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29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올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베스트 모델 10종을 선정, 두 달간 정상 시세가 보다 최대 190만원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이어진 경기불황과 고유가 속에서 신차 내수시장은 주춤한 가운데, 중고차 시장은 전년보다 더욱 활발하게 매매가 활성화 되고 있다. 빨라진 차량 교체주기와,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 속에서 값비싼 신차 대신 적은 예산으로 차량 구입 및 교체를 할 수 있는 중고차들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시세 감가가 있는 구형 모델들의 선전이 돋보 인다. 2012년 상반기 히트 중고차 베스트10 모델은 거래량이 많은 순서대로 그랜저TG, 아반떼(HD/MD), 쏘나타(NF/YF), 싼타페CM, 투싼ix, 뉴모닝, 뉴스포티지, 뉴S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침체로 인해 국내 건설업체들이 속빈 강정으로 전락했다. 지난해 총자산과 매출액은 상승했지만 재무구조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1년 건설업 경영지표에 따르면 총자산과 매출액은 7.4%와 12.7% 상승했지만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재무구조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 지표도 부채비율이 145.12%에서 150.14%로, 차입금의존도는 22.12%에서 22.79%로 전년에 비해 각각 5.02%p, 0.67%p 소폭 상승하여 악화된 반면, 유동비율은 132.81%에서 133.67%로 0.86%p 상승하였다. 부채비율이 증가한 이유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주택시장 등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돼 차입금이 큰폭(10.7%)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수익성 측면을 살펴보면, 매출액영업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 총자산
[kjtimes=견재수 기자] STX가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STX는 27일 "유럽 선사로부터 5,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과 160,000CBM급 LNG선 1척을 총 6.5억불(한화 7,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다롄은 유럽 선사로부터 5,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하였으며 척당 선가는 4,500만달러 규모로 총 발주금액은 4.5억 달러이다. 컨테이너선은 STX다롄 조선해양생산기지에서 건조되어 2014년 3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STX조선해양도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로부터 160,000 CBM급 LNG선 1척을 약 2억불에 수주하였으며 동형선 1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함께 체결하여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 LNG선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1분기 인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하여 STX의 올해 수주실적은 총 68척 37억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컨테이너선의 경우 글로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 조사에서 GS건설(종합건설 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부문)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6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개월째 엔지니어링 부문 1위 자리에 올랐고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대혜건축(인테리어 부문)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 GS-현대-대우-포스코 빅4 체체 견고 “건설업계, 믿을 건 해외시장 뿐” 종합건설 부문에선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견고히 유지했다. 이밖에 대림산업, 삼성물산,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취업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kjtimes=견재수 기자] 연일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기름값은 2달 사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기름값 고민은 여전하다. 고연비 차량은 경차, 디젤차량, 소형 수입차 등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적으로 고연비차량으로 분류되지 않는 차량도 운전습관에 따라 연비 절감이 가능하다. 연비좋은 차는 운전습관으로 만들어지는 것 “좋은 차보다는 좋은 운전습관이 우선” 연비 절약은 사소한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짐줄이기는 가장 손쉽게 연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무심코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쓸모없는 짐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는 자동차 중량에도 필요하다. 100kg의 짐이 실리면 연비가 3%이상 하락한다. 또한, 차량 소모품의 서비스 주기를 잘 지키는 것 또한 연비 절약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요소로, 연비에 적절한 타이어 공기압은 승용차의 경우 약 30~32psi, SUV차량의 경우 약 33~38psi 이다. 적정 수준의 공기압에서 10%이상 낮아질 경우 연비는 약 3%이상 떨어진다. 급출발, 급제동 등의 난폭한 운전습관도 정상주행에 비해 연비를 떨어뜨리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의 개성 넘치는 모바일 앱이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6일 기아자동차는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상(2012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라이드는 지난 3월 ‘2012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데 이어, 모바일 앱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제품과 함께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최고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또한 이번 수상은 단일 차종의 모바일 앱으로는 업계 최초일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내의 다양한 제품군을 모두 아우르는 범위 안에서 수상을 해 그 의미를 더했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근 전력수급 부족 사태 발생 등 자동차 산업 전반으로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협력사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세종공업 등 협력사 대표, 지식경제부 관계자, 현대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同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에너지 동행사업’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5개월간 세종공업, 두원공조, 한일이화, 대성전기공업, 인지컨트롤스 등 5개 협력사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현대차와 협력사의 에너지 절감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운행과 차량 관리를 위해 오늘부터 포드·링컨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 등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서비스는 포드자동차에서 추천하는 점검 시트를 사용하여 고객과 함께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드 고객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링컨 고객은 7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름철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드의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들은 차량 점검 및 각종 소모성 오일을 무상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합성유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20%의 할인(필터 제외) 및 실내 항균 탈취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방문 고객들은 50%
[kjtimes=견재수 기자] 부동산 실거래 가격을 실제와 다르게 신고하거나 거래대금 자료를 미제출하는 등 부동산 실거래를 위반한 사례가 작년 4분기에만 총 470여건이 적발됐다.국토해양부는 27일, 2011년 4분기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지자체 조사를 통하여 허위신고 등 857명(470건)을 적발하고, 22억 8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신고 등 463건(844명)을 적발하여 과태료 22억 3천만원을 부과하고, 증여혐의 15건을 적발하였으며, 국토부의 정밀조사를 통하여 지자체의 자체조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허위신고 등 7건(13명)을 추가 적발, 이들에게 총 5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이외에 증여혐의 19건도 적발하였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 보다 낮게 신고한 것이 45건(91명), 실제 거래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36세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급물량은 작년 12월 최초계약 및 예비자공급 후 발생한 미계약세대와 해약세대로 위치별로는 1단계 127세대, 2단계 9세대이며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49㎡형 71세대, 59㎡형 20세대, 84㎡형 45세대 등이다. 공급조건 및 일정 임대조건은 평형별로 동일하며, 최초 임대보증금은 49㎡/59㎡/84㎡별로 19,500천원/21,000천원/53,500천원이고 월임대료는 330천원/405천원/580천원이다. 또한,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입주지정기간 종료일 다음달(9월)부터 입주자가 원하는 경우 100만원 단위로 보증금 추가 납부시마다 월임대료 감액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임대보증금 최대금액은 평형별로 39,500천원/42,000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강남, 분당, 광교 등 3대 수요가 몰리는 위치이자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2016년 개통예정) 등 초역세권의 명품입지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겁다.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지역 4-1-1, 4-5-1, 4-6-1, 4-6-2-나 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5층~지상10층 총 4개동 786실로 조성되며, △전용 21~26㎡ 소형 위주로 구성된, 인근 도심권 직장인 및 신혼부부, 대학생 수요에 맞춘 수익형 오피스텔이다. 분양가는 1억 2천만원선(3.3㎡당 751만원부터, VAT별도)으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시기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83-3, 4번지(오리역 3번출구)에 설치되고, 6월 29일 오픈예정이다.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연장
[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시공능력평가 26위의 벽산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워크아웃 2년 만이다.벽산건설은 지난 26일 오전, 김남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이 이사회를 열고 유동성 부족에 따른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의결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1958년 한국스레트공업으로 시작한 벽산건설은 1991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고 대표 브랜드로 ‘블루밍’을 보유하고 있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26위의 중견건설사다. 벽산건설의 김희철 회장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초 290억원의 사재를 들여 무상증여하는 등 유동성 투입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29일로 예정된 1000억원 규모의 대출만기를 막기 힘들다고 판단해 결국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동안 채권단의 추가지원을 받기 위해
[kjtimes=견재수 기자] 영화 속 자동차의 기술이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이미 많은 기술들이 자동차에 탑재됐고 더 새롭고 다이내믹한 기술들이 실용화‧상용화를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갔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기술이 이제는 기본 사양으로 자동차에 탑재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1908년 시작된 자동차의 역사가 100년이란 시간을 훌쩍 뛰어 넘는 동안 유일하게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기술의 진화만큼 고객의 눈높이도 함께 진화한다는 점이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첨단 자동차를 선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최근 이 같은 신기술을 통해 ‘World Best’로 등극한 기업이 다름 아닌 현대기아자동차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된 신차 ‘싼타페’와 ‘K9’은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첨단 신
[kjtimes=견재수 기자] “‘2+1’ 3도어 벨로스터, 21명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컬러!” 현대자동차는 특수 컬러도장을 입힌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25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21명에게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은 벨로스터 터보 차량에 특수 컬러인 ‘마멀레이드’를 입힌 차량이다. ‘마멀레이드’ 컬러는 세련되고 경쾌한 오렌지톤의 색상으로, 빛의 굴절로 인해 보이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색상을 2가지 이상으로 보이게 하는 ‘컬러 트래블 펄(Color Travel Pearl)’소재가 쓰였다. 현대차는 벨로스터 터보만의 독창성과 개성,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 컬러를 개발했으며,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와 1개의 운전석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진 벨로스터 고유의 독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1대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나만의 특별한 차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감성 마케팅이자, 고객의 니즈와 개성에 맞춘 컬러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영건(무광)컬러와 함께 젊은 고객들에게 또 한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포르쉐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르쉐는 우리나라 특유의 무덥고 습한 여름 기후와 장마철 주행에 대비한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차량 성능 유지와 안전한 운행을 돕고 있다. 6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포르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포르쉐의 첨단 진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하여 정밀하고 정확한 차량 진단 및 여름철 대비 주요 검사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이 포함된다.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냉각수, 에어컨 필터, 라디에이터 등 쾌적한 여름 주행에 필요한 항목을 검사하는 한편 타이어 교체 시 포르쉐 순정 부품 및 작업 공임에 대해 10퍼센트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