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가 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서진 씨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지난 16일 “배우 이서진 씨의 품격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획기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K9’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서진 씨는 ‘K9’ 런칭 광고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차분하고 품격 있는 목소리로 기아차가 대표 플래그십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가치를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서진 씨가 직접 선택한 ‘K9’은 오로라 블랙 펄 색상의 3.8 프레지던트 모델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차량통합제어 시스템(AVSM) 등 국내 최초 신기술이 탑재된 최고급 사양의 트림이다. 이서진 씨는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지닌 차로, 유럽 유수의 명차들
[kjtimes=김현진 기자] 한국지엠이 5월 14~16일까지 2박 3일 동안 인천시 부평 본사와 청라경제자유구역 내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이하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전 세계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마케팅, 영업, A/S 관계자 및 딜러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 5회 한국지엠 글로벌 제품 품평회(이하 글로벌 제품 품평회)’를 개최 했다. 이번 글로벌 제품 품평회에는 수잔 도커티(Susan E Docherty) 쉐보레 유럽 사장, 마크 반즈 (Mark Barnes) GMIO(GM International Operations, GM해외사업부문) 판매 및 마케팅 부사장을 비롯,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 영업 및 A/S 담당 임원, 딜러 등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제품 품평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지엠의 제품 및 수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각 지역별로 출시될 제품들에 대한 품평회를 가졌다. 또한,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쉐보레 스파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신형 산타페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신호탄으로 전국 830개 전 판매장을 통해 고객인도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지난 16일 “울산 2공장에서 신형 산타페 1호차 전달식을 통해 사전계약 고객 대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종로 소방관 박상익 씨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날 현대차는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상익씨에게 신형 싼타페와 함께 ‘싼타페’의 본고장인 미국 서부 일대를 투어 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1인 4매)을 증정했다. 1호차 주인공인 박상익씨는 “대한민국 대표 SUV 싼타페의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동시에 고급스런 실내에 반해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며 “싼타페의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상익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제타와 골프가 소비자들이 꼽은 '체감만족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자사의 다른 차종인 파사트와 티구안도 호평을 받으며 폭스바겐에 대한 브랜드 주가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는 분위기다. 자동차전문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는 최근 3년(2008년 7월~2011년 8월) 이내 수입차 새 차를 사서 이용 중인 사람 1,388명에게 ‘성능·기능’과 ‘운전편리성’ 등의 ‘상품성’, ‘외부디자인’과 ‘실내디자인’ 등의 ‘디자인’, ‘구입가격’과 ‘유지비용’ 등의 ‘경제성’ 그리고 ‘품질 전반’에 대해 만족 정도를 평가하게 한 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를 물었다. 제타는 7개 평가 부문 중 디자인 두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에서 모두 TOP5안에 들어 자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 1위로 손색없는 성적을 보였다.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했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체감만족도를 구했다. 사례수가 30 이상인 모델들만을 추려 그 중 TOP5를 선정했다. 종합체감만족도 1위는 폭스바겐 제타가 차지했다. 90점을 넘는 월등한 점수(91.4점)였다. 2위 역시 골프(87.9점)가 차지했다. 폭스바겐의
[kjtimes=견재수]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협상 결렬로 18일부터 총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막판까지 진통을 겪으며 파업만큼은 막아보려 노력했던 노사 양측은 이견차이가 커 15년 만에 찾아오는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서울버스노조와 사용자인 버스운송 사업조합은 서울시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어제 오후부터 줄다리기 협상을 벌였다.서울시내 전체 66개 버스회사 가운데 62개사가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서울시내버스노조 소속이어서 파업이 실시된다면 서울 시내 모든 노선의 버스가 사실상 운행을 중단하는 것이다. 마감 시한인 오늘 0시를 넘기며 12시간 이상 이어진 노사의 마라톤협상은 결국 임금 3.5%인상에만 합의 한 채 무사고 수당 인상 폭에 대한 노사 입장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며 극적인 타결에 실패했다.임금 9.5% 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와 임금
[kjtimes=견재수 기자] 끝없이 추락할 것만 같았던 일본항공(JAL)이 다시 한 번 힘차게 비상했다. 모두가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80세의 老 경영인은 화려한 부활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부활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사상 최고의 이익을 달성했다. 그리고 약속했던 3년이 지나면 모든 업적을 뒤로하고 회사를 떠날 계획이다.JAL은 2010년 2조 3000억엔이라는 엄청난 빚에 허덕였다. 파산이 가시화되자 일본 정부는 老 경영인을 ‘삼고초려’해 JAL을 맡겼다. 당시 나이 78세인 그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 명예회장이었다.이나모리 회장은 1959년 교토에서 직원 8명으로 시작해 전자부품, 휴대폰,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전자기업 교세라를 건설했다. 일본 2위 통신사 KDDI도 그의 작품이다.그가 JAL로 출근 하던 첫날 그의 집은 회사(도쿄)에서 500km나 떨어진 교토에 자리 잡고 있었다.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전기 컨셉카 i3와 i8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 이동수단(Mobility of the Future)’을 주제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BMW i – 이노베이션 Day는 5월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는 독일에서 BMW i 브랜드 매니저와 전기차의 기술, 디자인 담당자들이 방한해 앞으로 서울과 같은 메가시티가 직면하게 될 환경 문제, 전기자동차의 역할 등 미래 이동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기차 개발배경과 기술,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컨셉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BMW i3 컨셉카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 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최고 1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소재 사용과 지능적인 경량화 구조를 갖췄으며, 충돌 시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며, 탁월한 주행 역학을 제공하는 라이프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갖추고 있다. BMW i8 컨셉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순수 전력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kjtimes=견재수기자] 기아차가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2013년형 쏘울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내외관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키고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보강한 ‘2013년형 쏘울’을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3년형 쏘울’은 18인치 화이트 휠과 화이트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개성있는 측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라디에이터그릴 다크 크롬 및 매뉴얼 에어컨 공조 다이얼에 크롬링 적용 등을 통해 내외관 고급감을 높였다. ‘2013년형 쏘울’은 스티어링 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하고, 지도 표시 칼라 및 시인성 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뒷좌석 중앙석에 3점식 시트벨트를 적용해 탑승객 보호기능을 강화시켰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
[kjtimes=견재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Chevrolet)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Trax)’를 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트랙스는 올해 4분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며,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이와 관련, GM의 제품총괄개발 매리 바라(Marry Barra)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는 GM SUV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형 SUV 트랙스는 다양한 성능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높은 연비와 세단의 안정적인 핸들링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GM은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 기록에 이어 올해 하반기 판매 상승 여세를 몰아 끊임없이 상품 경쟁력 있는 차량 개발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랙스는 볼륨감 넘치는 역동적인 외관과 안정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인상을 연출하고 진보된 내부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 트랙스는 동급 이상의 차량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노르웨이 수소충전소 운영 전문회사인 하이옵(HYOP)社와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현대차는 1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용우 현대차 해외판매사업부장, 울프 하프셀드(Ulf Hafseld) 하이옵(HYOP)社 CEO, 트론 기스케(Trond Giske) 노르웨이 통상산업부장관, 문재도 지경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옵(HYOP)社와 ‘노르웨이 수소연료전지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하이옵社는 현대차가 노르웨이 공공기관, 기업, 택시회사 등에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대차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계획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소충전소 신설을 협의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해 정부가 직접 메스를 댈 것으로 보인다.국토해양부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자동차 사고의 정확한 원인조사를 위하여 지난 9일부터 합동조사반을 설치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반은 조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자동차 관련 전문가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급발진 가능성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등을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합동조사반은우선 지나 4월 30일, 급발진 관련 사고로언론에 보도된 대구 와룡시장 사고 등 5개의 사고를 조사할 예정이며, 앞으로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자동차 사고 중 원인이 불분명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 자동차의 각종 전자제어장치의 내용분석, 작동시험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자동차 결함 여부 및 인적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내는 소수력발전기를 서울시내 최초로 난지물재생센터에 설치한다. 서울시는 4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소수력발전시설(용량:200kw) 1기를 난지물재생센터 방류구에 설치해 쓸모없이 버려지던 하수처리수를 전기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안에 협약체결 및 공사를 착수하고, 2013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사업자와 민간투자 방식으로 소수력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수력발전시설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로서 일반적으로 낙차가 2m 이상 돼야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난지물재생센터 소수력발전시설 설치는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 ‘개봉 푸르지오’(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90-22번지 일원) 견본주택에 지난 4일(금) 개관 이후 3일 동안 25,000여 인파가 몰려 5월 분양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5월에 첫 번째 맞이하는 주말, 화창한 날씨에 나들이를 겸하여 아이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많았다. 이들 중 대부분은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 ‘개봉 푸르지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실수요자로 분석된다.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단독주택 재건축 개발로는 드물게 97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 공급물량의 85%(435세대)가 85㎡ 이하로 구성되어 중소형을 중심으로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71㎡와 84㎡, 119㎡로 구성된 유닛에서 이것저것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7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Jeep 랭글러의 라인업에 국내의 유일한 소프트탑을 탑재한 컨버터블 SUV 랭글러 스포츠 (Wrangler Spor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버터블 SUV인 Jeep 랭글러 스포츠는 2도어 모델로, 3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되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랭글러 스포츠를 신규 구매하는 개성있는 오너들을 위해 사이드스텝, 하프도어 등 Mopar® 정품 악세서리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나만의 랭글러를 꾸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개폐할 수 있는 접이식 선라이더(Sunrider®) 소프트탑은 3중 패브릭으로 구성되어 주행 시 도로나 바람의 소음을 감소하고, 기류에 의한 진동을 감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방온 효과도 향상 시켜 준다. 또한, 높은 개방성으로 Jeep 고유의 오픈 에어링과 자유로움을 선사하여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기존 루비콘과 사하라에 스포츠가 새로 추가되면서 랭글러의 강력한 라인업이 구축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한국 고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SUV 모델인 MINI 컨트리맨(MINI Countryman) 디젤 모델이 오늘 공식 출시됐다. MINI 컨트리맨 디젤은 지난 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MINI 해치백 디젤 모델에 이은 MINI 브랜드의 두 번째 디젤 모델로, BMW 모델에 적용된 2.0리터 디젤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파워와 연료 효율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MINI 고유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4m가 넘는 길이와 4도어,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탑재해 독특한 감성과 함께 실용성을 높였으며, SUV만의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배가시켜 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는 합리적인 사양으로 구성된 MINI 쿠퍼 D SE컨트리맨을 비롯, MINI 쿠퍼 D 컨트리맨,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컨트리맨,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등 총 다섯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기존 3개 가솔린 모델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의 강력한 힘과 연비-미니멀리즘 실현 MINI 컨트리맨 디젤에 장착된 2.0리터 디젤 엔진은 BMW의 디젤모델에도 장착된