1년도 도시일반현황, 용도지역·지구·구역현황, 도시계획시설현황 등이 담긴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조사·발표하였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도시지역 면적은 1년 전(17,492㎢)보다 67㎢ 늘어난 17,559㎢(전체의 16.6%)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도 전년 보다 297,612명(전라남도 여수시 인구 수준) 증가한 46,230,613명으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전체 인구 중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인구의 비율(도시화율)이 91.1%로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2000년대 이후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평택소사벌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4필지 총 200,804㎡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B-6블럭(51,288㎡), B-7블럭(37,178㎡), B-8블럭(42,168㎡), B-9블럭(70,170㎡)으로서 분양규모 60~85㎡,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190%이하로 최고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필지별 645~1,218억원이다. 금번 공급토지는 당초 대형규모(85㎡초과)에서 중소 규모(60~85㎡)의 분양아파트용지로 변경하여 건설호수가 30%이상 증가하였고, 공급가격도 감정가격에서 조성원가의 110%로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하는 등 공급조건이 완화됐다.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신청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7월11일(수)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올 5월, 총 5,20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럭셔리 대형세단으로 기아차는 K시리즈 완성판 ‘K9’을 출시했다. 이로 인해 기존의 기아 대표 대형 세단인 ‘오피러스’는 아우에게 자리를 내준 구형모델이 된 셈. 오피러스는 ‘재규어’와 흡사한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며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과 탁월한 동력 성능, 고급스러운 고객 편의사항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신형 ‘K9’이 출시된 이상 구형 모델 ‘오피러스’는 감가를 피할 수 없는 것.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지난 3월 73%에 달했던 오피러스(프리미엄 GH270 스페셜 럭셔리)의 잔존가치는, 5월 들어 67%로 잔존가치가 떨어지더니, 6월에는 64%를 기록했다. 3월 중고차가격 2,730만원에 거래되던 오피러스가 현재 중고차가격 2,530만원으로 200만원가량 감가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 하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년 연속으로 무파업으로 임단협 타결을 이뤘다, 지난3일 2012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뤄낸 데 이어 4일 실시된 조합한 투표에서 53%로 가결됨에 따라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이다.이번에 가결된 임단협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기본급 7만 9천원 인상, 무급휴직자 지원방안 추진(복지혜택 확대 및 협력업체 재취업),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임단협 조기 타결 배경에 대해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조기에 경영정상화를 이뤄내자는데 노사가 뜻을 함께 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외적인 상황을 감안 현안문제 해결에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나
[kjtimes=견재수 기자] 신형 싼타페의 5인승 모델이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현대자동차는 4일(오늘)부터 “5인승 모델을 2.0 2WD 전 트림에 확대 적용하고 ‘레드멜롯 (Red Merlot)’ 컬러를 신규 적용한 신형 싼타페를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형 싼타페의 경우 5인승 시트는 2.0 2WD 모델 스마트(Smart)와 모던(Modern) 등 2개 트림에서만 기본으로 적용(7인승 시트는 50만원 별도 옵션)됐고, 그 외 2.0 2WD 모델 프리미엄(Premium) 및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에는 7인승 시트가 기본 적용돼왔다. 신형 싼타페 2.0 2WD 프리미엄(Premium)과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에 5인승 시트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이 두 트림의 판매 가격은 50만원씩 인하되었으며,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뿐만 아니라 7인승 시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50만원으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는 지난 2일, 인피니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한화 이글스, 30)에게 올 뉴 인피니티 FX30d(The All-new INFINITI FX30d)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태균 선수를 응원하고, 인피니티 홍보대사로서 그의 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 당일 김태균 선수에게 전달된 올 뉴 인피니티 FX30d(The All-new INFINITI FX30d)는 에센스(Essence)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패밀리 룩을 통해 단단하고 견고해 보이는 존재감을 제시한다.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기존 자사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약 30% 개선한 10.2km/ℓ의
[kjtimes=견재수 기자] 국산차의 초기품질 문제가 수입차보다 1.4배나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과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이 포함돼 있어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 2011년 7월 실시한 “자동차 품질 및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TGW-i: Things Gone Wrong-initial)’를 비교했을 때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1.4배나 문제점 수가 많았다.국산차의 가장 고질적인 초기품질 문제점은 ‘소음‧잡소리’였으며, 그 다음은 ‘엔진’, ‘핸들‧조향장치’ 등과 같은 자동차의 기본 영역의 문제점들이었다. 불행하게도 한국 자동차의 초기 품질은 2004년 이후 정체 상태며, 2009년 이후 2011년까지는 2년간 이 영역에서의 문제점 수가 늘어났다.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는 브랜드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 인피니티 LE 컨셉트(INFINITI LE Concept)를 소개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런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쇼(201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됐던 인피니티 LE 컨셉트는 2014년 글로벌 출시 예정인 양산형 전기차로, 럭셔리함과 친환경성의 완벽한 조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모델로, 별도의 충전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무선 충전(제로 케이블: Zero Cable)이 가능하며, 인피니티 고유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춘 미래형 고성능 럭셔리 전기자동차다. 인피니티는 2012년 4월 5일 미국에서의 인피니티 LE 컨셉트 마이크로사이트 런칭을 시작으로, 4월 26일 캐나다, 5월 21일 싱가폴, 6월 6일 대만, 7월 2일 한국을 비롯해, 9월 중 중국 및 유럽에서도 관련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인피니티 LE 컨셉트 마이크로사이트 런칭을 기념해,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인기 모델인 뉴 3시리즈의 가솔린 모델 320i와 328i를 새롭게 출시하고 라인업을 본격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주행 정숙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춤은 물론 고객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320i 기본형을 비롯 모던, 럭셔리, 스포츠의 라인 모델들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328i 등 총 5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BMW 가솔린 엔진 기술력 담아 주행 안정성 정숙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 이번 뉴 3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기존 디젤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춘 모델로 뛰어난 주행능력은 물론 BMW 가솔린 모델 특유의 주행 안전성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들은 BMW 뉴 3시리즈의 인기모델인 디젤 모델은 물론 가솔린 모델까지 확대되면서 디젤과 가솔린 모델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스텝트로닉 자동 8단 변속기, 에코프로/ 컴포트/ 스포츠 등 총 3개 모드 선택이 가능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