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1일 개관한 ‘강남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 6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강남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1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3일까지 약1만 6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이런 관심은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 오피스텔로서는 첫 공급물량이며 강남내 1억원대라는 착한분양가로 강남권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생활권으로는 저렴한 1억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와 KTX 수서역세권 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더해져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0층 총 401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 100실, 25㎡ 28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6월에 쏘렌토R, 스포티지R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전국 7대 워터파크를 단돈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6월 쏘렌토R, 스포티지R 출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전국 7대 워터파크 이용권을 1인당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HAPPY 만만(萬萬)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일부터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고객은 최고 성수기인 7월 1일(일)부터 8월 31일(금)까지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평창 블루캐니언, 천안 테딘워터파크, 덕산 스파캐슬, 나주 중흥골드 스파,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등 전국 7대 워터파크 입장권을 1인당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더운 7~8월에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기아차 SUV 고객들이 즐겁고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의 대표적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제네시스 2013’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3일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하고 블루링크 서비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신규 및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네시스 201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2013’은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버튼시동&스마트키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등 고객 선호가 높은 고급사양을 전체 모델에 대거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택사양이었던 내비게이션의 고객 선택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해 이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면서도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해 고객들의 혜택을 크게 높였다. 실제로 ‘제네시스 2013’의 기본형 모델인 3.3 ‘모던’ 모델의 경우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 등 신규 옵션을 기본 적용한 가격이 4,390만원으로 기존 3.3 ‘그랜드’ 모델에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장착한 가격 4,397만원에 비해 오히려 7만원 내려갔다. 또한 기존 제네시스의 주력 모델인 3.3 ‘럭셔리’ 모델에 인텔리전트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kjtimes=견재수 기자] 닛산은 1일, 세계 신기록 보유자이자 올림픽 골드 메달리스트인 우사인 볼트(Usain Bolt)와 “왓 이프(WHAT IF_)”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닛산의 GT-R을 소유하고 있는 우사인 볼트는 100m를 9.58초에 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다. 그가 달리지 않을 때 닛산의 GT-R(제로백 2.8초)은 그를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해준다. 우사인 볼트는 ‘온라인을 통해 지금까지의 만들어진 최고의 스트리트카(Street Car)는 닛산의 GT-R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차량을 운전할 때의 느낌과 안전함 등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며, 이 모든 것을 GT-R은 만족시켜준다. 나에게 매우 완벽한(perfect) 차’라고 밝혔다. 닛산의 제품 및 기술 중 ‘혁신성(innovation)’을 바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본 캠페인은 2011년 발표한 중기경영계획 ‘닛산 파워 88(Nissan Power 88)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가 GE와 손잡고 에너지용 강재시장 확보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와 GE(General Electric)는 5월31일 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에너지용 강재 개발 적용 및 기자재 제작 협력,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공동 개발,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y) 기술 협력, 인재개발 및 교육을 포함한 경영 모범사례 벤치마킹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MOU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GE의 제프리 이멜트(Jeffery R. Immelt) 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포스코 박기홍 부사장과 GE 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이 서명했다. 이번 MOU에 따라 포스코와 GE는 향후 국내외 발전소 신·증설 사업의 수주를 공동으로 참여하여 포스코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맡고 GE는 터빈, 보일러 등 발전설비를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GE가 추진중인 Oil Gas 분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의 지난달(5월) 판매 실적이 작년比 8.1%상승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차의 판매 부진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됐지만 신형 싼타페의 저력으로 0.6% 상승했다. 이에 반해 해외 시장에서는 9.6%나 상승했다.1일 현대차는 “2012년 5월 국내에서 5만 8050대, 해외에서 30만 7451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比 8.1% 증가한 36만 550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은 당초 내수 침체로 인한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됐지만 신형 싼타페가 저력을 발휘하면서 판매부진을 가까스로 면했다. 내수 판매를 견인한 산타페는 총 7809대(신형 5776대, 구형 2033대)를 판매해 SUV 전체 판매율을 68.0%(전년 동월比)까지 상승시켰다.하지만 승용차 판매는 3만 3103대로 전년 동월比 8.6%가 감소했다. 아반떼 8758대, 그랜저 7705대, 엑센트 2614대를 기록했고 쏘나타는 9236대를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대표모델들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우선 미국 오토퍼시픽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자동차 부문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 프리미엄 세단 300C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등록세 5% 지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사양을 갖춘 세계 최초의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 구입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와 더불어, 오토퍼시픽의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중형 SUV 부분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Jeep의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등록세 5% 지원 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70만원 상당의 고급 자이언트 산악 자전거 ‘XTC1
[kjtimes=견재수 기자] BMW 뉴 3시리즈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인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BMW 뉴 3 시리즈는 이번 테스트에서 전면충돌, 측면충돌, 측면 전주충돌 등에서 모두 탁월한 안전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성인 충돌 보호율은 95% 수준으로 테스트 차종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또한, 아동 보호, 보행자 보호, 기본 안전 장치 등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BMW 뉴 3시리즈는 엄선된 차체 소재와 고강도 구조, 지능형 경량 디자인 컨셉으로 출시 4개월 만에 약 1,800 여대가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프런트/사이드 에어백을 비롯해 헤드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이외에도 초강성 내구력을 지닌 지지대 구조와 탑승자 공간의 안전 강도를 극대화하면서 차체의 무게를 더욱 경량화했다. 한편, 유로 NCAP 테스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신차 검사 중 하나로 유럽 각 지역의 정부, 소비자 단체들이 차량 충돌 안전성의 벤치마크로 인정하고 있다. BMW는 지난 2
[kjtimes=견재수 기자] 잘나가는 기업에는 뛰어난 경영자가 있다. 이들이 하루 24시간을 분 단위까지 쪼개 쓰는 것은 다반사. 비즈니스에만 집중해도 하루가 부족한 사람들인 셈이다. 그런 이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있다면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자들일 것이다. 대기업 사장님을 남편으로 둔 배우자들 가운데 내조의 여왕은 누구일까. KJtimes에선 국내 Top3건설사(2011년 도급순위 기준) 대표들과 그들을 내조하는 배우자들의 근황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우선 2011년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LG전자 청소기 공장장, 영국 뉴캐슬 법인장 등을 거쳐 2002년 허창수 회장과 함께 GS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대기업 최고재무관리자라는 직함에 날카롭고 빈틈없는 업무 스타일로 소문난 인물이다. 허명수 사장의 부인은 노재현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차가 자동차 전시장을 통해 고객과의 감성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기아자동차는 K9 출시를 기념해 서울권에 위치한 압구정, 강남영동, 대치, 서여의도 지점 등 4개 지점의 K라운지에서 미술계 유명 작가 작품 초대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럭셔리 대형 세단 K9 전시장에 한국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고품격 자동차 전시 문화를 선도하고, 자동차 전시장을 단순히 차를 사고 파는 장소가 아닌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이번 작품전을 기획했다. 기아차는 ‘모든 것을 美 : 親듯이 사랑하라’를 주제로 압구정 지점에서는 정물화의 대가 구자승 작가와 꽃그림으로 유명한 장지원 작가(부부작가)의 작품 16점을, 대치 지점에서는 동서양 전통건축물을 이용한 회화로 유명한 정진용 작가의 작품 13점을, 강남영동 지점에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업계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던 대우건설의 기업PR TV광고가 2012년 6월 1일부터 “시화 조력발전소 편”으로 새롭게 방송된다. 건설사 최초로 애니메이션 기법을 시도하였던 대우건설은 이번 광고에서도 업계 최초로 Full-HD 3D 애니메이션 제작방법을 활용해 캐릭터들의 질(質)감이 느껴지도록 표현을 하였다. 특히 이번 광고 제작에는 슈퍼맨, 킹콩, 캐리비안의 해적, 투마로우 영화 3D작업을 담당했던 제작스텝들이 참여해 국내 광고의 비쥬얼 표현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정대우 과장”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목을 받았던 대우건설의 기업PR TV광고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2012’(미래의창, 2011, 383p)에 소개되었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새로운 형태의 광고로 주목
[kjtimes=견재수 기자] 판매부진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르노 삼성이 반짝 웃었다. 2만 6000여명의 자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체감만족도 1위와 2위에 SM7과 QM5가 선정됐기 때문.자동차 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3년 이내(2008.7~2011.7) 새 차를 구입해 이용 중인 2만 6904명을 대상으로 자기 차의 ‘잔 고장 및 내구성 등 품질 전반’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체감만족도를 구했다. 사례수가 60 이상인 모델 61개를 추려 그 중 TOP5를 선정했다. ‘품질 전반’에 대한 소유자들의 체감만족도 1, 2위는 르노삼성 차지였다. SM7(82.4점)이 1위, QM5(82.2점)이 2위였다. 현대 제네시스(80.8점), 쉐보레 알페온(80.7점), 기아 오피러스 (80.0점)도 TOP5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
[kjtimes=견재수 기자]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중고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투박한 디자인에서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로 변하고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역할까지 소화하면서 이젠 계절에 국한되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모터쇼에서도 쌍용 ‘렉스턴W’, BMW ‘X6 M’, 아우디 ‘Q3’, 등 다양한 SUV가 출품되면서 새로운 모델에 대한 갈증까지 해소되며 인기몰이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SUV는 한국의 지속적인 고유가 속에서 가솔린차량에 비해 저렴한 연료값과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또한 SUV는 다목적 차량으로 이동성이 좋아 계절을 막론하고 여름에는 휴가철 일등공신으로 뽑히며, 눈과 빙판길이 도사리는 겨울에는 험난한 오프로드를 질주하는 SUV의 구동, 제어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이러
[kjtimes=견재수 기자] 전국 지자체 산정 개별공시지가에서 강원도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며 동계올림픽 개최가 예정된 평창군이 강원도 내에서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속초시는 개발 사업 유보 등의 이유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시군별로 살펴보면 평창군이 15.11%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경남 거제시(23.82%)에 이어 전국에서도 두 번째다. 이어서 정선군 12.58%, 춘천시 11.80%, 홍천군 11.5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속초시의 경우 0.78% 상승해강원도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군별 주요 상승 원인을 살펴보면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평창군이 복선전철 등 인프라구축 계획, 경기장·숙박시설 확충, 그린바이오 첨단 연구단지 조성사업 영향권 내 지가 상승, 대외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직·간
[kjtimes=견재수 기자]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연일 이어지는 악재로 고전하고 있다. 살인기업 1위를 차지하더니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던 동반성장 기업성적은 꼴찌로 나타났다. 그런가하면 유동성 위기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재무구조 악화에 대한 불편한 현실 타파를 위해 비주력 계열사 지분과 자산 등을 대거 매각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31일로 예정된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약정 체결 움직임은 유동성 위기를 일시적으로 잠재울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은 행보로 예상된다. 올해 STX그룹의 만기도래 차입금 규모는 1조 4000억원으로 회사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1조 2000억원에 선박금융 등이 24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일단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에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그룹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STX지주와 STX조선해양이 각각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