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 총 200여 세대, 순차적 분양 - 선 분양 1단지 입주민 모집율 90% 넘어… 뜨거운 열기 입증- 분양가는 저렴한데 지가상승률 기대치 높아 재테크 효과도 만점- ‘한방의료클러스터’와 온천개발 가능성까지… 세계적인 명품 전원도시의 롤모델[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늘어나면서 전원주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따fms 시장의 요구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전원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전원마을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은퇴 후 건강한 귀농과 귀촌을 누리면서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전원생활을 즐길 수는 없을까? 이러한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면 지리산 청정골에 위치한 산청금정전원마을을 추천해 주고 싶다.산청은 ‘동의보감의 고향’이자 ‘한방약초산업의 메카’로 2013년 세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금값이 상승함에 따라 시중에서 금니라고 불리는 ‘치과용귀금속합금’을 제조하는 국내 업체 4곳 중 1곳은 금 함량이 미달된 제품을 치과 등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2012년 1/4분기 시중에 유통 중인 40개 제조 및 수입업체의 치과용귀금속합금 74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3개 업체의 20개 제품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하고 판매중지, 회수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체 치과용귀금속합금 중 사용빈도가 높은 2개 제품군을 대상으로 조성비 및 위해원소 함유 여부에 대해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치과용귀금속합금의 조성비에 대한 검사 결과 국내 8개 제조업체 12개 제품에서 제품 1g당 금함량(백금포함)이 평균 0.0253g 미달하였으며, 최대 0.029g까지 미달한 제품도 있는 것으로 나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 그룹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Gift For You 삼성 직업멘토링 시즌2'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거제조선소로 초청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9일, 거제조선소에서 대학생 멘티들을 초청하는 'Welcome Mente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거제조선소 임직원 멘토 70여명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온 대학생 250명 등 32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한 대학생들은 조선소 현장투어, 임원 특강 등을 통해 조선업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삼성중공업 임직원 멘토들과 진로상담은 물론, 취업준비와 직장생활에 필요한 팁을 나누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이 날 조선소를 찾은 대학생 250명 중 절반이 넘는 130여명이 조선, 해양, 기계 등 조선업종에 관심이 많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6일(현지시간), 페루에서 발생한 헬기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고, 정부도 이들의 정신과 용기를 기리는 차원에서 훈‧포장을 추서할 계획이다.지난 6일, 14명을 태우고 페루 남부 푸노 지역 모요코 수력발전소 현장을 답사하던헬기가 갑자기 실종됐다. 소식을 접한 정부와 기업관계자들은 현지에 대책반을 급파했고, 페루 정부도 대통령의 지시로 군경합동 수색을 펼쳤다.악천후로 공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던 수색팀이 실종된 헬기 잔해를 발견한 것은 실종 후 나흘이 지난 10일쯤. 기상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겪었던 수색팀은 남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마마로사 산 암벽 일부에서 화재로 그을린 자국을 발견했고 인근에 추락한 헬기
[kjtimes= 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월) 제주도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의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식’을 갖고, 문화소외이웃을 위한 문화나눔 실천과 지방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문화예술분야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2012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각각 후원한다. 2011년부터 시작한 ‘해피존 티켓나눔’은 전국의 10개 문예회관의 공연장에 ‘해피존’ 관람석을 지정하고, 이를 아동센터 청소년, 독거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일정 규모의 관람석으로 상시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문화나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해피존
[kjtimes=견재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북미 지역에 첫 선을 보인 크라이슬러의 신차 ‘닷지 다트(Dodge Dart)’에 OE(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으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지역본부(LA)와 북미기술연구소(애크런) 설립 이후 현지의 지형과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현재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미국의 ‘빅 3’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 포드, GM 모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닷지 다트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손잡고 개발한 4도어 콤팩트(준중형) 세단으로 올해 초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았
[kjtimes=견재수 기자] 경기도가 친환경 건설현장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 경기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한국폐기물협회 등 도내 건설관련 기관과 ‘친환경 건설현장 관리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 관련법령 준수 및 직원 교육, 자체 결의대회 주기적 실시, 폐기물 처리 기준과 방법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복지증진에 동참키로 했다. 박신환 도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공사장은 환경오염지대 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친환경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현장 환경피해 예방으로 소음·비산먼지 등 주민불편을 없애 경기도에서 폐기물 불법 처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시내 고시원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무단용도변경이나 증축은 물론 원룸 주택이나 상가 등을 무허가로 운영하는 곳도 있었다.서울시는 고시원이 사실상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시설로 이용되고 있다고 보고 안전사고 및 재난발생으로 인해 인명피해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5396개의 고시원에 대해 자치구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그 결과, 총 685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으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무단용도변경 483건, 무단증축 187건, 안전시설 미비 7건, 주차장 위반 등 8건 등으로 확인됐다. 위반내용을 보면, 각 호실별로 개별취사시설을 설치(고시원의 경우 개별취사 불허)해 원룸주택으로 변경사용하거나, 상가 등을 고시원으로 허가·신고 없이 용도를 변경해 사용 중인 곳, 시설면적을 무단으로 확장하여 사용하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의 원인분석을 위해 자동차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운영하는 국토해양부는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조사의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급발진 주장 사고 합동조사반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 조사방법, 조사일정과 운영방식 등을 국토해양부 등 내·외부기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결정하여 활동하게 되며, 정부는 조속한 조사완료 등을 위해 최대한 조사반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만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5일 첫 번째 회동을 가진 합동조사단은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대상 및 결과공개 범위, 조사방법, 조사일정과 참관단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사반은 우선적으로 최근 소유자가 급발
[kjtimes=견재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는 6월에 김포한강 Aa-5BL 등 14개의 단지에서 50개의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 대상은 김포한강 Aa-5BL 18개, 인천가정 3BL 13개, 인천부개 4개 등 신규분양 물량 35개와 부천여월 A1BL, 인천대우재 A-1BL 등 재분양 상가 15개이다. LH 단지내 상가는 LH 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아울러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외부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해 공급 시 마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세대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수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환경부 국책과제로 진행중인 전기자동차를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2)에 전시하며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ENVEX 2012’는 국내.외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 전시, 소개를 통해 친환경 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기술실용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전시회로,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외 31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쌍용자동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Korando C’EV의 기술을 Base로 환경부의 ‘친환경차 보급확산기술’ 국책과제인 EREV (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의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REV 차량은 근거리 운행시에는 배터리 전원만을 사용하고 그 이상의 거리를 운행할 경우에는 내연기관의 지원을 통해 운행거리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차량에 탑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 300C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로 업그레이드 되어 진정한 아메리칸 럭셔리 세단을 표방하는 크라이슬러 뉴 300C Presti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300C Prestige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분위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인 워즈 오토 (Ward’s Auto)가 선정한 ‘2012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Ward’s 10 best interior for 2012)’에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메리칸 세단 최초로 적용한 8단 자동 변속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하면서 보다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케 한다. 뉴 300C Prestige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되었던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Poltrona Frau®)의 폴리뇨(Foligno) 가죽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주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 방문객들로 오랜만에 송도 분양시장에 활력이 넘쳤다. 지난 8일 나란히 개관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3-5번지)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 견본주택에 두 곳을 합해 주말동안 25,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8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여명 다녀간 이래, 10일 현재까지 약25,000여명이 두 곳의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우수한 교육환경, 송도중앙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송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판상형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교육 및 연구용 차량을 비롯한 자동차 교육 기자재 기증과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 지원을 통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 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제 강화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8일, 부천 정비연수원에서 알페온을 비롯, 쉐보레 캡티바, 아베오, 스파크 등 차량 29대와 엔진 56대 및 교육용 차량 부품과 연구 기자재를 전국 18개 중고등학교, 대학교 및 자동차 정비 교육 기관에 기증했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최시종 상무는 “안전과 혁신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지엠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능 인력 양성기관에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차량기증이 여러 교육기관과의 미래지향적인 유대관계 구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술연구소 등에서 신차 개발 용도로 활용되던 기증 차량은 각 학교 자동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회사 사상 최초로 LNG-FPSO(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LNG 시대의 문을 열었다. 현지시간으로 5일 대우조선해양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해양구조물 설계 및 시공회사인 테크닙(Technip) 컨소시움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업체 페트로나스(Petroliam Nasional Berhad)로부터 LNG-FPSO 1기를 수주했다. 길이 300미터, 폭 60미터 규모의 이 LNG-FPSO는 선체(Hull) 부분에 최대 18만 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와 2만 입방미터의 컨덴세이트(휘발성 액체탄화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최대 약 1백 2십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 · 정제 · 하역 가능하다. 이 설비의 상세설계는 대우조선해양과 컨소시움 설계자인 테크닙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건조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되며, 2015년 6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