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에서 대형 유통상업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 용지 인근에 위치한 첫마을 1단계아파트 3개단지 2,242세대는 이미 입주하였고 2단계 4개단지 4,278세대는 금년 6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연말에는 이전공무원 4,200여명이 중앙행정타운에 근무할 예정에 있어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시설 제공과 세종시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금회 공급되는 유통상업용지는 첫마을아파트 입주자와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등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금년 9월에 개통예정인 국도 1호선 우회도로와 공주시로 연결되는 96번 지방도로와 바로 접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월 26일 경쟁입찰방식에 의한 매각절차를
[kjtimes=견재수 기자]계약기간 중 납품업자들에게 판매수수료를 부당하게 가중시킨 AK플라자가 공정위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애경그룹에 속하는 애경유지공업과 수원애경역사가 각각 200만원 12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것.공정위는 12일 계약기간 중 판매수수료율을 인상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벌인 애경유지공업과 수원애경역사에 대해 총 1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장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공정위의 레이더에 포착된 이들 두 회사는 애경그룹의 백화점브랜드인 AK플라자를 운영하면서 대규모유통업자의 거래상지위를 이용해 계약기간 중 판매수수료를 인상, 납품업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켰다.애경유지공업은 (2007.8~2008.9) 2개의 납품업체와 특정매입거래를 하며 18% 수준이던 기획판매수수료율을 2%포인트 인상해 납품업자들에게 212만원의 판매수수료율을
[kjtimes=견재수 기자] 내일로 예정된 전국 택시 파업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 시·도 부단체장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 택시운행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참여 자제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만일의 교통대란에 대해 버스와 지하철의 증편 및 연장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내일로 예정된 전국 규모의 택시 파업에 대비해 주성호 제 2차관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대란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어제 개최한 전국 시·도 대중교통과장 회의에서 마련된 시도별 비상수송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택시운행 중단이 최소화되도록 관할 택시사업자에게 집회 참여 자제를 적극 설
[kjtimes=견재수 기자] 사람들마다 개성이 담긴 별명을 하나쯤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처럼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들도 각각의 매력이 담긴 애칭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무엇이 가장 사랑 받고 있을까?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자동차 애칭을 조사한 결과, 아방이(아반떼)가 60%, 서민5호(SM5)가 20%로 2위, 쏘랭이(쏘렌토)와 투숙하니(투스카니) 각각 10%의 지지율을 얻었다. 1위를 차지한 아방이는 바로 ‘아반떼’의 애칭. 귀여운 외형처럼 아방이라는 별명이 잘어울리는 아반떼는 세련미와 동시에 앙증맞은 디자인까지 갖춘 준중형차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각 시리즈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쏘랭이라는 애칭을 가진 ‘쏘렌토’는 SUV로 안정성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민국 명품 SUV 쏘렌토R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아자동차는 18일(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쏘렌토R 개조차의 차명을 ‘뉴 쏘렌토R’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차명 ‘뉴 쏘렌토R’은 내외장 및 성능, 편의사양 등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는 신차급 수준의 변경을 통해 ‘뉴 쏘렌토R’이 신차에 준하는 차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뉴 쏘렌토R’은 신규 플랫폼 적용, 연비 개선, 첨단 신기술 탑재로 성능과 경제성, 안전성 등을 크게 향상시키며 동급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을 선사할 계획이다. 차명과 함께 공개된 ‘뉴 쏘렌토R’의 외관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고급화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뉴 쏘렌토R’의 앞모습은 고급감을 더한 기아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LED 포지셔닝 램프를 기본 적용해 고품격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한 헤드램프, 세련된 디자인의 안개등과 코너링 램프 적용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앞범퍼가 서로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자동차(이하 포드)는 자사의 고출력 고효율 ‘에코부스트’ 1.0L 엔진이, 엔진 기술 전문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Engine Technology International) 지(誌)가 선정하는 ‘올해의 엔진(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에 뽑혔다고 밝혔다.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전문 기자단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올해의 엔진’ 선정 과정에서, 에코부스트 1.0L 엔진은 2위 경쟁자와 28% 이상의 압도적인 격차를 벌이며 우승했는데, 이는 역대 13회 ‘올해의 엔진’ 선정 시작이래 가장 높은 투표 점수로 기록되었다. 그 뿐 아니라, ‘최고의 신형 엔진(Best New Engine)’ 및 ‘1.0리터 이하 최고의 엔진(Best Engine Under 1.0-litre)’ 등 두 가지 부가 항목에도 동시에 뽑혀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유례 없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표에 참가했던 존 시미스터(John Simister) 기자
[kjtimes=견재수 기자] 매일 수만명의 소비자들이 중고차 사이트에서 고민을 거듭하여 다양한 조건 속에서 중고차를 선택하고 있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사이트 이용자 480명을 대상으로 내 차로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역시, 64.8%에 해당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절대적으로 신차보다 저렴한 가격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장기간의 경기불황 속에서 해마다 오르는 신차 가격은 추가적으로 할부나 대출로 이어져 가계의 큰 부담이다. 이렇다 보니 신차 대비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실제 지난해 중고차 거래량은 신차 거래량의 두배 이상이 될 정도로 시장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실제 신차가 3300만원 상당인 2012년 올뉴SM7의 중고차 가격은 2900만원선으로 출고 3개월만
[kjtimes=견재수 기자]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의무화할 경우 최대 48만명의 고용이 줄어들어 고용위축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퇴직금과 퇴직위로금 등 고용조정 비용의 부담으로 기업이 가급적 적은 인원을 고용하게 돼 비정규직 보호정책이 될 수 없다고 했다.이 같은 내용을 제시한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지난 19대 총선 기간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의무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었으나, 이러한 정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못했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고, 우리나라 노동시장모형의 모의실험을 통해 정규직 전환이 의무화될 경우 우리 경제 총고용의 변화를 예상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의무화될 경우 퇴직금 및 퇴직위로금 등 고용조정과 관련된 비용이 급증하면서 기업은 가급적 적
[kjtimes=견재수 기자] 기업경영에서 기업 본연의 기능인 이윤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이미 기업이 지속적으로 존속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CSR을 넘어 기업이 속한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알맞은 형태의 공유가치 창출 CSV(Creating Shared Value)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18일 지난 한 해 동안의 사회·환경·경제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12년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 보고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 하는 가치 발견’을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 Global Top 5’ 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과 이를 통해 창출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 및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된 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 운전을 할수록 누적되는 ‘에코(ECO) 포인트’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ECO) 포인트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법인 및 임직원 제외, 최초 출고자 限)을 대상으로 차량 클러스터에 나타나는 ‘에코(ECO) 포인트’가 1,000점 이상이 되는 응모 고객 모두에게 2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코(ECO) 포인트’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계기판에 장착된 슈퍼비전 클러스터에 구현되는 누적 점수로, 경제 운전을 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에코(ECO) 레벨과 에코(ECO) 레벨의 점수가 누적되는 에코(ECO) 포인트로 구분된다. 총 8단계로 되어 있는 에코(ECO) 레벨은
[kjtimes=견재수 기자] 트럭의 연비왕은 누굴까. 볼보트럭 코리아가 본사(화성시 동탄)에서부터 세종시(홍보관)까지 이어진 105km구간 ‘2012 볼보트럭 올해의 연비왕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연비로 주행한 우승자를 가렸다. 18일 볼보코리아는 “지난 15일 개최된 이번 연비왕대회에서 평균 연비인 4.0~4.5km를 훨씬 뛰어 넘는 7.7km/l를 기록한 최대영씨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워진 기록이라면 서울과 부산을 1차례 왕복할 때 약 15만 원 이상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30회 왕복 시에는 최고 약500만 원 가량을 절약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 결선에는 전국 6개 지역부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지역별 1, 2위 고객 1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우승자인 서울지역의 최대영(42)씨가 7.7km/ℓ의 경이적인 연비를 기록해 우승한데 이어 강원지역의 최수현씨와 대구경북지역의 이상만씨가 각각 7.4km/ℓ, 7.2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반적인 25.5톤 대형 덤프트럭의 평균 연비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았을 경우 통상 4 - 4.5km/ℓ, 정량
[kjtimes=견재수 기자] 인피니티가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로부터 최고의 매력적이며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인피니티는 지난 13일,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인 토탈 카스코어(Total Car Score)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10대 자동차 브랜드(Top 10 Best Car Brands for 2012)에서 82.0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자동차 리뷰 사이트의 로튼토마토’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토탈 카스코어는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단으로부터 2012년형 모델을 바탕으로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토탈 카스코어 칼 브라우어(Karl Brauer) 대표는 “승용차, 크로스오버, SUV 등 최고로 매력적이며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최고의 10대 브랜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기준이 된 2012년형 인피니티 라인업은 럭셔리 세단 M, G(세단, 쿠페, 컨버터블),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X, EX, 풀사이즈 SUV QX등이 있다. 특히, 2012년형 인피니티 M은 지난 5월 토탈 카스코어
[kjtimes=견재수 기자] 어느덧 2012년의 절반이 지나가며 각 업계의 상반기 결산이 이루어 지고 있다. 굵직한 신차소식들로 들썩였던 자동차 업계도 상반기 베스트셀링카 순위의 두각이 나타나고 있다. 자동차공업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5월까지의 누적판매대수 1위는 ‘아반떼MD’ 로 전체판매대수의 9.5%를 차지했다. ‘그랜저HG’와 ‘모닝’이 각각 8.4%, 8.1%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YF쏘나타’, ‘K5’, ‘스파크’, ‘뉴SM5’ 순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이들의 중고차 성적은 어떨까?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2010년식 아반떼MD(M16 GDi 프리미어)는 신차가격 1,810만원 대비 중고차가격 1,650만원으로 91%라는 압도적인 잔존가치를 나타냈다. 작은 고추의 위력을 보여준 ‘뉴모닝’(LX 고급 블랙 프리미엄)의 경우 2010년 모델이 신차가격 1,015만원 대비
[kjtimes=견재수 기자] 5.10대책 한달이 지났는데 주택시장은 잠잠하기만 하다. 지방은 소폭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미미할 정도며 서울 수도권은 불황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부동산뱅크가 6월둘째주매매시황을 조사한내용에 따르면,전국 아파트값은 -0.05%로 5주 연속 하락했고수도권 -0.10% 도지역 0.09%, 광역시 0.02% 수준으로 서울 수도권은 하락, 지방은 미미한 상승을 보였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15%, 경기도 -0.05%, 인천시 -0.07%, 신도시 -0.06% 등날씨 만큼이나극심한 거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대책을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시장은 오히려 더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는 것이다. 금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강남구 -0.58%, 용산구 -0.57%, 송파구 -0.38%, 강동구 -0.22%, 서초구 -0.16% 등 주요 지역이 모두 하락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이 최고의 자동차 엔진에 수여되는 ‘2012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어워드(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에서 4, 6, 8기통 총 4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MINI 쿠퍼 S의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 엔진과 더불어 BMW 뉴 328i에 장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 BMW 1시리즈 M 쿠페 모델에 장착된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 BMW M3의 V8 엔진 등 총 4개 엔진이 각 해당 부문에서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상을 같은 부분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4~1.8리터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한 MINI 쿠퍼 S 의 1.6리터 4기통 엔진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가솔린 직분사, BMW 그룹의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 등 첨단 기술들이 결합돼 동급 엔진 중 가장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